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plicatio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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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핵생물 1,309종의 보존적 유전자 (Conservative Genes among 1,309 Species of Prokaryotes)

  • 이동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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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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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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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원핵생물 1,309종(species)에 보존적인 유전자(ortholog)를 파악하기 위해 1,309종을 대상으로 COG(Cluster of Orthologous Groups of proteins)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ribosome protein S11 (COG0100)을 확인하였다. 1,308, 1,307, 1,306 및 1,305종에서 보존된 ortholog의 수는 각각 2, 5, 5 및 6개였다. 1,303종 이상에서 보존된 유전자는 29개였고, 이들은 23개의 리보솜 단백질, 3개의 tRNA 합성효소, 2개의 번역 인자 및 1개의 RNA 중합효소 소단위체 유전자였다. 대부분이 단백질 합성과 연관되어 원핵생물에서 단백질 발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9개의 COG 중에서 ribosome protein S12 (COG0048)가 보존성이 가장 높았다. 29개의 보존된 COG는 대개 하나의 원핵생물에 하나의 단백질이 분포하였다. COG0090은 보존성이 가장 낮았으며 phylogenetic distance value의 표준편차도 가장 컸다. COG0090은 리보솜의 구성원 기능 외에 복제와 전사의 조절자 역할을 하기에, 각 원핵생물이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변이가 큰 것으로 추론되었다. 이 연구는 기초 과학과 종양 조절 및 항균제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원 부족이 청년세대의 노인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 사회경제적 지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Resource Scarcity on Ageism in the Younger Genera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 이인영;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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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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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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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노인차별주의를 야기하는 사회구조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자원 부족이 청년세대의 노인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지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20대와 30대 성인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참가자들은 자원 부족 점화 조건과 통제 조건으로 무선할당되어 글쓰기 과제를 수행하였고, 이후 노인차별주의와 사회경제적 지위를 측정하는 척도들에 응답하였다. 그 결과, 자원 부족의 점화가 노인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원 부족이 노인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에만 자원 부족의 점화가 노인차별주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자원 부족과 같이 누군가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회적 약자에게 더 공감한다는 선행 연구들과 맥을 같이 한다. 본 연구는 노인차별주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함께 살펴보았다는 의의와, 실험적 접근을 통해 노인차별주의에 대한 자원 부족의 인과적 영향력을 검증하려 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대한 대안적 설명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연구를 통한 반복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RNA-Seq explores the functional role of the fibroblast growth factor 10 gene in bovine adipocytes differentiation

  • Nurgulsim Kaster;Rajwali Khan;Ijaz Ahmad;Kazhgaliyev Nurlybay Zhigerbayevich;Imbay Seisembay;Akhmetbekov Nurbolat;Shaikenova Kymbat Hamitovna;Omarova Karlygash Mirambekovna;Makhanbetova Aizhan Bekbolatovna;Tlegen Garipovich Amangaliyev;Ateikhan Bolatbek;Titanov Zhanat Yeginbaevich;Shakoor Ahmad;Zan Linsen;Begenova Ainagul Baibolsynovna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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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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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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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e present study was executed to explore the molecular mechanism of fibroblast growth factor 10 (FGF10) gene in bovine adipogenesis. Methods: The bovine FGF10 gene was overexpressed through Ad-FGF10 or inhibited through siFGF10 and their negative control (NC) in bovine adipocytes, and the multiplicity of infection, transfection efficiency, interference efficiency were evaluated through quantitative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western blotting and fluorescence microscopy. The lipid droplets, triglycerides (TG) content and the expression levels of adipogenic marker genes were measured during preadipocytes differentiation. The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were explored through deep RNA sequencing. Results: The highest mRNA level was found in omasum, subcutaneous fat, and intramuscular fat. Moreover, the highest mRNA level was found in adipocytes at day 4 of differentiation. The results of red-oil o staining showed that overexpression (Ad-FGF10) of the FGF10 gene significantly (p<0.05) reduced the lipid droplets and TG content, and their down-regulation (siFGF10) increased the measurement of lipid droplets and TG in differentiated bovine adipocytes. Furthermore, the overexpression of the FGF10 gene down regulated the mRNA levels of adipogenic marker genes such as CCAAT enhancer binding protein alpha (C/EBPα), fatty acid binding protein (FABP4),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γ (PPARγ), lipoprotein lipase (LPL), and Fas cell surface death receptor (FAS), similarly, down-regulation of the FGF10 gene enriched the mRNA levels of C/EBPα, PPARγ, FABP4, and LPL genes (p<0.01). Additionally, the protein levels of PPARγ and FABP4 were reduced (p<0.05) in adipocytes infected with Ad-FGF10 gene and enriched in adipocytes transfected with siFGF10. Moreover, a total of 1,774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DEGs) including 157 up regulated and 1,617 down regulated genes were explored in adipocytes infected with Ad-FGF10 or Ad-NC through deep RNA-sequencing. The top Kyoto encyclopedia of genes and genomes pathways regulated through DEGs were the PPAR signaling pathway, cell cycle, base excision repair, DNA replication, apoptosis, and regulation of lipolysis in adipocytes. Conclusion: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the FGF10 gene is a negative regulator of bovine adipogenesis and could be used as a candidate gene in marker-assisted selection.

