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imary anterior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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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적 이유로 치과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치아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eeth referred to a dental university hospital for endodontic reason)

  • 전수진;황수정;서민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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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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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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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대학병원 보존과로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된 환자들과 치아들의 특성을 진료기록을 통해 살펴보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 치과대학병원 보존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진료기록을 통해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되었던 환자를 취합하였다. 총 1171명의 환자 기록을 분석하였다. 의뢰된 치아의 상태가 근관치료 전인지 근관치료 중인지 또는 근관 충전된 이후인지를 초진 당시의 방사선 사진과 진료기록 내용을 토대로 구분하여 3가지 군으로 정리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의뢰된 치아들의 69.9%가 상, 하악 제1, 2대구치였다. 이전 기관에서 의뢰된 후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할 때까지 소요된 일수는 평균 9.03일이었고 의뢰서가 있는 경우가 65.6%였다. 주된 의뢰 이유로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통증, 종창, 누공)이 37.9%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의 어려움 16.7%, 근관막힘 13.8%, 높은 해부학적 난이도 11.4%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근관치료 전에 의뢰된 경우에는 진단의 어려움이 많았고 근관치료 중에 의뢰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많았다. 근관 충전 후에 의뢰된 경우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이 대부분이었다. 결론: 대구치인 경우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주된 이유인 비율이 높았고 전치의 경우 치근단 수술과 외상 치료의 비율이 높았다.

3D Dental-CT를 이용한 상악 매복 과잉치의 진단 : 증례보고 (DIAGNOSIS AND EXTRACTION OF IMPACTED SUPERNUMERARY TEETH IN THE MAXILLA WITH 3D DENIAL-CT)

  • 김수경;양연미;백병주;김성희;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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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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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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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잉치는 법랑기(enamel organ)가 치배형성을 지속하거나 과도한 세포증식을 함으로써 발생한다. 과잉치는 상악 전방부에서 종종 발견되며,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과잉치는 형태에 따라서 보충치(supplemental tooth)와 흔적치 (rudimental tooth)로 나눌 수 있다. 보충치는 정상 절치와 크기 및 형태가 유사하나, 흔적치는 비정상적인 형태와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보충치는 영구 측절치 부위에서 호발하며 정상 전치와 유사한 형태와 크기를 갖고 있으므로, 발치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본 3증례는 상악 전방부에 정상 전치 형태의 과잉치를 갖는 증례들이다. 모든 증례에서, 치근단 교합,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등의 기존 방사선 사진 촬영 외에 3 Dimensional Dental-Computed Tomography(3D Dental-CT)를 촬영하여 진단하였다. 기존 일반 방사선 사진들(conventional radiographs)과 3D Dental-CT를 비교시, 일반 방사선 사진들은 2차원적인 영상만을 제공하여 상의 해석에 있어서 술자의 주관이 개입되는 한계가 있다. 반면 3D Dental-CT는 과잉치의 정확한 위치와 형태에 대한 객관적 인 정보를 제공하며, 좀 더 보존적 인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유용하다. 그러므로 일반 방사선 사진 촬영 후 과잉치의 위치가 불분명하고 인접 영구치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3D Dental-CT를 이용한 진단이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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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uflage treatment by backward rotation of the mandible for a severe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aplastic anemia: A case report

  • Choi, Dong-Soon;Lee, Dong-Hyun;Jang, Insan;Cha, Bong-Kue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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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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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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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rthognathic surgery is the primary treatment option for severe skeletal discrepancy. However, orthodontic camouflage should be considered as an alternative treatment option, considering the risks of surgery. A 19.5-yearold man presented with a severe prognathic mandible with a Class III molar relationship and an anterior crossbite. Orthognathic surgery could be considered because of his severe skeletal discrepancy and mandibular prognathism. However, the anesthetist for orthognathic surgery did not recommend surgery under general anesthesia because of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atient's aplastic anemia, including bleeding and infections. Thus, a camouflage treatment to promote backward rotation of the mandible via orthodontic extrusion of the posterior teeth was planned. An anterior bite plate, intermaxillary elastics, and fixed orthodontic appliances were used to extrude the posterior teeth and to align the dentition. After 17 months of non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normal occlusion was achieved, and the facial profile was dramatically improved. This case report describes the dentoskeletal and soft-tissue effects of mandibular rotation and its long-term stability.

