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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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원예선호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eferences of Horticulture According to MBTI Personality Type in College Students)

  • 정선희;허무룡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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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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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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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NFP의 66.7%가 꽃을 INFP의 50%가 잎을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다고 하였다. ISTP는 55.6%가 식물의 향기에 가장 먼저 흥미를 느끼며, ENTJ의 60%, INFJ의 7%, INTJ의 83.3%가 식물전체의 형태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다고 하였다. MBTI성격유형에 따라 식물의 관심부분에 대한 선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04). 좋아하는 식물 종류는 꽃 53.7%, 과일 32.7%, 채소 5.4%를 선택하였고, 심리기능에 따라 좋아하는 식물종류가 다르며(p=0.022), 화훼류의 특성에 따른 4가지 식물 중 꽃이 있는 식물은 NF 40.7%, NT 58.8%가 선호하였으며, SF는 향이 있는 식물을 41.8%가 선호하였다. ST는 37.5%가 꽃이 있는 식물, 29.2%가 사계절 푸른 잎이 있는 관엽식물을 선호하였다. 심리적 기능에 따라 가장 마음에 드는 식물군에 대한 선택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38). MBTI 성격유형의 네 가지 지표에 따른 잎과 꽃의 형태 선호에 대한 분석결과 판단기능인 사고형과 감정형에 따라 잎 형태의 선택이 다른 것을 의미하고(p=0.036), 판단형과 인식형에 따라 꽃 형태 선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25).

수용전념치료(ACT) 기반 요양보호사 직무 소진,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of Job Burnout and Job Stress Relife Program for the Nursing Care Workers based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 이옥주;김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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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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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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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소진 완화와 치유를 목적으로 ACT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목표 및 이론적 모형, 내용, 운영 및 평가를 구성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의 직무소진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인 변화가 있었다. 셋째, 연구대상의 역할갈등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넷째, 연구대상의 역할과다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다섯째, 연구대상의 역할모호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는 실무적 시사점으로서 각종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에 ACT이론 및 실천방안을 내용에 포함시킴으로서 직무 소진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유연성을 높임으로서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본질적 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에 대해 기술하였다.

다감각환경중재에 관한 국외 연구의 경향: 체계적 고찰 (The Trend of Overseas Studies on the Intervention of Multisensory Environment: Systemic Review)

  • 조은희;송현은;유두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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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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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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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다감각환경 중재에 관한 효과를 연구한 국외 논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임상적용 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다감각환경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Cochrane, Google scholar을 이용하여 2008년부터 2018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multi-sensory environment', 'snoezelen'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편의 국외논문을 선정하였으며,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에 따라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 선정된 10편의 논문 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지적장애, 정신분열증, 임산부를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기간은 3주에서 10개월로, 주 2~3회기의 중재가 대부분이였고, 회기별 중재시간은 30~60분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으로는 불안과 우울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과 삶의 질과 같은 사회적 요인, 인지적, 신체적인 영역에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서 중재로 사용된 다감각환경은 시각, 청각, 촉각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의 후각과 미각, 전정감각 등이 추가적으로 제공되었다. 결론 : 앞으로 국내에서는 다감각환경 중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대상군 특히, 아동에게 적용해 보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의 초기평가와 돌봄 계획의 수립: 평가도구를 중심으로 (Initial Assessment and Care Planning in Palliative Hospice Care: Focus on Assessment Tools)

  • 박은주;고수진;천재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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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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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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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포괄적이고 총체적 돌봄을 제공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경우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문제목록의 객관화하고 돌봄 계획의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평가는 입원 당일 혹은 1일 이내에 환자의 증상과 사회적, 영적 문제, 완화의료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하며 개괄적인 돌봄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현재 병에 대한 인식과 예후를 파악하는 것부터 연명의료계획서 작성까지 함께 검토한다. 초기평가도구로는 간단하지만 포괄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을 아우르는 13개의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된 NEST를 추천한다. 초기평가에서 파악된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평가도구들을 활용하여 돌봄 계획을 수립하며 입원 후 3일이내 시행하는 것이 좋다. 신체적 영역의 경우 기능상태를 포함하여 통증과 비 통증 증상, 삶의 질을 함께 파악할 수 있는 다증상 평가도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증상은 단독으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며, 그에 따라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신심리적 영역은 심리적 고통과 불안, 우울을 평가한다. 사회적 영역의 평가는 의사결정, 사회경제적 환경 파악, 가족 평가 및 임종 준비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영적 평가 역시 중요한데 FACIT-Sp나 SHI를 사용할 수 있다. 평가도구를 활용하는 것은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의료진이 체계적으로 훈련되는 방안이 될 수 있으며 그 과정 자체가 더 나은 돌봄 제공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싱잉볼의 수면장애 중년여성의 긴장이완에 관한 현상학 연구 -소리치료, 싱잉볼(singing bowl)적용- (A Phenomenological Study of Tension Relaxation in Middle-Aged Women with Sleep Disorders in Singing Bowl)

