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ive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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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종합병원에서의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실태 (Self-care Status of the Aged Diabetic Patients with Noncompliance)

  • 김소미;황태윤;나민아;이경수;염석헌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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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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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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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퇴원 후 자가 관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일개 종합병원에서 고혈당으로 최근 1년 이내에 2회 이상 입원 치료받은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3월 1일까지 심층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당뇨병 관련 지식 중 발병원인과 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았다. 혈당 측정은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하지 않고 있었고, 가정에 혈당기가 없어 측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상생활 중 가족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노령으로 인하여 신체 활동에 제한이 많았으며, 뇌졸중의 후유증과 근골격계 질환 등의 문제들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었다. 규칙적인 식사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자가 혈당 측정 행위 저조, 가족으로부터의 심리적 압박, 퇴원 후 교육 기회 부재 등이 당뇨병자가 관리와 관련된 두드러진 문제점들이었다. 따라서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을 포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자가 관리의 중요성과 기술습득을 통하여 자가 관리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여형 개선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효과분석 (The Effect of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Applying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rinciple)

  • 윤성용;우극현;김화성;김용배;김진석;조성용;이성수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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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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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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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pply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AOT) principle for the management of metabolic syndrome and to assess its effectiveness in the workplace. Methods: The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applying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AOT) principle is constructed action checklist, Group discussion, self-creation of an action plan, after 3 months, 6 months, 1 year, the practice carried out check up and encourage practice activity. Results: The seventy-seven workers who participated in the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made a total of 246 action plans, 3.8 action plans per person and 234 action plans were achieved after one year, so that 81.0% of action plans have been achieved. After 1 year, in the intervention group, systolic blood pressure (SBP)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body mass index (BMI), the risk factors score de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metabolic syndrome prevalence decreased 54.8%. whereas the control group also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d in the mean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the risk factors score. but, low-density lipoprotein (LD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nclusions: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applying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AOT) principle, the need to continues implementing programs and analysis of the long-term effects are required.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AOT) principle can applying without cost and time, the human burden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such as metabolic syndrome.

한방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대한 한의사의 인식도와 수행도 (Perception and Practice level of Korean Medical Doctors on Infection Control and Prevention in Korean Medicine Facilities)

  • 신헌태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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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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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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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perception and practice level of infection control among korean medical doctors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may influence the performance and practice level.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on­line survey method. Seven hundred and eighty four Korean medical doctors(KMD) participated the surve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2018 to January 2019.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Participants who experienced infection risk by needles or sharp instruments were 596(76%). and participants who had experienced blood or body fluid contact with the mucous membrane or skin of the patient during treatment were 226(28.8%) of them. 2. The degree of perception and practice of the infectious guideline was higher in the group over 50 years, in the doctor group, in the group with more than 6 years experience in clinic and in the group who work in the hospital. (p < 0.05) 3. In the performance of the infection control management related to the Korean medical treatment, the practice level of the article 'Discard the remaining needle that used for one patient' was the lowest at 4.02, 'Identify the patient and check the validity period of sterilization of medicines or instruments' was the second lowest in 4.16. 4. Among the contents of "Prevention of Nosocomial infection and Sanitary Safety Guidelines" issued by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in 2008, the guideline "Prevention of infection by pathogens such as HIV, MRSA, SARS" were lowest article in the perception and practice level of participants. 5.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find out the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and performance of the participants. The regression mode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gression model of the working years. (p < 0.05) 6.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variables on the perception and practice of the infectious guideline, the mediated effect of the knowledge and education level according to the years of working, age, education degree was found to be significant only in the education degree variable. (p < 0.05) In conclusion : in order to improve the perception and practice of infectious control of Korean medicine doctors, it is necessary to include the contents of infection management as essential education during the continuing education of Korean medicine association.

혈액과 발톱의 셀레니움 농도와 암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ancer and Selenium Concentration in Blood and Toenails)

