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r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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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iO_3$ 분말합성조건 및 $CeAIO_3-BaTiO_3$계 유전체의 기초적 연구 (Preparation of $BaTiO_3$ powder in solid reaction and basic study on dielectrics of $CeAIO_3-BaTiO_3$system)

  • 임대영;김종옥;이채현;박원규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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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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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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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BaTiO_3$는 일반적으로 $BaCO_3$$TiO_2$의 고상반응으로 얻어지는데 BaO의 활성이 높고 이차상이 생성되므로 순수하게 합성하기가 어렵다. 순수한 $BaTiO_3$를 얻기 위해서 공침법, 가수분해법등이 연구되고 있으나 출발 원료가 비싸고 제조 공정상 문제로 고상반응으로 합성한 것과 별차이가 없다. 그래서 고상반응의 공정을 개선하는 연구가 다시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BaTiO_3$를 고상반응으로 합성할 때 물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이차상인 $Ba_2TiO_4$의 생성기구를 밝히고, 그것을 조절하려 했다. $BaTiO_3$의 이론조성중 Ba가 과잉인 영역에서는 $Ba_2TiO_4$$TiO_2$가 과잉인 영역에서는 $BaTiO_2O_5$$BaTiO_3O_7$이 소지의 팽창에 원인이 되었다. 환원에서 소결되는 $CeAIO_3$$BaTiO_3$계의 유전체는 공기중에서 $CeAIO_3$가 분해되고 이때 생성되는 $CeO_2$$BaTiO_3$의 전기적 물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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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각지에서 채집된 산삼의 균근(菌根) 형태와 감염율 (The Rate and Morphology of Mycorrhizal Infection in the Wil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Collected from Various Locations in Korea)

  • 이규화;이경준;박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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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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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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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서 채집되는 산삼의 내생균근(Arbuscular Mycor-rhizal Fungi, hMF) 감염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산삼으로부터 뿌리시료를 채취하였다. 균근감염은 채취한 뿌리를 세척하고 곰팡이의 균사를 frypan blue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삼의 품질은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산삼협회의 산삼감정단에 의해 감정되었.다. 감정 의뢰된 산삼의 품질은 다섯 가지,즉,천종(순수 자연산삼), 지종(야생 산삼의 씨앗을 자연 상태에 파종하여 생산), 인종(약간의 변경이 가해진 자연환경에 otf산삼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서 생산), 품질미달(연령이 10년 미만 또는 병, 상처발생 등),수입 산삼 등 이다. 감염된 균근의 형태는 vesicle이 드물고, 세포 내부에는 arbuscule 대신 hyphal coil이 발견되어 hE?F중에서 Paris-type로서 확인되었다. 본 연구대상 산삼의 평균 균근감염율은 58.3%였으며, 다섯품질 간의 감염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가는 뿌리에서 채취한 시료를 관찰해본 결과 총길이의 18.7%가 균근에 감염되어 있었다. 경기지방과 해발 1,200m이하에서 채집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각각 84.2%, 70%로 평균보다 높은 반면,경북지방에서 채집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27.8%로 낮았다. 연령이 오래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 위치 기반 라우팅을 위한 원형 경로 기반 싱크 위치 서비스 (Sink Location Service via Circle Path for Geographic Routing in Wireless Sensor Networks)

  • 박호성;이정철;오승민;임용빈;김상하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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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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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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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위치 기반 라우팅은 데이터 패킷을 전송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역의 토폴로지 정보 대신 순수하게 위치 정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 효과적이고 간단하며 확장성 있는 라우팅 프로토콜로 인식되어 왔다. 위치 기반 라우팅에서 소스 노드는 싱크의 위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존 위치 기반 라우팅 프로토콜들은 단순히 소스 노드가 싱크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여 싱크 위치 획득 과정을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 위치 기반 라우팅을 위한 원형 경로 기반 싱크 위치 서비스를 제안한다. 이 방안에서, 싱크는 원형 경로를 따라 싱크 위치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고 소스는 그 원형 경로를 반드시 지나는 직선 경로를 따라 싱크 위치 질의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두 메시지의 교차점을 보장한다. 교차점에 위치한 노드는 소스 노드에게 싱크의 위치를 알린다. 제안 방안은 간단한 규칙을 통해 일정하지 않은 외곽 혹은 홀과 같은 불규칙성을 갖는 센서 네트워크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제안 방안이 에너지 소비와 제어 부하 측면에서 다른 방안들에 비해 우수함을 보여준다.