상악 절치부에 매복된 다수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SURGICAL EXTRACTION OF MULTIPLE SUPERNUMERARY TEETH BY TWO-STAGE PROCEDURE)

  • 홍은혜;김성오;이제호;최형준;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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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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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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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잉치란 정상에 비해 많은 수의 치아를 일컫는 것으로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에 발생하며, 여러 가지 임상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상악 전치부의 과잉치는 상악 전치의 맹출 장애 및 전위, 정중부의 치간 이개, 치근 흡수, 함치성낭종 형성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과잉치의 위치 및 수, 형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증례는 상악 전치부에 네 개의 과잉치가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하고 있는 경우로, 발거 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두 단계로 나누어 발거하였다.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네 개의 과잉치가 주위의 영구치 맹출을 방해하고 있었고, 그 중 두 개의 과잉치는 절치 치배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 네 개의 과잉치를 동시에 제거할 경우 영구 치배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으므로 두 개의 역위 매복된 원추형의 과잉치만 먼저 발거하였다. 남은 두 개의 과잉치는 위치가 변화되기를 기다린 후 두 번째 발거 수술을 시행하여, 주위 절치 치배에 손상을 가하지 않고 치조골 삭제를 적게 하여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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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치아와 지지조직 외상에 관한 분석 (AN INVESTIGATION OF TRAUMATIC DENTAL INJURIES IN CHILDREN)

  • 백병주;양연미;양철희;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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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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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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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소아의 외상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외상의 예방 및 치료법을 확립하고자 전북 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1998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212명(치아수:431개)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구강검사를 통하여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초진시 처치, 치아외상의 세부항목을 조사,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모든 나이군을 통해, 남아가 여아보다 치아외상의 더 높은 빈도를 보인다. 둘째, 환자방문이 가장 높은 나이는 유치에서는 1-2세, 영구치에서는 8-9세이다. 셋째, 외상원인으로 유치는 넘어짐, 추락, 충돌이고, 영구치는 넘어짐, 충돌, 사고, 타박 등이다. 외상빈도는 계절적으로 유치는 5월, 영구치는 3월에 가장 많으며, 유치에서는 수요일에, 영구치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많다. 치아외상은 주로 오전에 발생한다. 넷째, 어린아동들은 넘어지거나 가구에 부딪혀서 가정에서 주로 손상을 받는다. 나이든 아동들은 가정밖인 학교등에서 스포츠나 사고등에 의해 외상이 증가한다. 다섯째, 가장 흔히 손상받는 부위는 상악유중절치, 상악중절치이다. 유치에서 손상은 동요 진탕이 많고, 영구치는 치관파절이 많고 또한 동요 진탕도 많다. 여섯째, 상하순 및 상악치은 열상이 가장 흔한 연조직 손상으로 나타난다. 일곱째 초진시 처치는 유치에서 경과관찰과 발치가 가장 흔한 치료법이며, 영구치에서는 주로 수복처치와 정복고정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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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이상의 발생 빈도와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EVALENCE AND PATTERN OF DENTAL ANOMALIES)

