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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lin-like growth factor-I 이 치주인대세포의 생물학적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INSULIN-LIKE GROWTH FACTOR-I ON THE BIOLOGICAL ACTIVITY OF THE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김성진;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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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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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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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치주조직재생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건으로는 치근면의 상태, 전구세포의 증식, 치유 부의 상피조직배제, 치유부의 안정화를 들 수 있으며 이중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가 치유부에 치주조직재생을 도모할 수 있는 전구 세포가 실수부로 이주하여 부착과 증식, 분화를 통하여 교원질섬유를 포함한 결체조직의 부착과 백악질, 골조직을 재형성하는 것이다. 최근에 이러한 전구세포들을 자극하고 원치 하는 세포들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장 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골조직을 조절하는 인자로 알려진 인슐린유사성장인자- I (Insulin-like growth factor-I)는 폴리펩타이드계 성장인자로서 골세포의 증식, 기질합성 등을 촉진시킨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IGF- I 의 영향을 잘 규명되어 있지 않으므로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에 IGF- I 을 농도별로 주입하여 세포의 증식능, 교원질 및 단백질 합성능,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를 측정해 보므로써 IGF- I 이 치주인대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로부터 건강한 제일소구치를 발거하여 치주인대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IGF- I 을 주입시키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IGF- I 을 각각 0.1, 1, 10, 100 ng//ml로 주입시킨 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DNA합성능, 총단백질과 교원질 합성능 및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DNA 합성능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0.1ng/ml를 제외하고는 DNA 합성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에 비해 10, 100ng/ml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치주인대세포의 총단백질 합성양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단백질 합성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1, 10,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01)를 나타내었다. 총단백질을 교원질(collagenase digestible protein : CDP)과 비교원성 단백질(non-collagenous protein : NCP)로 분류하여 비교하였을때 IGF- I 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양과 교원질 합성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양이 교원질 합성양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고, 대조군에 비해 1, 10,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 P<0.001)를 나타내었다. 총단백질에 대한 교원질합성의 상대적 비율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 군당 별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P>0.05)를 나타내지 않았다.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모든군에서 7일째보다 14일째에서 약간 높은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롤 나타내었으며, 7, 14일 모두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효소활성도가 증가하였으며, 7일째 대조군에 비해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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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 역류에 관한 연구 (Gastro-esophageal Reflux in Asthmatic Patients)

  • 서정경;인광호;이소라;이상엽;조재연;심재정;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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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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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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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는 성인에서 호발하는 질병으로, 위식도 역류가 기관지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두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 정확한 동반 빈도와 발병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양에서는 천식환자의 약 50~60%에서 위식도 역류가 동반되고, 위식도 역류의 치료시 천식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역류의 유병률과 위식도 역류 치료와 천식증상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방 법 : ATS(American Thoracic Society) 기준에 따라 진단된 기관지 천식환자 42명과 기관지 천식의 기왕력이 2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24시간 보행 식도 pH 검사를 실시하여 DeMeester scoring system을 기준으로 하여, 7개의 지표중 1개라도 pH 4 이하의 % time이 정상 95 percentile 보다 증가된 경우 비정상적인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고, 위식도 역류가 동반된 천식환자에게 위장관 운동 촉진제인 cisapride를 8주간 투여하여 그 효과를 연구하였다. 결 과 : 기관지 천식 환자군중 11명(26.2%)에서 위식도 역류가 관찰되었고, 정상 대조군에 비해 앙와위 및 전체 시간 %가 의미있게 증가되었다. 위식도 관찰되는 11명중 4명에게 cisapride를 8주간 투여후 실시한 검사상 천식증상 지수의 감소, $FEV_1$과 PEFR 증가, 24시간 보행 식도 pH검사상 혼합점수의 감소등 천식증상 및 위식도 역류가 개선되었다. 결 론 :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위식도 역류의 유병률은 26.2%로 정상 대조군보다 높았고 특히 앙와위시 역류가 증가하는 소견을 보였으며, 위장관 운동촉진제를 복용시 천식 증상 및 폐기능이 약간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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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및 조 첨가량에 따른 전통발효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Wine Fermented from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Beauvios) and Nuruk at Different Addition Rates)

  • 우관식;이재생;고지연;송석보;오병근;강종래;남민희;류인수;서명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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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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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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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표적인 잡곡 중에 하나인 조의 이용성 제고를 위하여 누룩 및 조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발효주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알코올 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도는 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주 특유의 단맛을 위해 30% 정도의 조를 첨가하는 것이 양호할 것으로 여겨졌다. pH는 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SH 업체 누룩을 이용한 발효주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BS 업체 누룩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도는 pH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탁도는 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 첨가량에 따라 L 및 b-value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value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색차(${\Delta}Eab$)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주의 유기산은 oxalic acid, lactic acid 및 acetic acid가 주를 이루었고 유리당은 glucose만이 검출되었고 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결과 조를 첨가할 경우 선호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S업체 누룩을 이용하여 조를 70% 첨가한 발효주가 가장 양호한 관능적 특성을 보였다.

