• 제목/요약/키워드: STEM career 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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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전공 대학생의 진로동기,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와 영향요인 (Differences in Career Motivation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Among STEM Students and Their Affecting Factors)

  • 황순희;조성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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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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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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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recent times, STEM graduates are confronting a decline in employment rates influenced by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policy-related factors. Career decisions are closely linked to education, college experiences, and university settings. To comprehend the reasons behind the decline in STEM employment, it is essential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factors. This study aims to comprehensively examine differences in career motivation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among 2,393 STEM undergraduates in Korea. Additionally, factors affecting career motivation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were investigated. The findings indicat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career motivation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based on individual backgrounds and university characteristics. And analyzing the data, 37.8% of career motivation is explained by contextual supports, career barriers, individual backgrounds (grade, GPA), university characteristics (major fields, location), field to enter after graduation, and timing of job preparation. For career exploration behavior, 30.1% is explained by contextual supports, career barriers, individual backgrounds (gender, grade, GPA), university characteristics (major field, location), field to enter after graduation, and timing of job preparation. Practical implications underscore the need for tailored educational and policy support, considering individual backgrounds and university characteristics, to effectively address challenges faced by STEM graduates in the evolving employment landscape.

고등학생들을 위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 개발 및 타당화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strument for Measuring High School Students' STEM Career Motivation)

  • 신세인;하민수;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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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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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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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공계 진로동기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며, 과학학습동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 및 타당화하는데 있다. 검사도구 개발의 첫 번째 절차로 사회인지진로이론(SCCT)에 기초하여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의 7개의 구인인 교육, 직업가치, 이공계 교과 자아효능감, 이공계진로 자아효능감,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 부모의지지, 이공계 진로 동기로 설정하였다. 각 구인들을 측정할 수 있는 예비문항의 개발 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67명에게 투입하였다. 학생들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라쉬모델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바탕으로 한 확인적 요인분석과 다중집단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Messick(1995)이 제안한 6가지 측면의 타당도 중 내용 타당도, 실제적 타당도, 구조적 타당도, 일반화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이공계 진로동기의 구인간의 연결 구조를 확인하였다. 개발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는 고등학교 1학년 직업진로지도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 형성과정 연구: 근거이론적 접근 (A Study of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STEM career motivation formation: An approach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 정영희;신세인;이준기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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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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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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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문계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동기를 진단하고 상태를 알기 위해 진로동기 형성과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근거이론 접근을 사용하여 인문계고등학생의 입장에서 진로동기 형성과정을 밝힘으로써 맥락에 적합한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공계 교과 담당교사에게 이공계 직업을 결정하고 직업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한 경험이 있는 학생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여 인문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명, 여학생 21명 총 42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319개의 개념과 56개의 하위범주, 1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인문계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동기 형성과정은 '이공계관련 직업을 생각하게 된 계기'라는 인과적 조건과 '학교 안팎의 이공계관련 교육과 경험'이라는 맥락적 조건의 영향을 받아 '자기이해와 이공계 직업이해'이라는 중심현상에 대해 '사회적 지지와 장애물'의 중재적 조건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공계 직업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전략을 사용하여 '이공계 진로에 대한 만족감'의 결과로 나타났다. 과정분석, 핵심범주, 유형분석을 통하여 진로동기 관련 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 나라 상황에 맞는 진로동기이론과 학교 안팎의 진로교육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실질적인 이공계 진로교육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중점고등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에 대한 종단분석 (A Longitudinal Study of Science Core School Students' STEM Career Motivation)

  • 신세인;아리프 라흐마툴라흐;하민수;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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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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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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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중점고등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 변화의 양상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의 변화양상과 그들의 계열(인문계열, 자연계열, 과학중점계열)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중점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256명으로부터 7개의 구인으로 구성된 이공계 진로동기를 5학기 동안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종단자료를 얻었으며,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집단중심추세모형(Group-based trajectory modeling)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각 구인들의 추세 집단과 계열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카이스퀘어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우선 이공계 진로 교육 경험과 이공계 진로에 대한 가치 인식 구인은 학생 모두가 유사한 추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적 지지, 이공계 진로 관련 교과에 대한 자아효능감, 이공계 진로동기 구인의 추세는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의 두 추세집단으로 구별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공계 진로 자아효능감과 이공계 진로 흥미 구인의 추세는 '다소 감소 집단', '대폭 감소 집단', '증가집단'의 세 추세집단으로 구별되어 나타났다. 각 추세집단의 추세양상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이공계 진로동기 구인의 수준이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말 증가했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 구인들의 추세 집단은 계열과 모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 이공계 진로 동기 변화 양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집단으로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이공계 진로교육 환경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변화 양상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하였다.

