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duction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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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체세포핵이식태반과 정상태반간의 차등 발현 유전자 분석 (Identification of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Between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and Normal Placenta in Cattle)

  • 유성란;정행진;상병찬;류승희;정기철;윤종택;성환후;진동일;이준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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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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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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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체세포핵이식을 이용하여 복제동물을 생산하고자하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복제동물의 성공률이 현저히 낮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제동물생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유 중 정상태반과 체세포복제소의 태반사이의 차등발현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각각의 태반에서 total RNA를 추출하였고 이를 20개의 arbitrary ACPs를 이용하여 정상과 체세포이식태반사이에서 차등발현되는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8개의 발현차이를 보이는 band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유전자들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BLAST search한 결과 정상태반에서는 CTSZ, LOC509426 및 ELF1 유전자의 발현이 높았고 체세포이식태반에서는 TIMP2, PAG1B, PAG-21, LOC782894, SERPINB6 및 mKIAA2025 protein 유전자의 발현이 높아 총 9개의 차등발현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중 체세포핵이식태반에서 발현이 높은 유전자중 아직까지 기능이 밝혀지지 않은 mKIAA 2025 protein를 제외하고 5개의 유전자는 quantitative real-time PCR를 이용하여 유전자의 발현을 재확인하여 체세포핵이식태반에서 발현이 높음을 재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체세포핵이식태반에서 발현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들 중 극히 일부분만을 확인하였으나 앞으로 더 많은 유전자들과 상호관계를 확인한다면 체세포복제생산에서 태반내의 유전자 변화에 관한 기전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한우 어미 소의 일일 산유량과 송아지의 생시체중, 3개월령 체중 및 포유기 일당증체량에 관한 상관 분석 (Relationships Among Cow Daily Milk Yield, Calf Body Weight at Birth and 3 Month of Age and Preweaning Daily Gain in Hanwoo)

  • 황정미;김시동;최재관;이채영;김병완;김종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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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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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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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암소의 산유량, 송아지의 생시 체중, 3개월령 체중 및 포유기 일당증체량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현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2002년 6월부터 11월 사이에 128쌍 그리고 2003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94쌍 등 총 222쌍의 암소와 포유중인 송아지로부터 조사하였는데 조사된 형질 중 암소의 산유량은 포유전후 체중차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조사된 형질들은 모두 어미소 형질로 간주하여 분석을 하였는데 유전모수 추정은 A-I REML(average information restricted maximum likelihood) 추정치를 제공하는 Meyer(2006)의 WOMBAT package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일일 산유량과 24시간 보정 산유량의 유전력은 각각 0.39와 0.36으로 두 추정치 간에 차이가 없었다. 어미소 형질로 간주하여 추정한 송아지의 생시체중, 3개월령 체중 및 포유기 일당증체량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28, 0.17 및 0.18로서 생시체중의 유전력은 3개월령 체중이나 포유기 일당증체량의 유전력에 비해 약간 큰 편이었으며 3개월령 체중과 포유기 일당증체량 간에는 유전력의 크기에서 차이가 없었다. 일일 산유량은 생시체중, 3개월령 체중 및 포유기 일당증체량에 대한 모체 효과 들과의 유전 상관계수가 각각 0.59, 0.79 및 0.68이었다. 일일산유량이 3개월령 체중이나 포유기 일당증체량의 모체효과 간에 높은 유전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근거할 때 한우 집단에서 송아지의 포유기 일당증체량 또는 3개월령 체중의 모체 유전 효과에 대한 선발을 통해 암소들의 산유량에 대한 유전적 개량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돼지의 분뇨 배설량 및 분뇨 성분 조사 (The Study on the Amount and Major Compositions of Excreta from Swine)