Acyclovir저항성 Herpes Simplex Virus의 복제, DNA합성 및 형질 발현에 미치는 Ganciclovir 및 Vidarabine의 병용효과에 관한 연구 (Combined Effect of Ganciclovir and Vidarabine on the Replication, DNA Synthesis, and Gene Expression of Acyclovir-resistant Herpes Simplex Virus)

  • 양영태;정동균;모리 마사가즈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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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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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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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Ganciclovir(GCV)와 Vidarabine(ara-A)을 단독으로 또는 동시에 HSV-1에 작용시켰을때 HSV-1의 복제, DNA합성 및 단백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4가지의 다른 HSV-1(Wild type KOS, $VCV^r$, $IUdR^r$, 및 $PAA^r5$)를 사용하였다. Virus복제에 미치는 항 virus약의 효과는 Vero 세포단층 배양에서 Yield reduction assay에 의해서 관찰하였다. 항 virus약의 virus DNA 합성에 미치는 영향은 NaI 밀도 구배초원심침전후 $H^3-$표지 virus DNA의 방사능에 의해서 관찰하였다. Virus 단백질의 합성에 미치는 항 virus약의 효과는 $^{35}S$를 표지한 후 polyacrylamide 겔 전기영동법, 자가방사기록법 그러고 virus bands의 음영농도주사법을 이용,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GCV는 wild trype HSV-1 KOS와 $PAA^r5$의 복제를 강력하게 억제하였으나 $ACV^r$$IUdR^r$는 GCV에 대해서 중등도의 저항을 보였다. ara-A는 실험대상의 모든 HSV-(KOS, $ACV^r$, $IUdR^r$$PAA^r5$)의 복제에 대해서 거의 비슷하게 억제효과를 보였다. GCV와 ara-A 동시첨가는 KOS와 $PAA^r5$의 복제에 대해서 상승적인 억제효과를 보였고 $ACV^r$$IUdR^r5$의 복제에 대해서는 상가작용이하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2. GCV또는 ara-A는 HSV-1감염 Vero세포에서 virus DNA의 합성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GCV와 ara-A의 동시첨가는 KOS 또는 $PAA^r5$ 감염세포에서 virus DNA 합성을 GCV 또는 ara-A를 단독 첨가하였을때 보다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ACV^r$ 또는 $IUdR^r$ 감염세포에서는 이런 현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3. Wild type HSV-1 감염세포에서 virus-단백질의 합성은 GCV, ara-A의 단독 첨가 또는 GCV와 ara-A의 동시첨가에 의해서 변경되지 않았다. Wild type HSV-1 감염말기에 GCV 또는 ara-A 단독 혹은 동시첨가에 의해서 virus 단백질의 합성은 경미하나마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Wild type HSV-1과 $PAA^r5$에 의한 단백질의 합성은 GCV 또는 ara-A 단독 첨가에 의해서 유의성있게 억제되었다. GCV또는 ara-A의 동시첨가는 GCV또는 ara-A를 단독으로 첨가했을 경우보다 단백질의 합성을 더욱 억제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GCV와 ara-A의 동시사용은 HSV-1 혹은 ACV저항 DNA polymerase변이주인 $PAA^r5$에 대해서 상승적인 억제작용을 나타냈으며 이 효과는 virus DNA 합성 억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ACV저항 thymidine kinase 변이주인 $ACV^r$$IUdR^r$에 대해서는 ara-A가 유효하였다. 항 virus 약물에 의한 virus 단백질합성의 변화는 virus DNA 합성에 대한 억제효과에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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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박과 밀기울에 대한 오리의 분과 회장 소화율 비교 (Comparison of Ileal and Fecal Digestibility of Canola Meal and Wheat Bran in Ducks)