과학 학습 동기가 높은 학생이 과학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는가, 또는 그 역인가? -양자가 지닌 교차지연 효과 및 이공계 진로 동기에 미치는 효과- (Does Science Motivation Lead to Higher Achievement, or Vice Versa?: Their Cross-Lagged Effects and Effects on STEM Career Motivation)

  • 이경건;문선영;한문정;홍훈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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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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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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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맥락에서 과학 학습 동기가 높은 학생이 과학 학업 성취도가 오르게 되는지 또는 역으로 과학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이 과학 학습 동기가 오르게 되는지의 인과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두 요인들이 학생의 이공계 진로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2021년 2학기에 서울시 소재 1개 일반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 시간 간격으로 3회의 과학 학습 동기 검사를 실시하였고, 마지막 검사 시기에 이공계 진로 동기 검사 역시 실시하였다. 총 171명의 학생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성적을 포함한 자기회귀 교차지연(autoregressive cross-lagged) 모형을 구성하고 적합하였다. 연구 모형은 높은 측정안정성과 적합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회귀 경로와 교차지연 경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다만 표준화 회귀 계수의 크기는 과학 학습 동기에서 학업 성취도로 향하는 경로가 그 역의 경로보다 큰 편이었다. 이공계 진로 동기로 향하는 경로 중 기말고사 성적은 유의미한 직접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3차 과학 학습 동기 점수만이 유의미한 직접 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접효과의 경우 학기 초의 1차 과학 학습 동기가 기말고사 성적 및 이공계 진로 동기에 이르기까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기말고사 성적은 3차 과학 학습 동기 점수를 매개로 이공계 진로 동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기말고사 성적은 이공계 진로 동기에 유의미한 총 효과를 지니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 학습 동기와 과학 학업 성취도 간의 상호적이면서도 순환적인 인과관계와 함께, 그 가운데 과학 학습 동기가 높은 학생이 과학 성취도가 오르게 되는 효과가 그 역보다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로써 고등학교에서 과학 학습 동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고등학교에서 학기 초, 중, 후반에 과학 학습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수적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후속 연구로서 고등학생의 과학 학습 동기와 학업 성취도가 향후 이공계 직업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 연구를 제안하였다.

계열과 다른 대학 전공으로 진학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과학학습동기의 특성 탐색 (Exploring the motivation for science learning of 3rd year high school students who chose different college majors from their track)

  • 하민수;신세인;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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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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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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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학생들의 대학 전공 선택과 과학학습동기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예체능계열 학생을 제외한 문과와 이과 학생 중에서 각 집단 별로 무작위적으로 추출된 2012명의 학생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과학학습동기는 2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Glynn et al. (2011)의 SMQ II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이과에서 비이공계로 진학한 학생이 전체 이과학생 중 11.5%, 문과에서 이공계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전체 문과학생 중 14.4%로 나타났다. 또한 계열과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비율에서 성차가 나타났다. 이과에서 비이공계로, 문과에서 이공계로 진학학 학생들의 과학학습동기의 세부요인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직업동기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과학학습동기는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예측 변인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직업동기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이었다. 계열과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 보다 앞서 학생들의 진로를 보다 면밀히 예측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학학습동기 역시 그런 예측 변수로 판단되며, 학생들의 계열 선택 및 진로와 관련한 교수 학습 및 상담에서 학생들의 과학학습동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An Exploratory Study of Middle School Students' Motivation in Science: Comparing a STEM Education Program in Korea and the USA

  • Lee, Hyonyong;Longhurst, Max L.;Freeman, Michael K.;Lee, Hyundong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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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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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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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exploratory study is aimed at exploring the validity of the Science Motivation Questionnaire (SMQ) developed for university students, to measure the science motiv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analyze the differences on gender and country factors of SMQ. A total of 371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171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USA and 200 secondary students from Korea. All participants were enrolled in the STEM program and activities in Utah, USA (for US students) and at a Korean university institute for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for Korean students). In this study,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and latent mea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gender and country difference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25 items of SMQ scale were theoretically meaningful and valid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e latent mean difference by gender indicated that male students have higher intrinsic motivation, career motivation, grade motivation, and self-determination than female students. Moreover, a significant difference exists in these factors between the two countries. Further findings reveal that Korean students scored higher than US students in terms of the aforementioned factors. This study will provide significant insights in and contribution to science motivation issues in STEM education and the development of design-based engineering programs.