  • 김영주;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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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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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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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년여성은 갱년기와 노화, 과다한 역할로 인해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로 긴장을 경험하며, 이것이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와 연관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중년여성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긴장이완을 돕는 싱잉볼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본 연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수면장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년여성 중 피츠버그 수면의 질 평가 측정점수가 5점 이상인 4명을 선정하여 싱잉볼 체험을 40분 실시하고 심층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한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연구 결과 참여자들의 싱잉볼 체험을 통해 518개의 구성의미와 15개의 의미단위, 7개의 하위요소, 2개의 주제군을 도출해 내었다. 첫째, 싱잉볼 경험 시 신체적 경험으로는 통증과 이완 경험, 심리적 경험으로는 마음이완과 긍정심리 경험, 심상적 경험으로는 이미지와 색깔 경험을 하였다. 둘째, 싱잉볼 경험 이후 연구 참여자들이 느낀 신체적 변화는 신체이완, 신체증상, 신체활력 증가였으며 심리적 변화는 불안감소, 유쾌함과 긍정심리 증가였다. 행동적 변화는 행동 느긋해짐, 활동량의 증가였고 수면변화로 인한 수면개선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싱잉볼은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중년여성의 긴장이완에 심리적·신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한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중년여성들과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도구인 싱잉볼을 활용하여 양질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데 그 의의를 둔다.

An Analysis of the Trends of Aromatherapy Researches in Chinese Literatures

  • Sun, Jiao-Jing;Kim, Kyeong-R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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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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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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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의 전통의학은 자연경험학적으로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켰으나, 19세기 말부터 선진국 중심으로 자연요법에 관심이 커지면서 아로마요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아로마요법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검색하여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과 신체 적용부위, 사용방법, 사용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은 중국연구재단 검색엔진인 CNKI(www.cnki.com)과 WANFANG DATE(www.wanfang.com)의 플랫폼에서 방향요법(芳香?法)(아로마요법)과 관련된 2000년~2019년까지의 학술지 및 학회지를 검색 및 선별하였다. 선별된 논문은 5단계 질적평가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30편의 연구논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Excel 2013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도표로 나타내었다. 아로마요법 동향분석결과 30편 모두 의학계에서 연구한 논문이다. 증상별로는 불안, 초초, 불안적 증상이 13편으로 가장 많았고, 에센셜오일 종류로는 라벤더오일, 버가못 오일이 높았고, 적용부위와 방법은 코를 이용한 흡입법으로 나타났다.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은 초조증상/우울증/산통/수면장애/편두통/긴장/수술 후/구토증 통증/피로에서 모두 라벤더가 가장 높고, 부정적 감정증상은 오렌지, 메스꺼움은 레몬, 진저, 페파민트 오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 아로마요법이 간호미용 및 의료미용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적용부위, 사용방법, 사용기간이 도출되었지만, 의료인들이 간단한 적용방법으로 흡입법과 극소적인 마사지가 높았다. 그러나 진통, 산통, 긴장 등은 단기간에 효능을 볼 수 있으나, 정신신경학적인 부분은 기간을 길게 적용한다는 표준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

Analysis of 2010s Research Trends in Research on Agro-Healing in South Korea

  • Jeong, Sun Jin;Yoo, Eun Ha;Kim, Jae Soon;Jang, Hye Sook;Lee, Geun Woo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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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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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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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nd objective: Agro-healing is crucial with urban farming in the domestic. It is beyond the conventional agricult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2010s researches on domestic agro-healing and predict the future direction of agro-healing development. Methods: Among the articles published from 2010 to 2018, we collected some articles by searching keywords including agro-healing, garden activity, gardening, horticultural activity, horticultural program, horticultural therapy, plant effect, plant environment, plant growing program, plant impact, social gardening, urban agriculture and vegetable garden activity, selected 83 articles that were evaluated in advance, and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OVA with SPSS 20.0. Results: Agro-healing journal articles were published the most in 2010, and have declined since then. In the classification according to the academic society, most of the journal articles were published by the Society for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The main targets of domestic agro-healing related to activities and programs were preschoolers, children and adolescents, accounting for 52.4% of the total. By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gro-healing programs and studies were conducted with special participants who needed special care compared to the general participants.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classified into six areas according to their attributes and the share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reas was highest (42.6%) among them. In terms of the composition of the program, the share of those with 9-12 sessions was highest (36.7%) and the share of those with more than 20 participants was also highest (39.8%).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o operate agro-healing programs or industries focusing on the socially disadvantaged including those who have special needs or the underprivileged, but in order to create income for farms and expand the demand for agro-healing, it will be necessary to spread the perception that anyone without any physical or emotional issue can be the targets of and experience agro-healing. To meet the different needs of targets of agro-healing, it will be necessary to conduct objective and practical studies on broader areas and in the process the healing functions of agriculture and the strength of agro-healing needs to be further highlighted.

