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seeding methods

검색결과 96건 처리시간 0.036초

벼 도복 발생요인과 피해경감 대책 (Lodging Mechanisms and Reducing Damage of Rice Plant)

  • 이문희;오윤진;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6권5호
    • /
    • pp.383-393
    • /
    • 1991
  • 벼 도복은 수입개방 대응기술 개발의 목표인 생산비절감 및 미질향상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기상재서라고 본다. 특히 생산비절감을 위한 직파재배법 연구에서는 도복에 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직파재배가 보급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도복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도복의 양상, 원인, 기작 등을 분석하여 보고, 또 이제까지 연구되였던 결과를 검토하여 도복없는 성역 안전성이 높은 양질미 생산기술체계확립의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벼 도복은 집중포우 및 태풍의 기상조건 요인과 도복에 약한 일반 벼 품종의 재배면적의 증가와 다비재배로 점차 증가되어오는 추세이다. 2 벼는 간장과 엽장이 길고 엽의 각도가 벌어지며 엽초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절간의 수가 많고 하위절간장이 길며, 뿌리의 량이 적고 근부현상에 의하여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면서 천식성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벼는 도복에 약하다. 3. 벼의 도복은 좌절형, 만곡형, 개장형(분도복), 전복형 (뿌리도복)등으로 구분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좌절형이 많고 앞으로 직파재배 면적이 증가된다면 전복형 도복이 문제될 것이다. 4.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하여 부리의 지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도복에 약하므로 직파재배에서 도복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재배법의 확립이 필요하다. 5. 출수후 도복되는 시기가 빠를수록 도복의 피해는 심하게 나타나며, 주로 등숙비율과 입중이 감소되고, 청미와 사미의 비율이 증가되어 양질미 생산에 큰 장해요인이 된다. 6. 벼 도복방제를 위해서는 내도복성품종 재배, 시비량 및 방법의 개선, 물관리 철저, 건묘육성, 재식밀도, 병충해 방제등의 종합기술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7. 생장조정제를 이용한 도복경감요구는 약제의 개발, 처리시기, 처리약량, 도복성의 조기진단 등에 대하여 세밀하게 검토되어야 한다. 이상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벼도복방제 기술확립에 관한 연구는 벼재배의 성력화와 양질미생산측면에서 중요한 기술요인으로 빠른 시일에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PDF

잡초성벼 경종적 방제 후 남부지역 벼 무논점파재배 파종적기 (Optimum Seeding Date of Wet Hill Seeding on Puddled Soil after Weedy Rice Control in Southern Plain Area of South Korea)

  • 황운하;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조승현;민현경;김상국;한은희;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3권4호
    • /
    • pp.273-281
    • /
    • 2018
  • 무논점파재배는 벼 직파재배 중 재배안정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잡초성벼의 발생량이 많은 단점이 있다. 잡초성벼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면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잡초성벼가 출현되고 나서 경종적 또는 화학적 방제를 하고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에 지역별로 잡초성벼를 방제하고 무논점파 재배 시 벼 수량확보가 가능한 지역별 적합 파종기를 설정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잡초성벼 유전자원 8점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잡초성벼의 출현율이 8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평균온도 $14^{\circ}C$$15^{\circ}C$가 각 21일 및 14일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볍씨 발아 후 온도에 따른 생육변화를 분석한 결과, 파종 후 10일간 평균기온이 $20^{\circ}C$ 정도 되어야 3 cm 내외의 초기생육이 확보되어 조기 활착과 입모안정화에 유리하였다. 3. 벼 무논직파 파종시기에 따른 수량 요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5월에 무논점파할 경우 볍씨 파종 후 10일간 평균기온은 입모율, 단위면적당 벼알수 및 이앙대비 수량에 정의 상관을 보였다. 4. 남부지역에서 잡초성벼 방제 후 이앙대비 98%이상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볍씨 파종 후 10일간 평균 기온이 $20^{\circ}C$ 이상이 되어야 하며, 벼의 안전출수기를 고려할 경우 파종적기는 지대에 따라 호남지역은 5월 21일~6월 5일, 영남지역은 5월 16일~6월 5일로 나타났다.

간척지에서 수도 및 기타작물의 내염성에 관한 연구 6. 염분간척지에서 직파법과 이앙법에 의한 수도생육의 비교 (Study on the Salt Tolerance of Rice and Other Crops in Reclaimed Soil Areas. 6. The Comparison of Growth in the Direct Sowing and Transplanting of Rice Culture in the Reclaimed Salty Areas)

  • 임형빈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13권1호
    • /
    • pp.1-12
    • /
    • 1970
  • The Nongkwang variety was sown directly in the field by the three methods of dibbling, drill seeding and broad-casting in non-, low- and high-salty areas, and compared with the growth of transplanted rice in each areas. The yield of rough rice was increased remarkably by direct sowing when compared with that produced by transplanting inboth salty areas, but in non-salty area, the former was decreased significant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yields of rough rice resulting from three seedling methods of direct sowing in each area. The direct sowing method was predominated in number of panicle, weight of panicle, ratio of matured grains, milling recovery percentage, and straw weight in both salty areas, and dicreased in panicle weight and ratio of matured grain in nonsalty area.