  • 김지혁;강환구;방한태;황보종;최희철;김동욱;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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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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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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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밀기울과 채종박에 대한 육용오리(Pekin종, 평균체중 3.4 kg)의 소화율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6주령 육용오리 90수를 선별하여 대사케이지에서 1주간 사육하며 소화시험을 수행하였고, 시험사료는 밀기울과 채종박을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사료원료에 따른 3처리구,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5수씩을 완전임의 배치하여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이 끝난 후 분과 회장에서 소화율 측정용 시료를 채취하였다. 처리구와 시료 채취 부위에 따른 일반성분의 소화율은 조단백질과 조지방을 제외한 성분들에서 기초사료의 분 소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채종박의 회장 소화율이 낮게 나타났다(P<0.01). 처리구 간 비교에서 기초 사료의 소화율이 가장 높았고, 밀기울의 소화율이 가장 낮았다(P<0.05). 분과 회장 소화율의 비교에서도 조단백질과 조지방에서는 회장 소화율이 분의 소화율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P<0.01). 처리구와 시료 채취 부위에 따른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기초사료의 분 소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채종박의 회장 소화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처리구간 비교에서는 필수 아미노산 중 iso-leucine, leucine 및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glycine 및 tyrosine은 대조구와 밀기울 급여구, 밀기울과 채종박 급여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들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대조구가 채종박 급여구에 비해 높았다(P<0.05). 다른 아미노산들은 처리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오리에 의한 밀기울과 채종박의 소화율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였으며, 도출된 결과들은 오리 사료의 최적 배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라운드 베일을 이용한 생볏짚 사일리지의 품질 향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mprovement of Quality of Round Bale Sliage Using Fresh Rice Straw)

  • 강우성;김종근;정의수;함준상;김종덕;김경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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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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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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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원형베일러를 이용한 생볏짚 사일리지의 조제 가능성을 구명하고 적정 첨가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1997년 10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에서 실시하였다. 첨가제는 생볏짚을 원형베일로 만들기전 무처리, 개미산, 당밀, 당밀+요소 및 젖산균제 등 5처리를 두고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으며 사일리지 품질과 가축 섭취량 등을 조사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당밀+요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소화율은 당밀 및 젖산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건물률에 있어서는 개미산 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대조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첨가제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산도(pH)는 당밀 및 젖산균제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유기산 함량은 전체적으로 2%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젖산 함량은 당밀 및 젖산균제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낙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함량은 당밀+요소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당밀 및 젖산균제 처리구에서 1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7일간의 가축 급여시험에서는 젖산균제를 처리한 생볏짚 원형베일 사일리지에서 두당 섭취량이 무처리 원형베일 사일리지와 건조볏짚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생볏짚 원형베일 사일리지 생산비는 수거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생산비가 크게 낮아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생볏짚을 원형베일 사일리지로 조제시 당밀 또는 젖산균제를 첨가할 때 가장 우수한 사일리지를 조제할 수 있었고 젖산균제 처리시 가축 섭취량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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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항산화 효소, 지방 및 근육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ceae on the Expression of Lipogenic, Myogenic and Antioxidant Enzyme Genes in Broiler Chickens)

  • 강혜경;자가디쉬 벨로;손시환;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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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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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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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시오갈피 및 두충과 같은 천연 생리활성 사료 첨가제를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지방, 근육, 항산화 효소 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여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육계의 영향을 분자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육계 Ross종 수컷을 5처리 8반복, 반복당 4수씩을 4일령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시험 사료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을 0%(대조구), 0.5%, 1%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35일령까지 자유 급여를 실시하고 시험 종료일에 근육과 간의 조직을 취하여 RNA를 분리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천연물 첨가에 따른 증체,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의 사양 성적 결과, 사료 요구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근육 및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 FAS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유전자 발현은 두충 처리구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가시오갈피와는 차이가 없었다. 근육 관련 유전자 MyoD와 Myogenin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Myogenin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MyoD 또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나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두충이 이 유전자의 발현을 더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GST, CAT, SOD, GPX)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충의 1% 사료내 첨가는 항산화 효소 중 SOD와 GPX의 활성을 증진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급여는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SOD, GPX)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밀기울 위주의 환우용 사료가 산란계의 환우 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Induced Molting with Wheat Bran on the Postmolt Performance of Laying Hens)

