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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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및 소시지류에서의 Clostridium perfringens에 대한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Clostridium perfringens on Ham and Sausage Products in Korea)

  • 고은경;문진산;위성환;박경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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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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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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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햄 및 소시지류에서의 Clostridium perfringens에 대한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를 국제기준(Codex)의 원칙과 지침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오염수준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결과와 현재의 국내 유통환경, 관련제품의 특성, 섭취량 및 소비행태 등을 반영한 노출평가용 "product-retail-consumption pathway" frame-work 모델을 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엑셀(Excel)기반 노출평가용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개발된 모델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RISK를 활용하여 위해(risk) 수준을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 1일 1인이 햄 및 소시지류의 섭취를 통한 Cl.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발생 확률은 평균적으로 $3.97{\times}10^{-11}{\pm}1.80{\times}10^{-9}$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수행한 QMRA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수준에서의 한계점과 미래에 더욱 발전된 국내 QMRA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제언을 추가하였다

김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정량적 미생물위해평가 모델 개발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Model for Staphylococcus aureus in Kimbab)

  • 박경진;오덕환;하상도;박기환;정명섭;천석조;박종석;우건조;홍종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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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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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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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는 국민건강에 영향을 주는 잠재된 위해를 연구하여 식품내 존재하는 병원성미생물과 관련한 위해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깁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QMRA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식품위생관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여,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QMRA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QMRA 모델은 매장에서부터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4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미생물 성장모델과 조사자료 그리고 확률분포가 김밥의 최종소비에서의 S. aureus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용되었다. S. aureus에 대한 양-반응모델이 없는 관계로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S. aureus의 오염수준을 잠재적인 위해를 결정하는데 이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5 log CFU/g이상을 잠재적 유해수준으로 가정하였으며, 시뮬레이션 결과 최종 소비되는 김밥에서 이 유해수준을 초과할 가능성은 30.7%로 나타났다. 김밥에서의 S. aureus의 오염수준은 평균 2.67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민감도 분석에서는 매장에서의 김밥 보관온도 및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김밥 매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보존시간 관리가 어렵다고 한다면 보관온도를 $10^{\circ}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와 같이 QMRA는 식품 내 존재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평가에 이용될 수 있으며 이를 식품위생관리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의 분석방법별 기준인 ginsenoside -Rg1과 -Re의 함량비($Rg1/Re{\Leq}3.87$)에 부합되었다.도에서 MA 저해 효과는 쑥갓>미나리>참깨의 순으로, 각각 54, 48, 29%를 나타냈다. 참깨는 20, $100{\mu}g/mL$의 농도에서처럼 가장 작은 효과를 보여줬고, 쑥갓은 50%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는 참깨가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줬지만 Lipid MA asaay에서는 그에 비해 가장 낮은 효과를 나타냈다.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보여진다.ificantly more inclusive. As a result of the evolution of new fibers, materials, processes and markets, we assert that a new "ENGINEERING WITH FIBERS" (EwF)(중략)web.cnu.ac.kr/~fabric이다. 제작된 멀티미디어를 실제 수업에 활용한 결과 수강생(32명)의 96.9%가 보조자료로 사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자료가 실험관련 교과목 수업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87.5%가 활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자료에 만족하며, 75%가 기존의 교과서와 비교하여 더 많이 활용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은 개인차에 따른 개별화 학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은 패션마케팅의 정의와 적용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을 내재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가 하면, 많이 다루어진 주제라 할지라도 개념이나 용어가 통일되지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of foodborne Salmonella illness by estimating cooking effect on eggs from retail markets