  • 이정길;정종학;사공준;강복수;김창윤;이경수;권굉보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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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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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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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 5월 1일 부터 동년 8월 30일 사이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위암 및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73명을 환자군으로,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동병원에 내원한 283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셀레니움과 암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자군과 대조군의 성, 연령, BMI, 혈압, 혈청 총 콜레스테롤치, 음주, 흡연력을 조사하고 혈액과 손톱의 셀레니움 농도를 flameless furnace atomizer를 부착한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환자군의 혈중 셀레니움 농도는 $143.6{\pm}10.8{\mu}g/l$로서 대조군의 $167.0{\pm}14.5{\mu}g/l$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발톱의 셀레니움 농도는 $1.04{\pm}0.62{\mu}g/g$로서 대조군의 $1.15{\pm}0.55{\mu}g/g$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위암과 대장암사이의 혈중 및 발톱 셀레니움 농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전이여부에 따른 셀레니움 농도의 차이도 유의하지 않았다.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에 혈중 셀레니움 농도를 독립변수로 한 경우 혈중 셀레니움 농도($_aOR$: 0.888, 95% CI: 0.860-0.918)와 연령, BMI 및 혈청 총 콜레스테롤치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발톱 셀레니움 농도를 독립변수로 한 경우 연령($_aOR$ : 0.140, 95% CI: 1.085-1.199)만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발톱 셀레니움 농도($_aOR$ : 0.870, 95% CI : 0.389-1.950)는 유의 하지 않았다. 이상의 성적은 셀레니움이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가설과 일치하나 많은 예수, 다른 항산화작용 및 항암효과를 가지는 생화학물질들을 변수로 고려한 역학적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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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국 성인남성의 자가약물복용력에 따른 간기능 장애 발생여부 조사 (Association of Liver Dysfunction with Self-Medication History in Korean Healthy Male Adults)

  • 배종면;박병주;이무송;김동현;신명희;안윤옥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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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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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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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약물복용에 관한 엄격한 규제가 없는 국내 의료현실상, 각종 건강에 관련된 약물이 범람하고 있어 약물 오 남용에 따른 심각한 약물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건강한 성인 남성에서 영양제, 한약을 포함한 자가약물복용에 따라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지를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연구로 알아보았다. 방법 : ' 서울코호트' 대상자 중 (1)1990년도 정기 건강검진의 혈청결과상 HBsAg이 음성이면서 AST, ALT 모두 40 IU/L 이하인 대상자 (2) 1990년도 입원진료청구 전산자료상 간질환을 포함한 각종 질병으로 수진받은 적이 없는 자 (3)설문서 응답내용상 1991년 한해 동안 각종 질병이 발생되어 해당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는 자 (4)1992년도 정기 건강검진상 종합소견이 정상이면서 혈청검사상 HBsAg 음성인 자로 국한하여 본 연구를 위한 새로운 코호트를 구축하였다. 2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1992년도 검사치상 AST/ALT 모두 40 IU/L 이상이면서 1990년도 AST/ALT에 비하여 100%이상 상승한 경우를 '간효소치 상승군(case group)'으로 정하였고, 반대로 1992년도 검사치상 AST/ALT 모두 40 IU/L 미만이면서 1990년도 ALT/ALT 에 비하여 상승 정도가 100% 미만인 경우를 '대조군(control group)'으로 하여, 약물복용과의 관련성을 카이자승법과 로지스틱 회귀법으로 알아보았다. 결과 : '간기능치 상승군(n=30)'은 대조군(n=2,625)' 에 비하여 44세 이하가 많았고, 경제수준이 높았으며 보다 비만하였으나 교육수준, 직업, 가족력, 수술력, 방사선 촬영력, 침구이용력, 흡연 및 음주습관에서 차이가 없었다. 약물복용에 있어서는 간장제와 한약복용은 차이가 없었으나, 스쿠알렌, 알로에 등의 건강보조식품 복용력은 '간기능치 상승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단변수 분석에서 유의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하여 보았을 때도 건강보조식품 복용력은 여전히 통계적 유의성을 잃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결과는 건강인이라 하더라도 '건강보조식품'의 임의 복용은 간기능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진다. 따라서 현재 '건강보조식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 속에서 치료제가 아닌 보조식품으로써의 '건강보조식품'이라 하더라도 장기간 임의 복용에 따라 어떤 부작용이 얼마나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향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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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아 조기발견과 관련된 모자인자 (Maternal and Child Factors Associated with Early Detection of Cerebral Palsy)

  • 배성수;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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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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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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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뇌성마비아의 조기 발견에 관련된 모자인자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7년 2월부터 1987년 4월까지 대구 장애자 복지관, 대구대학교 부설재활원, 성바오로 어린이집, 그리고 부산 뇌성마비아복지회에 통원 또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110명중 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74명 전원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면담조사 하였다. 아버지의 학력과 이상 발견시기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졸업이상 일때가 고졸이하에 비해 어린이의 이상을 일찍 발견했고, 또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 또는 관리직일 때가 그 이외의 직업에 비해, 그리고 아버지의 월수입이 610,000원이상 일때가 600,000원 이하보다 더 일찍 발견하는 경향이었다. 첫째아이가 둘째아이 보다 그리고 부모의 나이가 34세 이하인 경우가 35세 이상인 경우에 비해 좀더 일찍 이상을 발견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아에서 여아에 비해 더 일찍 이상이 발견되었고 육아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은 어린이에서 정기적으로 받지 않은 어린이보다 더 일찍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5% 유의수준에는 약간 못미쳤다. 연구대상아를 임신했을 때 산전관리를 7회이상 받았던 경우가 6회이하 받았던 경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찍 어린이의 이상이 발견되었다. 처음으로 이상을 발견한 사람은 부모가 85.1%, 육아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은 여부와는 관계없이 의사가 발견한 것은 2.7%였고 부모가 어린이의 이상을 발견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때 36.5%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고 나머지는관찰, 정상등으로 진단이 확실하지 않았다. 부모가 어린이의 이상을 발견하고 $2{\sim}3$개월 뒤에 의사의 진단을 받았고 진단후 전문적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 방치했거나 물리치료, 한약, 침술 등을 받았다. 뇌성마비아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의학교육과 임상수련과정에서 어린이의 발달을 평가하는 방법의 교육과 수련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진단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부모들의 뇌성마비를 비롯한 각종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계몽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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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단 농원 한센병 환자들의 우울장애 (Depressive Disorders among Hansen Disease Patients Living in a Collective Farm)

