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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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불량행동, 직무소진,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ustomer's Badness Behavior, Job Burnou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Embeddedness of Nurses)

  • 권정옥;강정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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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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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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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객불량 행동, 직무소진,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개 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객불량 행동은 직무소진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4, p=<.001), 긍정심리자본(r=-.37, p=<.001), 직무착근도(r=-.48, p=<.001)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소진은 긍정심리자본(r=-.44, p=<.001), 직무착근도(r=-.31, p=<.001)와 유의한 부적 상관간계,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착근도(r=.49,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직무착근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적 특성 중 직위(β=-.19, p=.001)와 독립변인 중고객불량 행동(β=-.34, p<.001), 긍정심리자본(β=.32, p=.004)이었고, 이들 변인은 직무착근도를 38%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사의 직무착근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불량 행동을 근절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urnover Intention of Care Worker)

  • 강경범;이용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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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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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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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인력인 요양보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인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의 특성을 파악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배우자가 있고, 근무경력과 1회당 근로시간이 길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 높았다. '희망'은 근무경력과 1회당 근로시간이 길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 높았다. '복원력'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좋고, 근무경력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에 높았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전체 긍정심리자본의 특성 차이를 확인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좋은 건강상태가 좋고, 근무경력이 길며,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에 긍정심리자본이 높았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는 근무경력과 근로시간이 짧고 미혼인 경우에 많았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이직의도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긍정심리자본이 많은 요양보호사는 이직의도가 적은 것이다. 요양보호사들의 이직을 감소시켜 확대되는 장기요양보험의 핵심인력으로서 요양보호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긍정심리자본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between Self-leadership and Learning Flow of Nursing Students)

  • 김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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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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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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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긍정심리자본, 학습몰입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 간에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J시에 소재한 4년제 대학 3곳의 간호학과 재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고,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긍정심리자본, 학습몰입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습몰입은 셀프리더십(r=.50, p<.001), 긍정심리자본(r=.52, p<.001)과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셀프리더십과 긍정심리자본 간에도 정적상관(r=.60, p<.001)이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셀프리더십은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44.1%로 나타났다(F=20.619, p<.001). 또한,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4개요인 중 자기효능감, 희망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높으면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긍정심리자본 역시 학습몰입의 강화에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셀프리더십, 긍정심리자본이 학습몰입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셀프리더십과 긍정심리자본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항공사 승무원의 진정성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 및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Authentic Leadership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hang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Flight Attenda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박정민;하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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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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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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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정성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 및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승무원의 진정성리더십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있어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진정성리더십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국내 두 대형항공사의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390부의 설문지를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회수하였으며,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377부를 활용하였다. SPSS 21.0과 AMOS 22.0을 통해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진정성리더십은 이론적 고찰을 통해 자기인식, 관계적 투명성, 내면화된 도덕관점, 균형적 정보처리의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자기인식과 내면화된 도덕관점이 긍정심리자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정성리더십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있어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는 부분적으로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항공승무원의 인식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정성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을 통해 항공승무원들의 긍정적인 업무태도의 활성화 추구가 필요하다.

디지털 컨버전스 사회에서 AI교육 특성변수가 심리적 자본과 플로워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Accounting Information Education Characteristics on the Psychological Capital and Flow in Digital Convergence Society)

  • 이신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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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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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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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디지털 컨버전스 사회에서 AI교육 특성변수들과 심리적 자본, 심리적 자본과 플로워의 관련성, AI 교육 특성변수와 플로워사이에 심리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교육의 특성변수에는 정확성, 유용성, 사용 용이성이 있다. 실증분석은 수도권 대학 중 회계정보를 강의하는 3개 대학에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28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 22.0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과 매개변수에 대한 분석으로 계층적 회귀분석의 3단계 분석방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I교육 특성변수는 심리적 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교육 특성변수 중 정확성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둘째, 심리적 자본은 플로워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AI교육 특성변수와 플로워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심리적 자본 매개효과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심리적 자본은 AI 특성변수와 플로워사이에 주요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AI교육 특성변수와 플로워의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이 매개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기효능감, 복원력, 희망, 낙관주의와 같은 행동요인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0대 청년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the Youth'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o Reemployment Attitudes)

