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Many clinical trials have been conducted to evaluate sorafenib for the treatment of advanced NSCLC, but the results for efficacy have been inconsisten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sorafenib in patients with advanced NSCLC in more detail by meta-analysis. Methods: This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was performed after searching PubMed, EMBASE, ASCO Abstracts, ESMO Abstracts, and the proceedings of major conferences for relevant clinical trials. Two reviewers independently assessed the quality of the trials. Outcomes analysis were disease control rate (DCR),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overall survival (OS)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CI) and major toxicity. Subgroup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sorafenib monotherapy, in combination with chemotherapy or EGFR-TKI to investigate the preferred therapy strategy. Results: Results reported from 6 RCTs involving 2, 748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ompared to sorafenib-free group, SBT was not associated with higher DCR (RR 1.31 (0.96- 1.79), p=0.09), PFS (HR 0.82 (0.66-1.02), p=0.07) and OS (HR 1.01 (0.92-1.12), p=0.77). In terms of subgroup results, sorafenib monotherapy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superior DCR and longer PFS, but failed to show advantage with regard to OS. Grade 3 or greater sorafenib-related adverse events included fatigue, hypertension, diarrhea, oral mucositis, rash and HFSR. Conclusions: SBT was revealed to yield no improvement in DCR, PFS and OS. However, sorafenib as monotherapy showed some activity in NSCLC. Further evaluation may be considered in subsets of patients who may benefit from this treatment. Sorafenib combined inhibition therapy should be limited unless the choice of platinum-doublet regimen, administration sequence or identification of predictive biomarkers are considered to receive better anti-tumor activity and prevention of resistance mechanisms.
구강건조증이란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으로 정의되며, 이는 약물, 타액선 질환, 방사선 치료, 쉐그렌 증후군, 심리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구강 건조증 환자 중 현저한 타액선 기능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 구강캔디다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미각변화, 구취 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치료로는 우선적으로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요소를 제거하거나,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가 되며 실제로 타액 분비 기능이 감소된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와 타액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중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인 필로카핀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발한작용, 비뇨기 및 위장관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유도,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에 대한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천식,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는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되며, 특히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의 경우 필로카핀의 절대적 금기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 치료에 있어 필로카핀은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적인 투여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필로카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필로카핀 양치액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Ancillary device for child radiography for X-ray of children under 5 years old and verified its effectiveness. Chest X-rays of children younger than 5 years of age were performed by Supine method at the position of Table detector, Short - Source to Image Receptor Distance(SID). Existing Supine and Short -SID imaging methods cause many problems, such as errors in image reading and excessive radiation exposure dose to patients, but the use of an Ancillary device for child radiography(ADCR) solves these problems. A total of 160 children were divided into the Upright group using ADCR and Supine group without ADCR. The chest X-ray image was visually evaluated by two radiologists with reference to the European Commission's List of Quality Criteria for Diagnostic Radiographic Images in Pediatrics. The total score of the qualitative evaluation was 5.15% higher in the chest upright method using ADCR than in the chest supine method without ADCR, and the chest upright method scor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hest supine method in items 1 to 7. whether infants have deep inspiration or not, 4.87% higher for item 1, whether infants rotate or not and the degree of tilting, 0% higher for the item 2, the reproduction of image from just above apices of lungs to T12/L1, 0% for the item 3, reproduction of the vascular pattern in central 2/3 of the lungs, 6.92% higher for the item 4, reproduction of the trachea and the proximal bronchi, 12.9% higher for the item 5, visually sharp reproduction of the diaphragm and costo-phrenic angles, 10% higher for the item 6, reproduction of the spine and paraspinal structures and visualisation of the retrocardiac lung and the mediastinum, and 3.65% higher for the item 7. Items 2 and 3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P > 0.05), and items 1, 4, 5, 6, and 7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P < 0.05). In conclusion, Upright method using ADCR in pediatric chest X-ray is considered as a good alternative to existing Supine method.
