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blic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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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rglass 기반 공공도입연계형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프레임워크 제안: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Proposal for the Hourglass-based Public Adoption-Linked National R&D Project Performance Evaluation Framework)

  • 이승하;김대환;정광식;박건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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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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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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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표는 통합형 국가연구개발 사업에서 정보화사업, 공공조달 등 공공수요 기반의 상용화로 연계되는 복잡한 형태의 사업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성과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데 있다. 다수의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하나의 최종성과물을 이루는 통합형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사업의 결과물이 수요기반의 실증 및 상용화까지 이루어지는 사업의 경우, 연구개발사업을 구성하는 세부과제의 단기적 산출물을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기존의 평가체계로는 통합적 연구성과물에 대한 중장기적 효과와 실용성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욱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이 효율성을 중시하는 임무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과평가도 결과의 효과와 실용성을 중심으로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Hourglass 모델을 활용하여 각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과가 단순한 단기적 산출을 넘어, 실제 그 효과성 등 실용적 관점에서 완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구조적 관점의 성과평가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는 연구개발과제의 구조에 따라 Tool-System-Service-Effect로 이어지는 하향식(Top-down) 및 상향식(Bottom-up) 접근을 연계한 통합적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제시된 세부 평가지표와 성과평가 프레임을 실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표의 타당성과 제안된 성과평가 프레임의 효용성을 검증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향후 효율성을 강조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평가 체계에 대한 학술적, 정책적, 산업적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CNN을 적용한 한국어 상품평 감성분석: 형태소 임베딩을 중심으로 (Sentiment Analysis of Korean Reviews Using CNN: Focusing on Morpheme Embedding)

  • 박현정;송민채;신경식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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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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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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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객과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감성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최근 영어 텍스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딥러닝 모델들이 소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영어와 한국어의 언어적인 차이에 주목하여 딥러닝 모델을 한국어 상품평 텍스트의 감성분석에 적용할 때 부딪히게 되는 기본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살펴본다. 즉, 딥러닝 모델의 입력으로 사용되는 단어 벡터(word vector)를 형태소 수준에서 도출하고, 여러 형태소 벡터(morpheme vector) 도출 대안에 따라 감성분석의 정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정태적(non-static)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모델을 사용하여 검증한다. 형태소 벡터 도출 대안은 CBOW(Continuous Bag-Of-Words)를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입력 데이터의 종류, 문장 분리와 맞춤법 및 띄어쓰기 교정, 품사 선택, 품사 태그 부착, 고려 형태소의 최소 빈도수 등과 같은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형태소 벡터 도출 시, 문법 준수도가 낮더라도 감성분석 대상과 같은 도메인의 텍스트를 사용하고, 문장 분리 외에 맞춤법 및 띄어쓰기 전처리를 하며, 분석불능 범주를 포함한 모든 품사를 고려할 때 감성분석의 분류 정확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동음이의어 비율이 높은 한국어 특성 때문에 고려한 품사 태그 부착 방안과 포함할 형태소에 대한 최소 빈도수 기준은 뚜렷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디지털 평판 측정 기법 연구 (A Study upon Online Measurement techniques of Corporate Reputation)

  • 김승희;김우제;이광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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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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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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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NS의 증가로 기업의 평판이 영업과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다양한 연구가 발표되고 있으나, 디지털 상에서 기업 평판 측정 방법과 관련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본 연구는 사전 연구 집대성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평판 정보를 기업 정체성 정보와 기업 인지 정보로 구분하고, 정체성 평가를 위해 (1)제품 및 서비스 질 (2)고용환경 (3)기업 비전 (4)사회적 책임 (5)경영 성과 5개 항목을, 인지 평가를 위해 (1)호감(선(善)) (2)능력(능(能)) (3)진취성(흥(興)) (4)세련(격(格)) (5)무정함(권(權)) (6)비공식성 6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판 검색용 워드 아이템(Word Item)을 추출하고 설문을 통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여 기업의 평판 측정값을 계량화 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또한 이의 검증을 위하여 상용 평판 서비스를 활용하여 국내 SI 3사의 평판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의 정체성과 인지(이미지나 소통)를 세분화하여 기업의 평판 측정을 시도한 최초의 연구이며, 빈도 분석을 통해 검증된 워드 아이템을 활용하여 평판 점수로 측정하는 산식을 제안함으로써 업무 적용성을 높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A Consensus Plan for Action to Improve Access to Cancer Care in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Region

