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dential environment analysis

검색결과 766건 처리시간 0.025초

보차혼용도로에서의 LOS 평가기준 마련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LOS Estimation Standard in the Mixed Traffic Street)

  • 김숙희;김관중;최기주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63-71
    • /
    • 2006
  • 모든 교통수단이 혼재되어있는 보차혼용도로에서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와 계획을 반영하는 지표들이 몇 논문에서 제시되어진바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 지표중 시공간점유 인덱스를 적용하여 수원시 주택가 이면도로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공동주택이 집합되어 있는 3곳을 조사대상지로 하였고. 이 대상지를 비디오로 1시간이상 촬영하였으며, 3곳의 길이는 각각 76m, 55m. 34rn 이며 각 지구별 주요가로로써 보행량과 통과차량이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곳으로 선정하였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시공간 점유인덱스와 1인당 시공간 점유량 지표를 산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획득하였고, 즉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의 평균속도, 평균통과시간 등과 주차대수 등의 파라메터를 얻었다 현재 보행자 전용도로가 아닌 모든 교통수단이 흔재되어 있는 보차혼용도로의 LOS를 분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LOS평가 기준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모든 교통수단이 혼재되어 있는 보차혼용도로에서의 보행자 LOS를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는 향후 주택가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차공존도로를 계획할 때 반영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구 보존방법론 중 토층전사에 관한 고찰 (A Investigation on the Soil-Peel Methods in Conservation Method of Historical Site)

  • 위광철;서정호
    • 보존과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341-348
    • /
    • 2010
  • 발굴 작업이 종료된 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존된다. 보존 유형에 따라 원형 보존과 이전 복원 방법으로 대별되며 이중에서 이전 복원 방법은 주거지, 야철지, 가마터, 고분 등의 유구 전체를 원 상태로 이전한 후, 복원하는 유구이전방법, 유구 전체를 이전하기 어려운 경우 유구의 형태만을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전사하여 복원하는 유구전사 방법으로 대별되며, 고분의 단면, 건물지의 판축, 퇴적층, 패총 등의 토층 단면을 전사하여 보존하는 토층전사 방법이 있다. 토층 전사는 그 당시의 환경에 따른 변화 즉 홍수로 인한 범람 흔적, 화재로 인한 흔적, 조개를 먹고 버린 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당시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패총 등으로,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된다. 특히 점토와 마사토 등의 성분이 다른 흙을 교대로 다져가며 판축을 한 토층의 경우, 그 시대의 판축 기술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토층전사 방법을 통해 보존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공유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와 교육, 전시, 홍보용으로 활용하는데 중요한 자료 보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구 보존 방법 중 현재 발굴 과정에서 노출되는 토양의 층위에 대한 해석으로 많이 이용되는 토층전사의 방법에 대한 정의 및 사용되는 재료의 물성적인 특징을 통해 토층 전사에 대한 정확한 지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노후 아파트단지의 주요 개선 요구와 재생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ritical Improvement needs and Regeneration elements in old Apartment estate)

  • 이태희;이응현;오덕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9호
    • /
    • pp.4266-4276
    • /
    • 2012
  • 본 연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노후 주거단지의 재생을 위한 주요 노후문제와 이에 대한 중점재생요소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단지 재생은 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 추진되거나, 부동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추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실제로 단지의 노후문제를 바탕으로 재생계획이 수립되기 보다는 용적률 상승, 주차장 확보 등과 같은 편의시설의 개선, 단지 브랜드화 등을 주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단지 및 주변지역에 잠재된 도시의 사회문제를 개선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후되어가는 단지의 재생을 통해 단지 및 주변지역이 가지는 노후의 문제를 개선하고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중점재생요소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세 단계의 연구과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첫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기존 선행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거단지 노후의 문제들과 대응 계획기법을 정리하고, 둘째, 전문가와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노후 아파트단지에서 나타나는 주요 노후의 문제와 개선요구에 대한 각 그룹별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분석된 노후문제와 개선요구에 대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노후문제와 대응기법의 상대적 중요도 파악을 통해 노후 주거단지가 갖는 주요 노후문제와 개선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점재생요소를 파악하고자 한다.

농어촌 독거노인 공동생활주거 실태조사 연구 - 충남지역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the Group Home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 With Focus on Demonstration Projects in the Chungnam Region -)

