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W264.7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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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발효애엽이 독성물질들로 유발된 대식세포의 일산화질소생성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ctobacillus pentosus-Fermented Artemisiae Argi Folium on Nitric Oxide Production of Macrophage impaired with Various Toxicants)

  • 박완수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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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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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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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이 연구의 목적은 유산균발효애엽 물추출물이 에탄올 등으로 약화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애엽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시료(AFL)를 만들고 만들어진 시료를 10, 50, 100, 200, 400 ug/mL의 농도로 에탄올, 갈릭산,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알데히드, 니코틴과 함께 24시간동안 마우스 대식세포에 처리한 후 세포배양액을 채취, NO 생성정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1. AFL은 400 ug/mL의 농도에서 갈릭산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2.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에탄올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3. AFL은 400 ug/mL의 농도에서 니코틴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4.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5. AFL은 200, 400 ug/mL의 농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마우스 대식세포의 NO생성억제를 유의하게 회복시켰다. 결론:유산균발효애엽추출물(AFL)은 에탄올, 갈릭산, 니코틴,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아미노펜 등에 의해 약화된 대식세포의 NO생성을 회복시킴으로서 다양한 독성물질에 의하여 약화되는 식세포의 항병능력을 회복시키는 면역강화물질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생약 추출물의 RAW 264.7 세포를 이용한 면역증강 효과 (Immune Enhancing Effect of Medicinal Herb Extracts on a RAW 264.7 Macrophage Cell Line)

  • 유아름;박호영;최인욱;박용곤;홍희도;최희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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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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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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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 12종류의 생약재 중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NO 생성능이 높은 감초, 건지황, 당귀, 도라지, 목천료 5종의 생약재를 선별하였다. 선별된 5종의 생약추출물의 성분을 실험한 결과 단백질, 다당 물질의 함유량이 감초(58.1%), 건지황(90.4%), 당귀(87.4%), 도라지(41.3%), 목천료(85.7%)로 대부분 고분자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약추출물이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RAW 264.7세포와 T세포를 이용하여 면역활성능 관련 지표를 측정한 결과 5종의 생약재를 RAW 264.7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면역 활성의 지표가 되는 NO, cytokine(TNF-${\alpha}$, IL-$1{\beta}$, IL-6, IL-10)의 생성이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고, Molt-4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세포가 증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고분자 물질인 단백질과 다당으로 이루어진 생약추출물을 섭취 시 외부로부터 침입한 항원이 들어오기 이전에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매개물질을 생성하여 인체의 비특이적 면역반응을 증가시킴으로써 항원을 공격, 제거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자연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갯쑥(Artemisia fukudo Makino) 추출물의 LPS와 Interferon-${\gamma}$로 자극한 RAW264.7 세포주의 NO 생성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Artemisia fukudo Makino Extracts for Nitric Oxide Generation in LPS- and Interferon-${\gamma}$-stimulated RAW 264.7 Cells)

  • 이준경;오성훈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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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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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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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갯쑥(Artemisia fukudo Makino, 일명 바다쑥)은 바닷가 염전 주변 습지에서 자라는 염생식물로 어린 갯쑥은 나물로 먹어왔으며, 민간에서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의 기능 성분을 탐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마우스유래 대식세포주인 RAW264.7세포를 이용하여 갯쑥의 nitric oxide(NO) 생성 억제 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갯쑥은 methanol 추출과 열수 추출한 후 농축하여 실험하였고, methanol 추출물은 다시 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butanol, water로 순차 용매 분획하여 농축하여, 각각의 추출물을 RAW 264.7 세포에 농도별 분획별로 처리한 후 LPS와 interferon-${\gamma}$로 자극한 RAW 264.7 세 포주의 NO 생성을 측정하여 NO 생성 저해율을 구하였다. 갯쑥 methanol 추출물의 높은 NO 생성 저해율과 iNOS 활성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IR=90.7%과 IR=81.6%), 각각의 추출물중 분획물이 100${\mu}g/mL$ 농도에서 hexane 분획물이 가장 높은 NO 생성 저해 효과(IR=92.1%)와 iNOS 활성 억제 효과(IR=85.0%)를 나타내었다. 갯쑥의 methanol 추출물, hexane과 chloroform 분획물에서 높은 NO 생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어 새로운 암 예방인자 물질로 기대되며,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암 예방인자 분리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성분 분리 연구와 동물 실험을 통한 기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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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유도된 RAW264.7세포주에서 황금뿌리 물추출물의 항염증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root extract in lipopolysaccharide-induced RAW 264.7 cells)