  • Woodward, Mark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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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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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21-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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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many countrie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cancer is an increasing problem due to ageing and a transition to Western lifestyles. Governments have been slow to react to the health consequences of these socioeconomic changes, leading to the risk of a cancer epidemic overwhelming the region. A major limitation to motivating change is the paucity of high-quality data on cancer, and its socioeconomic repercussions, in ASEAN. Two initiatives have been launched to address these issues. First, a study of over 9000 new cancer patients in ASEAN - the ACTION study - which records information on financial difficulties, as well as clinical outcomes, subsequent to the diagnosis. Second, a series of roundtable meetings of key stakeholders and experts, with the broad aim of producing advice for governments in ASEAN to take appropriate account of issues relating to cancer, as well as to generate knowledge and interest through engagement with the media. An important product of these roundtables has been the Jakarta Call to Action on Cancer Control. The growth and ageing of populations is a global challenge for cancer services. In the less developed parts of Asia, and elsewhere, these problems are compounded by the epidemiological transition to Western lifestyles and lack of awareness of cancer at the government level. For many years, health services in less developed countries have concentrated on infectious diseases and mother-and-child health; despite a recent wake-up call (United Nations, 2010), these health services have so far failed to allow for the huge increase in cancer cases to come. It has been estimated that, in Asia, the number of new cancer cases per year will grow from 6.1 million in 2008 to 10.6 million in 2030 (Sankaranarayanan et al., 2014). In the countrie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corresponding figures are 770 thousand in 2012 (Figure 1), rising to 1.3 million in 2030 (Ferlay et al., 2012). ASEAN consists of Brunei Darussalam, Cambodia, Indonesia, Lao, Malaysia, Myanmar, the Philippines, Singapore, Thailand and Viet Nam. It, thus, includes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where the double whammy of infectious and chronic diseases will pose an enormous challenge in allocating limited resources to competing health issues. Cancer statistics, even at the sub-national level, only tell part of the story. Many individuals who contract cancer in poor countries have no medical insurance and no, or limited, expectation of public assistance. Whilst any person who has a family member with cancer can expect to bear some consequential burden of care or expense, in a poor family in a poor environment the burden will surely be greater. This additional burden from cancer is rarely considered, and even more rarely quantified, even in developed nations.

지각된 위험이 나노기술 제품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 기관, 사람, 기술신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Perceived Risk on the Intention to Adopt Nanotechnology Products as Moderated by Institution, People, and Technology Trust)

  • 배성훈;강상규;김준현;정연주;이동환;천성용;송호준;김남희
    • 한국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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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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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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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Various studies in different industries have proven the effectiveness of nanotechnology, which is considered as a representative technology that makes lives faster and more convenient and economical. However, as nanomaterials are tiny, consumers are concerned on whether they can do any physical harm. Therefore, based on the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 of use from the generally used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this study added additional variables including perceived risk. Moreover, this study introduced three kinds of trust (institution, people, and technology trust) as moderating variables, which can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perceived risk. Based on the analysis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e determined that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 of use positively influenced the intention to adopt nanotechnology products. Thus, when consumers regarded nanotechnology products as efficient and convenient, they showed increased intention to adopt the technology. Furthermore, perceived risk negatively affected the intention to adopt nanotechnology products, that is, when customers' perceived risk increased, the adoption intention of nanotechnology product decreases because of the potential risk from nanotechnology. On the one hand, the negative effect of perceived risk on adoption intention decreased when trust in nanotechnology washigh and when consumers highlytrust experts or administrators. On the other hand, trust in government, public institutions, and companies which produce nanotechnology products showed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generalized TAM by applying the model to new nanotechnology products and extended existing studies by the addition of perceived risk and various trust factors to the model.

ISO/TC 292에 의한 산업보안 분야 국제표준화의 동향 (Trend of standardization in the field of Industrial Security through ISO/TC 292)

  • 박현호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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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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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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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가 시스템 측면에서 국제표준기구인 ISO를 통해서 표준화되어 가는 추세를 분석한 것이다. 산업기밀 유출 방지와 같은 악의적 범죄공격에 의한 위험을 관리하고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재산권 보호 관련한 체계라는 범위를 벗어나서 공급사슬, 제품 및 문서 위조의 방지, 재난관리, 커뮤니티 회복력과 같이 폭넓은 분야를 다루었다. 이를 위해 산업보안 분야 표준화의 역사를 연혁적으로 분석하면서 ISO TC 292가 탄생된 역사적 배경과 표준화의 틀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하였다. 또한 TC 292 안에서 워킹그룹 별로 개발되고 제정되어 온 보안 관련 표준들의 대략적인 내용들을 용어 정의(terminology) 및 일반적 보안 원칙(general standards)부터 공급사슬보안경영시스템(supply chain security management)까지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주요 발견점은 보안의 대상(target)과 위협(threat)이 다양화되면서 기업 등의 조직이 보다 유연성 있게 보호하고 피해를 입고도 조속히 회복되는 적응력을 갖추기 위한 체계가 표준화되고 있으며, 산업보안 관련 국제표준화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 그 국제표준화는 공공 및 민간 보안의 홀리스틱(holistic)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산업이 적절한 보안과 회복력을 갖추기 위해서 이러한 국제표준화를 통한 ISO인증 요구사항에 시급히 대비 및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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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4년 한국에서 수행된 백신 유용성 평가 연구 (Vaccine Evaluation Studies Performed in Korea from 2000 to 2014)

