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mini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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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에 나타난 '레미니상스(Reminiscence)'에 대한 스토리텔링 측면의 의미와 활용 ('Reminiscence' emersed in creative industry in terms of Storytelling Significance and Application)

  • 정의태;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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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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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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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과정에 있어 과거에 대한 회상을 유도하는 촉발 요소로서 '레미니상스'가 사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선행연구들에서는 복고, 회상, 연민, 기억 등이 비슷한 의미로 인식되어져왔다. 이에 대하여 보다 세부적으로 콘텐츠 수용자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레미니상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자는 '레미니상스'를 과거의 기억에 대한 수용자의 경험과 욕망에 기반 한 재구성 과정의 표현으로 파악했고 더 나아가서는 이제는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에서 기인한 결핍성 갈망으로 분석한다. 연구결과 '레미니상스'는 콘텐츠별 주 소비 타겟 층의 성향과 그 성향이 형성된 시기와 공간 경험에 깊은 관계를 갖고 있고 수용자의 경험과 사색을 통한 의식 속에서 재구성되는 특성을 발견했다. 이러한 특성은 이야기의 내용보다 전달방식의 첨단화에만 집중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편향된 콘텐츠 생산 형태에 대하여 균형 회복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작업기반 회상훈련이 지역사회 비치매노인의 인지,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Occupation-based Reminiscence training on Cogni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박주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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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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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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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작업 기반 회상훈련이 비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비치매노인 19명이었다. 평가는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 단축형 한국판 노인우울척도검사, 노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작업 기반 회상훈련은 주 1회 한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Wilcoxon signed test를 이용하여 결과를 확인하였다. 훈련 결과 작업 기반 회상훈련의 적용 이후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 작업 기반 회상훈련이 비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 증진과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훈련방법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단축형 회상기능척도(Reminiscence Function Scale-Short Form) 개발 :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Development of Reminiscence Function Scale-Short Form: A Study on Reliability and Validity)

  • 차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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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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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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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집단에 총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형 회상기능척도(RFS-S)를 개발하고 정상노인 집단과 경도인지장애 집단에게 RFS-S를 시행하여 RFS-S의 내적신뢰도 및 준거타당도 검증과 인구학적 특성이 회상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정상대조군 60명, 경도인지자애군 58명으로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문항 간 내적신뢰도는 0.63이었고, RFS-S와 이야기회상검사, 치매임상평가척도 박스총점과의 수렴타당도는 각 0.20(p<.05), -0.25(p<.001)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ROC 곡선 아래의 면적을 분석한 준거타당도 결과 0.68(p<.001)로 덜 정확한(less accurate) 검사로 최적 절단점은 17점이었고 이에 따른 민감도는 0.59, 특이도는 0.72였다.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회상기능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FS-S는 정상과 경도인지장애 차이를 판별하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진단 보조 도구이자 회상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임을 나타낸다.

회상요법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대인관계,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Collective Art Treatment based on Reminiscence Therapy on the De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 Subjective Sense of Happiness among the Elderly with Dementia)

  • 김경화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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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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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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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회상요법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대인관계,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S군에 소재하는 S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중 본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의 치매노인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7일 부터 2021년 1월 2일 까지 주1회씩 12회를 걸쳐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4.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신뢰도 검증, 교차분석, 독립표본 T-test, 3×2 혼합변량분석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상요법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치매노인의 우울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회상요법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치매노인의 대인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회상요법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치매노인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회상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대인관계를 증진시키며,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로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 노인의 집단회상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 :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MHRQoL)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Group Reminiscence Approach among the Elderly Using Daycare Center : Focusing on the Ment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MHRQoL))