노래 만들기를 통한 완화의료 청소년의 자기수용 증진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he Use of Songwriting to Promote Self-Acceptance in Adolescents in Palliative Care)

  • 윤하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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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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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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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래 만들기 활동이 완화의료 청소년의 자기 수용력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것으로, 연구의 목적은 완화의료 청소년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초기 개발 현장에 근거를 제시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 대학병원의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고 제출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총 3명의 대상자가 모집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주 1-2회, 1회기 당 50분)로 매회기 도입, 노래 만들기, 마무리의 순서로 중재당일 참여자의 수준에 따라 노래 만들기 활동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수용과 관련된 변화는 무조건적 자기수용 척도 검사와 참여 과정에서의 음악적 표현 및 언어적 반응을 분석하여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대상자 모두 자기 수용력 척도 점수에서의 향상이 도출되었다. 또한, 참여자들 모두 노래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변화를 보였으며, 타인의 판단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 자신만의 수용적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참여자들의 부정적 정서가 환기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이 녹음된 결과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완화의료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긴 치료과정에 함몰되지 않고 올바른 자기수용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충청권 대학생의 감각처리 중재 후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Chungcheong area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ir Sensory Processing Intervention)

  • 이지현;이태용;김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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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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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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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능력을 조사하고 그 중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한 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5월 초 충청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의 동일 계열 전공 대학생 230명으로 하였다. 230명 모든 대상자에게 감각처리능력, 개인적 특성, 삶의 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32명의 대상자를 각각 16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실험군에게는 감각처리 중재를 실시하고 대조군에게는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다. 감각처리 중재 방법을 6주 동안 스스로 시행 한 후 삶의 질을 재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후 삶의 질 총 점수는 실험군 98.69점, 대조군 84.81점(p=0.001), 신체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6.43점, 대조군 14.64점(p=0.008), 심리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4.71점, 대조군 11.75점(p<0.001), 사회적 점수는 실험군 14.67점, 대조군 13.17점(p=0.032), 생활환경 점수는 실험군 14.66점, 대조군 12.34점(p=0.006)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삶의 질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향상되었고 대조군은 삶의 질에 변화가 없었다. 감각처리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처리중재 프로그램의 다양한 적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간질환자(癎疾患者)에 대(對)한 보건학적(保健學的) 조사연구(調査硏究) (A Survey on Epilepsy Patients from Public Health Aspects)

  • 김명호;경영후;박종구;서신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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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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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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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Two interview surveys (1976 for 800 patients, 1978 for 200 patients) and an inventory survey through medical records(1978) for epileptic patients who have registered with the Korean Epilepsy Association (Rose Club) since 1971 were carried out by trained health workers in advance of survey. The data obtained from the analysis showed as follows: 1) 35.2% of patients were born in Seoul and 70. 6% of patients born elsewhere have lived in Seoul. 2) 50-60% of patients were 15-30 years cid. 3) 33.4%, 24,6 and 24.6 of all pupils and students went to elementary,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s respectively. 4) 21.2% of all pupils and students had dropped out of school and 51.4% of them were away from school because of epilepsy. 5) 3.1% of all patients had no job at all and students comprised 20.9% of patients followed by clerical work, commercial business and farming with about 6% in each group.6) Reasons given for unemployment such as dismissal (4.3%), quit (27.7%), hesitation to employ (42.5%)and discontinuance of job (25.5%) were basically due to epilepsy. 7) About half(46.2%) of all patients have become Christian since the Rose Club was a voluntary agency which has been sponsored by Christians. 8) 82. 6% of patients were diagnosed as having grand mal as the most. 9) 29.4% of patients explained aura with psychomotor disturbances and 13.8% with sensory disorders. 10) 46.3% of patients were attacked with seizures when they were tired and others(11.6% and 4.9%) after excessive eating and hunger. 11) Patients suffered more seizures in spring and summer rather than in autumn and winter and most patients had attacks 1-5 times a month. 12) For etiologic reasons of epilepsy, 35.5% of patients considered it was caused by psychological stress and 11.5% by trauma. Only 1.1% of patients considered it as having hereditary components. 13) 51% of patients were slow in caring for their own illnesses. They started to reat epilepsy after spending 5 years of time from the initial seizure. Only 5.4% of patients had received the modern anti-epileptic therapy right after the nitial seizure. 14) 62.1% of patients had no therapy or irregular or incomplete treatment before registration at the Rose Club Clinic. 15) Before registration at the Rose Club, 42.4% of patients received medical care. On the other hand, 25.6% went to herb doctors and 12.5% used to go to the drugstore in order to get anti-epileptic drugs. 16) 41. 6% of patients who took anti-epileptic drugs had more or less side-effects. Indigestion was the most common. 17) For continuation of treatment, 30.3% have received treatment for more than 5 years and the evident showed that epilepsy took a longer time to be cured. 18) Regarding the medical care received 44.2% of patients were very satisfied with effective care and 26.5% felt as good. 19) For attitudes toward epilepsy. 27.0% of patients and 68.2% of patients family were pessimistic. 20) 65.9% of patients had optimistic attitudes toward effectiveness of medical care of epilepsy. 21) 64.8% of wives and husbands had better understanding and cooperative for their spouses who had epilepsy. 22) 33.3% of patients were under-treated at the place of work. 23) 70.2% of patients wished to marry when they reach childbearing age and 63% wished to have children. Through the above results it is recommended for nation-wide epilepsy control that the sound and correct health education not only from health aspect but also from welfare aspect should be planned and implemented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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