  • 차지혜;김한울;이소영;조혜경;안종균;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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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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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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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200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국내 주요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임상평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백신 평가 연구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백신의 면역원성, 효능, 효과, 안전성 및 다른 평가분야에 대해 수행된 연구 및 보고서들을 고찰하여 각 백신 별 유용성 평가 자료를 찾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백신 유용성 평가" 과제가 수행되었다. 백신 유용성 평가 자료들의 결과 및 성과들을 고찰하여 향후 국내 백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각 백신은 백신 평가 영역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고 체계화하였다. 결과: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주요 백신에 대해 총 83개의 연구과제가 수행되었다. 각 백신 별로는 BCG 8개, DTaP/Td 14개, 폴리오 1개, Hib 5개, 폐구균 3개, 인플루엔자 11개, A형 간염 3개, MMR 11개, 수두 11개, 일본뇌염 16개였다. 평가 영역은 안전성, 면역원성, 면역도, 면역지속능, 효능평가, 효과평가, 유효성 평가기술, 품질평가 및 기타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론: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백신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유용한 자료가 도출되어 향후 국내 백신 평가 사업, 백신 정책 수립 및 대중/전문가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컨벤션 개최지에 대한 만족도가 도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2009천안웰빙식품 엑스포 중심으로 - (Study on the impact of satisfaction with convention destination on city image: Focusing on Cheonan 2009 Well-being Food Expo's case)

  • 류평위;전인오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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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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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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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컨벤션 유형의 하나인 엑스포(Expo)는 일반대중의 계몽을 그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를 말한다. 신선하고 건강미 넘치는 웰빙식품의 전시물들을 전시하기는 하지만, 그 직접적인 목적은 제품의 구매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가치, 유용성, 독창성을 제시하는 데 있다. 따라서 세계인들이 만나는 엑스포는 그 시대에 살아있는 다양한 모습 또는 미래의 모습을 관람객에게 체험적으로 교육 시키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엑스포의 기획, 홍보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엑스포의 개최지 속성 요인을 파악하고 관람 후 도시이미지 형성과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개최지 속성과 관람 만족 후 구전활동, 도시이미지 형성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엑스포 관람자들의 세부적인 만족관계를 밝힘으로써 효율적인 엑스포 관람자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2009천안 웰빙(Well-Being)식품 엑스포' 관람한 방문자 중심으로 각각의 요인들과의 관계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009천안 웰빙(Well-Being)식품 엑스포' 관람자 선택 영향요인의 대안요소를 밝히고, 지속적인 관람자 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2009천안 웰빙(Well-Being)식품 엑스포'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고 엑스포 관람자 만족도를 높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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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수단 대중교통 네트워크의 연계성 평가 모형 (A Model for Evaluating the Connectivity of Multimodal Transit Networks)

  • 박준식;강성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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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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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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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점점 더 복합수단화됨에 따라 네트워크의 연계성이 중요한 개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수단 대중교통 네트워크의 연계성을 평가하는 계량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대중교통 노선의 평가지표로 노선연장, 수송용량, 통행속도를 선정하고 이들의 곱을 노선의 연계강도로 정의하였다. 또한 사회 네트워크 분석에서 사용되는 노드의 중심성 지표 중 하나인 degree centrality 개념을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적합하게 수정하였다. 노선의 연계강도와 그 노선이 서비스하는 정류장의 degree centrality를 접목하여 정류장의 연계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개발하였다. 이를 토대로 복합수단 대중교통 네트워크 내의 노선 및 지역의 연계성 지수도 도출하였다. 또한 정류장의 연계성 지수와 이용자수용비율 함수를 이용하여 환승센터의 연계성을 평가하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연계성 평가 모형은 복합수단 대중교통 네트워크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네트워크 내의 정류장, 노선, 지역의 연계성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고, 또한 환승센터의 서비스수준 산정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군수품의 적정 품질보증형태 분류를 위한 제언 (Suggestion for Proper Quality Assurance Type Classification Criteria of Military Supplies)

  • 안남수;김성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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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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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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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군수품의 품질보증을 담당하는 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크게 4가지 형태로 군수품을 구분하여 품질보증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군수품에 대한 품질보증형태 분류는 품질보증기관의 입장에서만 결정되었기에 다른 이해관계자라 할 수 있는 방위사업청, 제조업체 및 수요군에서 요구되는 분류 기준과 상이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군수품에 대한 효율적인 조달 및 생산, 품질보증을 위한 적정 군수품 품질보증 형태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군수품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기관인 기품원 뿐만 아니라 정부 조달물자의 품질확인을 담당하는 한국조달연구원의 품목 분류제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방사청 등 계약 및 제조, 품질보증, 수요군 등 모든 관련기관 입장에서의 적절한 군수품 분류기준을 정의하고 분석하였으며, 현 기준에 따른 군수품 분류 데이터 현황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제시된 품질보증형태 분류 기준을 활용한 적용사례 역시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된 품질보증 형태 분류 기준을 적용한 차등화된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통해 업무 효율성 개선을 통한 군수품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