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gional Ec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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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박람회 참여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치매발병 불안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Anxiety of Dementia Development in the Elderly Participation in Local Expo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송환;김혜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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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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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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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박람회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 및 치매발병 불안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9년 지역박람회 참여자 중 65세 이상 노인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월수입, 경제적 상태 등 융합적 요인이 53.0%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발병 불안감소와 건강증진행위의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들이 지역사회 행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거나 홍보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며, 노인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 관계망을 맺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건강증진행위 향상과 치매발병 불안이 감소되어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 지역별 특성과 이동 기간 학습 기법을 활용한 장기 전력수요 예측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Long-Term Electricity Demand Forecasting Model using Sliding Period Learning and Characteristics of Major Districts)

  • 공인택;정다빈;박상아;송상화;신광섭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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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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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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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력 에너지의 경우 발전 및 송전 과정을 거쳐 사용자에게 제공된 이후에는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요 예측에 기반한 최적 발전 및 송배전 계획이 필요하다. 전력 수요 예측의 실패는 2011년 9월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전력 수요 예측 관련 기존 연구에서는 ARIMA, 신경망모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이 되었다. 하지만 전국 단위의 평균 외기온도를 사용한다는 점과, 계절성을 구분하기 위한 획일적 기준을 적용하는 한계점으로 인해 데이터의 왜곡이나 예측모형의 성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력 수요 예측 모형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을 5대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역적 특성과 이동 기간 학습 기법을 통해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선형회귀모형과 신경망 모형의 장기적 전력 수요 예측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중장기부터 단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수요 예측에 해당 모델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기간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예외 상황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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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제목재산업박람회 개최에 대한 타당성 분석 (Feasibility Analysis on the International Wood Industry EXPO held in Jeollanam-do)

  • 안기완;최인화;박경석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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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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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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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라남도 국제 목재산업박람회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박람회 행사기간은 2016년 7월 23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30일간, 장소는 전라남도 장흥군 남도국제교육원과 우드랜드와 전남목공예센터 일원에서 진행하도록 제안하였다. 예상 투자비는 45.0억원, 예측된 총 방문객은 1,627,478명으로 나타났다. 목재산업박람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445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70억원의 소득유발효과, 3,899명의 고용유발효과, 1,43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20억원의 간접세유발효과로 추정되었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축하여 지역 및 국가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강소농의 공간적 분포특성과 결정요인 분석 -사과를 중심으로- (The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nd Determinants of Strong Small Farm: Focusing on Apples)

  • 김현중;이성우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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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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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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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소농의 개념 정립을 통해 사과를 대상으로 강소농의 공간적 분포특성과 결정요인을 분석하였으며, 2010년 농림어업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공간적 분포특성은 공간 클러스터링 기법을 이용하여 과수 강소농 가구가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강소농과 비강소농의 이산적인 형태의 종속변인을 구성한 후, 프로빗 모형을 활용, 인구 경제적, 경영 특성 등의 독립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사과 강소농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10년 현재 사과 강소농은 모두 1,529가구로 분석되었으며, 이들 가구들은 경상북도에 밀집하여 분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소농의 결정요인은 농가의 소득 결정요인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사과 주산지에 입지하고 있고, 정보화가 높은 농가일수록, 그리고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판매를 하는 농가일수록 강소농일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강소농 정책을 육성하는데 있어 반드시 요구되는 강소농의 특성을 파악하였다는 측면에서 향후 강소농 육성 정책에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이주민의 직업에 대한 연구: 비농업직(非農業職)을 중심으로 (Non-Agricultural Occupations of Korean Immigrants at the Russian Far East)