  • 황보종;홍의철;강보석;김학규;허강녕;추효준;나재천;최양호;김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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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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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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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밀기울 위주의 환우용 사료로 유도환우한 경우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65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200수를 이용하였다. 처리구는 환우를 하지 않는 비환우 대조구(CO), 절식 환우구(FW), 기존 환우 사료 급이구(UM), 옥수수-밀기울 위주의 환우 사료 급이구(CW), 밀기울 위주의 환우 사료 급이구(WM)의 총 5처리구,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환우 개시 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섭취량이 유사하였으나(P>0.05), 1주째 환우용 사료 급이구에서는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P<0.05), 3주째 이후로는 모든 처리구에서 사료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FW구의 시험계들은 1주째 1,337 g으로 초기 체중에서 18.6%의 체중 손실이 있었으며, UM, CW, WM구에서는 체중 손실이 11.4, 14.2, 17.4%로 나타났다(P<0.05). 1주령에 환우 처리구에서 산란율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FW구에서는 1주째, UM, CW, WM구에서는 2주째에 산란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FW구에서는 2주째에 산란이 정지되었다. 산란 회복 기간을 보면 FW구는 3주째 산란이 재개되었으며, UM, CW, WM구에서는 4주째 이후로 산란이 회복되었다. 난질(난각 두께, 난각 강도, 호우유니트)은 8주째 환우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결과적으로, 밀기울 위주의 환우용 사료는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었으며,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및 Haugh Unit가 크게 향상됨을 보여 주었다.

Copper-soy Proteinate의 첨가가 채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pper-soy Proteinate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이문구;김찬호;신동훈;정병윤;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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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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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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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Cu-soy proteinate(Cu-SP)의 사료 내 첨가가 채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32주령의 채란계(Hy-Line Brown) 1,000수를 선별하여A형 2단 케이지에 총 5처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50수(2수 수용 케이지 25개)씩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중 물과 사료는 자유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16L + 8D)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로는 대조구, Cu-SP 50(Cu-SP로 Cu 50 ppm), Cu-SP 100(Cu-SP로 Cu 100 ppm), Cu-SP 150(Cu-SP로 Cu 150 ppm) 그리고 Cu-SP 200(Cu-SP로 Cu 200 ppm 첨가) 등 총 5처리구들을 두었다. 일계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 산란지수(hen-house egg production), 난중, 연 파란율은 처리구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Cu-SP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1) 낮았다. 난각 두께는 Cu-SP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얇았으나, 난각 강도는 처리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난황색과 난각 색도는 Cu-SP 100과 200구가 다른 처리구들과 비교하여 높았으나, 난황 내 광물질 함량은 처리구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혈액 내 leukocytes와 erythrocytes의 수준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Cu-SP로 Cu 50~200 ppm을 채란계 사료에 첨가 시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산란계에서 담수녹조류 Euglena의 첨가사료가 생산성 및 계란의 품질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Fresh Water Algae Euglena on the Performance and Egg Quality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Egg Yolk in Laying Hens)

  • 최선우;백인기;박봉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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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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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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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탄산가스 고정화에 사용되는 Euglena를 사료자원으로 이용하고, Euglena의 DHA를 강화시켜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하여 그 이용성과 난황내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32주령의 산란계(ISA-Brown) 280수를 7처리로 나누어 처리당 4반복으로 반복당 10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에너지함량과 조단백질함량이 2,750 kcal/kg과$17\%$인 대조구 사료에 EG(Euglena gracilis Z.)를 0.25, 0.50, $1.0\%$ 첨가한구와 EGBD(Euglena gracilis B bleached and DHA enriched)를 0.5, 1.0, $2.0\%$ 첨가한 구의 7처리구로 하였다. 시험 2에서는 84주령의 산란계 300수를 5처리로 나누어 처리당 5반복으로 반복당 12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사료에 EGBD를 $0.5\%$ 첨가한 구와 EGD(Euglena gracilis Z. DHA enriched)를 0.5, 1.0, $2.0\%$ 첨가한 구의 5처리구로 하였다. 두시험 모두 사양시험은 4주간 실시하였고, 시험기간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로이 섭취케 하고 정상적인 점등관리를 실시하였다. 시험 1의 결과를 보면,c일계산란율과 산란지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난중은 시험사료 급여결과 $1.0\%$의 EG 첨가구가 가장 무거웠으며, 대조구가 가장 가벼웠다. 난황색은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EG를 첨가한 구들의 난황색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지방산 조성을 보면 $2.0\%$ EGBD 첨가구의 DHA와 EPA의 수준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arachidonic acid의 수준은 가장 낮았다. 시험 2에서도 일계 산란율과 산란지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난중은 $0.5\%$의 EGD를 첨가한 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를 포함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EGD를 첨가한 구들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지방산 조성의 결과를 보면 $2.0\%$ EGD 첨가구의 myristic acid, myristoleic acid와 pentadecanoic acid가 모두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DHA는 $0.5\%$%의 EGBD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EGD를 첨가한 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Euglena의 첨가는 산란계의 생산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EG의 첨가가 난황색의 개선에 효과가 있었고, EG, EGD 그리고 ECBD 모두가 난중을 높여주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Euglena의 DHA를 강화시킨, EGD나 특히 EGBD의 첨가는 난황내의 DHA를 비롯한 $\omega%-3 계열의 지방산의 수준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