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plant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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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에서 항당뇨 생약 복합물의 혈당강하 효과 (Antihyperglycemia Effect of Medicinal Plants Mixtur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금주;진휘승;박승희;김은호;김재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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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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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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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TZ를 이용한 당뇨유발은 독성물질에 의한 췌장 세포의 파괴를 인위적으로 유도시킴으로써 일정하게 고혈당을 유지 시켜주는 방법이다. 장기적인 고혈당은 인슐린의 민감도를 감소시키고 췌장기능을 저하시키며 잠재적으로는 당뇨병의 악화 및 심혈관 합병증을 유도한다(28,29). 이에 본 연구에서는 STZ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 AD복합물을 단회 및 반복 투여한 후 혈당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AD복합물의 단회 투여에서 시간별($0{\sim}4$시간)로 혈당변화가 관찰되었다. DC군의 공복혈당은 $437.3{\pm}28mg/dL$에서 3시간 후의 혈당이 $443.3{\pm}28mg/dL$로 거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AD1군은 $414.0{\pm}19mg/dL$에서 $358{\pm}35mg/dL$로 AD2군은 $401.0{\pm}28mg/dL$에서 $351{\pm}16mg/dL$로 혈당이 낮춰졌다. 또한 경구당부하 실험에서는 DC군에 비해 AD복합물 투여군이 포도당 투여 1시간 후의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빠른 속도로 원래의 혈당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이 AD복합물의 장기투여에서도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STZ로 당뇨를 유발시킨 흰쥐에 4주 동안 AD복합물을 투여하고 1주마다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DC군은 4주 동안 투여 전(0주) 혈당인 $385{\pm}9mg/dL$를 마지막 주인 4주까지 $365{\pm}6mg/dL$로 꾸준히 비슷하게 유지한 반면, AD1군은 투여 전 혈당인 $349{\pm}9mg/dL$에서 $260{\pm}8mg/dL$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AD2군은 투여 전 혈당인 $430{\pm}10mg/dL$에서 $267{\pm}38mg/dL$로 공복 시 혈당저하 효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D복합물의 투여는 당뇨로 인한 체중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체내의 당대사를 촉진시켜 공복혈당감소와 체중감소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혼합상토 조성과 관수 또는 관비시 배액률이 토마토 접목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Seedling Grafts of Tomato as Influenced by Root Medium Formulations and Leaching Fractions in Irrigation or Fertigation)

  • 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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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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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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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관비 또는 관수시 배액률(LF)과 시비농도가 토마토 접목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묘 생장 및 근권부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피트모스+버미큘라이트(5:5, v/v, PV) 그리고 코이어 더스트+버미큘라이트(5:5, v/v, CV)를 혼합한 두 종류 상토를 조제하는 과정에서 기비를 혼합하였으며, 비료 혼합 후 50셀(셀 용량 33cc)과 105셀(셀 용량 18cc)에 충전하였다. 충전 후 대목인 'J3B Strong'은 50셀, 접수인 'Sunmyung'을 105셀 트레이에 파종한 후 재배하였다. 파종 31일 후 대목과 접수를 절단하고 단근삽접한 후 접목묘('Sunmyung' scion/'J3B Strong' rootstock)는 두 종류 상토가 충전된 50셀 플러그 트레이에 정식하였다. 접목 후 플러그 트레이를 광도를 조절한 플라스틱 터널 내부에 7일간 위치시켜 접목 부위의 활착과 새로운 부정근 형성이 이루어지도록 한 후 N 기준 0, 50, 100 그리고 $200mg{\cdot}L^{-1}$로 농도를 조절한 비료 용액을 매주 1회 관비하였다. 파종 31일 후 대목의 생장을 조사한 결과 두 종류 상토 모두 LF를 0.75로 조절한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유묘당 지상부 생체중이 PV는 8.96g 그리고 CV는 7.11g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처리의 전기전도도는 각각 0.93 and $1.09dS{\cdot}m^{-1}$로 측정되었다. 파종 31일 후 조사한 접수의 평균 생체중은 PV와 CV 혼합상토의 0.50 LF 처리에서 각각 4.29g과 3.13g으로 조사되어 가장 무거웠고, 이들 두 처리의 EC는 각각 0.76과 $1.34dS{\cdot}m^{-1}$로 측정되었다. 접목 31일 후 추비농도에 영향을 받은 접목묘의 생체중은 두 종류 상토 모두 $100mg{\cdot}L^{-1}$의 시비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생체중이 가장 무거웠던 처리의 EC는 PV 및 CV 상토가 각각 0.98과 $1.93dS{\cdot}m^{-1}$였으며 접목묘 생장을 위한 적절한 EC 범위는 CV 상토가 PV 상토 보다 높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는 접목묘 생장을 위한 적절한 EC범위가 상토에 따라 다르므로 소질이 우수한 접목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배액률도 상토별로 다르게 조절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Carbosulfan과 Phenthoate의 송사리(Oryzias latipes, Medaka)에 대한 독성시험 (Toxicity Test of Carbosulfan and Phenthoate on Killifish)