  • 이채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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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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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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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에서는 1860년대에서 1930년대까지 비농업직을 중심으로 하여 러시아 극동지역의 한인 이주민의 직업에 관하여 고찰한다. 먼저 이주민의 직업선택과 노동시장에서의 위치에 관한 이론들 즉 문화이론, 분절노동시종이론, 인적자본론 및 인종적 특수시장이론 등을 살펴보고 이들 이론이 러시아 극동지역 이주한인의 직업들 중 농업을 제외한 여러 가지 직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기존 이론들에서는 이주민의 직업에 관한 공급적 측면과 수요적 측면을 모두 분리하여 고찰하고 있다는 한계성을 지적한다. 이러한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 이주민의 사례를 들어 이주민의 직업에 관한 두 가지 측면을 모두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공급적·수요적 측면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통합적 모델을 제시한 후 이러한 모델에 따라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이주민의 직업에 영향을 키친 요인들을 광업, 어업, 자영업종, 서비스직종, 기타 단순 노무직 등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이주의 통합적 모형에서 공급적 측면에 포함되는 것으로서는 한인의 농업중심적 성격, 이민직전의 조선에서의 사회경제적 모순 및 한인의 자급자족적 성격 등과 수요적 측면에서는 러시아의 이민정책과 러시아 극동의 다양한 지역적 상황이 고려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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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질병유형의 구성에 의한 지역별 진료기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ional Function of Health Care by the Disease Pattern of the Inpatients)

  • 최현림;이상일;신영수;김용익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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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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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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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s needed in the development of balanced medical services throughout the nation. As the national health care system was expanding rapidly along with the economic growth, quantitative re-evaluation of the system is of great need. For that reason, characteristics of the admitted patients were analyzed for the case-mix and patients' flow within and through regions. Materials were 421,530 cases of inpatients, who were reported through Korea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KMIC) for insurance claim, during the period of March 1, 1985 through February 28, 1987. Korean Diagnosis Related Groups(K-DRGs) classification system was adopted for the study of case-mix and 189 cities and counties were classified into 5 district groups by factor analysis results of K-DRG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Factor analysis of case-mix, employing K-DRG system, revealed 5 distinct funtional district groups. Group A(18 districts) was prominent for tertiary medical care. In group B(36 districts), rather simple procedures were prevalent. Group C(26 districts) was distinctive for the medical care of well organized internal medicine practices with qualified clinical laboratories. Group D(17 districts) was characterized by relatively high balanced medical care. Group E (92 districts) was with very low level of medical care. 2) Analysis of the case-flow through the districts showed 3 types of flow patterns : inflow, outflow, and balanced types. Inflow type of case-flow was found in Group A, C and D while Group B and E showed outflow type. Inflow was most prominent in Group A and Group E was of typical outflow type. Group B was consistently the outflow type except for Major Diagnostic Category XX regardless of the disease treaters, but Group C and D were inflow or outflow types according to the disease tra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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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상태에 관한 자가보고 설문의 타당도 평가: 제1기(2009-2011)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자료 분석 (Validity Assessment of Self-reported Smoking Status: Results from the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EHS) 2009-2011)

  • 최욱희;박경화;김현정;류정민;유승도;최경희;김수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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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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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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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validity of self-reported cigarette smoking status and investigat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accuracy self-reported and measured urinary cotinine in Korean adults. Methods: We used data from the $1^{st}$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2009-2011) among adults aged ${\geq}19$ years (N=6,246). The survey examined self-reported smoking status, and urinary cotinine was regarded as the biomarker of exposure to tobacco smoke. Urinary cotinine was analyzed using a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and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IBM SPSS version 20.0, which uses the sample weight and calculates variance estimates to adjust for the unequal probability of selection into the survey. Results: We calculated a cut-off point (53.3 ug/L) by using a ROC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The smoking prevalence was 24.6% based on self-reported data and 28.2% based on urinary cotinine concentrations. When we assessed the agreement between self-reported and urinary cotinine, we found an average agreement of 97.7% among self-reported smokers and 94.5% among self-reported non-smokers. Among self-reported smokers, factors affected the discrepancy were age, household economic status and average number of cigarettes smoked per day. On the other hand, gender, former smoking experience, and exposure to SHS (second hand smoke) were associated with discrepancies among self-reported non-smoker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self-reported data on smoking status provide a valid estimate of actual smoking status. In future research, we will conduct a continuous monitoring study for reliability verification of the data to reduce potential interpretation errors.

