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reation demand

검색결과 63건 처리시간 0.028초

무형문화유산 영상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수용자 반응 연구 (Research of User's Respondence for Application in Image Achiev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 김미숙;정성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8호
    • /
    • pp.114-122
    • /
    • 2012
  • 최근 전통문화의 패러다임은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재창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인식과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기록 보존하고 관리하는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의 기초연구이다.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인식을 전문가와 일반인을 구분하여 실증적인 연구를 하였고, 아카이브의 기록물 중 기록영상과 기록영화를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몰입도, 교육효과, 흥미도, 이해도, 행동의지에 대한 수용자 반응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점이 나타났는데. 전문가 집단에서는 기록영상에 대한 몰입도, 이해도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일반인 경우는 기록영화에 대한 몰입도와 교육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수준에 맞는 기록영상, 기록영화 등을 따로 분리 하여 제작 보급하여야 하며,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몰입과 흥미를 갖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에 해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가를 위해서는 그 기.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인 콘텐츠가 요구 된다.

둑높이기 농업용저수지의 운영을 통한 하천 수질개선 효과 분석 (Analysis of Water Quality Improvement in Downstream River of Heightening Irrigation Dam through the Reservoir Operation)

  • 지용근;이미선;이진희;장재호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5권9호
    • /
    • pp.929-941
    • /
    • 2012
  • 최근 농업용저수지를 포함한 농촌지역 하천의 친수활동이 증가하면서 농촌수계의 경관, 수질 및 생태보전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이로 인해 농촌지역 용수수요 다변화와 물 부족 심화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수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추가로 필요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운영계획 및 운영방안이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낙동강의 특정 소유역을 대상으로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추가 저수량을 검토하였고 저수지 운영방안에 따라 하천유지용수로 방류할 경우 하류하천 수질개선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저수지 운영시나리오에 따른 추가적인 물공급량 확보는 하류하천 수량과 수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유량은1~8%의 증가효과와2~10%의수질개선효과를나타냈다. 특히, 저수지 운영상 2월에서 4월 사이에 추가로 방류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하천의 수량 및 수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업용저수지의 수질은 지류하천뿐만 아니라 낙동강 본류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저수지 수질개선 및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유림경영계획에서 산림기능별 면적구분과 생태계서비스 개념의 반영에 관한 분석 (Analysis on the Area by Forest Function and the Reflection of Ecosystem Service Concepts in Korea's National Forest Management Plans)

  • 고기연;최재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2호
    • /
    • pp.211-222
    • /
    • 2020
  • 본 연구는 산림의 기능구분에서 시간에 따라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생태계서비스 개념이 현재 국유림 관리계획에서 고려되는 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98개 국유림의 경영계획구의 현재와 직전 기간의 경영계획서를 활용하였다, 경영계획서상 전, 현차기의 경영계획구별 산림기능별 면적의 구성 비율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전차기, 현차기의 2개 그룹의 평균이 정규분포를 따르는지 우선 검정하였다. 그 결과, 정규분포를 따르면 모수적 t-검정, 그렇지 않은 경우 비모수적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실시하였다.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은 목재생산림 경우가 해당되고, 나머지 5가지 기능: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은 정규분포하지 않는다. t-검정 또는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기능별 산림면적 비율의 변화를 보인 것은 목재생산림, 자연환경보전림이었다. '생태계서비스' 개념이 활발하게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18년에 시작된 제6차 산림기본계획에서 부터이다. 지방산림청별 지역산림계획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동부와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지역산림계획에서는 위 개념에 대한 언급이 빈번하게 이루어졌으나 나머지 3개 지방산림청의 계획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대구시 근린공원 질적 가치 형평성 (Qualitative Equity of Neighborhood Parks in Daegu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 정미정;정태열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45-55
    • /
    • 2020
  • 환경정의의 관점에서 도시공원은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어메니티 역할을 한다. 공정한 도시공원의 분배기준은 커뮤니티의 수요, 배경을 고려해 최대의 혜택을 나누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대구시 도시공원의 질적 공급 불균형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공원의 질적 수준 평가는 대구시 내 82개 근린생활권 및 도보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NGST(Neighborhood Green Space Tool)를 통해 진행하였다. 사회경제적 지위 변수(기초생활 수급자 비율, 한부모 가족 비율, 평균 주택매매가, 노후주택비율, 인구 당 공원 면적)는 그 형평성을 분석하였다. 조사를 통한 대구시 내 도시공원의 질적 형평성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구시 내 공원계획은 지자체 정책보다 주거단지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중심에서 외연부로 뻗어나가는 외곽주택지구 개발은 대구시 내 주민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양분화 하였다. 구도심에 있는 행정동은 상대적으로 오래되고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한 공원들이 많았다. 둘째, 대구시 내 근린공원은 전반적으로 레크레이션 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는 공원을 둘러싼 주거의 가치에 영향을 받았다. 레크레이션 시설 점수가 낮을수록 공원의 지형구배가 높았고 신체활동의 제약을 받았다. 셋째, 대구시 공원의 양적 공급은 공원의 질적 가치와 관련이 없었다. 일인당 공원면적은 충분했으나,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도시공원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질적 형평성을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없었다.