  • Hyemin Oh;Yohan Yoon;Jang Won Yoon;Se-Wook Oh;Soomin Lee;Heeyoung Lee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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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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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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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is study, we performed a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 of Salmonella through intake of egg consumption after cooking (dry-heat, moist-heat, and raw consumption). Egg samples (n = 201) from retail markets were analyzed for the presence of Salmonella. In addition, temperature and time were investigated during egg transit, storage, and display. A predictive model was developed to characterize the kinetic behavior of Salmonella in eggs, and data on egg consumption and frequency were collected. Eventually, the data was simulated to estimate egg-related foodborne illnesses. Salmonella was not found in any of the 201 egg samples. Thus, the estimated initial contamination level was -4.0 Log CFU/g. With R2 values of 0.898 and 0.922, the constructed predictive models were adequate for describing the fate of Salmonella in eggs throughout distribution and storage. Eggs were consumed raw (1.5%, 39.2 g), dry-heated (57.5%, 43.0 g), and moist-heated (41%, 36.1 g). The probability of foodborne Salmonella illness from the consumption of cooked eggs was evaluated to be 6.8×10-10. Additionally, the probability of foodborne illness not applied cooking methods was 1.9×10-7, indicating that Salmonella can be reduced by cooking. Therefore, the risk of Salmonella infection through consumption of eggs after cooking might be low in S. Korea.

QMRA기반 상수도 관망 내 바이러스 유입 시나리오별 민감도 분석 (Sensitivity analysis of virus intrusion events of water distribution system using QMRA)

  • 김범진;신금채;임수현;이승엽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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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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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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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상수도 관망의 수질 관리는 매우 중요한 목표이지만, 2019년도 적수 사태를 비롯하여 여러 수질사고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수질 사고는 내부의 각종 부착물 및 침전물들로 인해서 발생하거나 파손된 관로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될 수도 있다. 수질 사고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의 바이러스 유입의 가능성 역시 늘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수도 관망으로의 잠재적인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위험도 분석 체계를 구현하였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상수도 관망 위험도의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제안한 분석 체계는 상수도 관망의 주요 소독 물질인 염소와 바이러스의 반응을 모의할 수 있도록 EPANET-MSX 모형을 탑재하였으며, 위험도 분석을 위한 QMRA(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를 적용하였다. 바이러스 유입 시나리오 구축을 위해 상수도 관망 내 유입되거나 인체에 유해 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우선 선별 하였고, 인체에의 영향 및 염소와의 반응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바이러스는 모든 절점에서 유입이 가능한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최악의 상황 모의를 위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시나리오를 구축하였다. 적용 관망은 미국 내 실제 관망 중 반응계수에 대한검토가 완료된 관망으로 선정하였으며, 관망의 구조 및 탱크의 유무에 따라 분류하여 적용한 인자들의 불확실성 및 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MCS(Monte Carlo Simulation)를 통해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제안한 분석 체계는 향후 수질 사고에 대한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에 근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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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관망 내 바이러스 유입 대응을 위한 재염소 시설 설계 (Re-chlorination facility design to cope with virus intrusion in water distribution system)

  • 김범진;이승엽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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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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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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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수도 관망은 운영 중 다양한 수질 사고 발생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수질 사고 위험요소 중 상수도 관망 내로의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하여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염소 시설의 위치와 운영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위험도 평가를 위해 QMRA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를 적용하였으며, 염소 농도에 따른 Water Quality Resilience를 정의하여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은 정상 운영 상황과 바이러스가 유입된 비정상 상황에서 염소 농도가 목표 범위(0.1-1.0 mg/L)내 운영되는지 여부를 정량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러스와 염소간의 반응을 고려해야 하기에, 다양한 수질인자를 고려할 수 있는 EPANET-MSX를 활용하여 수리 및 수질 분석을 수행하였다. 제안한 방법론은 미국의 Bellingham의 관망에 적용하였으며, 재염소 시설의 경우 0.5 mg/L부터 1.0 mg/L까지 주입 가능한 것으로 하였다. 적용 결과 재염소 시설이 없는 경우 Average risk가 0.0154이었으며, 재염소 시설 설치 후 1.0 mg/L의 농도로 주입 시 39.1%의 Average risk를 저감할 수 있었다. 다만, 재염소 시설을 통한 과도한 염소 주입은 Water Quality Resilience를 저감하여, 최종적으로 0.5 mg/L의 재염소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20% 가량의 Average risk 저감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잠재적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재염소 시설의 설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에 대한 용량-반응 모델 연구 (A Study on Dose-Response Models for Foodborne Disease Pathogens)

