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igiou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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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TION SILK ROAD: ART AND TRADE IN THE DUTCH GOLDEN AGE

  • SYNN, CHAEKI FREYA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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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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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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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During the seventeenth century, Amsterdam experienced unprecedented growth and affluence, and the city developed into the world's staple market playing an indispensable role in Silk Road trade. This era, which coincides with post-reformation Dutch society, also allowed artists to produce art works depicting objects from everyday life, moving away from the earlier religious subject matter. This paper intends to look into seventeenth century Dutch paintings from their social setting, especially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the Silk Road in the art making process. The paper also looks into the Chinese side of Silk Road interaction and discusses how Chinese porcelain reflects cultural influence from the Dutch. The paper incorporates Silk Road as a methodology to discuss art works departing from earlier practices in art history. This approach allows us to understand art as a product of multi-disciplinary, multi-cultural experience. The methodology invites more discussion on numerous art forms which emerged along the Silk Road trading route to expand and explore the history of East-West cultural exchange.

RDA의 저작과 표현형의 접근점 규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structions for Access Points Representing Works and Expressions in RDA)

  • 도태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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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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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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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RDA의 저작과 표현형의 접근점 규정을 분석하였다. 저작과 표현형의 전거형 접근점은 저작의 채택된 표제를 기초로 작성하며, 가능하면 저작에 대하여 중요한 책임을 갖는 저자의 전거형 접근점에 저작의 채택된 표제를 더하여 작성한다. 이형 접근점은 저작의 이형 표제를 기초로 작성한다. 저작의 전거형 접근점이 저자의 전거형 접근점에 저작의 채택된 표제를 더하여 작성된 경우 이형 접근점은 저자의 전거형 접근점에 저작의 이형 표제를 더하여 작성하며, 저작의 채택된 표제만으로도 이형 접근점을 작성한다. RDA에는 특수한 유형의 자료들에 대하여 유형별 접근점 규정을 두고 있지만 일반 규정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RDA의 저작과 표현형에 대한 전거형 접근점 규정은 AACR2의 저자명 기본표목과 통일표제 기본표목의 원칙과 거의 일치한다.

解東亞之冤 - 臺灣唯心聖教和韓國大巡真理會的解冤意識與當代實踐 - (Solving the Grievances of East Asia: The Concept of "Solving Grievances" as Observed in the Practices of Taiwan's Weixin Shengjiao and Korea's Daesoon Jinrihoe)

  • 張馨方;李京源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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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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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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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冤」之意識與概念在東亞國家之中具有普遍性和重要性, 並成為在後世漢人文化中反覆出現的文化符號。在當代的東亞國家之中, 新宗教如何解釋「冤」的觀念以及如何面對其所帶來的天災人禍, 反映了東亞國家的共同處境及各自的歷史背景。本文在東亞近代的歷史脈絡之下, 討論臺灣的唯心聖教與韓國的大巡真理會對「冤」的概念, 一者為「解冤利他」, 另一者為「解冤相生」, 以及兩者於現代社會落實之解冤實踐。唯心聖教以宗教法儀作為解除中華三祖—黃帝, 炎帝, 蚩尤戰爭之冤做為世界和平的前提, 以「易經風水」穩定當代資本社會的人類生活 ; 而韓國的大巡真理會則認為必需以「天地公事」來進行三界審判, 地氣統一, 達到宇宙的能量平衡, 並且在當代社會發展成為三大慈善事業。兩者諸多觀念相同, 詮釋與作法各異, 展現「解冤」思想在東亞新宗教的現代化的進程中特色與意義。

한국 공예품에 표현된 봉황문양 연구 (A Study on Expression of Phoenix Pattern in Korean Artworks)

  • 이명숙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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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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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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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t is said that the mainstream of the oriental culture is Confucian culture, but not be the unique culture of Korea. The religious object in Taoist ideology of immortality reflecting the awareness of cultural community and Korean identity was three spirits. Three spirits are one spirit in terms of main subject. Three spirits were named because they rule the heaven, the earth and human beings each in the reality. The custom performing the religious service to the heaven and the earth is not based on the Taoist ideology of immortality but only the superstition which we can't understand. However, we can clearly understand the reason why the ideology has been transmitted up to now in our awareness and culture when we understand the basis of that ideology. The theory on the origin based on the birthplace of Taoist ideology would be based on the shamanism of Eastern barbarianism and their cultural features. Accordingly, this paper aimed to identify the formative features of phoenix pattern and background of the formation of phoenix pattern based on the unique culture of Korea. Furthermore, the traditional craft works of Korea with the phoenix pattern which secured its position as the representative pattern of Korea will be investig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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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회화에 나타난 독일낭만주의 복식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German Romanticism Clothing Style Represented in Caspar David Friedrich's Paintings)