  • 최영준;박금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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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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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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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10% 이상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로 구성된 긍정심리자본의 영역별 변인과 긍정심리자본이 재취업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 정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활용한 분석 방법은 일반 기술 통계량 분석,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이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 4가지 영역별 변인 중 희망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원력이 3.3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학력 수준에 따른 긍정심리자본 분석에서는 대졸 초과 집단이 3.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졸 미만이 3.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학력수준에 따른 재취업 태도 분석에서는 대졸 집단의 재취업 태도가 4.9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졸 미만이 3.8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재취업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은 희망,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복원력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 4개 변인의 재취업 태도에 대한 영향력은 약 25% 정도였다. 20대 청년들은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의 수치가 높아 고학력 재취업 희망자일수록 긍정심리자본과 재취업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긍정심리자본 및 대인관계유능성 (Nursing Students' Empathy Ability,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f Korea and Korean-Chinese in China)

  • 신향단;이지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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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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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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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긍정심리자본 및 대인관계 유능성을 한국 간호대학생과 비교 분석하기 위함이다. 2019년 11월 01부터 12월 30일까지 한국 B 시 소재 1개 대학교와 중국 Y 시 소재 1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 160명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긍정심리자본 및 대인관계 유능성 점수는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보다 높았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은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 유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은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 유능성과 중등 정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높고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긍정심리자본 및 대인관계를 높이기 위해 중국 조선족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공감능력 향상, 긍정심리자본 강화, 대인관계 유능성 촉진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사서들의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ProQOL)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 광역대표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Effectiveness Relationship of Librarians' Emotional Labor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ProQOL): Including Widely Representative Library Librarians)

  • 이선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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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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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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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광역대표도서관 사서들의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ProQOL)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2023년 2월 13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전국 17개 광역대표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서 15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징, 감정노동, 전문직 삶의 질, 긍정심리자본을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Statistics 24.0, Amos 25.0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측정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트스트랩(Bootstrapping)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광역대표도서관 사서의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광역대표도서관 사서들의 감정노동, 전문직 삶의 질, 긍정심리자본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광역대표도서관 사서들의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감정노동이 전문직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부분 매개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사서들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하여 전문직으로서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심리적 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 : 건설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 on Turnover Intention &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Focusing on Construction Industry Workers)

  • 이수진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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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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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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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건설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자본과 조직몰입 그리고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며 이직의도를 낮추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어진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태도나 행동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리적 자본을 희망, 복원력(탄력성), 자기효능감, 낙관성의 4개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10부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심리적자본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조직몰입이 심리적자본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심리적자본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희망과 자기효능감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복원력과 낙관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자본과 조직몰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희망, 복원력, 낙관성은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심리적 자본의 하위요인 중 희망과의 관계에서 이직의도에 유의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선행연구들은 건설업 종사자들의 이직의도에 대한 외부적인 측면을 주로 고려하였다면, 연구를 통해 심리적인 측면에 접근하여 조직몰입을 더 높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시사점이 있다.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건설업 종사자들의 심리적 요인 중 자기효능감과 조직에서의 직무에 대한 희망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 속에서 직무를 이행하기 때문에 이직의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자기효능감과 희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직무 자율성 부여, 유연한 근무 등과 같은 다양한 제도 정비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방해성 및 도전성 스트레서, 긍정심리자본이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와 직무탈진의 매개효과 (The Impacts of Hindrance·Challenge Stressor and Psychological Capital on Presenteeism: The Mediation Effects of Job Engagement and Job Burnout)

  • 성유경;한영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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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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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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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기반으로 두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여 생산성이 감소되는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직무자원을 개인적 차원의 심리적 자원인 긍정심리자본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직무요구를 도전성 및 방해성 스트레서로 구분하여 직무요구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과 AMO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전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방해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직무탈진과는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열의와 정적상관을 직무탈진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프리젠티즘은 직무탈진과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들 변인을 종합한 매개분석결과, 수용할 만한 부합도 지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