  • 박헌춘;김승근;박광범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 /
    • 제13권2호
    • /
    • pp.1-8
    • /
    • 2011
  • Due to rapid decrease in population of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and drain of young rural manpower to the cities, aging is being intensified, and the conditions of housing and welfare of elderly households are inadequate. Currently, group home is being discussed as part of specialized housing and welfare support policy for the people in the vulnerable class with poor self-supporting abilities such as the aged living alone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and aged farming and fishing households. So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esent the basic data for proposing the policy of supplying group home through examining the realities of housing and welfare of the people in the vulnerable class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Survey was conducted on the 4 regions -Cheonan-si, Gongju-si, Yesan-gun, and Seosan-si - whose apartments were all occupied by the residents among the group home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in Chungcheongnam-do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derived from the analysis on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First, great effects can be attained at small costs by reorganizing and utilizing the public facilities that are unused or little used and the existing houses that are exposed to risks due to improper maintenance. Second, it can be pointed out that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the vulnerable members of society was improved without impairing the existing village landscape. Third, housing welfare was enhanced without investing a large sum of money and the system to promptly cope with negligent accidents and emergency can be built and operated. Fourth, the cases promoted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poor, unhygienic, and unsafe housing of the elderly and the vulnerable members of society were very positive and well worthy of being presented as planning direction of future group homes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Finally, if they are operated entirely for free, it will cause the lack of the sense of ownership and the problems in securing the budget, so the ways of paying minimum individual housing expenses should be examined. The alternatives of housing welfare for the vulnerable members of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are needed and the ways of constructive planning and researches should be continuously made. Also, the government's support policy should be actively promoted.

미시적 탄산화 거동에 기초한 순환 골재의 최적 탄산화 개질 기간 (Optimum Carbonation Reforming Period of Recycled Aggregate Based on the Microscopic Carbonation Conduct)

  • 신진학;김한식;하정수;정란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 /
    • 제28권3호
    • /
    • pp.329-340
    • /
    • 2016
  • 건설 시장에서는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막대한 양의 건설 폐기물이 발생되고 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은 자원절약과 환경보전 그리고 건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이에 따라, 폐콘크리트를 파쇄한 후 생산되는 순환 골재의 가치가 환경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대두되고 있다. 순환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는 일반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에 비해 성능이 저하한다고 알려져 있고, 성능 저하의 원인은 부착 이질재(시멘트 페이스트 및 모르타르)의 양과 부착 이질재에 내포하는 공극의 양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탄산화 메커니즘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탄산화의 진행에 의해 시멘트계 재료의 공극이 충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순환 골재에 부착한 이질재의 공극 충전에 의한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여 탄산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순환 골재의 부착 이질재 두께에 적합한 최적 탄산화 개질 기간의 추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순환 골재의 입도분포에 대한 부착 이질재의 부착율과 부착 두께를 산정하여 부착 이질재를 가정한 모의시험체의 촉진 탄산화 재령에 따른 화학적 정량분석을 통해 재령 경과에 따른 탄산화 깊이를 도출하였다. 또한, 촉진 탄산화 재령과 탄산화 깊이에 대한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부착 이질재 두께에 적합한 순환 골재의 탄산화 개질 추정 기간을 제안하였다.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 원직장복귀자와 타직장재취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Injured Workers - Comparison between Those Who Returned to Pre-injury Job and Those Who Got a New Job-)

  • 이웅;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4호
    • /
    • pp.97-118
    • /
    • 2016
  • 본 연구는 산업재해 이후 직업에 복귀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을 원직장복귀자와 타 직장재취업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패널 1차자료(2014)를 활용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된 산재근로자 1,333명(원직장복귀 693명, 타직장재취업 640명)을 대상으로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직장재취업자는 원직장복귀자에 비해 일자리만족도 및 근로지속가능성, 종사상지위, 월평균소득 등의 제반 특성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직장복귀자의 일자리만족도에는 성별, 학력수준, 기술적합도, 월평균 소득, 복리후생 혜택, 가족수입 여가생활 주거환경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타직장 복귀자의 경우, 성별, 종사상 지위, 기술적합도, 지속근무여부, 월평균급여, 복리후생혜택, 가족수입/여가생활/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 요양 중 담당업무 주체,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일자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 PDF

국내 주요지역의 대기 중 납성분에 대한 분포특성 조사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irborne lead in the major monitoring locations in Korea)

  • 김기현;정수연
    • 환경정책연구
    • /
    • 제4권2호
    • /
    • pp.83-101
    • /
    • 2005
  • 납은 우리나라를 위시한 많은 국가에서 대기환경 기준으로 설정하여 규제하고 있는 중 금속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납에 대한 농도분포특성을 시공간적인 기준으로 비교분석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농도분포의 장주기적인 변화추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5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환경부의 대기 중금속 측정망으로부터 관측한 국내 주요 도시지점들(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안산, 원주, 춘천, 여수, 포항)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납농도는 지난 6년간 공업지대를 포함한 고농도 관측점들을 중심으로 일정 수준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공업지역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결과로 그 외 지역에는 그러한 변화가 보다 불규칙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화 역시 과거로부터 꾸준히 봄과 겨울기간에 고농도가 나타나는 경향이 지속하였다. 납은 공간적 기준에서 분포특성을 비교할 경우, 최고농도를 기록한 지역이 여타 지역에 비해 최저 2.3배에서 최고 12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아직까지 본 연구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수 십 ng $m^{-3}$대의 저농도 지역조차 국외에서 관측한 배경농도보다 10여배 정도 더 오염되었다는 점이 확인된다. 아직까지 인위적활동의 유형이나 강도에 납성분의 농도분포가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다 지속적인 관점에서 납성분에 대한 관리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