  • 권오경;허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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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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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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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단회상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성에 대해 검증하여 사회복지적 개입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사실험설계로써 비동일성 통제집단 사전 사후 전후실험설계로 프로그램 참여 노인과 비참여노인을 비교하여 사전·사후 차이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집단회상프로그램 참여집단은 비참여 집단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둘째, 참여집단의 활력과 정신건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고, 감정적 역할 제한과 사회적 기능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결론 및 제언으로, 첫째, 노인들의 활력과 정신건강의 증진에 효과가 있는 집단회상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적 기능과 감정적 역할 제한의 영역까지 포함한 전체 하위영역에 포괄적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효과성이 입증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서울시의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끝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회상요법이 치매노인의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s in Older Adults with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경수;이지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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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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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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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s in older adults with dementia using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Method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published from January 2000 to January 2018 were searched through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Korean Medical Database (KMbase), KoreaMed, PubMed, Cochrane Library,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CINAHL), and Ovid MEDLINE. Two researchers independently performed the search, selection, and coding.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was used for meta-analysis, and Review Manager program 5.3 was used for quality assessment. Results: Out of the 1,250 retrieved articles, 22 RCTs were selected for analysis. The overall effect size of reminiscence therapy for mitigating depressive symptoms in older adults with dementia was -0.62 (95% Cl: -0.92 to -0.31). The effect size was greater in older adults under 80, those with less disease severity, and those for whom the therapy session lasted less than 40 minutes. Conclusion: Reminiscence therapy is an effective non-pharmacological therapy to improve depressive symptoms in older adults with dementia. Because its effectiveness is also influenced by age, disease severity, and application metho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reatment designs based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methodological approaches.

음악을 활용한 집단회상프로그램이 입원노인의 대인관계, 자아존중감,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usic-Based Group Reminiscence Program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Esteem and Depression in Hospitalized Elderly People)

  • 정용;최미혜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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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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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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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music-based group reminiscence program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esteem and depression in elderly people who are hospitaliz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research was implemented, an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52 elders who met the selection criteria and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26) and the control group (26). Both groups took the pre and posttest at the same time, and both groups received regular hospital care with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for 12 sessions over six weeks. The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were, fo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Interpersonal Change Scale by Schlein and Guerney (1971), for self-esteem, the Self-Esteem Scale by Rosenberg (1965) and for depression, the Depression Inventory by Zung (1965).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15.0 program. Resul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had significantly bette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ignificantly higher self-esteem and less depressio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a music-based group reminiscence program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hospitalized elders.

일반노인 대상 회상치료 프로그램의 자아통합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효과 (The Effects of Group Reminiscence Counsel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 남향자;박중규;김정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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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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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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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회상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의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실험집단은 G시의 요양시설에 입소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15명이었고 이중 14명이 프로그램을 완수하였다. 실험집단과 배합표집된 D시의 재가거주 13명으로 통제집단이 구성되었다. 실험집단에게 16주 동안 매주 1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각 회기는 생애발달단계를 유년기 및 청소년기, 성인 초기-중기-후기, 노년기의 각 발달단계 별로 회상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및 사후 시점에서 두 집단을 대상으로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에 대해 측정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아통합감의 증진을 보였고, 우울 및 죽음불안의 감소를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보다 긍정적인 적응증진을 위해 여러 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회상요법을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llective Art Therapy on The Depression, Communication, Self-Efficacy, and the Subjective Happiness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 김경화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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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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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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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회상요법을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S군 S노인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65세 이상의 치매노인 총 28명을 대상(실험군 14명, 대조군 14명)으로 2020년 11월 14일 부터 2021년 3월 6일 까지 주1회씩 16회기를 걸쳐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4.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신뢰도 검증, 빈도분석, 독립표본 T-test, 2×2 혼합변량분석, 대응표본 T-test, 집단 간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상요법을 적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치매노인들의 우울과 의사소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상요법을 적용한 집단미술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Using Mind Map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Index,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Suspected Of Dementia.)

  • 장우혁;손효성;서예지;윤수정;김현지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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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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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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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전 후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여성 치매 의심 노인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기간 동안 동일하게 20분간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실험군은 추가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를 적용하였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 치료는 5주간, 주 2회, 1회당 40분씩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중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 도구로 인지기능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한국판(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 MMSE-K), 우울 지수는 벡 우울증 척도 한국판(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 K-BDI),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술 통계와 맨-휘트니 검정(Mann-Whitney U test),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중재 후 집단 내에서 인지기능, 우울 지수,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집단 간 에서는 인지 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