  • 김연구;박민호;박재원;송준호;심성균;이주형;이희영;윤동일;정성환;민영선;배근량;정철;임현술;정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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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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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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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울장애는 인식되지 않고 치료받지 않는다면 생명에 위협적일 수 있는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이다. 우울장애는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일반인구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우울장애에 대한 조사가 부족한 상태로 본 연구는 한센병 환자군에서 우울장애가 일반인에 비하여 높은지와 우울장애와 그들 일상생활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작하였다. 84명의 일반노인 대조군과 74명의 한센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우울장애 및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증상은 30문항의 한국형 노인우울검사(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지표를 이용하였다. 일반노인 대조군에서 우울장애 양성률은 31.0% 이었고, 한센병 환자군에서 우울장애 양성률은 70.2%이었다. 성별로 층화하여 두 군의 우울장애 양성률을 비교하였을 때 남자, 여자 모두에서 한센병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연령으로 층화하여 두 군의 우울장애 양성률을 비교하였을 때 59세 이하 연령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한센병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외출 횟수로 층화시켰을때 모든 군에서 한센병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가족 수입 60만원 미만군과 60만원 이상군 모두 한센병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센병 환자군의 우울장애 관련 요인 분석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가족수입이 60만원 미만군이 60만원 이상인 군에 비하여 우울장애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가족 형태, 외출 횟수,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 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을 한센병 환자군과 일반노인 대조군, 성별, 외출 횟수, 가족 수입, 가족 형태를 이용한 다중회귀분석에서 한센병 환자군이 일반노인 대조군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가족 수입 60만원 이하군이 60만원 이상군보다, 외출 횟수가 한달에 한번 이하인 군이 일주일에 한번군보다 우울장애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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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영세지역 주민의 건강진단 결과 (Morbidity Pattern of Residents in Urban Poor Area by Health Screening)

  • 김창윤;사공준;김석범;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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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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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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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보건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진단의 일환으로 도시 영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진단 조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대상주민 2,591명중 건강진단에 참여한 영세지역 주민은 437명(16.9%)였으며 남자는 9.9% 여자는 23.9%가 참여하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군이 4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고 20-29세군이 5.9%로 가장 낮았다. 건강진단에서 이상소견율은 남자가 38.7%, 여자가 45.8%였으며 전체적으로 43.7%였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군이 69.8%로 가장 높고 10-19세군이 10.9%로 가장 낮았다. 국제질병분류(ICD 17 대분류)에 의한 질병분포는 소화기계 질병이 23.7%로 가장 높았고 순환기계 질병 19.7%, 신경계 및 감각기 질병 13.2% 순이었다. Screening test에서 헤마토크릿치가 낮은 경우가 14.6%, 고혈압이 10.1%, 청력손실 5.5%, 간기능이상 4.1%, 당뇨가 2.3%, 단백뇨가 1.4%, chest X-선상 이상소견이 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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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의 혈청 HBsAg 및 Anti-HBs 양성률 (Serum HBsAg and Anti-HBs Positive Rate among a City Health Center Visitors)