북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림 CDM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연구 (An Economic Feasibility Study of AR CDM project in North Korea)

  • 한기주;윤여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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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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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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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교토의정서에서 인정하고 있는 조림 CDM을 북한 지역에 적용하였을 때의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기존의 북한 산림면적 추정에 관한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조림 CDM을 적용할 수 있는 잠정 대상 면적을 추정한 결과 북한에는 조림 CDM 사업이 가능한 황폐임지가 약 51만 ha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경제적 타당성 검토 대상지로 선정된 개성지역에는 약 8,000 ha의 CDM조림사업이 기능한 황폐임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지역의 산림황폐지에 북한의 주요조림수종 가운데 하나인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를 인공조림하고 20년 동안 유지함으로써 기존의 토지이용에 비하여 탄소고정을 증가시키는 사업을 조림 CDM사업으로 설정하였다. 수목의 탄소흡수량을 추정하고 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산림조성 비용, 사전행정비용, 배출권 관련 행정비용을 포함하는 비용을 분석함으로써 조림 CDM사업의 경제적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개성지역 황폐임지에 아까시나무를 조림하여 20년 동안 유지하는 CDM 사업을 통해서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 탄소량은 ha당 약 $376\;tCO_2$로 추정되었으며 배출권 판매 시나리오별로 생산할 수 있는 배출권량은 총 사업기간을 통해 tCER이 503 tCER/ha, lCER이 265 lCER/ha로 나타났다. 총 투입된 비용을 기준으로 tCER 한 단위를 생산하는 데 투입된 비용은 US$ 4.04로 나타났고 lCER 한 단위를 생산하는 데는 US$ 7.67로 나타났다. 그러나 tCER과 lCER은 시장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배출권량만으로 그 경제적 수익성에 있어서의 우위를 가름하기는 힘들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환경 조성방안 (A Study on the Regional Policy for Promoting the Creation of Technology Based Innovation Firms)

  • 이주헌;배병윤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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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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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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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세기 후반 이후로 세계화와 정보기술 때문에 전 세계가 무한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 러시아, 동유럽 등과 같은 개방된 공산권 국가들과 인도, 브라질 등과 같은 저개발 국가들이 그들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세계의 생산기업들을 유치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기반 혁신위주의 경제체재로 변환할 수밖에 없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지식기반 혁신위주 사회에서 경제발전과 고용증가는 전적으로 국가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수와 경쟁력에 달려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창업과 성장 촉진을 위한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론적 사고체계는 공급요건, 수요요건,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가치체계모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자는 더 많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장한다. 첫째, 전망 있는 신기술과 관련된 더많은 기술개발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더 많은 R&D 자금이 정부로부터 지원되어야 한다. 셋째, M&A 거래 및 기술거래가 시장에서 경쟁적으로 거래되어야 한다. 넷째, 창업과 사업화지원을 제공하는 창업보육기관과 창업투자와 벤처캐피탈이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 다섯째, 기업가정신과 혁신문화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관례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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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1인 가구 주택공급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s of Housing Supply for the One-Person Household in Farming and Fishing Regions)

  • 김태주;안정근;정오락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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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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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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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인구는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인 가구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에서의 1인 가구 증가는 전국 평균 보다 매우 높게 상승하고 있으며 가구 구성원은 도시와 달리 대부분 노령인구로 구성되어 있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다양한 1인 가구 주택공급에 노력하고 있으나 이들 주택공급이 대부분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있는 주택공급 방향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물리적 특성과 1인 가구 주민의 거주 특성을 분석하여 농어촌지역에 적합한 1인 가구 주택공급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농어촌지역의 1인 가구 주택공급은 산업형 농어촌지역과 전통형 농어촌지역을 구분하여 차별적인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형 농어촌지역은 사업체 및 제조업체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계층 혼합형 주거단지 공급이 필요하며 전통형 농어촌지역에서는 1인 가구의 주택공급 확대 보다는 이들 가구원들의 공동 거주를 통해 1인 가구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