  • 배철한;이정석;조경원;박현주;조동훈;신관섭;정창국;박연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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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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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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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벼재배용 살충제인 carbosulfan과 phenthoate의 담수어에 미치는 급 만성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송사리(Oryzias latipes, Medaka)에 대한 급성독성시험(Acute Toxicity Test)과 생육초기 독성시험(Early-life Stage Toxicity Test)을 실시하였다. 급성독성시험 결과 carbosulfan과 phenthoate의 송사리에 대한 96시간 $LC_{50}$은 0.102, 0.167 mg/L로 비슷한 감수성을 보였다. 생육초기 독성시험 결과 carbosulfan의 경우 부화율은 80%이상, 부화기간은 $9\sim10$일로 나타나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처리농도 0.042 mg/L이상에서는 부화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으며, 척추가 휘어지는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결과가 관찰되었다. 시험 종료후 생존한 송사리의 전장 및 체중 변화는 농도 상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0.017 mg/L이상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한(p<0.05)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런 결과를 근거로 한 무영향농도(NOEC), 최저영향농도(LOEC), 그리고 최대허용농도(MATC)는 각각 0.0067, 0.017, 0.011 mg/L으로 산출하였다. phenthoate 처리구의 부화율과 부화기간은 처리 농도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부화후 생존율은 처리농도 0.076 mg/L 이상에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또한 처리농도 0.076 mg/L 이상에서는 척추기형과 유영이상을 보이는 이상어가 나타났다. 그러나 시험 종료후 송사리 전장 및 체중의 변화는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농도 상관성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런 결과를 종합하여 NOEC, LOEC, 그리고 MATC는 각각 0.011, 0.029, 0.018 mg/L으로 결정되었다.

제초제(除草劑)의 사용법(使用法) 개발(開發)을 위한 연구(硏究) - X. 만파대두(晩播大豆)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Acifluorfen과 Haloxyfop-methyl의 혼용효과(混用效果) 해석연구(解析硏究) (Improvement of Herbicide Use in Crop Production. X. Interpretations in Tank - mix Use of Aciflurofen and Haloxyfop - methyl for Weeding on Late - season Cropped Soybeans (Glycine max L.))

  • 구자옥;이근;김동균;홍성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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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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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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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남부지방(南部地方) 만파대두포장(晩播大豆圃場)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Aciflurofen과 Haloxyfop-methyl의 조합처리반응(組合處理反應)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다음의 몇가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가 선우점(先優占)했던 만파대두포장(晩播大豆圃場)에서 9월(月)에 가장 많은 잡초종(雜草種)(25종(種))이 출현(出現)하고 있었으며, 광엽(廣葉) 및 사초과잡초(莎草科雜草)의 발생(發生)을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의 방제정도(防除程度)에 비례(比例)하여 천이적(遷移的)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2. Haloxyfop-methyl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는 9월중(月中)의 광엽(廣葉) 및 사초과잡초(莎草科雜草)에 대한 방제수단(防除手段)이, Acifluorfen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는 8 9월의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에 대한 방제수단(防除手段) 보완(補完)이 요구(要求)되었다. 3. 9 10월(月)까지의 지속적(持續的)인 제초(除草)를 위하여 Haloxyfop-methyl은 0.3~0.4kg, Acifluorfen은 0.3~0.5kg ai/ha의 조합처리(組合處理)가 요구되었다. 4. 조합처리시(組合處理時)의 Haloxyfop-methyl의 작용력(作用力)은 약량(藥量)에 관계(關係)없이 0.25~0.4kg ai/ha까지 양성반응(陽性反應)이었으나 Acifluorfen의 작용력(作用力)은 7 8월(月)에 대체로 음성반응(陰性反應)을 보였고 이후에 서서히 양성반응(陽性反應)으로 전환(轉換)하였으며, 양성적(陽性的)인 상호작용반응(相互作用反應)이 실용적(實用的) 조합수준(組合水準)에서 인정(認定)되었다. 5. Colby의 상대협력계수(相對協力係數) 분석결과(分析結果)로는 두 약제조합처리(藥劑組合處理)로 각(各) 초종군(草種群)에 대한 결과(結果)는 길항적(拮抗的)인 것으로나 전체초종(全體草種)에 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협력적(協力的)인 것으로 해석(解析)이 되었다. 6. 대두(大豆)의 협수(莢數) 7 8월(月), 종실수량(種實收量)은 9월(月), 경건중(莖乾重)은 10월(月)의 제초효과(除草效果)와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해석(解析)되었고, 유사한 결과를 곡선회귀분석(曲線回歸分析) 결과(結果)로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7. 본(本) 연구(硏究)와 유사(類似)한 조건하(條件下)에서는 Haloxyfopmethyl과 Acifluorfen을 각각 0.4kg/ha 정도(程度)의 수준(水準)에서 조합처리(組合處理)됨이 타당(妥當)할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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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포장내 에틸렌 흡착 처리가 단감 '부유'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thylene Absorbent on the Quality of 'Fuyu' Persimmon Fruits in MA Package)