  • 전승준;이제호;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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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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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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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n objective definition of the anomaly is not avaliable and most investigators define the term differently or fail to describe their criterion. Because dental anomaly may lead to many complications, early detection and diagnosis of dental anomalies are essential steps in the evaluation of the child patient and in treatment planning. These procedures require detailed medical and dental histories, through clinical examination and the use of radiographs. So, this study was designed to find out the prevalence of dental anomalies. The clinical and roentgenographic examination was undertaken for 8,054 children at age from 0 to 15 years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Among the examined subjects, 2,134 subjects(26.5%) showed dental anomalies. The prevalence of individual dental anomalies were as follows : supernumerary teeth 15.6%, congenitally missing teeth 6.6%, fusion 2.2%, odontoma 0.35%, microdontia 1.2%, macrodontia 0.05%, gemination 0.22%, talon cusp 0.36%, dens evaginatus 0.24%, dens invaginatus 0.15%, dilaceration 0.27%, taurodontism 0.09%, abnormal tooth position 1.7%, natal & neonatal teeth 0.92%, amelogenesis imperfecta 0.01%. 2.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groups with individual dental anomalies were as follows : between group I and other groups, there was negative correlation, especially group I and group II.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male and female showed differences. 3. For the supernumerary teeth group, the prevalence of male was higher than female(p<0.001). While for the congenitally missing teeth, macrodontia, microdontia, abnormal tooth position group, the prevalence of female was greater than male(p<0.001). 4. For the congenitally missing teeth group, the mandibular primary lateral incisor showed the highest incidence in primary dentiton, while mandibular lateral incisor in permanent dentition. In the mandible(72.5%), this site showed higher prevalence than in maxilla. In the case with deciduous congenitally missing teeth, the prevalence of successive permanent congenitally missing teeth was about 33.9%, the incidence was highest in mandibular lateral incisors. 5. Most supernumerary teeth existed on middle area and showed inverted position and unerupted state. In addition, supernumerary teeth showed higher incidence on maxilla (99.3%). 6. In the case with deciduous fused teeth, the prevalence of successive permanent congenitally missing teeth was 39.9%, while that of successive permanent fused teeth was 2.7%. And the highest rate of the prevalence (40.3%) appeared in fusion of mandibular deciduous lateral incisor and canine. 7. In the case of odontoma, the prevalence was higher in maxilla(78.6%) and anterior region(82.7%) than mandible and posterior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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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hade Analysing System을 이용한 상악 유절치의 색조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COLORS OF PRIMARY INCISORS USING DIGITAL SHADE ANALYSING SYSTEM)

  • 오민형;이광희;라지영;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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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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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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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과치료에서의 심미성 회복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는 점차 커지는 추세이며 이러한 치아의 심미적 치과치료에 대한 요구는 영구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유치에서의 심미치료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치아의 심미성을 결정하는 많은 요소들 중에서 색상과 관련해서는 치과재료의 발달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는 분야이다. 본 연구는 상악 유절치의 색조특성을 분석하고자 digital shade analysis system의 일종인 $ShadeScan^{TM}$ system(Cynovad, Canada)을 이용하여 건강한 상악 유절치의 색조를 분석하였다. 1. 치경부에서는 D2와 D3가 많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모든 치아에서 D2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였다. 2. 중앙부에서는 C1, D2, B1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상악 좌측 유측절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에서 C1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상악 좌측 유측절치는 D2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절단부에서는 A2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D2가 많았다. 모든 치아에서 A2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다른 부위에 비하여 색조가 A2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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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유측절치 부위의 유치 과잉치에 관한 증례 보고 (SUPERNUMERARY PRIMARY TOOTH IN THE PRIMARY LATERAL INCISOR REGION)