강원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Youth Startup Support Project in Gangwon-do Province on Startup Performance)

  • 윤지원;박우진;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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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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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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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청년취업은 매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정부에서는 청년취업률 제고방안으로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원지역의 청년들의 경우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인구수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 창업에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창업기업의 특성인 정부지원 참여도, 교육이수 정도, 지식재산권 보유정도, 인증 보유정도인 4가지로 분류하고 창업성과(매출액, 존속기간, 존폐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통제변수로 나이와 지리적 요인(영동·영서)으로 투입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나아가, 창업기업 특성과 창업성과 간의 후속지원이 긍정적인 매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교육이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특성은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부사업 참여도가 많을수록 기업 존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업의 존폐여부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사업 참여도가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매개변수인 후속지원에 대한 분석결과는 창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후속지원 매개효과에서는 지리적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특성 모두 창업성과간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하여 (예비)청년창업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에서는 원활한 기업 관리와 선정을 위하여 기업 특성들을 참고해볼 필요성이 있다. 강원도지역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도출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시기별 유기적 연계지원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칼륨 시비량에 따른 감나무 유목의 수체 부위별 무기원소 농도 및 과실 특성 (Inorganic Element Concentrations in Different Organs of Young Persimmon Trees Received Different Levels of K Fertilization and Its Influence on the Fruit aracteristics)

  • 최성태;박두상;손지영;박여옥;홍광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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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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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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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단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칼륨 시비방법이 감 재배 농업인들에 의해 시도되어 왔다. 본 시험은 칼륨 시비량이 단감나무의 부위별 무기원소 농도와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50 L 용기에서 재배한 6년생 '부유' 감나무에 7월부터 9월까지 3-4일 간격으로 염화칼륨을 사용하여 주당 K를 0(무시비구), 12, 25, 37, 66 g씩 관주하였는데, 무시비구는 시험 전 2년간도 K 비료를 공급하지 않았다. 11월에 잎, 과실, 신초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잎과 신초의 K 농도는 시비량 증가로 높아졌으며, 잎에서 변화가 특히 뚜렷하여 무시비구에서 0.49%였으나 37 g과 66 g 시비구에서 각각 3.09%과 3.11%로 높아졌다. 과실의 K 농도는 무시비구에서 현저히 낮았고 12 g 이상의 시비구들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무시비구의 나무는 6월부터 가장자리부터 잎맥이 검게 괴사하는 잎들이 나타났고 8월에는 일부 잎이 가장자리부터 말라서 말리기도 하였다. 과실 특성에 미치는 K 시비량의 가장 큰 효과는 과중에서 나타났는데, 무시비구에서 150 g이었으나 12 g 시비구에서 181g, 37 g 시비구에서는 203 g, 66 g 시비구에서는 206 g으로 증가하였다. 과실의 경도, 당도는 K 시비량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며 무시비구는 적색도가 특이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로 K 시비량에 대한 수체 부위별 반응이 다르며, K 시비량은 품질 요소 중 과실 크기에 주로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식물쓰레기의 고온 혐기성 소화도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Anaerobic Thermophilic Digestibility of Food Wastes)