  • 안광환;하영래;손길만;송원두;서광기;최성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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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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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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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60일간 MA저온저장 후 $2^{\circ}C$$25^{\circ}C$의 다른 유통 온도 조건에서 MA포장내 에틸렌 흡착제의 처리가 단감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저장 후 $25^{\circ}C$에서 폐쇄계 호흡측정방법으로 단감의 호흡량을 측정한 결과 에틸렌 흡착제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과실의 호흡량 증가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MA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유통 중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25^{\circ}C$에서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무처리구에 비해 포장내 $O_2$ 농도의 감소 및 $CO_2$ 농도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circ}C$에서는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이 적으므로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포장지내 $O_2$$CO_2$ 농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5^{\circ}C$에서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과실의 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유리당 변화는 $25^{\circ}C$에서 포장내 에틸렌 흡착제 처리가 무처리구에 비해 sucrose의 감소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glucose 및 fructose는 에틸렌 흡착제 처리 시 유통 초기에는 오히려 무처리에 비하여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육내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는 $25^{\circ}C$ 유통시 고농도의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축적이 관찰되었으며, 에틸렌 흡착제 처리시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감소하였으나 그 효과는 다른 품질 지표에 비하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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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3/BAC 공정에서 Peroxone 공정 적용에 따른 잔류 과산화수소 제거 특성 (Removal Characteristics of Residual Hydrogen Peroxide (H2O2) according to Application of Peroxone Process in O3/BAC Process)

  • 염훈식;손희종;서창동;김상구;류동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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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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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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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중의 미량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AOP 공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정수장들은 대부분 $O_3/BAC$ 공정을 채택하여 운전 중에 있으며, AOP 공정의 일종인 peroxone 공정의 적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O_3/BAC$ 공정을 운전 중인 정수장에서 과산화수소를 투입할 경우에 후단의 BAC 공정에서의 잔류 과산화수소의 제거 특성을 biofiltration 공정과 함께 평가하였다. 유입수의 수온 및 과산화수소 농도변화 실험에서 biofilteration 공정은 낮은 수온에서 유입수 중의 과산화수소 농도가 증가하면 급격히 생물분해능이 저하된 반면, BAC 공정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효율을 유지하였다. 유입수의 수온을 $20^{\circ}C$, 과산화수소 투입농도를 300 mg/L로 고정하여 78시간 동안 연속으로 투입한 실험에서 biofilteration 공정은 EBCT 5~15분의 경우 운전 24~71시간 후에는 유입된 과산화수소가 거의 제거되지 않았으나, BAC 공정에서는 78시간 후의 과산화수소 제거율이 EBCT 5~15분일 때 38%~91%로 나타났다. 또한, 78시간 동안 연속 투입실험 후의 biofilter와 BAC 부착 박테리아들의 생체량과 활성도는 각각 $6.0{\times}10^4CFU/g$$0.54mg{\cdot}C/m^3{\cdot}hr$$0.4{\times}10^8CFU/g$$1.42mg{\cdot}C/m^3{\cdot}hr$로 나타나 운전초기에 비해 biofilter에서는 생체량과 활성도가 각각 99%와 72% 감소하였으며, BAC의 경우는 각각 68%와 53%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BAC 공정에서 생물분해 속도상수($k_{bio}$)와 반감기($t_{1/2}$)를 조사한 결과, 수온 $5^{\circ}C$에서 과산화수소 농도가 10 mg/L에서 300 mg/L로 증가할수록 $k_{bio}$$1.173min^{-1}$에서 $0.183min^{-1}$으로 감소하였고, $t_{1/2}$은 0.591 min에서 3.787 min으로 증가하였다. 수온 $25^{\circ}C$의 경우 $k_{bio}$$t_{1/2}$$1.510min^{-1}$에서 $0.498min^{-1}$ 및 0.459 min에서 1.392 min으로 나타나 수온 $5^{\circ}C$에 비해 수온이 $15^{\circ}C$$25^{\circ}C$로 상승할 경우 $k_{bio}$는 각각 1.1배~2.1배 및 1,3배~4.4배 정도 증가하였다. $O_3/BAC$ 공정을 운전 중인 정수장에서 peroxone 공정의 적용을 위해 과산화수소 투입을 고려할 경우, 후단의 BAC 공정에서 잔류 과산화수소를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하였고,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유출사고시에는 BAC 공정의 EBCT를 최대한 증가시켜 운전할 경우 수중의 과산화수소 농도를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