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dual pest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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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과실류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and Risk Assessment for Fruits in Market)

  • 안지운;전영환;황정인;김정민;석다롱;이은향;이성은;정덕화;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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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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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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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2012년 전국 6개 도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과실류인 사과와 복숭아에 대하여 123점의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22종의 농약에 대해 GC-ECD, GC-NPD 및 HPLCUVD을 이용한 다성분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분석 결과 총 농약이 검출된 시료는 관행농산물에서 38점, 저농약농산물에서 6점, GAP농산물에서 1점으로 시료에서 16종의 농약이 검출되어 33.6%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농약 성분별 검출 빈도는 cypermethrin, lufenuron, fenvalerate, bifenthrin, chlorfenapyr, iprodione 순이었다. 농약이 검출된 시료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시료는 18점으로 14.6% 검출되었으며, 해당 작물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품목고시 되어있지 않은 농약은 2점의 시료에서 2종의 농약이 검출되어 1.6% 검출률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검출된 농약이 해당 농산물의 섭취로 인체에 유입될 잔류농약의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일일섭취추정량은 최저 0.033%에서 최고 2.748%로 농산물 섭취에 의한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친화적 토양개량제의 농경지 중 잔류농약 경감효과 (Reduction Effects of Residual Pesticides using the Eco-friendly Soil Amendments in Agricultural Soil)

  • 이효섭;홍수명;김택겸;권혜영;김단비;문병철;문준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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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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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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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양 중 잔류농약 관리방안을 위해서 8종의 토양개량제(패화석, 생석회, 석회고토, 규산질비료, 부엽토, 유박, 상토, 왕겨숯)를 이용하여 토양 중 잔류농약 경감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방법은 토양에 0.1 mg/kg 수준으로 농약을 첨가한 후 토양개량제를 토양무게의 2% 수준으로 처리하고 7일 동안 상온보관 후 잔류농약 경감효과를 확인하였다. 잔류량 분석은 QuEChERS 전처리법과 HPLC-MS/MS를 이용하였고, 추가적으로 pH에 따른 토양 중 잔류농약 경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0, 1, 3, 7일의 pH를 측정하였다. 이에 따라, 2% 생석회를 투입한 토양에서는 boscalid, dimethomorph 및 tricyclazole을 제외한 azoxystrobin 등 7종의 농약이 95% 이상 경감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토양개량제 투입에 따른 토양 pH는 생석회를 첨가한 토양에서 pH 12.8 수준으로 가장 높은 증가를 나타냈다.

국내 생산 천일염의 트리사이클라졸 잔류 및 위해성 평가 (Investigation of residual tricyclazole and its risk assessment in Korean sundried salts)

  • 김진효;최근형;이지호;권오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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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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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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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천일염은 2008년 이후 처음 식품으로 분류되면서, 중금속 등과 같은 무기물 성분에 대한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만, 염전 인근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농약류의 간접 오염우려가 높다. 본 논문에서는 인근 농경지를 통한 유입 가능성이 높은 수도용 살균제 트리사이클라졸(tricyclazole) 대하여 정량 잔류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20개 지역 60점의 천일염 중 3개 시료에서 검출한계 $0.2{\mu}g/kg$ 이상이 검출되었으며, 최대 잔류량은 $1.7{\mu}g/kg$으로 극미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잔류결과를 토대로 한 노출평가 결과 성인(20~65세 이상) 평균 $6.22{\times}10^{-8}mg/kg-day$, 유아(1~2세) 평균 $2.40{\times}10^{-8}mg/kg-day$로 확인되었으며, 노출량을 기준으로 위해성 평가결과 HI(hazard index)는 전 연령층에서 평균 $7.53{\times}10^{-7}{\sim}2.07{\times}10^{-6}$ 확인되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95^{th}$ percentile 값에서도 $7.98{\times}10^{-6}$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천일염의 트리사이클라졸 잔류량이 인체에 독성영향을 유발할 가능성이 없음을 의미한다.

LC-MS/MS를 이용한 유통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평가 (Evaluation of Residual Pesticides in Dried Chili Peppers and Chili Powders Using LC-MS/MS)

  • 장미라;김은희;신재민;박영혜;박혜원;김진경;홍미선;유인실;신용승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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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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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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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8년과 2019년에 서울에서 유통 중인 건고추 및 고춧가루에 대해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101건의 시료에 대해 71종 농약을 모니터링한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으나 잔류농약이 검출된 시료는 87건으로 86.1%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건고추와 고춧가루 검출률은 각각 73.3%, 91.5% 이었다.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검출률이 건고추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검출된 농약은 12종이었으며 모두 작물보호제 지침서에 따른 고추에 사용가능한 살균제 및 살충제이었다. 가장 다빈도로 검출된 농약은 pyraclostrobin이었으며 다음으로 flubendiamide, azoxystrobin, chlorantraniliprole 순이었다. 검출된 농약에 대한 위해성을 ADI(Acceptable daily intake)대비 식이섭취율로 산출하여 평가한 결과, %ADI는 모두 5.66E-05 - 3.34E-02%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유통 한약재 중 잔류농약 실태조사 (Pesticide Residues Monitoring of Medicinal Herbs in Seoul)