Rainfed Areas and Animal Agriculture in Asia: The Wanting Agenda for Transforming Productivity Growth and Rural Poverty

  • Devendra, 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5권1호
    • /
    • pp.122-142
    • /
    • 2012
  • The importance of rainfed areas and animal agriculture on productivity enhancement and food security for economic rural growth in Asia is discussed in the context of opportunities for increasing potential contribution from them. The extent of the rainfed area of about 223 million hectares and the biophysical attributes are described. They have been variously referred to inter alia as fragile, marginal, dry, waste, problem, threatened, range, less favoured, low potential lands, forests and woodlands, including lowlands and uplands. Of these, the terms less favoured areas (LFAs), and low or high potential are quite widely used. The LFAs are characterised by four key features: i) very variable biophysical elements, notably poor soil quality, rainfall, length of growing season and dry periods, ii) extreme poverty and very poor people who continuously face hunger and vulnerability, iii) presence of large populations of ruminant animals (buffaloes, cattle, goats and sheep), and iv) have had minimum development attention and an unfinished wanting agenda. The rainfed humid/sub-humid areas found mainly in South East Asia (99 million ha), and arid/semi-arid tropical systems found in South Asia (116 million ha) are priority agro-ecological zones (AEZs). In India for example, the ecosystem occupies 68% of the total cultivated area and supports 40% of the human and 65% of the livestock populations. The area also produces 4% of food requirements. The biophysical and typical household characteristics, agricultural diversification, patterns of mixed farming and cropping systems are also described. Concerning animals, their role and economic importance, relevance of ownership, nomadic movements, and more importantly their potential value as the entry point for the development of LFAs is discussed. Two examples of demonstrated success concern increasing buffalo production for milk and their expanded use in semi-arid AEZs in India, and the integration of cattle and goats with oil palm in Malaysia. Revitalised development of the LFAs is justified by the demand for agricultural land to meet human needs e.g. housing, recreation and industrialisation; use of arable land to expand crop production to ceiling levels; increasing and very high animal densities; increased urbanisation and pressure on the use of available land; growing environmental concerns of very intensive crop production e.g. acidification and salinisation with rice cultivation; and human health risks due to expanding peri-urban poultry and pig production. The strategies for promoting productivity growth will require concerted R and D on improved use of LFAs, application of systems perspectives for technology delivery, increased investments, a policy framework and improved farmer-researcher-extension linkages. These challenges and their resolution in rainfed areas can forcefully impact on increased productivity, improved livelihoods and human welfare,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 the future.

수도권(首都圈)에 있어서 도시교통발생특성(都市交通發生特性)과 그 예측모형(豫測模型) (Characteristics and Forecasting Models of Urban Traffic Genera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김대웅;김언동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6권2호
    • /
    • pp.45-55
    • /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도시교통계획(都市交通計劃)에서 장래교통발생예측시(將來交通發生豫測時) 항상 문제(問題)로 되는 설명변수선택(說明變數選擇)의 애매성(曖昧性)을 해결(解決)하기 위하여 교통발생(交通發生)의 설명지표(說明指標)를 제안(提案)하는 동시(同時)에 최량(最良)의 도시교통발생(都市交通發生) Model을 작성(作成)하였다. 제안(提案)된 설명지표(說明指標)를 사용(使用)하여 목적별(目的別) 교통발생중회귀(交通發生重回歸) 모델을 작성(作成)하고, 단일변수(單一變數)로 설명(說明)이 가능(可能)한 것은 교통발생(交通발生)의 비손성(非負性)을 확보(確保)하기 위하여 단회귀(單回歸)모델로 수정(修正)하였다. 그러나 다변수(多變數)가 도입(導入)되어도 설명(說明)이 불충분(不充分)한 목적별(目的別) 교통(交通)(등교집중(等校集中)과 자유목적(自由目的)의 발생(發生)모델)은 동질(同質)의 토지이용활동(土地利用活動)으로부터 발생(發生)하는 교통(交通)의 발생특성(發生特性)이 유이(類似)함에 주목(注目)하여 각(各) zone을 특성별(特性別)로 분류(分類)하고 zone 군별(群別)로 교통발생(交通發生) 모델을 작성(作成)하여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을 검토(檢討)하였다. 그리고 장래교통발생예측(將來交通發生豫測)은 단순(單純)하면서도 예측정도(豫測精度)의 제고(提高)가 바람직하므로 토지이용활동별(土地利用活動別)로 교통발생원단위(交通發生原單位)를 작성(作成)하고 안정성(安定性)을 고찰(考察)하여 교통발생예측시(交通發生豫測時) 실용가능(實用可能)한 원단위(原單位)를 제안(提案)하였다.

