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blic arts

검색결과 488건 처리시간 0.022초

인지장애 변증평가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 임상연구 프로토콜 (A Research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Pattern Identifications Tool for Cognitive Disorder: A Clinical Study Protocol)

  • 이지윤;김환;서영경;강형원;강위창;정인철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255-266
    • /
    • 2018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Pattern Identifications Tool for Cognitive Disorders (PIT-C) and verify the correlation with other related scales. Methods: The study in this protocol is a single group, prospective, observational on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men and women between the ages of 45 and 85, diagnosed with neurocognitive disorders by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fifth Edition) criteria (n=60, Clinical Dementia Rating (CDR)=0.5, Korean Version of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MoCA-K){\leq}22$). The reliability of PIT-C was evaluated as test-retest and inter-rater reliability. And correlation between PIT-C and other related scales was also assessed. Results: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Dunsan Korean Medicine Hospital of Daejeon University and registered in the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 and was made public in advance to ensure transparency of the research process and conduct ethical clinical trial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classify neurocognitive disorders as Korean medicine and PIT-C will be helpful tool for primary health care.

목조문화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 - 문화재 안전관리의 개념과 범주 및 현장 관리자 의식조사를 중심으로 - (Empirical Study to Strengthen the Disaster Management of Wooden Cultural Heritage - Focused on Concept and Range of Cultural Heritage Disaster Management and Investigation of On-site Manager)

  • 임승빈;류호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6권2호
    • /
    • pp.96-113
    • /
    • 2013
  • 문화재 안전관리는 아직 그 개념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못하였고, 문화재 안전관리의 범위와 종류 등에 관해서도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 있다. 현장 관리 측면에서도 다양한 위험요인으로부터 문화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하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도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고, 시설적으로는 소방설비 등 안전설비의 설치 운용에 적정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 면에서도 문화재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상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재 안전관리의 개념과 종류, 범위 등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문화재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안전경비인력과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의식을 다각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강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관계미학을 통한 미디어아트의 정동적 전회의 특성 -TeamLab의 디지털 작품을 중심으로- (The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Turn in Media Arts through Relational Aesthetics -Centered on the Digital Works of TeamLab-)

  • 샤오린;이현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2호
    • /
    • pp.323-337
    • /
    • 2021
  • 본 연구는 관계미학의 '정동적 전회(Affective Turn)'를 이론의 근거로 삼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분석하고, 그 특성을 논하고자 한다. 디지털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분석 방법을 시도함으로써 미디어 예술작품의 특성을 도출하였다는데에 실천적 의의를 갖는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전개는 미디어아트와 관계미학에 대해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이를 기초하여 Teamlab의 미디어아트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관계 미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실제를 넘어선 보더리스(Borderless), 공유성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 생물과 환경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사물과의 관계와 통합을 느끼게 한다. 새로운 미디어 예술에 관한 본 연구는 관련연구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되길 기대하며, 또한, 현대예술과 대중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복지국가의 인센티브 문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ncentive Problems of Welfare State)

  • 전병유
    • 한국사회정책
    • /
    • 제20권2호
    • /
    • pp.69-96
    • /
    • 2013
  • 이 글에서는 북구 복지국가 모델이 경제적 인센티브와 윤리-규범의 문제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기 어렵다는 경제학적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형평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적 기획인 복지국가의 주된 경제적 기능은 위험에 대한 사회적 보호 즉 보험 기능이다. 복지국가는 사적 보험의 실패를 극복하여 인적자원과 혁신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지만, 기여와 분리된 조세 기반의 보편적 복지와 시장에서의 임금평등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는 잠재적으로 인센티브의 문제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스웨덴과 같은 북구 복지국가는 고용 중심의 제도 배열, 노동윤리와 급여규범 유지에 기여하는 제도 정책의 설계 운영, 격차 축소의 인센티브 메커니즘 형성, 교육에 대한 공적 투자와 사회보장과의 정합성 구축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북구 복지국가 모델은 인센티브-규범의 문제가 이론과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정책으로 대응가능한 현실의 문제를 보여주는 현실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영화에 표현된 회색의 기능과 의미 : 기억과 망각 (Function and Meaning of Color Gray in Korean Films : Memory and Oblivion)

  • 김종국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 /
    • 제28권3호
    • /
    • pp.77-87
    • /
    • 2021
  • The color gray in the cinema expresses the private or public memory and oblivion in the reminiscence scenes. The aesthetic function and meaning of gray that interacts with other elements in cinematic time and space are expanded in various ways. This study was analyzed the cases in which gray was used as the main visual style by limiting the scope to Korean films. Based on the traditional cultural symbolic meaning of gray, I analyzed how it was applied and transformed in films, and interpreted the cultural-social meaning by the interaction between gray and other elements. In film history starting from monochrome, gray has been used as a visual device suitable for realizing cinematic or imaginary reality. Gray is adopted when dreams or recollections are visualized as imaginary reality, and it is used when dreamy imaginations of daydreaming are demonstrated. Gray, which reproduces the dreamlike reality of imagination, is the concrete and realistic way of expression. First, in Korean films, gray is a flashback visual device that recalls the past, and is an intermediary visual form that materializes the imaginary. In films such as Ode to My Father (2014), DongJu (2015), A Resistance(2019) and The Battle : Roar to Victory (2019), the gray of the past is a visual device for cultural memory that builds the homogeneity and identity of the group. In the era of hyper-visibility, gray in black and white images is intended to be clearly remembered by unfamiliarity rather than blurry oblivion by familiarity. Second, in genre films with disaster materials such as Train To Busan (2016) and Ashfall (2019), the grays of rain, fog, clouds, shadows and smoke highlight other elements, and the gray color causes anxiety and fear. In war films such as TaeGukGi: Brotherhood Of War (2003) and The Front Line (2011), gray shows a more intense brutality than the primary color. In sports films such as 4th Place (2015), Take Off (2009) and Forever The Moment (2007), gray expresses uncertainty and immaturity. Third, gray visualizes the historical memory of A Petal (1996), the oblivion in Oh! My Gran (2020) and Poetry (2010), and the reality of daydreaming Gagman (1988) and Dream (1990). At the boundary between imagination and reality, gray is a visual form of dreams, memories and forgetfulness.

