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 mongo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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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신갈나무와 소나무 낙엽의 장기적 분해 및 영양염류 동태 (Long term decomposition and nutrients dynamics of Quercus mongolica and Pinus densiflora leaf litter in Mt. Worak National Park)

  • 원호연;김덕기;이규진;박상봉;최중석;문형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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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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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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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장기생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낙엽활엽수인 신갈나무와 상록침엽수인 소나무 낙엽의 분해율 및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함량 변화를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2005년 12월 월악산의 신갈나무림과 소나무림에 낙엽주머니를 설치하고 2006년 3월부터 2011년 9월까지 69개월간 3개월 간격으로 낙엽주머니를 수거하여 분해율, 분해상수(k), 그리고 분해과정에 따른 C/N비, C/P비의 변화와 영양염류의 동태를 조사하였다. 분해 69개월경과 후 신갈나무와 소나무 낙엽의 잔존률은 각각 $35.4{\pm}2.3%$$16.1{\pm}1.3%$로 소나무 낙엽의 분해가 신갈나무 낙엽의 분해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해 69개월경과 후 신갈나무 낙엽과 소나무 낙엽의 분해상수(k)는 각각 5.97과 10.50으로 소나무 낙엽의 분해상수가 높게 나타났다. 신갈나무 낙엽의 분해과정에 따른 C/N, C/P 비율은 초기에 각각 43.1, 543.9이었으나 69개월경과 후에는 각각 8.7과 141.2로 점차 감소하였으며, 소나무 낙엽의 경우 초기 C/N, C/P 비율은 각각 151.2와 391.4로 나타났고, 분해 69개월경과 후에는 각각 22.9와 136.5로 나타났다. 낙엽의 초기 N, P, K, Ca, Mg의 함량은 신갈나무 낙엽에서 각각 9.30, 0.23, 2.36, 3.14, 1.11mg/g, 소나무 낙엽에서 각각 3.02, 0.09, 1.00, 3.84, 0.62mg/g으로 신갈나무 낙엽에서 질소와 인의 함량이 현저히 높았다. 분해 69개월경과 후 N, P, K, Ca, Mg의 잔존률은 신갈나무 낙엽에서 각각 73.8, 60.9, 17.2, 20.3, 35.1%, 소나무 낙엽에서 각각 69.5, 75.3, 12.3, 10.9, 10.8%로 나타났다.

수도권 일대 신갈나무 숲의 토양이온, 식물체 영양염류 함량 및 생장의 비교 (Comparison of Soil Ion, Plant Nutrient Contents and Growth in Quercus mongolica Forests in Seoul and Its Vicinity)

  • 김준호;임병선;김종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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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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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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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산성화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의 양이온결핍과 신갈나무의 당년지 및 잎의 영양염류 함량 변화 및 연륜생장의 변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남산을 기점으로 동쪽으로 25 km 떨어진 경기도 남양주군 예봉산으로부터 185 km 떨어진 강원도 명주군 매봉산까지 신갈나무 숲 14개 지소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토양 Ca/sup 2+/, Mg/sup 2+/, Na/sup +/ 및 양이온 유효치환능(ECEC)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토양 pH도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당년지의 Ca과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및 N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대체로 감소하였다. 신갈나무 잎의 C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 및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당년지의 생장은 경기도 지방의 것이 강원도 지방의 것보다 작았다. 대기오염지역으로서 남산과 대조지역으로서 예봉산의 연륜생장을 조사하였는데 평균연륜폭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남산의 것이 예봉산의 것에 비하여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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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의 고도에 따른 낙엽의 생산과 분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and Decomposition of Litters along Altitude of Mt. Dokyoo)

  • Chang, Nam-Kee;Mi-Ae Chung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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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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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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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production and decomposition rate of litters from the three different locations, Quercus acutissium forest at 630 m, Q. mongolica forests at 1, 005m and 1, 490 m of Mt. Dokyoo, were estimated by Olson model. The contents of N, P, K, Ca and Na in soils were measured 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em were elucidated. The amounts of litter production in Q. mangolica were the lowest, 378.96g/$m^2$ at 1, 490 m and the highest, 876.12g/$m^2$ at 1, 005 m. And the amounts of litter production in Q. acutissima at 630 m was 686.16 g/$m^2$. The decay rate of litters in Q. mongolica was the smallest, 0.123 at 1, 490 m, and the largest, 0.222 at 1, 005 m. And that in Q. acutissima was 0.169 at 630 m which was the medium rate. The production and decay rate of litters decreased with the ascending altitude. The values at 630 m were maller than those at 1, 005 m. This might be due to the fact that the tree species at 630 m was Q. acutissima was 0.169 at 630 m which was the medium rate. The production and decay rate of litters decreased with the ascending altitude. The values at 630 m was Q. acutissima which was different from Q. mongolica at 1, 005 m and 1, 490 m. The half-0life of litter decay in Q. monglica was 5, 634 years at 1, 490 m and 3.134 years at 1, 005 m. And that in Q. acutissima was 4.132 years at 630 m. The decay rates of litters were tend to be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ascending altitude. The annual standing stocks of mineral and their amounts returned to the soil were proportional to the decay rate of organic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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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맥 마루금의 산림식생유형 및 식생구조 (The Types and Structures of Forest Vegetation on the Ridge of the Jeongmaeks in South Korea)