  • PDF

미국 브라운필드 관리 프로그램과 정책의 시기별 특성과 함의 (Periodic Characteristics and Implications of Programs and Policies for Brownfield Management in the U.S.A.)

  • 김유진;패트릭 밀러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96-107
    • /
    • 2015
  • 하수처리시설, 군부대 등의 산업이전적지의 공원화 계획이 늘어나면서 브라운필드 재개발은 조경계획 및 디자인에서 하나의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변 커뮤니티 활성화, 지가 상승 등 동반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선별된 부지들의 종합적 계획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미국 브라운 필드 관리 정책의 변화양상을 살펴 본 기초적인 사례연구로서, 1980년 수퍼펀드 프로그램 도입 이후, 약 30 여 년간 확장하여 온 브라운필드 프로그램과 정책의 시기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 서술적, 해석적 방법에 기반한 미국 환경부 산하 기관들의 웹문서 및 관련 문헌 분석을 통해 정책의 특성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주요한 변화를 기점으로 하여, 환경규제시기, 오염정화 및 재개발 촉진시기, 종합적 계획시기의 세 가지 시기로 구분되었고, 주요 특성은 규제 완화 및 재조정,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하향식과 상향식 방식의 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네 가지 측면으로 요약되었다. 본 연구는 대상지 선별기준, 이해 당사자 파악 및 책임분쟁 조정, 오염도 평가비용 및 처리 등 브라운필드만이 가진 공통 문제들이 어떻게 다뤄져 왔는지 선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의 체계적 브라운 필드 관리 및 계획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유형 탐색: Q방법론을 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sports for all requirement types of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Focused On Q methodology)

  • 김혜민;김소형;박진우;이현수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4권1호
    • /
    • pp.597-609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요구유형 탐색과 그에 따른 특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주관성 연구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Q방법론의 소표본 이론(small sample doctrine)에 근거하여 P복지관 장애대학생 16명과 직업적응훈련반 12명, 총 28명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도구인 Q분류(Q-sort)에 사용된 카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제시되어져 있는 27개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QUANL pc grogram을 통해 코딩되고 분석되었으며 eigen value 1.00 이상인 요인만을 추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첫째,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유형은 네 개의 유형으로 나타났다(1유형; 5.6, 2유형; 2.3, 3유형; 1.9, 4유형; 1.7), 둘째, 다섯 가지 유형별 특성은 경험적 가치 추구형(1유형), 흥미적 가치 추구형(2유형), 목표 지향적 가치 추구형(3유형), 안전지향적 추구형(4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생활체육에 대한 지적장애인의 요구도가 다양하며, 배경변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통합을 위한 여가 활성화 정책 방안 (A Study on the Leisure Activation Policy Plan for Social Integration on Married Immigrant Women)

  • 김영미;김일광;박수선;이종길;양재식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4권5호
    • /
    • pp.77-87
    • /
    • 2015
  • 이 연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으로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여가활성화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의할당추출법을 이용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교사, 사회복지계열과 여가학 분야 교수, 결혼이주여성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여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델파이 조사 및 AHP 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분류는 정책 방향 수립, 참여 유도,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선, 운영·시설개선, 행정적·제도적 지원 등 6항목으로 분류되었으며, 중분류는 13항목, 소분류는 37개 항목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제안한 여가활성화 정책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조사를 통한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 요구 수렴 및 이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정책방향 수립, 둘째, 효과적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체계 구축, 셋째, 주변 시민 등의 인식 개선을 우선으로 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 넷째,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질적 다양화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다섯째, 다문화 관련 시설 등의 운영·관리 개선, 여섯째, 경제적 지원 및 연계성 강화와 자녀 양육 지원 등을 통한 여가 참여 유도 등 6단계 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경제성 분석 (An Economical Efficiency Analysis of Fostering Program on Leading Company in Sport Industry)

  • 안병일;최규성;고경진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7권6호
    • /
    • pp.123-134
    • /
    • 2018
  • 본 연구는 2018년부터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경제성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은 스포츠산업에서 일정 규모의 매출액을 보유하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포츠산업체를 의미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고도화, 해외판로개척 및 해외 홍보마케팅 통합지원이다. 연구방법은 정책지원에 따른 공급 및 수요함수 모형개발과 산업연관분석이며 기업 매출액 규모에 따라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경제성 추정 분야는 기업의 매출액 변화와 국민경제 파급효과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정책 실행에 따른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3.74%에서 5.19%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둘째, 매출액 증가는 기업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5.73억 원에서 최대 40.8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민경제 파급효과 중 생산유발액의 경우 최소 360억 원에서 9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넷째, 국민경제 파급효과 중 부가가치 유발액의 경우 최소 113억 원에서 최대 292억 원 규모로 추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