중국 다스챠오벨트 팰로우 마그네사이트 광상의 생성환경 및 북한 대흥 광상과의 비교 (Genetic Environment of the Pailou Magnesite Deposit in Dashiqiao Belt, China, and Its Comparison with the Daeheung Deposit in North Korea)

  • 임헌경;신동복;유봉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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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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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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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 쟈오랴오지(Jiao-Liao-Ji) 벨트에 속한 다스챠오(Dashiqiao) 광화대에는 세계적 규모의 마그네사이트 광상들이 발달하며, 한반도 북측으로 연장되어 북한 단천지역 주요 마그네사이트 광상도 이에 속한다. 중국 다스챠오 광화대 팰로우(Pailou) 광상의 마그네사이트 광석은 구성광물에 따라 순수한 마그네사이트, 녹니석-마그네사이트, 녹니석-활석-마그네사이트, 그리고 돌로마이트 그룹으로 구분된다. 암석기재 연구결과 마그네사이트는 돌로마이트가 변질작용을 받아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며, 이를 다시 교대하는 후기 변질광물로 활석, 녹니석, 인회석 등이 산출된다. 마그네사이트내에 관찰되는 유체포유물은 액상포유물로서 균일화온도는 121~250 ℃, 염농도는 1.7~22.4 wt% NaCl equiv.의 범위를 보여준다. 열수변질작용의 온도를 지시하는 녹니석 지온계는 137~293 ℃로서 유체포유물의 균일화온도에 비해 약간 높으며, 이들의 생성압력은 3.2 kb 이하로 나타난다. 연구지역 마그네사이트 광화작용은 초기 형성된 돌로마이트가 Mg가 부화된 유체에 의한 교대작용을 받아 마그네사이트 광체를 형성하고, 이후 광역변성작용과 열수변질작용을 거치며 부화되였으며, Si 및 Al이 부화된 후기 열수에 의해 활석 등의 변질광물이 정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의 대표적인 대흥 마그네사이트 광상의 정출환경과 유사하며 두 광상이 상호 유사한 지질광상학적 생성과정을 거치며 광화작용이 진행된 것으로 여겨진다.

성경신(誠敬信)의 의미 고찰 - 종도 차경석(車京石)의 행적(行蹟)과 성경신 변화 과정을 통한 고찰 - (Consider the Meaning of Sincerity(誠), Reverence(敬) and Faith(信))

  • 유병무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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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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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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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object of this thesis is to consider the meaning of sincerity(誠), reverence(敬) and faith(信) through Cha gyungseok's historical record. Cha gyungseok(車京石, 1880-1936) is a key disciple of Kang Jeungsan Sangjenim(姜甑山, 1871~1909) to whom Cha kyungseok has begun to follow since 1907, completing his wandering around Yeonghak-gye(英學契), Iljin-hoe(一進會) and Cheondo-gyo(天道敎) after the loss of his father[Cha Jikoo(車致九), 1851-1894] in Tonghak peasants revolution. To examine the meaning of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as cardinal points in Daesoonjinrihoe(大巡眞理會) creed, this research has taken note of Cha kyungseok's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who is said to be thought of himself as a head of Reconstruction Work for the Tonghak spitit's resolution of grievances, despite the Sangjenim's intention of using him for different usage due to his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Especially, emphasis was given to the illumination of Cha gyungseok's change of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through closely reviewing his life prior to the encounter with Sangjenim, the process of following Sangjenim and his whereabouts after the ascension of Sangjenim. In addition, through Jeonkyeong(典經), this research also examines Cha kyeong seok's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along with his ambition contained in that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Up to his ascension, Sangjenim has never saved his advice on Cha gyungseok's ambition. Leaving Sangjenim's advice behind, Cha gyungseok moves on to become a head of the Reconstruction Work for the Tonghak spitit's resolution of grievances without deserting the dream of being the Son of Heaven. Although, he showed his prowess as a religious sect leader called Bocheon-gyo boasting its 6 million believers and as a provisional emperor of the country named Sikuk, he ends his life as a head for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of kings, princes, generals and premiers due to the change of faith on Sangjenim and interruption of Japanese Imperial Government, without accomplishing his dream. The feature of past disciples suggests the direction of cultivation for our cultivators. Through Cha gyungseok's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we could look back upon the meaning of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and conclude that a real sincerity, reverence and faith is the heart-mind trying to participate in Reconstruction Work of Heaven and Earth with a pure mind, contrary to the one coming out of greed.