  • 박석곤;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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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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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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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남한지역에 위치한 9곳의 정맥 마루금을 대상으로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 정맥별로 출현한 식물군락명을 중심으로 산림식생유형을 분석하였고, 전체 정맥의 식생조사 데이터로 정량적 분석(TWINSPAN, DCA)을 실시하여 식물군락 분류 및 식생구조 특성을 파악하였다. 정맥별 출현군락명의 비율은 호남 및 낙동정맥에서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 우점군락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남금북, 낙동, 호남, 금남호남, 금남, 금북정맥에서는 타 정맥에 비해 낙엽성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류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이에 비해, 낙남과 한남, 한북정맥은 인공림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높은 산림식생유형을 보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8개의 군락이 그룹화되었는데 그 군락은 팽나무-예덕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곰솔-리기다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이었다.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은 신갈나무 우점군락, 소나무 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등이었다.

소백산 국립공원 희방계곡의 삼림군집구조분석 (The Analysis of the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Huibang Valley in Sobaeksan National Park)

  • 이경재;최송현;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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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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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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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소백산국립공원 희방계곡의 삼림군집구조분석을 위하여 25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500$m^2$면적)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과 ordination기법의 일종인 DCA와 CCA를 적용하였다. DCA에 의해 군집은 4개로 분리되었고. 나뉘어진 군집은 소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노각나무-서어나무군집, 신갈나무-당단풍군집이었다. 환경인자와 조사지 및 수종과의 관계를 분석한 CCA에서는 토양환경이 변화되지 않은 2차 천이 초기단계를 나타내었다. 두 기법에 의해 추정된 천이과정에서 교목상층은 해발 800m이하에서 소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 졸참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노각나무) 순이었고, 교목하층 및 관목층에서는 진달래, 철쭉, 개옻나무$\longrightarrow$쪽동백나무, 생강나무$\longrightarrow$함박꽃나무, 참개암나무 순으로 추정되었다. 환경인자의 ordination분석에서는 천이가 진행될 수록 수분과 유기물의 토양성질들이 양호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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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延山 一帶 森林植生의 群落分類에 關한 硏究 (A Study on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Naeyeon)

  • 윤충원;이병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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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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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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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내연산의 삼림식생을 대상으로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단위 및 그 하위 단위를 분류하고, 분류된 각 단위와 환경사이의 상관관계를 서열법으로 해석하여 내연산 산림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군락단위는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이 구분되었고, 하위단위는 철쭉꽃군과 참회나무군, 굴참나무군락에서 우산나물군, 털조록싸리군 및 찰피나무군, 느티나무군락에서 까치박달군과 고욤나무군이 각각 세분되었다. 따라서 내연산 일대의 산림은 5개군락, 7개군으로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CCA 방법으로 식생과 환경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연산 지역의 식생단위는 해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군락의 철쭉꽃군과 참회나무군은 해발고와 지형이 높은 곳과 노암율이 낮은 곳에 각각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느티나무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역의 관계로 나타났다. 앞으로 산림식생관리시 특히 계곡림에 대해서는 교목층의 우점종들이 상관적으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더라고 하나의 관리단위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A Model for Predicting the Effect of Increasing Air Temperature on the Net Photosynthetic Rate of Quercus mongolica Stands

  • Ihm, Byung-Sun;Lee, Jeom-Sook;Kim, Jong-Wook;Kim, Joon-Ho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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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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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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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model was developed to predict the effects of rising air temperature on net photosynthetic rate of Quercus mongolica stands at Mt. Paekcheok-san, Kangwon-do in South Korea. The PFD (Photon flux density) and air temperature were determined from weather data from the research site and the Daegwallyeong meteorological station and gas exchange or release responses of each tree component were measured. Using these data, we simulated the effects of increases in mean annual air temperatures above current conditions on annual $CO_2$ budget of Q. mongolica stands. If mean annual air temperature is increased by 0.5, 1.0, 1.5, 2.0, 2.5 or $3.0^{\circ}C$, annual net photosynthetic rate will be increased by 8.8, 12.8, 14.5, 12.6, 9.2 and 1.0 ton $CO_2\;ha^{-1}yr^{-1}$ respectively. Simulations indicate that changes in air temperature will have a major impact on gas exchange and release in Q. mongolica stands, resulting in a net increase in the rate of carbon fixation by standing crops.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수간류, 임내우의 pH, 전기전도도 및 음이온 변화 (Variations of pH, EC and anion of stemflow and throughfall in Quercus mongolica and Q. variabilis)