  • 황보종;홍의철;박희두;김동운;조성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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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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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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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돼지의 성장단계별 사료섭취량, 음수량 및 분뇨 배설량과 분뇨특성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 제시로 양돈농가에서 돈분뇨 처리에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적절한 분뇨처리를 유도하고, 장기적인 축산분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본 시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공시돈은 평균체중 $19.00{\pm}0.33kg$의 3원교잡종(Landrace ${\times}$ Yorkshire ${\times}$ Duroc) 자돈 12두와 번식돈 12두를 공시하여, 육성 비육돈 성장 4단계(20, 50, 80, 110 kg)와 번식돈 2단계(임신돈, 포유돈)에 걸쳐 실시하였다. 돼지 평균 분뇨 배설량은 자돈에서 3.46 kg/두/일(분: 1.07 kg, 뇨: 2.39 kg)이고 분과 뇨의 평균 수분함량은 각각 70.54%와 97.39%이었다. 분 중 칼슘, 마그네슘, 구리, 납 및 비소의 함량은 각각 1.00%, 0.26%, 10.47 mg/kg, 2.43 mg/kg 및 1.02 mg/kg이었다. 본 시험에서 카드뮴과 수은은 모든 성장 단계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돼지 분뇨의 $BOD_5$, CODmn, SS, T-N, T-P의 오염물질농도는 각각 분에서 96,335 mg/${\ell}$, 61,073 mg/${\ell}$, 207,466 mg/${\ell}$, 8,104 mg/${\ell}$ 및 4,209 mg/${\ell}$, 뇨에서 7,364 mg/${\ell}$, 7,149 mg/${\ell}$, 2,715 mg/${\ell}$, 10,110 mg/${\ell}$ 및 613 mg/${\ell}$이었다. 돈 분뇨에서 BOD, $COD_{mn}$, SS, T-N 및 T-P의 오염물질 부하량은 분에서 각각 일일 두당 102.1 g, 61.8 g, 221.6 g, 8.7 g 및 3.9 g이었고, 뇨에서 19.3 g, 16.7 g, 8.0 g, 22.2 g 및 1.3 g이었다. 또한 분뇨의 비료성분인 N, $P_2O_5$ 그리고 $K_2O$의 함량은 각각 분에서 0.96%, 0.83% 및 0.42% 이었으며, 뇨에서 0.80%, 0.09% 및 0.53% 이었다.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고온증기세척수의 최적 조건 (Establishment of an Optimal Washing Condition of a High Temperature Steaming System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Pork)

  • 양한술;정진연;문상훈;박구부;주선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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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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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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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고온증기세척수의 분무가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감소와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복강쪽 및 체외표면에서 표면 미생물수는 감소하며, 분무온도가 증가할수록 총균수의 차이를 보여준다(P<0.05). 그러나 80℃ 이상의 온도 즉, 90℃의 고온증기 세척시 80℃의 분무온도와 비교하여 미생물수 감소 효과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P>0.05)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 온도는 80℃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처리시간별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변화는,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미생물수는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복강쪽 및 체외표면 모두 20초의 분무시간에 비해 30초 및 60초 처리시 총균수 변화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20초 세척시간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온도가 돈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육질평가에서 80℃ 이상의 온도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높은 명도 값이 나타났다(P<0.05). 근육의 pH와 보수력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며, 특히, pH와 근장단백질용해성은 80℃ 이상의 온도에서 유의적인(P<0.05)으로 낮게 나타나, 70℃의 고온증기 처리시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세척시간에 따른 육색의 변화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세척시간이 증가할수록 명도 값은 증가하며, 30초의 증기처리 이후 명도와 적색도에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여 빠른 pH 감소의 원인으로 돈육의 보수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70℃의 증기온도와 20초의 처리시간이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를 감소시키며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 조건이라 판단된다.

한우 후대검정우 체척, 도체형질 및 부분육간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es on Body Size Traits, Carcass Traits and Primal Cuts in Hanwoo Steers)

  • 이재구;이승수;조광현;조충일;최연호;최재관;박병호;나종삼;최태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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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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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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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후대검정한 46~50차 한우거세우 882두의 24개월 체척형질 측정자료, 24개월령에 도축하여 조사한 도체형질 판정자료, 생체중(12, 24개월령) 그리고 24개월령에 도축하여 조사한 부분육 형질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한우 도체의 각 부위별 생산량과 상관도가 높은 체척형질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 성장형질, 도체성적 및 부분육간의 관측치 상관과 환경효과를 고려한 잔차상관을 구하였다. 부분육과 체척간의 상관관계에서 등심은 흉위와 0.74의 높은 정상관을 나타냈고, 사태는 곤폭, 좌골폭과 관측치 상관이 -0.23, -0.27로 나타났다. 갈비는 흉위와 0.80의 높은 정상관이였다. 체척과 도체성적의 상관관계에서는 도체중과 흉위의 관측치 상관과 잔차상관이 각각 0.86, 0.65로 높게 나타났다. 도체형질과 부분육의 상관관계는 도체중과 등심의 관측치 상관과 잔차상관이 각각 0.87, 0.83으로 나타났으며 등심단면적은 등심, 채끝과 각각 0.65, 0.68의 상관을 나타냈다. 부분육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사태와 양지가 -0.69의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소비량이 높은 등심, 안심 및 갈비는 체척형질 중 흉위와의 상관이 높았고 흉위는 도체중과 상관이 높았다. 따라서 흉위가 커질수록 도체중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흉위의 개량을 통해 등심, 안심 및 갈비의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중회귀모형을 이용한 부분육생산량 예측모형을 개발하는데 기초연구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의 유전체 육종가의 정확도 추정 (Estimation of the Accuracy of Genomic Breeding Value in Hanwoo (Korean Cattle))