  • 신말숙;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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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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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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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이용자들 중 간염검사를 받고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1,1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이들의 B형 간염의 위험요인 및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HBsAg 및 anti-HBs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혈청 HBsAg과 anti-HBs 검사는 EIA(Enzyme Immunoassay)법으로 하였으며, 미리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접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은 개인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것과 예방접종력, 과거병력 그리고 B형 간염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혈액검사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는 개인용 컴퓨터로 정리하여, sps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검정, fisher's exact 검정,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 전체의 HBsAg 양성률은 5.2%였고, anti-HBs 양성률은 62.4%였다. 남자에서 HBsAg 양성률은 6.6%, 여자에서는 4.3%였고, anti-HBs 양성률은 남자에서는 66.7%, 여자에서는 63.5%였다. 연령을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으로 구분한 경우 15세 이하에서는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각각 2.6%, 67.2%였고, 16세 이상에서는 각각 6.5%, 60.0%였으며, 두 연령군 사이에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p<0.01). 15세 이하에서 B형 간염 예방접접을 한 군에서는 HBsAg 양성률이 2.2%, anti-HBs 앙성률이 70.1%였고, B형 간염을 않은 경우에는 HBsAg 양성률이 20.0%, anti-HBs 양성률이 40.0%였다. 16세 이상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경우 HBsAg 양성률이 3.5%, anti-HBs 양성률이 71.7%였고, B형 간염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은 57.1%, B형 간염 이외의 간질환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이 1l.1%였다. B형 간염 위험요인에 따른 HBsAg 양성률은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가족내에 B형 간염보유자가 있는 경우에 없는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혈청내 HBsAg 유무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B형 간염의 위험 요인과 개인의 B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독립변수로하여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의 B형 간염력과 가족내 B형 간염 보유자가 유의하게 대상자의 혈청내 HBsAg 양성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혈청내 anti-HBs의 유무에는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유의한 변수였다. 최근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B형 간염 감염수준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활발히 시행된 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B형 간염 감염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은 의미있는 연구라 생각되며 앞으로 B형 간염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 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형태의 감염수준 파악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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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본드 흡입이 백서의 정상발육에 의한 체중증가와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lue Sniffing on Weight Increase or Central Nervous System of Young Rat)

  • 김헌;김선민;조수헌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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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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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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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드라고 불리우는 공업용 접착제는 수종의 유기용제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본드 흡입은 단일 유기용제 흡입과는 다른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공업용 접착제에서 휘발한 유기용제를 흡입하여 반복적으로 급성 중추신경계 억제증상에 이르렀던 어린 백서가 급성 중독증상이 소실된 후에도 체중증가의 둔화나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혹은 만성 비가역적 중추신경계 이상이 유발되는가를 검증하고자 주령이 6주인 어린 웅성 백서 20 마리를, 폭로장치를 이용하여 $40^{\circ}C$의 평판위에서 가열한 30g의 본드에서 발생하는 유기용제 증기에 4주간에 걸쳐서 1회에 30분씩 21회 반복 폭로시켜서 폭로군으로 하였고. 이와 함께 동일한 주령의 백서 20마리를 같은 조건으로 대기에 폭로시켜서 대조군으로 하였다. 그후 6 개월동안 동일한 환경하에서 사육하면서 시간경과에 따라서 체중을 측정하였고 tail flick 검사, hot plate 검사, treadmill 검사를 실시한 다음 뇌를 적출하여 육안과 현미경으로 신경조직의 변화유무를 관찰하였다. 시간의 변화를 고려한 폭로군과 비교군간의 비교에서 체중 증가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tail flick 검사, hot plate 검사, rotarod treadmill검사 등의 결과에서는 양군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눈가림법을 적용한 현미경적인 비교에서나, 적출한 대뇌와 소뇌의 크기의 비교에서도 양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본드흡입은 정상발육에 의한 체중증가를 저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 본드흡입이 백서나 인체의 신경계에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기는 어려우며. 다양한 폭로조건으로 연구를 시행한 후에만 이러한 가설에 대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철과 Sc척도, Pt척도는 양의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때 비폭력범죄자와 정상 대조군 사이에서 일부 금속원소의 함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금속원소 함량과 MMPI 척도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폭력범과 비폭력범, 폭력범과 일반인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볼 필요성을 느낀다.으로 현저히 증가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규폐증에서는 일반적인 건강진단 항목상의 신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은 경우라도 신장기능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으며, 요중 NAG 활성치를 분진 폭로 근로자에게 적용하면 산업보건학적 측면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견해를 보였으나 약국의료보험이용은 극히 저조하고 의사의 처방전 발행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약국의료보험제도에서 의약분업제도로의 제도적 전환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의사와 약사의 의약분업에 대한 의견이 상이한 점으로 미루어 유추할 수 있지만 의약분업제도 실시의 장애요인으로 의 약사단체 상호간의 업권문제와 의약사간의 갈등이 지적되는 바, 이들 모두를 만족 할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일 아닐 것이므로 국민의 건강보호차원에서 정부의 중립적 의지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본태성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협심증 둥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에는 치핵, 항문열상, 종기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위암, 대장암, 담낭암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소아과의 경우 급성상기도염, 기관지염, 불명확한 장관감염 등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간질, 폐결핵, 천식, 임파성백혈병 등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료전달체계가 실시됨으로써 3차 진료기관의 외래 방문 환자의 건수, 건당 진료기간, 건당 방문횟수, 건당 검사건수, 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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