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ice offi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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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e and Joint Associations of Shift Work and Sleep Quality with Lipids

  • Charles, Luenda E.;Gu, Ja K.;Tinney-Zara, Cathy A.;Fekedulegn, Desta;Ma, Claudia C.;Baughman, Penelope;Hartley, Tara A.;Andrew, Michael E.;Violanti, John M.;Burchfiel, Cecil M.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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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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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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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Shift work and/or sleep quality may affect health. We investigated whether shift work and sleep quality, separately and jointly, were associated with abnormal levels of triglycerides, total cholesterol (TC), and low-and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in 360 police officers (27.5% women). Methods: Triglycerides, TC, and high-density lipoprotein were analyzed on the Abbott Architect; low-density lipoprotein was calculated. Shift work was assessed using City of Buffalo payroll work history records. Sleep quality (good, ${\leq}5$; intermediate, 6-8; poor, ${\geq}9$) was assessed using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questionnaire. A shift work + sleep quality variable was created: day plus good sleep; day plus poor sleep; afternoon/night plus good; and poor sleep quality. Mean values of lipid biomarkers were compared across categories of the exposures using analysis of variance/analysis of covariance. Results: Shift work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ipids. However, as sleep quality worsened, mean levels of triglycerides and TC gradually increased but only among female officers (age- and race-adjusted p = 0.013 and 0.030, respectively). Age significantly modified the associ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TC. Among officers ${\geq}40$ years old, those reporting poor sleep quality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level of TC ($202.9{\pm}3.7mg/dL$) compared with those reporting good sleep quality ($190.6{\pm}4.0mg/dL$) (gender- and race-adjusted p = 0.010). Female officers who worked the day shift and also reported good sleep quality had the lowest mean level of TC compared with women in the other three categories (p = 0.014). Conclusion: Sleep quality and its combined influence with shift work may play a role in the alteration of some lipid measures.

교정조직문화와 여성교도관들의 성차별적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분석연구 (The impact of male-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and work-job conflict on female correctional officers' stress)

  • 김은영;박웅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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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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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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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국내의 여성교도관들의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요인과 그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한 경험적 연구이다. 가장 중요한 연구의 검증주제는 어떠한 직업과 가정의 갈등요인들이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지 그리고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일반적으로 교도관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개인적 단위의 요인들과 조직적 단위의 요인들의 영향력과 유의미성 역시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국내의 12개의 교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교도관들 1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여성교정공무원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보안과 근무여부, 생활만족도, 상관의 조직운영에 대한 인식, 그리고 육아와 가사를 근무와 병행하는 어려움,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의 5가지 변수들이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보안과 근무여부, 생활만족도, 상관의 조직운영에 대한 인식 그리고 육아와 가사와 근무병행의 어려움의 네 가지 요인들은 모두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요인들이었다. 그러나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은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육아와 가사와 근무병행의 어려움과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은 여성교도관들의 직업-가정갈등요인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여성교도관들이 남성들에 비해 특별히 다른 스트레스 요인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심지어 육아와 가정생활과 관련된 업무의 부담까지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남성중심적인 업무환경은 여전히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발견에 근거한 논의가 결과와 논의에서 해석되고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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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구타근절대책이 부대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eventive Measurements on Military Life Adjustment Mediated by Stress)

  • 정연균;이창한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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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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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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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전의경의 부대적응의 원인을 밝히는 데 있어 전의경 부대의 구타근절대책이 스트레스 변인을 통해 부대적응에 이르는지를 구조방정식분석을 사용하여 파악하는 데 그 주된 목적을 두었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2011년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전원에 대한 조사 데이터이다. 구조방정식 분석결과, 스트레스를 통한 매개효과는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준화 회귀계수를 통해 효과크기를 확인한 결과, 스트레스가 부대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부대의 구타근절대책의 영향력 보다 더 더 컸다. 즉, 부대의 구타근절대책이 전의경의 부대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전의경의 부대적응력은 부대의 구타근절대책 보다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이 더 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당국은 전의경이 겪는 스트레스가 부대적응도를 결정할 수 있는 원인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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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Fatigue on Cognitive Performance in Police Officers and Staff During a Forward Rotating Shift Pattern

  • Taylor, Yvonne;Merat, Natasha;Jamson, Samantha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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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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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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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effects of a forward rotating shift pattern on police employee performance and well-being. This study sought to compare sleep duration, cognitive performance, and vigilance at the start and end of each shift within a three-shift, forward rotating shift pattern, common in United Kingdom police forces. Methods: Twenty-three police employe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North Yorkshire Police (mean age, 43 years). The participants were all working the same, 10-day, forward rotating shift pattern. No other exclusion criteria were stipulated. Sleep data were gathered using both actigraphy and self-reported methods; cognitive performance and vigilance were assessed using a customized test battery, comprising five tests: motor praxis task, visual object learning task, NBACK, digital symbol substitution task, and psychomotor vigilance test. Statistical comparisons were conducted, taking into account the shift type, shift number, and the start and end of each shift worked. Results: Sleep duration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reduced after night shifts.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main effect of shift type in the visual object learning task and NBACK task and also a significant main effect of start/end in the digital symbol substitution task, along with a number of significant interaction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tests indicated that learning and practice effects may have an effect on results of some of the tests. However, it is also possible that due to the fast rotating nature of the shift pattern, participants did not adjust to any particular shift; hence, their performance in the cognitive and vigilance tests did not suffer significantly as a result of this particular shift pattern.