  • 이승수;이승환;최태정;최연호;조광현;최유림;조용민;김내수;이중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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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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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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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후대검정우 552두의 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를 측정한 후 고밀도 SNP 패널(777K)을 사용하여 유전체 혈연 행렬(Genetic Relationship Matrix, GRM)을 추정하고 GBLUP (Genomic 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 방법으로 GEBV (Genomic Estimated Breeding Value)를 구하여 교차 검증(Cross-validation) 방법으로 그 정확도를 추정함으로써 유전체 선발 기법을 한우 유전평가 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하였다. 교차 검증 방법으로 각 형질별로 추정된 유전체 육종가의 정확도는 0.915~0.957로 상당히 높게 추정되었다. 대립유전자의 빈도로 계산된 유전체 혈연 행렬을 이용하여 GBLUP 방법으로 추정된 육종가 정확도의 최대 차이는 후대검정우 534두에 대하여 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 두께 및 근내지방도 순으로 각각 9.56%, 5.78%, 5.78% 및 4.18% 정도의 수준으로 상승했고, 혈통 기록상의 모든 개체 3,674두에 대해서는 형질 별로 최대 13.54%, 6.50%, 6.50% 및 4.31% 정도의 수준으로 증가한 결과가 추정되었다. 이는 한우 보증씨수소의 선발 시스템에서 아직 표현형 자료를 생산할 수 없는 당대검정 후보축 대한 집단을 조성할 때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사전 선발을 활용하면 기존의 상대적으로 낮았던 육종가의 정확도의 상승 효과와 세대 간격의 단축으로 인하여 유전적 개량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genomic breeding value 추정을 위하여 조성된 집단의 경우는 후대 검정우 집단으로서 개체들 간의 혈연관계가 높으며, 이미 전통적인 BLUP 방법으로도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가진 집단을 이용하였다. 그러나, 현재 한우 집단에 대한 유전체 자료 구축 시 이용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는 후대검정우 집단 외에는 참조 집단을 조성할 수 있는 대안이 없으므로, 지속적인 유전체 검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유전적 조성이 구축된 참조 집단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유전체 검정을 통한 정확도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참조 집단의 크기를 늘릴 필요성이 있다.

홀스타인의 국제유전평가를 위한 모형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Genetic Evaluation Models for Dairy Cattle)

  • 조광현;박병호;최재관;최태정;최연호;이승수;조충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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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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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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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국가단위 평가결과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유전 능력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리나라가 국제유전평가에 참여하기 위하여 국제평가기구에서 요구하는 검증작업을 통과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에서 수집한 분만일이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검정성적으로 총 1,416,589개이며 산차는 5산으로 제한하였으며, 누적착유일은 75~305일로 제한하였고, 전체 혈통자료는 2,279,741개이며 부모를 갖는 개체는 535,409개이고 아비소는 2,467두로 구성되어 있는 기록들을 이용하였다. 유량, 유지방, 유단백에 대한 육종가는 신규로 개발한 다형질모형(Multiple traits model)을 이용하여 육종가를 구하였으며 기초작업은 SAS version 9.2와 R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전모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VCE 6.0을 이용하였다. 전반적으로 유전적 추세는 꾸준히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산차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유지방을 제외하고 유량과 유단백 형질의 추세가 잘 추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전평가분석결과 상위 1000두의 랭킹안에 최근의 생년을 갖는 딸소가 기존에 사용한 모수로 분석한 결과보다 딸소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국제유전평가모형을 통해 새로 평가한 결과 씨수소상위 100두를 기존 평가모형에 의한 평가결과와 비교했을 때, 2006년생은 23두에서 28두로 2007년생은 12두에서 20두로 2008년생은 2두에서 8두로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의 딸소나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위에 랭크되지 못했던 결과가 새 모형의 적용으로 보완하여 새로운 평가분석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의 단형질 모형 대신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분석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유전평가에도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육종가를 제시함으로써 다형질 선발의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성분분석과 면역효능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Component and Immunological Efficacy of Chamaecyparis obtusa Leaf Extract)