Student Motivation and Interests as Proxies for Forming STEM Identities

  • Campbell, Todd;Lee, Hyon-Yong;Kwon, Hyuk-Soo;Park, Kyung-Suk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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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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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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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motivation and interests of a sample of predominately-underrepresented populations to better understand whether informal STEM learning experiences offer support for developing STEM identities. A valid and reliable three-section self-reporting survey was administered to 169 secondary students as the primary data source. Identity was used as a theoretical lens along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o reveal students' perceived benefits of the informal STEM learning experience, a Mathematics, Engineering, Science Achievement (MESA) program in the western U.S., for improving their understanding of science, mathematics, and engineering concepts, increasing their interest in science, mathematics, and engineering careers, and increasing their belief of the importance of these STEM disciplines. In summary, the findings emerging, considered alongside current identity research, suggest that informal STEM learning experiences offer students from underrepresented STEM populations the space needed for successful STEM identity bids, either for future career pursuits or participation in a STEM literate populace as a non-STEM professional societal member.

한국 공학계열과 비공학계열 진로 희망 고등학생들의 메이커 활동 선호 분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Maker Participation Patterns of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Engineering and Non-Engineering)

  • 변문경;권해연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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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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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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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order to cultivate the talents acquired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developed countries' government are actively engaged in the campaigns encouraging K-12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e maker movement. Maker education is regarded as one possible solution based on high tech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it is spreading widely along with STEM education. In South Korea, STEAM education was actively conducted nationwide, and since 2017, STEAM and maker education have been linked showing mutual development. However, compared to STEAM education linked to the curriculum, comparison and activity-based research on maker education for teenagers is still insufficient.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suggest implications for STEAM education and maker education by analyzing the motivation of Korean youth to participate in maker activi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maker education programs in student community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this study,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and non-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s based on their career intentions, and the motivation and understanding of participation in maker activities were compared. As a result of the study, male students participated more in maker education community activities than female students, and the 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had a higher intention to participate in games, outdoor activities, IT equipment, digital production, and electrical/electronic production activities than the non-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In addition, in the fields of handicraft/art, home baking, installing, and horticultural agriculture,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intention of participate in the 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and the non-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It was found that the 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believed that there was a strong relationship between the maker education community activity, career exploration and future career choice, while the non-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believed that the relationship is less strong. It was also found that the engineering-related career group was participating more actively in the maker activity than the other group.

중학교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직업가치관 구조분석: 사회네트워크적 접근 (Analyzing the Structure of Science Gifted and General Middle School Students' Values of Career: Social Network Approach)

  • 신세인;이준기;하민수;이태경;정영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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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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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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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직업가치관은 학생들의 직업동기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기술인력 공급과 육성을 위해서 과학영재들의 이공계 직업에 대한 직업가치관 형성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연구는 사회네트워크 분석법을 통하여 중학교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자신의 희망 직업과 관련된 직업 가치관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과 그 직업을 선택한 이유에 해당하는 직업가치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조화한 후, 사회 네트워크 분석법을 통해 산출된 네트워크의 구조적 지표들을 바탕으로 두 집단의 인식 네트워크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과학영재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비교분석한 결과, 첫째, 과학영재학생들은 창의성을 가장 중요한 직업가치관 요소로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과학영재들은 직업선택 과정에서 일반학생들보다 다양한 직업가치관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었다. 셋째, 과학영재들은 이공계열과 의약계열 직업 모두에 대해서 능력발휘와 같은 자아실현 관점을 중심으로 직업가치관을 고려했으나, 일반학생들은 사회봉사를 가장 큰 직업가치관 요소로 보고 있었다. 이 연구는 과학영재학생들의 희망 직업에 대한 직업가치관 구조가 일반학생과 많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과학영재학생들의 진로 직업을 지도하는데 있어 직업가치관과 관련된 네트워크적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