Construction of Cham Identity in Cambodia

  • Maunati, Yekti;Sari, Betti Rosita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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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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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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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ham identities which are socially constructed and multilayered, display their markers in a variety of elements, including homeland attachment to the former Kingdom of Champa, religion, language and cultural traditions, to mention a few. However, unlike other contemporary diasporic experience which binds the homeland and the host country, the Cham diaspora in Cambodia has a unique pattern as it seems to have no voice in the political and economic spheres in Vietnam, its homeland. The relations between the Cham in Cambodia and Vietnam seem to be limited to cultural heritages such as Cham musical traditions, traditional clothing, and the architectural heritage. Many Cham people have established networks outside Cambodia with areas of the Muslim world, like Malaysia, Indonesia, southern Thailand and the Middle Eastern countries. Pursuing education or training in Islam as well as working in those countries, especially Malaysia has become a way for the Cham to widen their networks and increase their knowledge of particularly, Islam. Returning to Cambodia, these people become religious teachers or ustadz (Islamic teachers in the pondok [Islamic boarding school]). This has developed slowly, side by side with the formation of their identity as Cham Muslims. Among certain Cham, the absence of an ancient cultural heritage as an identity marker has been replaced by the Islamic culture as the important element of identity. However, being Cham is not a single identity, it is fluid and contested. Many scholars argue that the Cham in Cambodia constitute three groups: the Cham Chvea, Cham, and Cham Bani (Cham Jahed). The so-called Cham Jahed has a unique practice of Islam. Unlike other Cham who pray five times a day, Cham Jahed people pray, once a week, on Fridays. They also have a different ritual for the wedding ceremony which they regard as the authentic tradition of the Cham. Indeed, they consider themselves pure descendants of the Cham in Vietnam; retaining Cham traditions and tending to maintain their relationship with their fellow Cham in Central Vietnam. In terms of language, another marker of identity, the Cham and the Cham Jahed share the same language, but Cham Jahed preserve the written Cham script more often than the Cham. Besides, the Cham Jahed teaches the language to the young generation intensively. This paper, based on fieldwork in Cambodia in 2010 and 2011 will focus on the process of the formation of the Cham identity, especially of those called Cham and Cham Ja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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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와 불교의 심우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Simwudo of Daesoon Jinrihoe and that of Buddhism)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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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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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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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략 11~12세기에 등장한 심우도는 동아시아에서 특정 종교의 가르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왔다. 근대 이후 등장한 한국의 종교들도 소를 찾거나 기르는 그림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가르침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종교가 대순진리회다. 이 종교는 독창적인 6폭(또는 7폭, 9폭)의 심우도를 별도로 제작해 자신의 교리와 세계관을 설명한다. 대순진리회 심우도는 선(禪) 수행의 과정을 담은 불교 심우도와는 그 내용과 의미가 다르다. 소를 찾는다는 측면에서는 양자가 같지만, 불교 심우도의 소는 인간 본성을 상징하고, 대순진리회 심우도의 소는 증산이 펼치고 정산이 완성한 상생의 천지대도(天地大道)를 상징한다. 찾는 대상은 소지만, 그 소의 상징과 의미가 다르다. 이 때문에 불교 심우도는 오염된 인간의 본성을 청정하게 회복하여 중생제도에 나서는 그림으로, 대순진리회 심우도는 증산과 정산의 가르침을 찾아감에 따라 인간은 신선이 되고, 세상은 구제되어 지상천국으로 완성되는 그림으로 각각 설명된다. 불교 심우도의 최종 단계가 세상 구제를 위해 내딛는 수행자의 발걸음인 데 비해서, 대순진리회 심우도의 최종 단계가 인간과 세상의 구제와 완성을 동시에 성취함이라는 것은 두 그림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차이는 불교와 대순진리회가 추구하는 목적이 다른 데에서 나타난 결과다.

시멘트 풀을 이용한 CO2 포집과 탄산염광물의 생성에 관한 연구 (Studies for CO2 Sequestration Using Cement Paste and Formation of Carbonate Minerals)