  • 최영희;박성규;김욱희;승현정;한성희;이영주;정희정;김윤희;조한빈;유인실;한기영;채영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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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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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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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1,565개 한약재에 대하여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100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농약의 회수율은 71.0~119.7%이였다. 전체 시료 중 잔류농약 검출률은 5.3%이고, 0.9%가 MRLs를 초과하였다.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은 한약재는 택사, 진피, 구기자, 대추였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택사(4), 천궁(4), 구절초(1), 진피(1), 지골피(1), 박하(1), 오미자(1), 포공영(1)이였다. 검출빈도가 높은 잔류농약은 cypermethrin, chlorpyrifos, phenthoate, endosulfan, isoprothiolane, chlorothalonil, chlorfenapyr였다. 검출된 농약의 EDI와 ADI를 비교한 %ADI 값으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천궁에서 검출된 ethoprophos가 26.85로 가장 높은 %ADI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천궁에서 pyraclofos와 endosulfan, 택사에서 endosulfan과 isoprothiolane, 포공영에서 cyprodinil이 1 이상의 %ADI를 나타내었지만 그 이외 한약재는 모두 1이하의 %ADI를 나타내었다.

토양에 잔류된 Boscalid 및 Chlorfenapyr의 엇갈이 배추로의 흡수 이행 (Uptake of Boscalid and Chlorfenapyr Residues in Soil into Korean Cabbage)

  • 전상오;황정인;이상협;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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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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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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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에 잔류된 농약의 작물로의 흡수 이행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서 boscalid 및 chlorfenapyr를 토양에 잔류시킨 후 엇갈이 배추로 흡수 이행 되는 정도를 조사하였다. 엇갈이 배추 및 토양 중 두 농약의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하여 회수율시험을 실시한 결과 회수율은 87.5~105.2% 범위 이내이었다. 토양 중 boscalid의 초기잔류량은 저농도 처리구에서 2.77 mg/kg, 고농도 처리구에서 5.66 mg/kg이었으며 28일 경과 후 잔류량은 각각 0.53 및 1.60 mg/kg으로 초기잔류량의 71.7~81.9%가 감소하였다. 반면에 chlorfenapyr의 초기잔류량은 저농도 및 고농도 처리구에서 각각 2.38 및 6.43 mg/kg으로 나타났으며, 28일 경과 후 각각 1.36 및 2.91 mg/kg으로 초기잔류량의 42.9~54.8%가 감소하였다. 엇갈이 배추시료는 파종 후 21일부터 28일까지 약 2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농약의 흡수량이 증가하였다. 엇갈이 배추로 흡수된 boscalid의 흡수량은 저농도 처리구에서 2.47 mg/kg으로 2.4%의 흡수율을 보였으며, 고농도 처리구에서 흡수량은 4.71 mg/kg으로 2.2%가 흡수되었다. 반면에 chlorfenapyr의 흡수량은 저농도 및 고농도 처리구에서 각각 1.36 및 2.63 mg/kg으로 나타나 1.5 및 1.3%를 흡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에 잔류된 농약이 후작물로 흡수 이행되어 수확물에서의 잔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당귀 중 bifenthrin, carbendazim, metconazole의 잔류 특성 및 안전성 평가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Safety Assessments of Bifenthrin, Carbendazim and Metconazole in Angelica gigas Nakai)

  • 정혜림;노현호;이재윤;박효경;진미지;김진찬;홍수명;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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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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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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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면적 재배 작물인 당귀 중 bifenthrin, carbendazim 및 metconazole의 잔류 특성을 구명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 약제는 수확전 약제 살포일과 횟수를 달리하여 살포하였으며, 최종 약제 살포 당일과 수확 예정일에 시료를 채취하였다. 당귀 중 시험 농약의 검출한계는 모두 0.04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72.8-85.5%로 양호하였다. 당귀 중 비침투성 농약인 bifenthrin의 잔류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한계 미만이었으나 침투성 농약인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각각 0.14-0.49 및 0.19-0.26 mg/kg이 검출되어 당귀 중 시험농약의 잔류에 침투성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carbendazim과 metconazole의 잔류량은 살포 횟수가 많고 수확일에 인접하여 살포할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약제 살포 3시간 후 carbendazim의 잔류량은 metconazole 잔류량의 약 2.1배 높았는데 이는 최종 약제 살포일에 이론적으로 살포된 농약의 양은 carbendazim이 metconazole의 약 1.9배 높았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론적 살포량과 살포 당일의 잔류량의 비율이 유사하였다. 약제 살포 당일에 채취한 시료의 잔류량과 수확 예정일에 채취한 시료의 잔류량을 비교하였을 때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수확 예정일에 채취한 시료 중 잔류량이 감소한 경향이었다. 당귀 중 시험 농약의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일일섭취추정량은 모두 0.9% 미만으로 당귀 중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침투이행성 농약의 토양처리 후 토마토잎에서의 잔류에 의한 꿀벌 독성 (Honeybee Toxicity by Residues on Tomato Foliage of Systemic Insecticides Applied to the Soil)