  • 김민식;서문원;츠지오 에자키;전근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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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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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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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에서는 부속연습림의 주요 활엽수종인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의 pH, 전기전도도 및 음이온 농도를 1996년부터 측정하고 있으며, 1998년까지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외우의 pH범위는 4.47~6.55, 평균값은 5.39였으며,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임내우의 pH범위는 각각 4.07~6.25, 4.34~6.57, 평균값은 5.45와 5.62로 수종간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신갈나무 수간류의 pH 범위는 4.08~6.13. 평균 5.17 였으며, 굴참나무 수간류의 pH 범위는 3.62~6.11, 평균 4.68로 임외우의 pH에 반듯이 비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봄철이 낮고 상대적으로 여름과 가을철에는 높은 계절적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2. 임외우의 EC범위는 $3.0{\sim}62.6{\mu}s/cm$로 평균값은 $18.8{\mu}s/cm$였으며,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임내우의 EC범위는 각각 $5.4{\sim}85.0{\mu}s/cm$, $5.0{\sim}253.0{\mu}s/cm$. 평균값은 $25.1{\mu}s/cm$$31.2{\mu}s/cm$였다. 또한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수간류의 EC범위는 각각 $9.5{\sim}500{\mu}s/cm$, $11.5{\sim}534.5{\mu}s/cm$로 평균값은 $81.8{\mu}s/cm$, $80.2{\mu}s/cm$였다. 즉 임외우의 EC는 계절에 상관없이 $20{\sim}30{\mu}s/cm$범위에서 일정한 값을 나타냈으나, 수간류의 EC는 3월~4월에 두 수종 모두 $100{\mu}s/cm$이상을, 그리고 여름철에는 $30{\mu}s/cm$ 내외의 값을 나타내었나, 10월과 11월에 다시 높아지는 계절에 따른 차이가 명확히 나타났다. 3. 임외우와 임내우의 $Cl^-$, $NO_3{^-}$$SO_4{^{2-}}$ 농도는 0~15ppm였으나, $PO_4{^{2-}}$농도는 임외우가 0.57ppm과 0.23ppm 2차례, 신갈나무에서 0.08ppm 1차례, 굴참나무에서 0.14ppm, 0.12ppm 및 1.19ppm으로 3차례가 각각 검출되었을 뿐이다. 또한 수간류의 $Cl^-$, $NO_3{^-}$, $SO_4{^{2-}}$$PO_4{^{2-}}$ 농도는 전체적으로 임외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적인 차이가 뚜렷하였다. 그러나 $PO_4{^{2-}}$농도의 경우, 임외우와 임내우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에서 각각 0.08~31.99ppm, 0.06~12.28ppm, 평균값은 각각 3.22ppm, 1.93ppm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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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재배시 여러 종류의 참나무골목에 발생되는 해균상 (Harmful Microorganisms Occurred on the Bed-logs of Several Quercus spp. for Shiitake Cultivation)

  • 박원철;가강현;윤갑희;유성열;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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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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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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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표고재배시 여러 종류의 참나무 골목에 발생되는 해균들의 발생상황을 확인하고자 조사를 시도하였다.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구름버섯을 포함해서 총 14종의 해균이 관찰되었다. 상수리나무에서 12종, 신갈나무에서 9종, 갈참나무에서 10종의 해균이 관찰되었다. 상수리나무에서는 주홍꼬리버섯, 검은혹버섯, 회색버짐버섯, 푸른곰팡이균이 전체 발생 해균 중 75.1%를 차지하였다. 신갈나무에서는 검은혹버섯과 푸른곰팡이균, 이들 두 해균이 전체 발생 해균의 71.2%를 차지했으며, 갈참나무에서는 발생된 해균의 80.3%가 검은혹버섯, 푸른곰팡이균, H. howeianum이었다. 주홍꼬리버섯과 회색버짐버섯은 상수리나무에서만 발생되었으며, 발생비율은 각각 51.6%, 13.1%였다. 그리고 검은혹버섯은 갈참나무의 46.6%에서 발생되었으며, 푸른곰팡이균은 신갈나무의 30.3%에서 발생되었다.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의 경영대상(經營對象) 수종(樹種) 선정(選定) 및 구성비율(構成比率) 추정(推定) (Selection of Desirable Species and Estimation of Composition Ratio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양희문;강성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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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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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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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리산 일대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산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대상 수종 선정과 구성비율 추정을 위해 수종구성, 직경급과 수고급별 개체수 분포, 지형적 위치, 종다양성 등 군집 구조적 속성을 기초로 하여 우점수종과 우점 가능 수종을 파악하고, 산림의 적정 안정수준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 산림에는 총 25개 교목수종이 생육하고 있으나, 우점성 또는 우점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신갈나무, 소나무, 가래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찰피나무와 이용적 가치가 높은 음나무 등 9개 수종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2. 연구대상 산림을 지형적 위치에 따라 구분하고, 경영대상 수종을 고찰한 결과, 계곡지역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산복지역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음나무, 그리고 능선지역은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3. 연구대상 산림 전체, 계곡, 산복, 능선지역 상층에서는 각각 1.96, 1.68, 1.93, 1.27 이상의 종다양성 수준을 유지해야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 4. 산림의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갈나무는 30%,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찰피나무는 10%~15%, 가래나무, 소나무, 층층나무는 5%~10%, 음나무는 5% 가량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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