  • 김도희;현승훈;김경웅;조재원;김인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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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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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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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련의 회분식실험을 통하여 음식폐기물의 동력학상수 및 메탄가스 발생량을 측정하였으며 음식폐기물의 고온혐기성 소화시 입자의 크기, 나트륨이온의 농도, 휘발성 고형물의 부하량이 따른 운전인자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초 동력학 실험에서는 최대 기질 분해 속도 상수 k는 $0.24hr^{-1}$로 나타났으며 반 포화상수 Ks는 $700mg/{\ell}$ 로 나타났다. 나트륨 농도에 따른 혐기성소화 영향에 관한 실험은 나트륨 농도가 $5g/{\ell}$ 까지는 총 메탄가스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점차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 메탄가스 발생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나트륨 농도가 $20g/{\ell}$ 로 증가시켰을 경우 이론적인 발생량의 50% 만을 발생하였다. 음식폐기물을 크기별로 분쇄하여 혐기성 소화를 시킨 후 Valentini 모델에 적용시킨 결과 모든 경우에 있어서 가수분해 상수 값 A는 0.45를 나타내었으며 입자의 크기가 1.02 mm에서 2.14 mm로 높아짐에 따라 최대 기질 분해 속도 상수 $k_{HA}$$0.0033hr^{-1}$에서 $0.0015hr^{-1}$로 감소하였다. 이것으로 음식폐기물의 혐기성 소화에 있어서 입자 크기가 중요한 운전인자 중의 하나임을 증명할 수 있었으며 휘발성 고형분의 부하량에 관한 연구에서는 최대 주입 휘발성 고형물 부하량은 $40g/{\ell}$ 로 나타났으며, 유기물 부하가 낮은 경우에서는 나트륨 이온에 따른 영향이 휘발성 고형물 제거에 나타나지 않았으나 $40g/{\ell}$ 인 경우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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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고속스핀에코 T2강조영상에서 지방조직 억제를 위한 SPAIR의 반전시간(TI) 결정 및 STIR 영상과의 비교 연구 (Selection of TI for Suppression Fat Tissue of SPAIR and Comparative Study of SPAIR and STIR of Brain Fast SE T2 Weighted Imaging)

  • 이후민;김함겸;공석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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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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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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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의 T2고속스핀에코 3.0T 자기공명영상에서 지방조직의 억제능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지방조직의 불균일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SPAIR의 적정 반전시간(TI)을 찾아보고, 지방억제기법인 STIR기법과도 비교하고자 한다. SPAIR 프로토콜의 반전시간(TI)은 SPAIR TR(420 msec)의 1/2, 1/3, 1/6, 1/12, 즉 210 msec(8명), 140 msec(26명), 70 msec(26명), 35 msec(18명)로 설정하고, STIR의 TI는 250 msec(26명)로 설정하여 뇌의 축방향 영상(104개)을 획득하였다. 출력영상의 지방조직, 근육조직, 백그라운드의 ROI($50\;mm^2$)를 설정하여 신호강도(SI)를 측정하였고, 지방과 근육조직과의 CNR을 산출하고, 지방조직에서 불균일치는 측정된 지방 신호의 평균치(mean)에 대한 표준편차(SD)로서 그 산출은 SD/mean으로 계산하였다. 측정결과는 첫째, SPAIR TI가 70 ms일 때, 지방조직의 신호강도가 TI가 140 ms 보다 낮게 측정되어 지방억제능력이 우수하였다. 둘째, SPAIR TI가 140 ms일 때, 영상의 질 측면에서 지방조직의 불균일치는 70 ms 보다 낮아서 영상의 질은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SPAIR TI의 선택은 TR(420 ms)의 1/3인 140 ms와 1/6인 70 ms에서 결정되어야 하는데 지방조직의 억제능력과 지방조직의 불균일치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 < .001)를 보여 화질 측면에서 TI : 140 ms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SPAIR(TI : 140 ms)와 STIR의 비교는 지방억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p < .252), 화질 측면에서 SPAIR가 STIR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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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토모테라피에서 불규칙적인 호흡으로 발생되는 움직임에 의한 선량 오차에 대한 연구 (Study of Motion-induced Dose Error Caused by Irregular Tumor Motion in Helical Tomotherapy)