  • 이예은;박홍진;박충범;황승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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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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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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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cutellaria baicalensis water extract (SWE)는 지질 다당류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NO 및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생성을 세포 독성을 유발하지 않고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SWE는 iNOS 및 COX-2의 단백질발현을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ERK, JNK, p38과 같은 MAPKs 계열의 인산화 발현 수준을 조사한 결과 JNK와 p38의 발현 수준을 감소시켰다. 이는 SWE가 p38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iNOS, COX, 그리고 TNF-α와 같은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며 결론적으로 NO의 생성을 억제시킨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항염증 효능 검증뿐 아니라 염증대사기전의 주요인자를 탐색함으로써 황금의 기능성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장의 허혈-재관류로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아스피린의 작용 (Effect of Aspirin on the Acute Lung Injury Induced by Intestinal Ischemia/Reperfusion.)

  • 박윤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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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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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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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급성 폐손상시 아스피린이 나타내는 염증 억제작용의 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쥐에서 장 허혈-재관류에 의한 급성 폐손상을 유발하여 phospholipase $A_{2}$ 억제제인 mepacrine과 아스피린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내독소 처치시 A549 세포와 RAW264.7 세포에서 cyc1ooxygenase-2 (COX-2)의 발현이 증가했는데, RAW264.7 세포의 반응이 더 크게 나타났다. 장의 허혈-재관류에 의해 장관 및 폐장조직에서 myeloperoxidase 활성도가 증가하여 염증성 호중구의 침윤이 증가했음을 보여 주었다. 조직 소견상에서도 조직 손상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아스피린 또는 mepacrine 전처치 시 억제 되었다. NADPH oxidase 억제작용이 있는 apocynin과 p38 MAPK 억제제인 SB203580은 A549 세포와 RAW264.7 세포의 LPS에 의한 COX-2 발현을 억제시켰으며 RAW264.7 세포에서 더 크게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아스피린이 급성 폐손상의 예방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여지며, RAW264.7 세포와 A549 세포에서 COX-2 발현은 다른 특성을 보여서 다른 조절기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긴뿌리동충하초와 풍뎅이동충하초 배양액의 Nitric Oxide 생성 저해 (Inhibitory Effect of the Culture Broth of Cordyceps longissima and C. scarabaeicola on Nitric Oxide Production)

  • 이기만;이금선;심홍;남성희;강태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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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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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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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긴뿌리동충하초(Cordyceps longissima, CL)와 풍뎅이동충하초(C. scarabaeicola, CS)의 배양액을 이용하여 RAW 264.7 세포 내 세포 독성 및 NO 생성량을 확인하였다. 세포에 CL J106과 CS J94 배양액을 처치한 경우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CL J144와 CS J123 배양액은 세포생존율을 4% 이하로 감소시켜 같은 종일지라도 균주에 따라 세포 독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NO 생성 억제 실험에는 CL J106과 CS J94를 이용하였으며 두 종 모두 LPS(lipopolysaccharide)가 처리된 RAW 264.7 세포의 NO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본 실험결과 동충하초 부산물인 배양액에도 항염증효과에 관여하는 성분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동일한 종일지라도 생리활성측면에서 매우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ioscorea daemona Roxb. (Stem) 추출물이 Rat의 염증반응 및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과 RAW264.7 세포주의 염증성 매개물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oscorea daemona Roxb. Stem Extract on the Inflammatory Responses, Antioxidant System and Lipid Levels in Vivo and the Product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in RAW264.7 Cells)