공폐가 분포 분석을 통한 도시쇠퇴의 공간적 구조 연구: 광주광역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Spatial Distribution of Empty Deserted Houses and Its Implications on the Urban Decline and Regeneration)

  • 김화환;최형관;이민석;장문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18-135
    • /
    • 2017
  • 도시 생애 주기에 따른 도시 노후화와 도시재생 정책에 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고, 도시 쇠퇴의 가시적인 지표로 대표적인 사례인 공폐가의 발생과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최근 들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6년 4월 기준 광주광역시 공폐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리정보시스템과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하여 공폐가 발생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 지역에 따른 공폐가 발생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공폐가 발생의 유형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제작한 "2025 광주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10가지 도시 쇠퇴 진단 지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존 공폐가 관련 선행연구 대부분이 시군구별 집계 자료에 제한되었던 것을 극복하여, 공폐가의 실제 위치를 행정동 단위로 분석하여 자세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공폐가의 공간적 분포 패턴과 공간적 자기상관 관계 및 공폐가 발생 유형을 미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광주광역시 공폐가의 발생은 행정동 단위에서 정적인 공간적 자기 상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국지적 공간적 자기상관 분석 결과 일부 지역에서 공폐가 발생이 집중되어 있었다. 공폐가 발생과 도시 쇠퇴 요인들과의 상관관계는 삼각도표를 이용하여 시각화하고, 공폐가 발생 지역을 원인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광주광역시 공폐가의 발생 현황과 공간적 분포를 파악하고, 지역별 공폐가 발생의 원인을 유형화하여 도시 노후화 현황과 지역별 대응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재난 이후 임시주거의 공간특성 연구 -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patial Characteristics of Post-Disaster Interim Housing - Focusing on Asian Precedents of Natural Disasters -)

  • 김사라;남경숙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 /
    • 제24권5호
    • /
    • pp.108-116
    • /
    • 2015
  • This study intends to research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Asian interim housing that accommodates sufferers pro tempore after disasters. The scope of this research covers the interim spaces used for housing people after natural disasters that occurred in Asia for the past fifteen years. Within this scope,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as the basis to derive th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elements of interim housing, which provided the criteria to compare and evaluate cases of interim housing along with characteristic elements required of interim housing found in previous studies. According to literature review, interim housing can be classified by life-span, region, economy, climate, type, number of household, square measure, residential cost, structure/material, and service life. Within the scope of the present research, literature review showed a total of twenty-eight cases of interim housing in fifteen countries revealing a high rate of disaster occurrence in the subtropic and tropic climate of Southeast Asia. A great percentage of interim housing was used for long-term stay of over a year. The structure of interim housing varied from lightweight steel, wooden, masonry, membrane, to traditional structure and the type were divided into temporary shelter, transitional housing, temporary housing, and permanent housing. Followed by literature review, the characteristics required of post-disaster interim housing were analyzed based on previous research and case studies. The characteristics of interim housing can be divided into environmental, technological, and socio-cultural ones. Sub-characterical items according to such division include amenity, health, surroundings, structure, convenience, eco-friendliness, safety, communication, and locality. As a result of evaluation, most items met the required characteristics of interim housing, while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structure and convenience varied with the types of interim housing and appeared even unnecessary in some cases. According to analysis, amenity is maintained through the structural and material characteristics of interim housing and is also facilitated by increasing number of infrastructure such as educational, sanitary, and convenience facilities provided by the governmental and organizational bodie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tilized as preliminary data for follow-up studies that improve the environment of post-disaster interim housing suitable for domestic circumstances in environmental, technological, and socio-cultural respects.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연구 -충청북도를 대상으로- (Study of the Factors Determining Life Satisfaction of Local Residents in Chungbuk Province)

  • 조택희;배민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591-601
    • /
    • 2017
  • 본 연구는 지역 단위에서 생활만족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9개 영역별로 만족도를 측정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주민의 주관적으로 느끼는 생활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규명하였다. 자료 수집은 7점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통한 대면 설문조사방식을 적용하였으며 유효 설문부수는 1,619부이다. 분석 결과, 1) 전체 생활만족도는 7점 척도에서 4.433점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의 만족도가 4.9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문화의 만족도가 4.155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2) 영역별 회귀분석을 보면 9개 영역 중에서 '소득소비' 영역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노동'과 '생활 및 사회서비스' 부문도 생활만족도를 형성하는데 중요요인으로 추정되었다. 3) 9개 영역별로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소득소비'에서는 '가계의 재정상태', '노동'에서는 '근로시간', '생활 및 사회서비스'에서는 '지역의 정치 및 행정', '여가문화'에서는 '문화생활', '보건복지'는 '의료시설', '교육'은 '교육성과', '교통'은 '도로망', '주거환경'은 '주택', '재난안전'은 '재난 횟수'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시행에서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