  • PDF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방법이 월동,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Method on the Winter Survival, Dry Matter Yield and Nutrient Value of Italian Ryegrass in Paddy Field)

  • 김맹중;최기준;육완방;임영철;윤세형;김종근;박형수;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269-274
    • /
    • 2007
  • 본 연구는 논에서 월동사료작물로 재배되고 있는 내한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Kospeed)의 입모율 향상과 건물수량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알맞은 파종방법을 구명하고자 본시험을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는 총체벼 수확 후 9월 25일에 파종하였으며 파종방법은 로타리-조파-진압, 로타리-산파-진압, 로타리-산파, 로타리-산파-가벼운 로타리, 무경운산파-가벼운 로타리) 5처리를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파종방법별 입모율은 조파에 비해 산파는 12.0% 감소하며, 월동율에 있어서도 17.0% 감소하였다. 특히 관행 호밀 파종법으로 사용하는 로타리-산파-가벼운 로타리 파종법은 다른 산파방법 보다 입모율이 65.2% 수준으로 낮아지며, 월동율도 6.7% 감소하였다. 파종방법별 건물수량에서 산파는 6,281 kg/ha로 조파 8,151 kg/ha에 비해 71%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산파방법 중 "로타리-산파-진압" 파종방법은 7,166 kg/ha로 조파 대비 87.9% 건물수량을 높일 수 있는 파종방법이었다. 그러나 관행 파종법인 "로타리-산파-가벼운 로타리" 파종방법은 조파에 비해 건물수량이 68% 수준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그러나 사료가치에서 파종방법별 유의성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총체 벼 후작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시 "로타리-산파-진압" 파종방법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추천된다.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토성별 질소분시방법이 생육에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Split Application Methods under Different Soil Textures on Growth and Yield of Rice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김정곤;윤용대;양원하;오윤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731-737
    • /
    • 1995
  • 벼 건답직파재배시 토성이 다른 양토와 사양토에서 질소분시방법 차이가 생육형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하고자 화성벼를 4월 27일에 평면줄뿌림하여 시험을 수행했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묘수는 토성 및 질소분시방법에 일정한 경향이 없이 159~177개/$m^2$ 의 분포를 보였다. $m^2$ 당 수수는 양토가 사양토보다 많았으며, 사양토, 양토 모두 추비중점시비 (3엽기-7엽기-수비=40-30-30% 및 기비-3엽기-7엽기-수비=10-30-30-30%)가 관행 시비방법(기비-5엽기-수기=40-30-30%)보다 많았다. 2. 생육시기별 엽색, 출수기엽면적지수 및 건물중은 토성간에는 양토가 사양토보다 높았고, 질소분시방법간에는 추비중점시비는 관행보다 높았으나 20%감비와 완효성 시료시용은 관행보다 낮았다. 3. 도복지수는 추비중점시비에서 간장이 크고 협절중이 낮아 관행보다 높은 도복지수를 보였고, 이 결과 포장도복도 추비중점시비에서 3정도 발생하였다. 4. 추비중점시비는 관행에 비하여 등숙비율이 약간 낮았고 천립중은 비슷하였으며, 현미에서 완전미율이 낮은 반면 청미와 미숙립율이 높았다. 5. 수량은 관행대비(사양토 5.08t/ha, 양토 5.22t/ha) 추비중점시비에서 사양토는 7~9%, 양토는 6~9% 증수되었다.

  • PDF

벼 재배 시 경운 및 재배방법에 의한 메탄발생 양상 (Changes in Methane Emissions from Paddy under Different Tillage and Cultivation Methods)

  • 김숙진;조현숙;최종서;박기도;장정숙;강신구;박정화;김민태;강인정;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1권4호
    • /
    • pp.251-256
    • /
    • 2016
  • 벼 재배시 경운과 재배방법 따른 메탄 발생량 및 토양탄소함량변화를 구명하기위해 경운-이앙, 경운-무논점파, 최소경운-건답직파 및 무경운-건답직파를 비교하는 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메탄 발생량은 경운-이앙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운-무논점파>최소경운-건답직파=무경운 건답직파 순으로 적었다. 2. 메탄의 발생량과 벼 생육과의 관계를 보면 생육초기 작물의 생체량이 많아질수록 메탄 발생량이 증가는 경향을 보였다. 3. 토양 탄소함량은 시험전과 비교하여 경운-이앙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최소경운-건답직파와 무경운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4. 최소경운-건답직파 및 무경운 처리구의 쌀수량이 경운-이앙 처리구에 비해 다소 적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호남평야지에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시방법 (Reasonable Split Application Method of Nitrogen Fertilizer for Early Dry Seeding Culture of Rice in Honam Plain Area)

  • 김상수;최원영;백남현;최민규;박홍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460-464
    • /
    • 2007
  • 호남평야지에서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시방법을 구명하고자 '97~'98년에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질소분시방법간 토양 중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을 보면 5엽기에는 관행(T1, 기비시용)보다 추비중점시비(T2, T3)에서 많았고 그 이후는 점차 줄어들어 출수기에는 질소 분시방법간에 차이가 적었다. 엽면적 및 지상부 건물중은 생육초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최고분얼기 이후에는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 한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질소 흡수량과 질소 이용율은 관행 분시방법보다 추비중점시비에서 높았는데, 2차 추비시기 간에는 5엽기보다 7엽기에 시비한 처리에서 높았다. 수량구성요소 중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 질소 분시방법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m^2$당 수수는 T3 > T2 > T1 순으로 많아, 쌀 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3엽기:5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3%,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6% 증수되었다. 따라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분시방법은 3엽기:7엽기:수비로 각각 40:30:30%로 분시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