토모를 이용한 회전 방사선치료 시 2차원적인 선량분포 평가 대신 3차원적 선량분포 평가의 필요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토모 치료 부위의 정확한 선량분포를 측정하기 위하여 RANDO phantom을 이용하였으며, 평가 대조군으로 gafchromic EBT2 필름의 선량분포와 3차원 체적팬텀인 ArcCHECK phantom을 이용하여 3차원적인 선량분포를 gamma correction(3%/3 mm, 2%/2 mm)으로 평가하였다. 팬텀에 대한 치료 영역은 각각 0.5, 1, 1.5, 2, 2.5, 3 cm로 설정하였으며, 처방선량을 1,200 cGy로 하여 5회씩 선량을 조사하였다. Gafchromic EBT2 필름을 이용한 절대선량 측정 시 평균오차는 $0.76{\pm}0.59%$이었으며, ArcCHECK phantom을 이용한 절대선량 측정 시 평균오차는 $1.37{\pm}0.76%$로 나타났다. 선량분포의 평가에서 gafchromic EBT2 필름인 경우 gamma correction(3%/3 mm)은 평균 $97.72{\pm}0.02%$, ArcCHECK phantom인 경우 평균 $99.26{\pm}0.01%$로 측정되었다. 또한 gafchro mic EBT2 필름에서 gamma correction(2%/2 mm)의 평균은 $94.21{\pm}0.02%$이며, ArcCHECK phantom에서는 평균은 $93.02{\pm}0.01%$로 측정되었다. 토모치료를 이용한 환자 DQA에서 3차원 체적팬텀인 ArcCHECK phantom을 이용한 선량분포 평가가 cheese phantom을 이용한 선량분포 평가에 비하여 치료영역 주변부에 대한 정확한 측정과 실시간 평가가 가능하므로 환자의 치료가 보다 더 정확하고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의 경우 방사선의 감수성이 성인에 비하여 높고, 잠재적 피폭으로 인한 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폭선량에 대해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 흉부검사 시 산란선을 제거시켜주지만 피폭선량을 증가시키는 격자(Grid)의 사용 유, 무에 따른 영상과 거리와 조건의 변화에 따른 영상을 분석하여 소아 흉부검사에서 적정한 검사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Grid를 부착한 상태에서 100 cm, 180 cm에서 측정하였으며, kVp를 70. 90. 110으로 변화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Grid를 미부착한 상태에서 100 cm, 180 cm을 고정 시키고, 선량을 6, 8, 10 mAs로 변화시켜 측정하였으며, 측정항목은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를 측정하였다. kVp를 고정시켜 측정한 결과 초점-이미지 수용체간 거리가 100 cm일 때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선량(mAs)을 변화시켜 측정한 결과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에서 초점-이미지 수용체 간 거리 100 cm에서 높게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흉부검사는 일반적으로 180 cm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본 연구결과에서는 소아의 흉부 검사 시 초점-이미지수용체간 거리가 100 cm일 때 영상평가에서 화질이 높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의 벼-보리 이모작 논에 설치된 플럭스 관측시스템에서 2012년 벼 재배기간동안(6월 9일~10월 20일)에 연속적으로 관측된 플럭스자료를 활용하여, 논 생태계와 대기간의 $CO_2$ 및 에너지(현열, 잠열) 교환량의 계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CO_2$ 및 에너지의 교환량은 미기상학적인 에디공분산법으로 추정하였고, 환경인자(순복사, 강수량 등)와 작물체 생육량(엽면적지수, 초장 등)도 함께 측정 조사하였다. 관측된 플럭스자료는 보정과 결측보충의 과정을 거친 후 분석에 활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벼-보리 이모작 논 생태계에서 벼 재배기간동안의 $CO_2$의 순생태계교환량(NEE)과 총일차생산량(GPP) 및 생태적호흡량(Re)은 각각 단위면적($m^2$)당 -277.1, 710.3, 433.2g C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엑스선 선원과 검출기사이의 거리(SID)변화와 부가필터 사용 유무에 따른 피폭선량을 측정하여 환자선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사용한 기기 및 팬텀은 DR시스템, 복부 조직 등가팬텀 그리고 알루미늄 필터를 사용하였다. 촬영 조건으로는 관전압을 80 kVp로 고정하고, 선량은 자동노출제어 장치를 통해 설정 하였다. 또한, 조사야는 $16{\times}16inch$를 사용하였다. 실험방법으로는 SID를 100 cm, 110 cm, 120 cm, 130 cm로 변화를 주어 각각 10회 측정하였고, 조사야 중심에 Piranha657 선량계를 위치시켰다. 촬영된 영상은 이미지J 통해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는 관전류량은 SID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 반면, 입사표면선량(ESD)은 SID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낮은 에너지를 갖는 X선 광자들이 여과판사용으로 인해 제거되어 ESD의 감소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이미지 J를 통한영상의 히스토그램 분석결과 SID 변화에 따라 ESD와 조사조건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영상의 히스토그램상의 분포는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SID를 크게 할수록 환자의 선량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소아 등을 촬영할 때, 부가필터를 사용하면 환자선량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돈육 소시지에 감초와 강황 열수 추출물을 0.5%, 1%, 5% 농도로 첨가하여 이들이 소시지의 저장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30 ppm 아질산염과 5%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구에서 소시지의 저장성이 약 4주간 유지되어 아질산염만 150 ppm 첨가한 것과 유사한 저장성을 보였으며, 1% 첨가구에서는 전 저장기간 동안 1 log cycle정도의 미생물 생육억제효과를 보였다. 산화도는 추출물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산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BN 함량측정에서도 5.0% 첨가구에서 저장기간 내내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소시지의 아질산염 잔류량이 감소하였다. 감초와 강황 첨가구에서 유화안정성이 다소 떨어졌으나 pH의 경우는 5.0% 첨가구에서 소시지의 pH가 안정하였으며 무첨가구가 첨가구에 비해 적색도는 다소 높았으나 황색도는 낮았다. 관능평가 결과 0.5%, 1%가 전체적으로 무첨가구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감초와 강황 열수 추출물을 소시지에 첨가할 경우 아질산염의 첨가량을 낮추어도 저장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아질산염 잔류량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추출물을 1.0% 이하로 첨가할 경우 저장성과 함께 품질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Gap 갱신이 이루어지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조성한 Gap처리구에서 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광도의 변화에 따른 광합성속도, 중산속도 등 생리적 특성의 변화를 분석하고 Gap 생장환경에 대한 소나무 묘목의 적응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갱신기작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Open된 생장환경에 비해 광도가 낮고 광질이 다른 Gap처리구에서 소나무 묘목은 근원경보다는 상대적으로 묘고의 생장량이 더 많이 이루어졌고 건중량의 증가비율도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비교적 높은 T/R율을 보였다. 소나무 묘목의 지상부 C/F비율(지상부의 비동화기관과 동화기관 건중량의 비율)도 Gap처리구에서는 Open 생장환경에 비해 0.1~0.2정도 높았으며 광포화점은 $300{\mu}mol\;m^{-2}s^{-1}$정도 낮았고 광보상점도 40%정도 낮게 나타나 양수이지만 내음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광도가 $400{\sim}450{\mu}mol\;m^{-2}s^{-1}$보다 낮을 때 소나무 묘목은 비교적 높은 광합성속도와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약한 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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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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