  • 박명수;조준일;이순호;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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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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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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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국내의 경우 관련 정보 및 자료가 부족한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에 대한 용량-반응모델(dose-response models)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가장 적합한 용량-반응 모델을 분석 및 선정하였다.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식중독 발생과 관련이 있는 26종의 세균, 9종의 바이러스, 8종의 원생동물관련 용량-반응 모델 및 위해평가 자료들을 중심으로 국내 NDSL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국외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에서 총 193개의 논문을 추출하여 정리하였다. 조사된 자료로부터 세균별, 바이러스별, 원생동물별 용량-반응 모델의 미생물 위해평가 활용여부를 확인하고, 위해평가에 활용된 모델들을 메타분석(meta-analysis)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 (fi, 상대빈도 값)를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용량-반응 모델을 제시하였다.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인 Camp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 O157:H7 (EHEC / EPEC / ETEC),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Vibrio parahaemolyticus, Vibrio cholera, Rota virus, Cryptosporidium pavum의 적정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alpha}=0.15$, ${\beta}=7.59$, fi = 0.72), beta-poisson (${\alpha}=0.49$, ${\beta}=1.81{\times}10^5$, fi = 0.67) / beta-poisson (${\alpha}=0.22$, ${\beta}=8.70{\times}10^3$, fi = 0.40) / beta-poisson (${\alpha}=0.18$, ${\beta}=8.60{\times}10^7$, fi = 0.60), exponential ($r=1.18{\times}10^{-10}$, fi = 0.14), beta-poisson (${\alpha}=0.11$, ${\beta}=6,097$, fi = 0.09), beta-poisson (${\alpha}=0.21$, ${\beta}=1,120$, fi = 0.15), exponential ($r=7.64{\times}10^{-8}$, fi = 1.00), beta-poisson (${\alpha}=0.17$, ${\beta}=1.18{\times}10^5$, fi = 1.00), beta-poisson (${\alpha}=0.25$, ${\beta}=16.2$, fi = 0.57), exponential ($r=1.73{\times}10^{-2}$, fi = 1.00), and exponential ($r=1.73{\times}10^{-2}$, fi = 0.17)로 각각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용량-반응 모델들은 향후 국내 QMRA 관련 연구 및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분석에 의한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의 최소감염량 분석 (The Analysis for Minimum Infective Dose of Foodborne Disease Pathogens by Meta-analysis)

  • 박명수;조준일;이순호;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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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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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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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9종의 식중독 세균, 2종의 바이러스, 1종의 원생동물에 대한 최소 감염량(minimum infective dose)을 선정한 연구이다.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을 선정하기 위하여, 1980년부터 2012년까지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 등에서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 및 위해평가 자료 82종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메타분석(mata-analysis)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fi, 상대빈도 값)를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최소 감염량을 추정 및 선정하였다.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은, B. cereus $10^5cells/g$ (fi = 0.32), C. jejuni 500 cells/g (fi = 0.57), Cl. perfringens $10^7cells/g$ (fi = 0.56), Pathogenic E. coli 중 EHEC 10 cells/g (fi = 0.47), ETEC $10^8cells/g$ (fi = 0.71), EPEC $10^6cells/g$ (fi = 0.70), EIEC $10^6cells/g$ (fi = 0.60), L. monocytogenes $10^2{\sim}10^3cells/g$ (fi = 0.23), Salmonella spp. 10 cells/g (fi = 0.30), Shigella spp. 100 cells/g (fi = 0.32), S. aureus $10^5cells/g$ (fi = 0.45), V. parahaemolyticus $10^6cells/g$ (fi = 0.64), Hepatitis A virus $10{\sim}10^2particles/g$ (fi = 0.33), Noro virus 10 particles/g (fi = 0.71), C. pavum $10{\sim}10^2oocyst/g$ (fi = 0.3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내 QMRA를 통한 위해수준 추정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자성 물질 농도가 바이러스의 UV-처리와 위해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Effect of Particulate Matter on the UV-Disinfection of Virus and Risk Assessment)