  • 한효정;이제호;김성오;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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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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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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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잉치란 치배 형성기 이상으로 유치열기와 영구치열기에 정상보다 많이 발생하게 된 치아를 말한다. 유치 과잉치의 빈도는 $0.03{\sim}1.9%$로 상악 유측절치 부위에 호발하고 대부분은 정상 치아 형태로 맹출하며 정상 시기에 탈락하므로 보호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잉치의 발생에 대해서는 현재 치판의 과활성으로 인해 제 3의 치배가 발생한다는 가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고 유치 과잉치가 발생할 경우 영구치열기에는 정상 또는 비정상적인 형태의 계승 과잉치가 존재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유치 과잉치의 약 75%는 정상적으로 맹출하고 탈락하기 때문에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지만 계승 영구치 맹출에 영향을 주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구강 및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본 두 증례의 경우 정상 치아 형태의 유치 과잉치가 유전치부 발육 공간을 이용하여 상악 유측절치 부위에 맹출하였고 방사선 사진 검사 결과 유치 과잉치 하방에 매복된 계승 과잉치가 관찰되었으므로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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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외상 환자에 대한 분석 (A STUDY ON THE TRAUMATIC INJURY OF PATIENTS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동원;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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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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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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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에는 외상이 증가되는 추세이며, 외상 받은 치아에 대한 조속한 치료와 올바른 처치를 위해선 외상성 손상에 대한 역학적인 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조사의 목적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아동 120명(재외상환자 포함)에 대한 성별 및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 손상 유형, 원인 및 손상 받은 장소, 월별, 시간대별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는 1.6 : 1로 남아의 비율이 높았다. 2.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2~4세와 8~10세 때 빈도가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는 1개일 경우(51.7%)가 많았다. 4. 손상의 유형은 유치에서는 치주조직 손상이 많았고, 영구치는 경조직과 치주조직의 손상 비율이 유사하였으나 유치에 비해 경조직 손상의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다. 5. 손상의 원인은 두 치열 모두에서 낙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스포츠에 의한 손상 비율이 증가하였다. 6. 손상 받은 장소로는 유치는 집(38.8%), 영구치는 거리(42.5%), 학교(35%)의 비율이 높았다. 7. 월별 발생 빈도는 7월에서 빈도가 가장 높았다. 8. 시간대에 따른 빈도는 유치는 오전, 영구치는 오후에 높은 빈도를 보였다. 9.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 영구치 모두 상악, 특히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10.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절반 이상(59.2%)가 당일에 내원하였으며,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가 경미한 손상일 경우보다 당일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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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치 우식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치료 선택 현황 조사 (A COMPARISON OF DECISIONS FOR PRIMARY ANTERIOR TEETH BETWEEN PEDIATRIC DENTISTS AND GENERAL DENTISTS)

  • 김성희;김영종;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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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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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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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아기에서의 적절한 우식 치료는 장기간의 향상된 구강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치아 우식증, 외상 또는 발육성 결함 존재시 유전치의 수복치료가 필요하며 기능과 심미, 발음 면에서 올바른 기능을 수행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여러 가능한 수복 방법 및 재료 선택에 있어 적절한 술식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치과의사마다 치료 결정 여부 및 술식 선택에 있어 다양한 기준을 갖고 있다. 본 연구 조사는 유전치 우식 치료와 관련하여 소아치과 의사와 일반치과 의사를 대상으로 치료 결정 여부 및 수복 방법, 그리고 재료 선택을 알아보고자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초기 우식 치료에 있어서 소아치과 의사는 예방 치료의 빈도가 높은데에 비해, 일반치과 의사는 수복치료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2. 수복재의 선택 기준으로는 양군 모두에서 조작성을 가장 높게 꼽았다. 3. 전치부 심미 수복의 경우 소아치과 의사는 전부 피개법을, 일반 치과의사는 일부 수복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았다. 4. 상아질 우식을 보이는 치아를 치료하지 않는 잔여수명에 관하여, 소아치과의사는 평균 2.0년, 일반 치과의사는 1.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생리적 치근 흡수를 보이는 치아에 대한 수복치료에 있어서, 소아치과 의사는 치근 흡수가 없거나 치근 길이가 $67.6{\pm}10.9%$ 이상 남은 경우, 일반 치과의사는 치근 길이가 $62.2{\pm}10.0%$ 이상 남은 경우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상아질 우식증을 가진 만 1세 유아에 대하여, 소아치과 의사의 84%, 일반치과 의사의 52%가 예방치료를 먼저 시행하였으며, 일반치과 의사의 41%는 소아치과로 의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