  • 김정희;이승욱;도국배;지원대;김선건;백영두;김극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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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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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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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라도 장성지역의 편백나무 잎 추출물을 사용하여 in vitro에서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은 $50^{\circ}C$에서 감압 건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25.89{\pm}0.31mg\;GAE/g$로 나타났다. 설정된 GC-MS 분석법으로 편백나무잎 추출물의 6종 성분에 대한 함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alpha}-Terpinene$ 3.03 mg/g, ${\alpha}-Terpineol$ 9.48 mg/g, limonene 5.96 mg/g, borneol 59.78 mg/g, myrcene 4.85 mg/g, sabinene 11.31 mg/g로 borneol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H_2O_2$$ABTS^+$ 라디칼에 대한 추출물의 $RC_{50}$이 각각 $5.47{\pm}0.13mg/mL$$4.00{\pm}0.01mg/mL$로 나타났다. 또한 마우스 유래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LPS 100 ng/mL을 처리를 통한 염증유도 군에서 주요 인자인 NO 생성이 $28{\pm}0.38{\mu}M$까지 증가하였으나 편백나무 잎 추출물 $150{\mu}g/mL$ 처리 농도에서 $IC_{50}$ 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시사한다.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beta}-hexosaminidase$의 경우 처리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어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간 유래 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 대해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100{\sim}800{\mu}g/mL$ 범위에서 세포독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향후 기능성 화장품, 연고 등의 산업화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겨우살이 유산균 발효 추출물의 독성 및 면역증강 효과 (In vivo Toxicity and Immunoadjuvant Activity of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coloratum) Extract Fermented with Lactobacillus)

  • 윤택준;양웅석;박성민;정회윤;이안나;정진혁;강태봉;유영춘;김종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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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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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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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actobacillus casei KCTC 2180 및 Lact. plantarum KCTC 3103으로 발효된 한국산 겨우살이 추출물인 FKM-110의 렉틴 성분의 함량 변화, 독성 및 면역증강 효과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두 가지 유산균을 이용하여 KM-110을 1-3일간 발효시킨 결과, 렉틴 성분은 발효 전에 비하여 53-71% 정도의 함량을 나타냄으로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마우스에 대한 시료의 독성시험을 위하여 각 시료를 피하 주사하고 $LD_{50}$ 값을 측정한 결과, KM-110은 50-100 mg/kg인 반면 유산균으로 발효된 겨우살이 추출물인 FKM-110은 150-200 mg/kg인 결과를 보임으로 발효에 의하여 in vivo 독성효과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시료를 macrphage에 직접 자극하여 염증성 cytokine인 IL-$1{\beta}$ 및 TNF-${\alpha}$의 생산능력을 조사한 결과, FKM-110이 KM-110에 비하여 낮은 cytokine의 생산양식을 나타냈다. 그러나 FKM-110의 항원 KLH에 대한 면역증가 효과를 항체 생산능으로 조사한 결과, KM-110과 차이 없이 항원 단독 투여군에 비하여 높은 역가의 항체가 생산되었다. 따라서 겨우살이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결과, in vivo 독성은 감소하였으나 면역증강 활성은 KM-110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겨우살이의 면역증강 활성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렉틴 이외에 물질이 관여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였다.

포도당으로 유도된 in vitro 뇌신경세포 독성에 대한 다래 순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ethyl acetate fraction from Actinidia arguta sprout against high glucose-induced in vitro neurotoxicity)

  • 유슬기;박선경;김종민;강진용;박수빈;한혜주;김철우;이욱;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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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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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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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다래 순 아세트산에틸 분획물(ethyl acetate fraction from Actiniadin arguta sprout; EFAS)의 in vitro 산화방지활성 및 고포도당으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검증하였다. EFAS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총 폴리페놀(246.25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571.59 mg RE/g)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이로 인한 ABTS 라디칼 제거 활성($IC_{50}=252.00{\mu}g/mL$) 및 MDA 생성 억제 활성($IC_{50}=42.70{\mu}g/mL$)을 보여주었다. EFAS의 in vitro 항당뇨 활성은 알파글루코사이드 가수분해효소와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 활성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각각 99.18과 $85.19{\mu}g/mL$$IC_{50}$ 값을 나타냈고, 뇌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세포 내 유지 효과를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활성을 통해 측정하였을 때 $164.20{\mu}g/mL$$IC_{50}$ 값을 나타냈다. 또한 인간 유래 MC-IXC 뇌신경세포에 과산화수소와 고포도당을 처리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뇌신경세포 사멸에 대해 우수한 보호효과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HPLC를 통하여, EFAS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는 루틴으로 유추되었으며, 그 함량은 $123.76{\mu}g/mL$ of dried weight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다래 순 분획물(EFAS)이 알파글루코사이드 가수분해효소 및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를 통해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할 수 있는 항당뇨 소재로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고포도당에서 유래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뇌신경세포 보호 및 뇌신경전달물질 체계 개선을 통한 당뇨성 퇴행성뇌질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