  • 배철한;조경원;김연식;박현주;신관섭;박연기;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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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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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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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꿀벌에 대한 급성독성이 강한 침투이행성 농약을 대상으로 토양처리 후 흡수이행에 의해 나타나는 꿀벌(Apis mellifera)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고자 꿀벌 엽상잔류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침투이행성 농약인 dinotefuran 입제와 imidacloprid 입제 그리고 clothianidin 입제를 토마토 정식시 3가지 처리량으로 토양에 파구처리를 하였다. 처리 후 경과시간에 따라 잎을 채취하여 잎에서의 잔류농도를 분석하였고 꿀벌에 노출시켜 꿀벌치사율을 조사하였다. Dinotefuran 입제 처리구의 꿀벌 독성은 7일 이후 꿀벌치사율이 100%로 나타났고 17일 이후 감소하였다. Imidacloprid 입제의 경우 꿀벌 최대치사율이 44~72%로 낮았으나 그 영향은 18일까지 지속된 후 감소하였고 clothianidin 입제는 처리 후 7일에 꿀벌치사율이 100%이었으며 14일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시험농약 처리 후 경과시간에 따른 잎의 잔류 경향성과 각 시험농약에서 꿀벌의 치사율은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토마토의 생장이 활발한 14일 이후에는 토마토 잎에서의 잔류량이 점차 감소하였고, 실제 사용량 처리시 21일 이후에는 엽상잔류에 의한 꿀벌의 영향도 확연하게 감소하였다.

인삼 중 azoxystrobin의 재배방법별 잔류특성 및 행적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Behavior of Azoxystrobin in Ginseng by Cultivation Conditions)

  • 이재윤;노현호;박효경;김진찬;정혜림;진미지;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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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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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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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삼의 재배환경에 따른 잔류특성을 조사하고 살포 농약의 행적을 알아보기 위하여 5년근 인삼포에 덮개 유무와 인삼 줄기의 움직임으로 생긴 구멍을 흙으로 메우는 방법 여부의 서로 다른 조건에서 azoxystrobin (20% SC)을 안전사용기준의 기준량과 배량농도로 수확 7일전까지 10일 간격으로 4회 살포하였으며, 행적 구명 시험을 위해서는 기준량을 1회 살포한 후 분석시료를 채취하였다. 재배기간 중 덮개를 설치하고 구멍을 막은 경우가 잔류량이 낮아 덮개 설치와 구멍 메우기가 잔류량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에 살포한 azoxystrobin은 비표면적이 큰 잎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살포시기가 인삼의 수확기에 근접할수록 잎 중 잔류량은 감소하였으나 토양표면의 검출량은 증가하였다. 뇌두를 포함한 인삼 뿌리 중 시험농약의 분포율은 약 0.1%이었으며, 인삼 섭취 시 뇌두를 제거할 경우 12.7-20.4%(평균 16.6%)의 잔류농약 섭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콩나물 재배중 잔류농약 함량에 미치는 오존수 처리 효과 (Effect of Ozone Water on Pesticide-Residual Contents of Soybean Sprouts during Cultivation)

  • 김순동;김일두;박미자;이윤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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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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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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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콩나물의 성장은 콩의 수침 및 주수시 용존오존농도 0.3 ppm으로 처리하였을때가 가장 양호하였다. 콩의 수침시 용존오존농도 0.3 ppm으로 30분간 처리하여 5일간 재배한 콩나물의 배축신장도는 무처리보다 19%가 높았으며 시루당의 총중량은 27%가 증가하였다. 반면에 뿌리의 중량은 27%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침시와 주수시 처리와 수침시 처리 사이의 성장도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Carbendazim, captan, diazinon, fenthion, dichlorvos 및 chlorpyrifos 등 6종의 농약을 $4.75{\sim}8.35\;ppm$으로 오염시킨 콩의 수침과정 및 5일간 재배중의 잔류농약의 자연분해율은 $85{\sim}99%$였으나 주수시 0.3 ppm의 오존수로 처리하였을 때는 $89{\sim}100%$, 수침시와 주수시에 처리하였을 때는 $94{\sim}100%$이였다. 또 농약별 오존수에 의한 분해율은 captan>dichlorvos>fenthion>carbendazim>diazinon>chlorpyrifos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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