  • 최영훈;황진연;이효민;오지호;이진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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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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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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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콘크리트 처리 시 발생하는 시멘트 미분은 $CO_2$ 포집을 위한 광물탄산화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폐콘크리트를 활용한 $CO_2$ 포집을 위한 기초연구로 수화시멘트의 수성탄산화 방안과 탄산염광물 형성 특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실험을 위해 물 : 시멘트 비를 6 : 4로 하여 28일간 수중 경화하여 시멘트 풀을 제작하고, 첨가제(NaCl과 $MgCl_2$)를 활용한 용출실험과 두 종류의 수성탄산화(직접수성탄산화와 간접수성탄산화)실험을 수행하였다. 용출실험 결과, $Ca^{2+}$ 이온의 용출은 시험된 최대 농도에서 보다 0.1 M NaCl과 0.5 M $MgCl_2$에서 최대로 나타났으며, $MgCl_2$는 NaCl에 비해 10배 이상의 $Ca^{2+}$ 이온을 용출력을 보였다. 미분(< 0.15 mm)의 시멘트 풀은 직접수성탄산화에 의해 1시간 이내에 탄산화에 의해 포트랜다이트가 거의 모두 탄산염 광물로 변화하고, CSH(calcium silicate hydrate)의 분해에 의한 탄산화도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접수성탄산화에는 NaCl과 $MgCl_2$와 같은 첨가제가 크게 효율적이지 못하였다. NaCl과 $MgCl_2$를 첨가제로 사용한 용출액에 대한 간접수성탄산화로 100% 순수한 방해석을 생성되었다. $MgCl_2$에 의한 용출액의 경우 탄산화를 위해 알칼리용액 의한 pH의 조절이 필요하였으며, $Mg^{2+}$ 이온의 영향으로 탄산화가 느리게 진행되었다. 수성탄산화 방법과 첨가제의 종류가 생성되는 탄산칼슘광물의 종류와 결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 풀의 직접수성탄산화에서 Chloride 첨가제와 pH의 영향 (The Effect of Chloride Additives and pH on Direct Aqueous Carbonation of Cement Paste)

  • 이진현;황진연;이효민;손병서;오지호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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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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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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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기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폐시멘트 미분을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광물탄산화(mineral carbonation)의 효율적인 재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하였다. 0.15 mm 미만으로 체가름된 시멘트 풀(W:C = 6:4)과 $200m{\ell}$ 용액을 포함하는 반응용기에 순도 99%의 $CO_2$ 가스를 주입하는 직접수성탄산화 실험을 수행하고, 두 종류 첨가제(NaCl, $MgCl_2$)의 탄산화에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첨가제의 종류와 pH변화에 따른 탄산화 과정, 생성되는 탄산염광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하여 자세히 연구하였다. 직접수성탄산화 실험 결과 pH는 $CO_2$의 주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Ca^{2+}$ 이온 농도는 $MgCl_2$가 첨가제로 활용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지만 $MgCl_2$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감소하다가 pH가 낮아짐에 따라 생성된 탄산염광물의 용해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성물질에 대한 X-선 회절분석 결과, $MgCl_2$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방해석이 우세하게 나타났고, $MgCl_2$를 첨가제로 활용한 경우에는 $Mg^{2+}$ 이온의 영향으로 아라고나이트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또한 pH 단계별 직접수성탄산화 실험결과, $MgCl_2$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pH가 높은 실험 초기에 나타난 바테라이트는 pH가 낮아질수록 결정도가 좋은 방해석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MgCl_2$를 첨가제로 활용한 경우에는 pH가 낮아질수록 방해석의 함량은 감소하고 아라고나이트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일리 대기에서 단파 영역에서의 복사전달모델 결과들의 상호 비교 (Intercomparison of Shortwave Radiative Transfer Models for a Rayleigh Atmosphere)

  • 유정문;정명재;이규태;김준;허창회;안명환;허영민;이주은;유혜림;정주용;신인철;최용상;김영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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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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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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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레일리(순수 기체) 대기 조건 하에서 국내 COMS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여덟 개 단파 복사전달모델에서 산출된 네 종류 복사속(flux) 성분을 상호비교함으로써 상대 오차를 조사하였다. 이들 복사속 성분은 지표에서의 직달 일사, 하향 산란, 상향 산란, 그리고 대기 상부에서의 상향 산란이다. 또한 국내 모델의 평가를 위하여, 15개모델을 평균한 Halthore et al.(2005) 결과(예, H15)를 기준값으로 사용하였다. 동일한 태양천정각에서 모델 간의 불일치는 열대 대기에서 수증기에 기인하였고, 한대 대기에서는 오존에 기인하였다. STREAMER를 제외한 국내 7개 모델의 지상에서의 하향 직달일사값은 H15에 대하여 ${\pm}4%$내에서 일치하였다. 이러한 상대 오차는 태양천정각이 커질 때 증가하였으며, Halthore et al.(2005)에서의 ${\pm}3%$와 근접하였다. 네 종류 복사속 분석에서 SBDART 모델이 6S 모델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우수하였으나, 근적외 파장역에서는 서로 비교할만하였다. 네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같은 SBDART 모델에서 산출한 지표에서의 하향 직달일사값 간에도 $12.1Wm^{-2}(1.4%)$의 불일치가 존재하였다. 불일치의 원인은 부분적으로 복사속 적분에 있어서 서로 다르게 설정된 파장 분해능에도 있었다. 본 연구는 단파 영역에서 최적 모델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