  • 양리나;박선희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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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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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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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rt works reflect the spirit and aesthetic information of the times. More specially clothing shown in paintings indicates the phases of the times and contains the aesthetic values of the er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German Romantic Era on male and female clothing style represented in Caspar David Friedrich's paintings. The study aims to highlight the following: First, German romanticism ironically gives conceptual importance but high value to freedom of inner self and imaginative sensitivity of human beings. Second, the paintings of Friedrich show the consistency with nature through human beings' inner self and transcendency ultimately expressing religious ideals paradoxically. Third, the characteristics of male and female clothing style shown in Friedrich's paintings are considered religious, contemplative, paradoxical, transcendental, conceptual, political, grass-roots oriented, and female liberating. Female clothing reflects simple empire-style, while male clothing shows romantic style of people's leaders, reflecting the political features in tho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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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화를 통해 본 17세기 스페인 전경 (Panorama of 17th Century's Spain Seen Through Genre Painting)

  • 박영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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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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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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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economic decline coincided with the crooked political path of Spanish monarchy that has been on an almost permanent state of war. The Spanish empire was divided and consequently, general impoverishment spread throughout the whole country quickly. Nevertheless Spanish culture reached the climax, especially in the field of painting. Spanish paintings of 17th century are basically religious based on concept of Baroque, whose theme is usually the immaculate conception or mysterious figures of saints. Velaquez, Mrillo, and Ribera are the main painters who represented the trend of this time. Despite having fame as religious court painters, they painted subjects from low society such as beggars in rags, dwarves, jesters, or the poor child. They reflected an optimistic expression and an awe for human being in their paintings greatly. In this paper, we are dealing with three main representative painters of Baroque era whose theme was a picaresque character. This character was one of the axes that coexisted with royals and nobles in 17th century of Spain. The art works that are dealt in this paper serve as materials for historial values and through them we can observe the atmosphere of decline that dominated Spain of the time.

무소오 소세키(夢窓疎石)의 작정기법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Method of Mus${\bar{o}}$ Soseki)

  • 최미영;홍광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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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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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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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무소오 소세키의 작품을 통해서 그의 작정기법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무소오 소세키의 삶과 종교관을 통해서 무소오 소세키를 인간적으로, 종교적으로 이해하고자 했으며,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에이호지, 에린지, 사이호지, 텐류지 등 4사찰을 대상으로 무소오 소세키가 추구한 작정관과 작정기법을 찾아보았다. 연구결과, 무소오 소세키는 불교의 선사상을 기본으로, 본인이 터득한 다양한 사상과 철학을 공간구성으로 상징화하고, 석조와 지천이라는 두 가지 정원요소를 통해서 구체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처의 세계를 형상화한 석조와 마음 심(心)모양의 지천 구성기법에서 작정자의 절대적인 종교미를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그의 작정기법은 당시 중국을 모티브로 한 일본 정원에서 벗어나, 선 공부를 위한 전용공간, 즉 방장정원을 고안하였으며, 이는 대표적인 일본정원 형식이 되었다. 만약 무소오 소세키의 작정술이 일본정원에 도입되지 않았다면 일본정원은 지금과 같이 상징적 개념을 가진 사유정원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또 다른 선승 셋슈와 무소오 소세키를 비교연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대해서는 다음 과제로 남기고자 한다.

해원상생사상의 평화적 가치와 현대적 의의 (The Value of Peace and the Modern Significance of Haewon Sangsaeng)

