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aternary depo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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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and Stratigraphy of Late Quaternary Sediments on a Macrotidal Mudflat Deposit of Namyang Bay, Western Coast of Korea

  • Lim, D. I.;Choi, J. Y.;Jung, H. S.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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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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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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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Namyang Bay of western Korea, macrotidal-flat deposits are divisible into three late Quaternary units: Unit M1 of upper marine mud, Unit T1 of middle siderite-bearing terrestrial clay, and Unit M2 of lower marine mud. Unit M1 represents typical Holocene intertidal mudflat deposits, showing a coarsening-upward textural trend. It probably resulted from the continual retrogradation of tidal flat during the mid-to-late Holocene sea-level rise. Reddish brown-color Unit T1 consists of homogeneous clay with abundant freshwater siderite grains and plant remains. Unit T1 is clearly separated from the overlying Unit M1 by a sharp lithologic boundary. Radiocarbon age, siderite grains and lithologic features indicate that Unit T1 is originated from freshwater bog or swamp deposition infilling the localized topographic lows during the early Holocene age. Overlain unconformably by early Holocene swamp clay, Unit M2 is orange to yellow in color and mottled, suggesting significant degree of weathering during the sea-level lowstand. Such subaerial oxidation is confirmed in the vertical profiles of geotechnical properties, clay mineral assemblages and magnetic susceptibility. Unit M2 appears to be correlated with the upper part of the late Pleistocene tidal deposits developed along the western Korean coast. The sedimentary succession of the Namyang-Bay tidal-flat deposit provides stratigraphic information for the Holocene-late Pleistocene unconformity and also permits an assessment of the preservation potential of the late Pleistocene marginal marine deposit along the western coast of Korea.

$B_t$ Band의 형성 과정 (Origin of Banded $B_t$ Horizons in Sandy Deposits)

  • 오경섭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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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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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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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과 서부 유럽의 사질층에 발달해 있는 $B_t$ band의 성인은 퇴적학적인 현상과는 무관하다. 그렇다고 토양학적인 사고만으로도 설명될 수 없다. 본 연구 결과 $B_t$ band는 사질층이 형성된 후 시기를 달리하여 다음과 같이 두 부류의 물질이 서로 다른 메카니즘에 의해 이동.집적되어 형성되었다. 1)먼저 silt중심의 heterometric fine grains과 운모류들이 결빙과 관련된 cryophoresis에 의해 이동되어 이들이 사질층 단면에서 밴드 형태로 집적되었고 2)다음에 철분을 함유한 점토가 토양수에 의해 이미 형성된 맨드에 집적되어 결국 적색의 $B_t$ band가 형성되었다. 이 두 과정에서 전자는 토양의 결빙이 지표에서 3m 정도 이상까지 진전될 정도로 한랭하고 습윤한 환경과, 후자는 podzolization이 진행되는 정도의 냉량.습윤한 환경과 관련된다. 오늘날 갈색토화작용(brunification)이 진전되는 우리나라와 서부 유럽의 경우, $B_t$ band의 polygenetic한 성인과 관련된 한랭.습윤한 환경들은 제4기 근자(주로 Wurm빙기 이래)의 고환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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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우각호의 퇴적층 강원도 정선군 회동리 (Ancient Ox-bow Lake Deposits Hoedong-ri Jeongseon-gun Gangweondo)

  • 박용안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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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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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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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생대(폐름기)의 육성 퇴적층(옥갑산층) 일부분이 고기 우각호(ox-bow lake)에 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옥갑산층의 하부층서의 일부분은 암회색 이암/담회색 사암의 호층 단위가 평균 5.1cm 두께로 약 80회반복하는 암상을 나타낸다. 이 암상의 퇴적환경은 층서적 상하 암상의 연합에 근거하면 해안 평야로서 하천 범람원 분지의 쇄설성 퇴적환경의 일부이 면서 사행천과 연관된 우각호 퇴적환경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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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중동부 경기만의 후기 제4기 순차층서 연구 (Late Quaternary Sequence Stratigraphy in Kyeonggi Bay, Mid-eastern Yellow Sea)

