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ll-Entrepreneu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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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자립욕구, 창업성공가능성, 고용안정성이 Pull-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Push-창업의지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esire for Independence, Possibility of Start-up Success and Employment Stability to Pull-entrepreneurship in the Middle Age: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Push-entrepreneurship)

  • 정종식;양동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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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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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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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재직중인 중장년층의 자립욕구와 창업성공가능성 및 고용안정성이 Push-창업의지를 매개로 Pull-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해 생계형 창업보다는 기회형 창업으로 질적 확대를 권장하고 있지만, 경험과 기술, 기회를 갖고 있는 중장년층이 기회형 창업보다는 생계형 창업으로 양적 창업 확대가 나타나는 것이 현상이다. 본 연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창업의지를 기존의 결과변수로 보기보다는 창업자 개인이 인식하는 창업성공가능성 및 고용안정성에 따라 창업의지를 자립욕구, Push-창업의지, Pull-창업의지로 구분하고 변수로 반영하여 그에 따른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결과 첫째, 자립욕구는 Pull-창업의지와 Push-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성공가능성은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에는 유의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안정성은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에는 유의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립욕구는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는 부(-)의 영향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실업에 밀려서 창업되는 생계형 창업보다는 자립욕구를 갖는 잠재창업자가 Push-창업의지의 상황이 개선되면 Pull-창업의지로 전개될 수 있음 인식하였다. 또한, 자립욕구를 갖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프로그램의 활성화가 기회형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다.

청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창업 멘토링 유무의 차이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Intention of Youth Entrepreneurship : A Comparative Study of Mentored vs. Non-Mentored Groups)

  • 이준병;이상직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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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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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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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창업과 관련된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연구가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과 관련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을 하였다. 특히 창업 멘토링의 역할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중 유효한 250부를 구조방정식 검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청년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기술적 제약은 청년 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미래불확실성과 실패부담감은 유의성이 검정되지 않았다. 청년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지각된 행동통제, 직무스트레스, 기술적 제약, 주관적 규범 순이었다. 창업 멘토링을 받지 않은 집단이 창업 멘토링을 받은 집단보다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규범, 기술적 제약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는 PPM(Push-Pull-Mooring)과 TPB(Theory of Planned Behavior)를 결합한 모형의 창업분야 연구의 유용성을 검정한 것이며, 실무적으로는 창업 멘토링은 청년 창업의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소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었다.

한국 주부 창업자의 창업 동기요인 분석 (Analysis of Motivational Factors of Korean Women with Children to become Mumpreneurs)

  • 이재홍;이봉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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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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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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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부들이 창업을 하고 이를 운영해나가기에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른다. 많은 결혼한 여성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스로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직장에서 제공받는 혜택을 버리는지에 대한 요소들은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동기요인들 및 그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즉, 창업 동기 요인을 추진요인, 흡인요인, 환경적 요인, 재정적 요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동기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결혼한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요인들의 특성 및 변화 그리고 한국의 노동 시장에서 사업자로서의 도전과 현실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였다. 연구 결과 추진요인과 흡인요인이 결합하여 주부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계기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주부 창업에 대한 동기와 장벽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일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창업을 하게 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또한, 주부 창업자들은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에 상관없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자기만족을 얻고자 한다. 주부 창업의 일반적인 동기는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환경에 기인하며, 직장에서의 퇴사 및 비고용 그리고 주부들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그들은 동시에 자기만족과 자기개발을 꿈꾸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의 주부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며 이와 더불어 재산 증식을 바라고 있다.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Education and Mentoring of Entrepreneurship on the Intentions of Business Start-Up - Focusing on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 김영태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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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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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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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이 이들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표본은 20대에서 50대까지의 예비창업자(창업 3년 이내 포함) 178명이며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21.0)을 이용하였다.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및 가설검증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적 연구 분석결과 나타난 주요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교육과 멘토링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창업교육과 멘토링은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때 매개역할을 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를 향상하는데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주요 역할을 한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지를 촉진하기 위한 선행변수로서 창업교육과 멘토링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매개변수로 선정한 회복탄력성은 교육학과 심리학에서 주로 연구되던 변수로서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창업의지간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었다.

경기변동이 자영업이행에 미치는 영향의 연령집단별 차이 -구축가설과 유인가설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ush factors on transition into self-employment across age groups - Focusing on push hypothesis and pull hypothesis -)

  • 지은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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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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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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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자영업의 비중이 크고 연령집단에 따라 자영업 비중의 차이가 크지만, 경기변동이 자영업 이행에 미치는 영향의 연령집단별 차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5~11차 자료를 활용하여 구축가설과 유인가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실업률이 높을수록 자영업 이행률이 높아져 구축가설을 지지한다. 기업가 정신의 발현보다는 노동시장여건의 악화로 자영업으로 밀려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령집단별로 보면, 청년층에 비해 30대와 40대의 자영업 이행률이 높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가 주변부 노동시장에 진입할 확률이 높아서, 자영업이 특정 연령계층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40대의 자영업 이행은 직업기회가 제한될 때 급증하여, 경기불황에 자영업으로 밀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의 고용이 경기변동에 취약한 것을 말해준다.

청년층의 자영업 진입에 관한 연구 (Study on Entering Self-Employment of Young Workers)

  • 신재열;김종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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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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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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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몇 년간 청년자영업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책적으로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 노동시장을 검토하고 있는 대다수의 국내 선행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청년층의 자영업 노동시장에 관한 선행연구는 일부 연구에서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특히 청년들의 자영업 진입요인을 별도로 검토한 연구는 부족하며, 분석방법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자영업 진입연구에서 활용한 이론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노동시장 조건과 가족 배경, 인적자본의 축적수준 등이 다르므로 별도의 설명체계와 이론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5세~29세의 연령층을 별도로 구분하여 청년층의 자영업 진입요인을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한국노동패널조사 9~20차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청년 실업률과 고용률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참조하였다. 분석대상은 현재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청년으로 한정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층로짓분석(multi-level logit model)을 활용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적 차원에서는 실업률이 낮고 고용률이 높을수록 청년층이 자영업에 진입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개인적 차원에서는 가구의 금융자본이 많고 안정적인 직업보다는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직업 적성 적합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자영업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과 부모의 자영업 경험은 청년층의 자영업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벤처기업 웹사이트의 속성이 웹사이트 이탈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Venture Company's Website Properties on Bounce Rate)

  • 황윤도;하태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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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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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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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탈률은 사용자가 방문한 후 별다른 요청 없이 바로 이탈한 비율이며 본 연구를 통해 웹사이트의 어떤 속성이 이탈률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웹사이트 평가항목은 선행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업종의 벤처기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정보, 서비스상호작용, 기술 등 총 4가지 항목과 27개 평가속성으로 정의하였다. 연구 결과 이탈률에 영향을 미치는 웹사이트 속성은 판별분석과 의사결정나무분석에 의해 6개가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한 벤처기업 웹사이트의 이탈률을 줄이기 위한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웹사이트의 경로명을 필수로 표시하고 풀다운 메뉴 기능을 추가하여 다른 페이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한다. 둘째, 사용자의 관심을 끌 만한 핵심 콘텐츠를 배너 형태로 노출하고 서브 페이지에서도 내부링크 배너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셋째, 외부링크는 현재 페이지를 바로 이탈하지 않도록 새 창으로 연동하여 재유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담당자 연락처와 상담기능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직접 정보로서 노출이 권장되지만 개별 응대가 어려울 경우에는 상담기능만이라도 필수로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제안들은 웹사이트의 개발과 운영,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수한 경우에는 높은 이탈률이 정상적일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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