  • 배규한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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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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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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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증산(姜甑山, 1871~1909) 성사(聖師)의 해원상생(解冤相生)사상에 관한 평화적 가치를 모색하고, 그 현대적 의의를 조명하는 것이다. 증산은 구한말인 1871년 탄강하여 1909년 화천할 때까지 광구천하의 인류대망을 실현하기 위해 천지인 삼계를 근원적으로 혁신하는 천지공사(天地公事, 1901~1909)를 실행한 역사적 대종교가로 관련 종교계와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증산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하나는 낡은 질서의 청산과 새로운 세상의 도래를 예시하는 '후천개벽사상'이고, 다른 하나는 인류 구제와 세계평화의 근본원리인 '해원상생사상'이다. 여기에서 '개벽'은 "적극적 평화에 대한 종교적인 표현"과 다름 아니고, '해원상생'은 "전세계의 평화이며 전인류의 화평" 원리이다. 특히, 해원상생은 대순진리회의 종지로서 대순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사상이며, 증산의 천지공사를 관류하는 요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해원상생은 공존과 상생, 평화를 말하는 담론뿐만 아니라 학술의 장에서도 다양하게 논의되거나 인용되고 있다. 해원상생은 구체적으로 세계갈등, 지역갈등, 문화갈등, 이념갈등, 빈부갈등, 세대갈등, 인종갈등, 종교갈등 등과 같은 세계사적 갈등구조에서부터 현대사회에 노정된 다양한 상극적 구조와 부조화 영역에서 학술적으로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인간, 신명, 후천선경, 이상사회, 세계평화 등의 주요한 가치에 천착하고 있으며, 실천윤리, 실천철학, 실천원리, 관계의 조화, 윤리적 이상, 새로운 질서원리, 항구적 평화 등으로 조명되고 있다. 특히 해원상생의 윤리·철학·질서·원리로서의 의의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사랑·공존·조화·평화 등의 의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인간·신명·후천선경·이상사회·세계평화 등에서 그 가치가 발현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그간의 연구를 토대로 증산의 해원상생사상의 계승과 정립에 관한 사상적 연맥을 살펴보고 그 평화적 가치를 검토해봄으로써, 오늘날 해원상생의 원리와 사상이 세계와 인류에 던지는 그 현대적 의의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종교언어로서의 '원시반본(原始返本)' 개념 재검토 (Re-examining the Concept of 'Seeking Out the Original Root (原始返本)' as an Example of Religious Language)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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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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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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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순진리회에서 사용되는 여러 종교언어들의 개념을 확립하는 연구는 아직 미완이다. 이 글은 이에 대한 문제 제기로서, 그 첫 사례로 대순진리회의 종교언어 가운데 하나인 원시반본(原始返本)을 설명한 기존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개념을 다시 제기해 본 것이다. 원시반본은 대순진리회가 구축하는 종교적 세계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가 높다. 그런데 원시반본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거의 모두가 '복귀(Returning)'라는 관점과 '순환사관'을 견지하고 있어서, 그 종교언어가 구축해내는 종교적 세계는 과거를 지향점으로 삼는다거나 혹은 우주의 순환법칙에 따라 저절로 구현되는 것이라는 오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대순진리회 세계관을 제대로 설명해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순진리회는 상제께서 행하신 개벽공사와 그 결과물인 후천 지상선경이 운수에 없던 것이자 과거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이다. 원시반본 개념은 복귀와 순환사관의 틀에서 탈피하여 대순사상의 고유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져야만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글이 제시했던 원시반본 개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후천 개벽을 이루기 위한 천지공사의 원리 가운데 하나인 원시반본은 문명·문화·도법 등 모든 것의 근본과 근원을 찾아가는 것이다. 찾았다면 그 뿌리와 시작점에 대한 사실 관계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그 인정했던 것을 유지·계승·사용하거나, 철폐하거나, 해소·보수·수정하게 된다. 그리고 대개 그 근본은 보은의 입장에서 다루어진다. 이 모두는 상제의 결정과 공사에 이루어지는 일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그 결과물은 후천 지상선경의 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로 활용된다." 이러한 개념 설정은 복귀 및 운도론적 순환사관을 배제시킨 것이며, 역동적 구조주의 관점에 입각하여 단계를 따라가는 유동적인 틀로써 원시반본의 개념을 담아내었다는 점에서 원시반본에 대한 기존 연구들과는 차별된다고 할 수 있다.

'구세제민(救世濟民)'을 통해 본 조정산(趙鼎山)의 포교공부 일고찰 - 강증산 성사(聖師)와의 양산도(兩山道)의 원리와 관련하여 - (Jo Jeongsan's Religious Activity in the Context of the Social Role of Religion: Focusing on Propagatory Works and Soteriological Aims)

  • 고남식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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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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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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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정산의 '구세제민'을 중심으로 이글에서 논의한 조정산의 포교공부를 세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정산이 구세제민을 위해 강증산 구천상제를 신앙의 대상으로 봉안하고 종단을 창설하여 강증산이 천지공사로 짜놓은 도수를 풀어 천지대도(天地大道)의 대체(大體)를 포교활동을 통해 인세에 정립한 데 있다. 이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는 말과 같이 응원(應元)이며 시원(始原)인 강증산의 구세제민의 강세 목적을 따라 50년 공부를 통한 대사회적 종교활동이 조정산의 포교공부이다. 둘째, 1917년 4월에 강증산은 득도한 조정산에게 '태인에 가서 나를 찾으라'고 하였는데, 이는 구세제민과 관련해서 특별한 어떤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는 계시로 강증산의 신앙대상화를 의미한다. 양산도의 원리로 보면, 대순(大巡)사상에서는 강증산이 영(靈)으로 머물렀다는 미륵전 미륵금불은 증산(甑山)을 상징하고, 미륵전 미륵금불을 받치고 있는 철 연화대 즉 솥은 정산(鼎山)을 상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륵금불 격(格)에 해당되는 강증산이 종통계승자로 정한 인물을 미리 1917년에 득도케 하여 솥(鼎) 격에 해당되는 조정산이 다시 미륵불 격에 해당되는 강증산이 어떤 신격위인가를 인세에서 종단이라는 형태를 통해 신앙의 대상으로 정립한 행적이 된다. 양산도를 현세에 본격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일이 무극도가 창도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셋째, 조정산 자신이 직접 사회적 현장에 다가가 숭고한 강증산의 제민(濟民) 및 화민(化民)의 정신을 실천한 면에 있다. 이는 조정산이 사회에 근본이 되는 천지대도를 세워나가며 구세제민의 요체를 세운 것과 함께, 창생의 삶의 현실을 목도하고 대사회적 활동을 실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