  • 신유리;윤춘경;이한필;이승재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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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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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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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astewater reuse for agricultural irrigation needs treatment and control of pathogens to minimize risks to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In order to evaluate the water quality of UV-treated reclaimed water, this stud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cro-pathogens and particulate matters. MS2 was selected as an index organism because it has similar characteristics to human enteric virus and strong resistance to UV disinfection. The turbidity and suspended solid (SS) were selected for test parameters. In this study, it was performed with different UV doses (30 and $60mJ/cm^2$) for estimation of the MS2 inactivation rate using collimated beam batch experiments in the laboratory. The experiment results by turbidity or SS concentration presented that the increased concentration of them lowered MS2 inactivation. At the turbidity (below 4.27 NTU) and SS (below 1.47 mg/L) of the low level range, the inactivation of 60 UV dose is higher than 30 UV dose. However, at the turbidity and SS of the high level, the increasing UV dose did not show apparent increasing the MS2 inactivation. In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 it can confirm the trend that $P_D$ and turbidity concentrations have positive correlationship at the low concentration, which was also observed in SS. The QMRA can be helpful in communication with public for safe wastewater reuse and be recommended.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일식메뉴 중 비가열 처리 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Non-thermal Processed Japanese Foods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 송주현;최유진;랑효민;이광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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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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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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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의 검출을 이용하여 일식당의 식자재, 조리공정, 조리 기구, 조리 종사자의 오염수준을 예측하고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서울시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초밥과 생선회를 수거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오염수준으로부터 각 공정별 위해 인자를 고려하여 최종오염수준을 예측한 결과, 새우 및 문어초밥의 경우, 모든 초밥이 저장기간 동안 S. aureus가 증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어 초밥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이는 생선회가 온도변화에 따른 균의 증식이 활발하고, 일식당에서 초밥을 섭취하기 직전에 초밥 중 생선회의 급속한 온도 변화가 나타나 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초밥의 민감도 분석 결과, 완성된 초밥의 섭취 시 온도의 민감도 값이 0.419로 최종오염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두 종류의 초밥에서 동일하게 보관 시간과 섭취 시의 온도가 최종 오염수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초밥을 섭취하는 것이 균의 농도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초밥을 조리 후 즉시 섭취하는 것이 균의 증식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어, 도미, 방어회의 경우 섭취 시간에서 민감도 값이 0.71로 가장 큰 민감도를 나타내었고, 섭취 시 온도 또한 민감도가 크게 나타났다. 초밥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 실온 보관 시, 섭취시간이 2시간 이내일 때 식중독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Risk assessment for norovirus foodborne illness by raw oyster (Ostreidae) consumption and economic burden in Korea

  • Yoo, Yoonjeong;Oh, Hyemin;Lee, Yewon;Sung, Miseon;Hwang, Jeongeun;Zhao, Ziwei;Park, Sunho;Choi, Changsun;Yoon, Yoha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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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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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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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obability of norovirus foodborne illness by raw oyster consumption. One hundred fifty-six oyster samples were collected to examine the norovirus prevalence. The oyster samples were inoculated with murine norovirus and stored at 4℃-25℃. A plaque assay determined norovirus titers. The norovirus titers were fitted with the Baranyi model to calculate shoulder period (h) and death rate (Log PFU/g/h). These kinetic parameters were fitted to a polynomial model as a function of temperature. Distribution temperature and time were surveyed, and consumption data were surveyed. A dose-response model was also searched through literature. The simulation model was prepared with these data in @RISK to estimate the probability of norovirus foodborne. One sample of 156 samples was norovirus positive. Thus, the initial contamination level was estimated by the Beta distribution (2, 156), and the level was -5.3 Log PFU/g. The developed predictive models showed that the norovirus titers decreased in oysters under the storage conditions simulated with the Uniform distribution (0.325, 1.643) for time and the Pert distribution (10, 18, 25) for temperature. Consumption ratio of raw oyster was 0.98%, and average consumption amount was 1.82 g, calculated by the Pert distribution [Pert {1.8200, 1.8200, 335.30, Truncate (0, 236.8)}]. 1F1 hypergeometric dose-response model [1 - (1 + 2.55 × 10-3 × dose)-0.086] was appropriate to evaluate dose-response. The simulation showed that the probability of norovirus foodborne illness by raw oyster consumption was 5.90 × 10-10 per person per day. The annual socioeconomic cost of consuming raw oysters contaminated with norovirus was not very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