  • 권이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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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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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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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해 경기만은 제4기에 반복된 해침과 해퇴로 4개의 해침-해퇴 퇴적체(DS-1, DS-2, DS-3, DS-4)를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황해 경기만 퇴적체의 형성을 6개 퇴적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A 단계는 MIS-6 저해수면 시기로서 큰 규모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대기에 노출되고 광범위한 하도 침식 및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았다. 이어지는 B 단계는 MIS-5e 까지 빠른 해수면 상승과정에서 MIS-5 시퀀스의 하부 해침퇴적체가 형성되었고, 다음에 이어지는 MIS-5d부터 MIS-4 저해수면 시기까지의 C 단계에서는 MIS-5 시퀀스의 상부인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졌다. 다음의 D 단계는 MIS-4 저해수면 시기부터 MIS-3c 고해수면 시기까지로 하도 침식 및 하도 충전 구조로 이루어진 MIS-3 해침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다음의 E 단계에서는 LGM 시기까지 계속적인 해수면 하강이 있었고 외해쪽에서는 천해 기원의 MIS-3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진 반면에, 내륙쪽에서는 노출된 환경에서 하도 충전 퇴적체나 범람원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F 단계는 황해 전체적으로 홀로세 해침이 발생하였고, 이 시기에 외해쪽에서는 대륙붕 사질 퇴적체와 조석사주 퇴적체가 형성되어 고해수면 시기인 현재까지 퇴적이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해안지층의 제4기 후기 퇴적층서화 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Coastal Sediments along Moonamni, Kangwon Province, Korea)

  • 박용안;김수정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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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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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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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가 발견된 지역의 심부시추(기반암까지 시추됨) 자료에 대한 해안 퇴적층의 퇴적층서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제 4기 후기의 퇴적환경을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심부시추 지점은 3곳으로 해안에서 각각 200m, 400m, 600m 떨어진 곳이며, 이 논문은 해안선에서 약200m 떨어진 시추 지점(MA-1)의 중간 연구 내용의 일부로서 퇴적물의 조직 특성, 패각편과 미세화석의 함유와 동정 및 수소 이온 지수 측정을 근거로 한 퇴적 환경의 변화와 잠정적인 층서 퇴적 단위 해석을 시도하였다. AMS $^{14}C$ 연대 측정은 지표면(해수면보다 약 170cm 상위) 하위의 두 지점, 1,165cm와 2,085cm 깊이의 탄화된 토탄을 선택하였으며 각각의 연대는 36,700$\pm$900 yr. BP, 37,000$\pm$1000 yr. BP이다. 중간 연구 결과에 의하여 MA-1의 시추 퇴적층(25.5m)은 3개의 층서 퇴적단위와 부정합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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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Variation and Preservation Potential of Tidal-Flat Sediments on the Tidal Flat of Gomso Bay, West Coast of Korea

  • Chang, Jin-Ho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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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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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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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easonal changes of topograpy, sediment grain size and accumulation rate on the Gomso-Bay tidal flat(Fig. 1), west coast of Korea, have studied in order to understand the seasonal accumulation pattern and preservation potential of tidal-flat sediments. Seasonal levelings across the tidal flat show that the landward movement of both intertidal sand shoals and cheiers accelerates during the winter and typhoon period, but it almost stops in summer when mud deposition is instead predominant on the middle to upper tidal flat. Seasonal variations of mean grain size were largest on the upper part of middle tidal flat where summer mud layers were eroded during the winter and typhoon periods(Fig. 2). Measurements of accululation depths from sea floor to basal plate reveal that accumulation rates were seasonally controlled according to the elevation of tidal-flat surface(Table 1) : the upper flat, where the accumulation rate of summer wa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winter, was characterized by a continuous deposition throughout the entire year, whereas on the middle flat, sediment accumulations were concentrated in winter realtive to summer, and were intermittently eroded by typhoons. The lower tidal flat were deposited mostly in winter and eroded during summer typhoons. Cancores taken across the tidal flat reveal that sand-mud interlaers resulting from such seasonal changes of energy regime are preserved only in the upper part of the deposits and generally replaced by storm layers downcore(Fig. 3). Based on abov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the storm deposits formed by winter stors and typhoons would consist of the major part of the Gomso-Bay deposits(F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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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西海岸 서산만에 發達한 一部 潮間帶 堆積層에 대한 堆積學的 硏究와 第四紀 海洋地質學的 考察 (Sedimentology of the intertidal flat sediments in the Seosan Bay, west coast of Korea and its implication on the Holocene sea level changes)

  • 박용안;이일상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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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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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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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干潮線 부근에 發達한 堆積層과 砂質堆積相은 특징적 퇴적입자 조직특성을 나타내며 堆積메카니즘에 따른 干潮堆積環境의 지시적 퇴적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滿潮堆積層과 堆積相이 干潮堆積環境의 특징과는 다르며 滿潮堆積層特有의 퇴적구조가 발달함을 규명하였다. 混合潮間帶 堆積相이 干潮線과 滿潮線사이의 部分에 해당하는 潮水環境에 발달하녀 이에따른 특유의 퇴적구조가 발달한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現世 海水面上昇의 過程中 約 9000~8500 y B.P.의 시기는 西海岸의 다른 여러 潮間帶環境 發達 初期에 해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本 硏究地域의 潮間帶堆積層의 主된 堆積時間은 約 8000年 동안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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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송지호) 해안퇴적층의 제4기 후기 층서와 중광물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the Heavy Minerals from Deep Cored Sediments along the Coastal Deposits, Songji Lagoon, Eastern Coast, Korea)