비전공자 대상 기초 데이터과학 실습 커리큘럼 (Curriculum of Basic Data Science Practices for Non-majors)

  • 허경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
    • 제12권2호
    • /
    • pp.265-273
    • /
    • 2020
  • 본 논문에서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교양과목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과학 실습 커리큘럼을 제안하고, 엑셀(스프레드시트)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제안하였다.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에는 엑셀, R, 파이썬,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등이 있다. R, 파이썬 및 SQL은 데이터 과학을 실습하는 데 있어, 프로그래밍 언어와 자료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반면에, 엑셀 도구는 비전공자들에게도 친숙한 데이터 분석도구로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학습 부담이 없다. 그리고 기초적인 데이터과학 실습을 엑셀로 진행하면, 데이터과학 이론을 습득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 학기 분량의 기초 데이터과학 실습 커리큘럼과 주별 엑셀 실습 내용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교육 내용 실체를 실증하기위해, 엑셀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선형 회귀 분석(Linear Regression Analysis) 예제들을 제시하였다.

멤피스 디자인을 응용한 실내조명등 표현 연구 -에토레 소트사스 작품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Interior Lighting by Memphis Design -Focused on the works of Ettore Sottsass-)

  • 최정화;노혜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2호
    • /
    • pp.415-423
    • /
    • 2021
  • 본 연구는 20세기 이후 다원화된 사회의 모습을 담아냈던 1980년대 멤피스 디자인의 작품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내 조명등의 조형화 작업으로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실용 가능한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멤피스 그룹의 발생 배경, 멤피스 디자인의 이론적 배경과 조형적 특징을 문헌 및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멤피스의 조형적 특성과 색채, 패턴을 응용하여 새롭게 조형화된 디자인을 조명등에 접목시켰다. 기본 도형에 작은 변화를 준 형태들의 조명등은 그것의 기능성과 장식성에 그치지 않고, 인간 내면에 간직된 감성을 들려주는 조형언어로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제작에 있어 조형적 변화에 따른 재료의 선택은 새로운 조형예술의 창작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Z세대의 애플리케이션 효용성에 대한 분석: 이용자의 에세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Utilization of Mobile Applications by Generation Z using Topic Modeling :Focusing on Users' Essay Data)

  • 박주연;정도헌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호
    • /
    • pp.43-51
    • /
    • 2022
  • 본 연구는 이용자 중심 관점에서 Z세대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효용성을 분석하여 Z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Z세대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마케팅 전략 수립, 교육서비스 개발, 공학교육 등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Z세대인 대학생의 애플리케이션 사용경험에 대한 에세이를 177건 수집하였고, 토픽모델링을 활용하여 주요 토픽들을 분석하고, 이를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통해 시각화하였다. 연구 결과 주요 토픽들은 이동, 대중교통 등과 같은 '교통', 일정관리, 금융관리, 음식관리 등과 같은 '개인적 관리', 계산, 모임, 구매, 외식 등과 같은 '거래', 여행, 스터디, 문화 등과 같은 '여가활용' 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 생각, 사람, 생활, 버스, 정보, 확인, 결제, 카카오톡 등의 용어가 높은 빈도를 보였다. 또한, 단과대학별로 분석한 결과 토픽 간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정형데이터인 에세이를 수집하여 애플리케이션 효용성을 토픽모델링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자율주행형 공유차량의 소유 만족감 충족을 위한 UX디자인 연구 - 탑승단계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X Design for Satisfaction with Ownership of Autonomous Shared Vehicles - Focusing on Customizing in Boarding Stage)

  • 이다물;간예찬;김재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4호
    • /
    • pp.275-284
    • /
    • 2021
  •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로 자율주행형 공유 차량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지만, 공유 차량에서 '소유 만족감'을 느끼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자율주행형 공유 차량 탑승 단계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이러한 소유 만족감이 충족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조사와 현재 공유 차량 이용상에서 만족/불편 요소에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커스터마이징 요소에 대한 선호도와 각 요소가 소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CVT를 통해 검증하였다. 사전조사 결과 후각적 요소와 인터랙션 요소가 소유 만족도에 더 큰 만족도를 주며, CVT 결과 탑승 요소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소유 만족도 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향후 자율주행 차량의 인터랙션 디자인과 공유 차량의 서비스 디자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제시하였다.

캄보디아의 일반고등교육 (GHE)과 직업기술교육훈련 (TVET)에 대한 인식차이 비교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Comparative Study on Perception toward 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TVET) and General Higher Education in Cambodia)

  • 속찬르띠;방용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83-92
    • /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캄보디아의 학생, 교사 및 TVET 기관장들의 직업기술 교육훈련 (TVET)과 일반 고등교육 (GHE)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캄보디아 5개 대표 지역의 TVET 교육기관 들에서 15명의 직업기술 교육훈련 학생, 교사,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TVET 졸업생은 캄보디아의 기관과 기업 간의 공공 민간 파트너십과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GHE 졸업생보다 노동 시장에서 더 나은 기회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캄보디아 직업기술 교육훈련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캄보디아 고용노동부가 국가 차원에서 직업기술훈련 분야로 유인할 수 있는 정책과 직업기술훈련 분야 취업과 진로를 확산하고 개선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세워 추진해야 함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