  • 최은미;구성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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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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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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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Dioscorea daemona Roxb. 줄기 메탄을 추출물(DD)의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DD가 생체내에서 항산화 체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DD를 200mg/kg용량으로 3주간 경구투여하였을 때 동물실험모델에서 항염증 및 type IV 알레르기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혈청의 Catalase 활성, 지질 과산화, TG 및 HDL cholesterol 수치가 영향을 받았다. DD와 이를 클로로포름과 부탄올로 순차적으로 분획하여 얻은 fraction이 lipopolysaccharide(LPS)로 유도한 RAW264.7 대식세포주의 nitric oxide(NO), prostaglandin $E_2(PGE_2)$,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interleukin 6(IL6)의 생성을 억제하는지도 연구하였다. DD와 그 분획물들은 $4\~100{\mu}g/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LPS가 유도한 RAW264.7 세포주의 NO, $TNF-\alpha$, IL-6 생성을 억제하였다. LPS가 유도한 $PGE_2$ 생성은 DD의 클로로포름 분획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Dioscorea daemona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염증성 매개물의 억제를 통하여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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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자극한 RAW264.7 세포에서 크랜베리 폴리페놀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Properties of Polyphenol Fractions from Cranberry Powder in LPS-Stimulated RAW264.7 Cells)

  • 정하나;이기욱;황금택;곽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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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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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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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LPS로 자극한 RAW264.7 세포를 이용하여 크랜베리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분획물의 항산화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크랜베리 분말의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EF)과 메탄올 분획(MF)은 C18-Sep-Pak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분리했다. 20시간 동안 LPS로 자극한 RAW264.7 세포는 활성산소종(ROS)과 DNA 손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EF, MF 및 TF(EF+MF)로 전처리하고 LPS로 자극한 RAW264.7 세포에서는 ROS와 DNA 손상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넓패추출물에 의한 RAW 264.7 세포에서의 항염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Ishige foliacea in RAW 264.7 Cells)

  • 심중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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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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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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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넓패추출물(Ishige foliacea, I. foliacea)의 피부 항염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RAW 264.7 세포에 대한 넓패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는 세포 생존력 분석, mRNA 발현 및 산화질소(NO)/프로스타글란딘 E2 (PGE2) 생성을 통해 확인하였다. 넓패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는 IL-1α/IL-1β/IL-6/TNFα mRNA 발현 및 NO/PGE2 생성을 분석하여 규명하였고, 정량적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해 넓패추출물은 iNOS/COX2/IL-1α/IL-1β 및 IL-6의 mRNA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PGE2와 NO 생성의 비교를 통해 넓패추출물이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넓패추출물의 항염 효과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넓패추출물의 항염증 메커니즘에 대한 후속 연구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뿐만 아니라 염증과 관련된 약리학적인 메커니즘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서 MAPK 신호경로 조절을 통한 지칭개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Hemistepta lyrata Bunge in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through Regulation of MAPK Signaling Pathway)

  • 김철환;이영경;정진우;황병수;정용태;오영택;조표연;강창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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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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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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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LPS로 자극을 유도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지칭개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이와 연관된 다양한 인자(NO, PGE2, IL-6, 및 TNF-α)와 MAPK 신호전달 경로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먼저HL 처리에 따른 세포 생존율에 대해 조사한 결과, HL을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 저농도인 25 ㎍/mL에서부터 고농도인 100 ㎍/mL까지 모두 90% 이상의 생존율이 나타났으며, LP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도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 실험에 사용된 HL의 농도가 RAW 264.7 대식세포에서 무독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무독성 조건에서 HL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염증 매개체(inflammatory mediators)로 잘 알려진 NO와 PGE2의 생성 변화를 확인한 결과, LPS로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O와 PGE2의 생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HL이 NO와 PGE2를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관찰하였고, 이에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에도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판단되어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와 TNF-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HL은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서 IL-6의 생산을 유의적으로 억제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다른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생산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HL이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중 TNF-α조절에 관여하지 않고, IL-6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 매개체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추측할 수 있었다. HL이 NO, PGE2, 및 IL-6의 조절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이 상위 시그널인 MAPK cascade의 억제를 통해 나타나는 효과인지 알아보기 위해 염증과 관련된 MAPK 시그널인 p38, ERK, 및 JNK의 발현 변화를 관찰하였다. HL은 p38과 ERK의 발현 활성화를 상당히 약화시켰지만 JNK는 p38과 ERK 보다 덜 민감하게 조절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HL은 MAPK 신호경로인 JNK 발현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못해서 JNK와 관련된 TNF-α생산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MAPK 신호경로인 p38과 ERK의 발현을 약화시킴으로써 그 다음 기작인 IL-6, NO, 및 PGE2의 생산을 억제시켜 염증반응을 억제한 것으로 추측되어 진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HL이 항염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HL의 MAPK 신호경로를 통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염증 매개체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한 염증 조절 기전 연구는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