  • 조민석;김태호;강성희;김동수;김경현;천금성;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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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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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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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불규칙적인 종양의 움직임에서 각각의 움직임 파라미터에 의해 발생되는 토모테라피 장비의 선량 오차 특성을 분석하여, 각각의 파라미터가 선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간소화된 이론 모델을 적용,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단한 분석적인 모델이 tumor motion parameters에 의한 motion-induced dose error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분석적인 모델은 실제 tomotherapy 장비를 이용한 static dose와 Simulated tumor motion를 이용하여 dose profile을 획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Static dose를 얻기 위해 Hi-art tomotherapy unit을 이용하였다. Simulated tumor motion은 internet accessible respiratory trace generator (RTG) program을 이용하여 획득되었다. 종양의 움직임은 불규칙한 정도가 큰 케이스와 작은 케이스, 실제 환자의 종양 움직임을 모사한 케이스로 구분하였다. 불규칙도가 작은 케이스의 경우 종양의 진폭, 주기, 베이스라인 등 종양 움직임 파라미터에 10% 변동을 인가 하였으며, 불규칙도가 큰 케이스의 경우 40%의 변동을 인가 하였다. 위상변동 케이스의 경우 종양의 초기위상이 end inhale, mid exhale, end exhale, and mid inhale으로 나뉘어 졌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획득된 각각의 선량분포결과가 비교되었다. 또한, 환자 케이스에서는 임상과 동일한 조건에서의 종양 움직임을 인가하여 선량 오차를 획득하였다. 종양의 움직임에 의한 선량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계산되었으며 이를 종양의 움직임이 없는 케이스와 비교하여 종양 움직임이 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진폭, 주기, 베이스라인 등 종양 움직임 파라미터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경우, 종양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케이스의 경우 불규칙도가 큰 케이스의 경우가 불규칙도가 작은 케이스와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케이스보다 더 큰 선량오차가 발생하였다. 상쇄 효과는 종양움직임의 불규칙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종양 움직임의 불규칙성이 큰 케이스의 경우 불규칙성이 작은 케이스, 종양의 움직임이 규칙적인 케이스에 비해 더 적은 상쇄 효과가 발생하였다. 위상변동 케이스의 경우, 불규칙한 종양의 움직임 케이스에서 규칙적인 움직임 케이스보다 더 큰 선량 차이가 관찰되었고, 또한 환자케이스에서 규칙적인 종양의 움직임의 경우보다 더 큰 선량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불규칙적인 종양의 움직임에서 각각의 움직임 변수들의 불규칙성에 따른 발생되는 토모테라피에서의 선량 오차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불균일한 종양 움직임의 불규칙성을 제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불균일성의 제어의 경우 복부압박이나 호흡 훈련을 통해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섬유로 보강된 반응성 분체 콘크리트의 부착특성과 쪼갬인장강도 (Bond Characteristics and Splitting Bond Stress on Steel Fiber Reinforced Reactive Powder Concrete)

  • 최현기;배백일;최창식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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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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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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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강섬유로 보강되어 SF-RPC (Steel-Fiber reinforced Reactive Powder Concrete)로 불리는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설계는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수행되고 있으나, 명확한 설계기준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SF-RPC 일반적으로 고온($90^{\circ}C$)의 증기양생을 필요로 하므로 프리캐스트 부재 형태로 사용되고 있어 부재간 접합 방법이 중요한 설계 요소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설계기준이 존재하지 않음에 따라 현재 안전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많은 의문이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SF-RPC의 명확한 정착 설계를 위한 기반으로 SF-RPC와 철근 사이의 부착강도를 실험적으로 파악하고, 기존에 사용하였던 평가 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피복두께, 섬유의 혼입량을 변수로 가진 직접 뽑힘 실험을 계획 및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SF-RPC의 부착강도는 압축강도의 증가량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나 그 증가율은 크게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복두께의 증가에 따라 부착강도가 증가하며 $5.2d_b$ 이상의 피복을 가질 경우 매우 짧은 매입깊이인 $3d_b$의 매입깊이에서도 철근을 항복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섬유의 보강에 의해 부착강도가 두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설계를 위해서는 SF-RPC의 부착강도를 추정할 수 있어야 하나,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추정식이 제시되고 있지 않으며, SF-RPC의 거동이 압축응력하에서는 큰 탄성 거동을 하며, 인장응력하에서는 소성거동을 함에 기인하여 Tepfers의 응력 해석 방법을 적용한 결과 실험 결과와 유사한 추정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재래 닭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부화 후 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hatching Development of Sertoli and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태현진;장병귀;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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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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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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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발달유형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재래 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 관류 고정하고 조직 처리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형태 계측을 하였다. 부화후 1주령의 한국재래 닭 고환의 평균용적은 $0.148\;cm^3$이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1주령에는 $3.93\;cm^3$이고 21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곱슬정세관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2.6\%$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92.89이었다. 1주령의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간질조직은 고환실질의 $67.4\%$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비율은 성장하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4주령에 $7.11\%$를 나타내었다. 간질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단계적으로 감소하였고 이후에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는 다르게 지지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4\%$를 차지하고 있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8주령에 $10.79\%$이었으며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다. 고환조직내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절대용적은 일령에 1주령부터 24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24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고환조직당 간질세포의 총 숫자는 1주령부터 21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고 지지세포의 숫자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이후의 주령에서는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