  • 박용안;박영후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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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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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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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동해안 송지호(석호: lagoon)의 해안 퇴적층(석호입구 사립 퇴적층)에서 실시된 심부 시추 퇴적층에 대한 퇴적학적인 제4기 후기 층서설정과 환경연구 결과가 현세 해수면 상승곡선이 서로 대비되어 해석되었다. 중광물 함량의 변화가 퇴적층서 단위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사실은 육성 퇴적 환경에서 해안 해빈 환경으로의 진화과정을 뒷바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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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일대 제4기 지질 및 골재자원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Quaternary Geology and Aggregate Resources in Geumsan-gun, Chungcheongnam-do)

  • 김진철;김주용;이진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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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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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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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천 및 육상 골재 자원의 주 대상인 모래층의 분포는 제4기 퇴적 환경 중 충적 및 하천 퇴적환경에 주로 속한다.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의 골재 자원 분포는 특징적으로 감입곡류 하천이 우세한 퇴적 환경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는 반면, 붕적이나 선상지성 퇴적환경에서 형성된 퇴적층은 육상 및 하천 골재 분포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봉황천 주변과 소하천들이 합류하는 부근 일대는 소규모이지만 하천의 범람원이 발달하며 골재 분포 지역에 해당된다. 금산군 제4기 퇴적층의 수직 분포는 약 5~12m 범위와 평균 8m의 제4기 퇴적층 두께를 갖는다. 골재 부존 구간은 평균 3.6m 두께이며 평균 입도는 점토-실트 약 21%, 모래 67%, 그리고 자갈 12%이다. 골재 부존 구간의 주요 특징은 조립질 모래가 우세하고 자갈은 아각형 또는 아원형, 분급은 일반적으로 불량하고 괴상의 형태를 띠며 암회색~황갈색 범위의 토색을 보인다. 금산군 내에서 골재 개발 가능성이 큰 분포 지역은 금강본류, 봉황천과 소하천 지류의 현 하상과 구하상을 따라 분포하는 충적 퇴적층 및 하천 퇴적층이다.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 계곡에 발달하는 신기 단층대 발달사 (Development History of Neotectonic Fault Zone in the Singye-ri Valley, Oedong-eup, Gyeongju, Korea)

  • 강지훈;손문;류충렬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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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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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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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반도 남동부 경상분지에는 북북서 방향의 울산단층대가 발달하고, 울산단층대의 주변부에서 많은 제4기 단층들이 발견된다. 이들 단층은 주로 백악기 말-제3기 초의 불국사 화성암류를 상반으로 하고 제4기 퇴적층을 하반으로 하고 있거나 제4기 퇴적층들 사이에 발달하고, 주로 상반이 서쪽으로 충상하는 역이동성의 운동감각을 보여준다. 이들 단층의 발견 지점을 연결해 보면 (서)북서, 남-북, (북)북동, 동북동 방향 등으로 지그재그형 구간별 방향성을 보이고, 이러한 구간별 방향성은 이들 단층의 주요 단층면들의 방향성과 유사하다.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 계곡에 분포하는 제4기 퇴적층, 염기성 암맥, 불국사 화강암 등에서는 남-북 방향의 역단층을 절단하고, 상부가 서쪽으로 이동하는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들이 다수 관찰된다. 동측의 염기성 암맥 및 불국사 화강암에 의해 충상되어 있는 서측의 제4기 퇴적층에서는 남-북 방향의 역단층을 절단하고, 남-북 방향의 충상단층에 의해 절단되는 동-서 방향의 우수 주향이동 단층이 관찰된다. 제4기 단층들의 이러한 기하학적·운동학적 특성으로부터 신계리 신기 단층대의 형성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적어도 2회 이상의 제4기 지구조운동이 고찰된다. 하나는 첫 번째 동-서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첫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성 인열 단층운동, 이후 두 번째 동-서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두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이다. 다른 하나는 첫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 이후 북서-남동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동-서 방향의 우수 주향이동 단층운동, 이후 두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이다. 본 논문에서는 울산단층대 주변부에서 발견된 제4기 단층들의 다양한 단층면의 방향성과 지그재그형 노두연결 구간별 방향성, 신계리 계곡 제4기 단층들의 기하학적·운동학적 특성, 그리고 최근 양산단층대 일대에서 보고된 서쪽으로 볼록한 압축성 호상의 선상구조 등으로부터 신계리 신기 단층대의 발달사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