해양경찰공무원의 서번트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Marine Police Officers)

  • 김종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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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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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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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해양경찰공무원의 서번트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양경찰공무원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번트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 데 하위변인에 대한 영향요인의 결과는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공동체 가치창조와 감정적 힐링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은 낙관주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공동체 가치창조와 감정적 힐링은 낙관주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지원과 윤리적 행동 그리고 공동체 가치창조는 회복탄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적 힐링은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해양경찰의 인적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이탈주민과의 접촉이 남한 사람들의 신뢰와 수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tact with North Korean Residents on Trust and Acceptance by South Koreans)

  • 양계민;정진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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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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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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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과 접촉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을 대상으로 태도,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총 392명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접촉해보지 않은 무경험자 222명과 접촉경험자 170명이었다. 무경험자 집단에는 대학생과 일반 성인이 포함되었고, 경험자 집단에는 노동상담원, 대안학교 교사, 대학 튜터, 북한이탈주민후원기관의 직원, 대학급우, 보호담당형사, 사회복지사, 교회신자,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되었다. 접촉경험이 없는 집단과 접촉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의 태도를 비교해본 결과, 무경험 집단은 부정적인 정서와 함께 연민의 정서가 매우 높았고 신뢰와 수용은 중간정도에 위치하였다. 접촉경험이 있는 집단 중에는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집단이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보호담당 형사들은 무경험자들에 비해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부정적인 인지와 정서를 가지고 있고, 신뢰와 수용의 정도도 가장 낮았다. 대안학교 교사들은 북한이탈주민이 긍정적인 점도 있는 한편 거칠고 의존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정서와 높은 신뢰와 수용을 나타내었다. 이는 접촉경험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도 함을 보여주었다.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두 집단 간의 확연한 차이를 설명해주는 것은 접촉의 양상이라기보다는 권위주의 성격이나 불확실성 회피경향 등의 개인적 특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러한 결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정을 도와주는 공무원이나 교사의 선발과 훈련에 대하여 갖는 시사점과 평화교육에 대하여 갖는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경찰공무원의 우울감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as a Risk Factor for Depression in Korean Police Officers)

  • 배승민;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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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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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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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근무패턴 중 일반적인 생리 스케줄에 반한 교대순환근무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한다는 고민은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교대순환근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간고정근무자와 비교하였을 때 교대순환 근무자에서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사건충격척도, 우울증상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도시 지역 경찰공무원 1,145명(남성 1,040명, 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으로 근무 형태를 비롯한 사회 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의 질(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이하 PSQI), 직무스트레스척도(Korean Scale of Occupational Stress; 이하 KOSS), 사건 충격 척도 개정판(Impact of Event Scale-Revised; 이하 IES-R),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 이하 CES-D)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 중 98명(9.4%)이 CES-D 점수가 16점이 넘는 경도 이상 우울증상이 있는 집단으로 분류되었다(순환교대근무자의 9.2%, 주간고정근무자의 7.8%; 남성의 7.6%, 여성의 18.1%).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의 근무형태 별 CES-D 점수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1; t=1.766, p=0.078). PSQI 점수 5점 초과의 '낮은 수면의 질'에 해당하는 군은 전체 대상군 중 178명(15.5%)으로 순환교대근무자의 18.0%, 주간근무자의 13.51%가 이에 해당되었고, 두 군 간의 점수 평균의 차이는 유의미했다(t=-1.958, p=0.050). 근무 형태 별 KOSS 평균 점수 역시 두 군 간 차이가 존재했으며(t=-2.895, p=0.004), IES-R 평균 점수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067, p=0.039). 전체 대상군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 학력을 보정한 후, CES-D 점수는 KOSS, PSQI, IES-R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62; p<0.000, r=0.228; p<0.000; r=0.421, p<0.000). CES-D 점수 16점 이상의 경도 이상 우울증상을 종속변수로 하고, 성별, 나이, 학력, PSQI 점수, KOSS 점수, IESR 점수, 근무형태를 독립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중 성별(여성), 나이(20대), 높은 KOSS 점수, 높은 IES-R 점수와 교대순환 근무 여부가 CES-D 16점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각각 Wald=5.167; p=0.023, Wald=10.432; p=0.015, Wald=41.596; p=0.000, Wald=51.784; p=0.000, Wald=5.270, p=0.022). PSQI 점수는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Wald=0.898; p=0.343). 결 론; 본 연구결과는 경찰 공무원의 우울증상에 여성, 나이,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사건충격 점수뿐 아니라 교대순환 근무 역시 우울 위험도를 높이는 인자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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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건강관련 형태 및 영양소 섭취량에 관한 연구 (Health-Related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 of Police Officers Based on the Level of Job Stress)

  • 주혜은;손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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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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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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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대사회의 다양한 직업 중에서 경찰공무원의 업무는 힘들고 위험한 직업으로 각종 정신적, 신체적, 환경적 스트레스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평상시 건강 행태 및 영양소 섭취 정도에 따라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유효하게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 경찰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생활 및 영양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경찰공무원은 주된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직무요구',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성 결여'이었으며, 95% 이상의 대상자들이 본인이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의 86.1% 정도가 음주를 하고, 42.7% 정도 흡연을 하며, 89.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한국 성인의 평균과 비교하여 비교적 건강행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음주, 흡연, 운동 빈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습관 조사 결과 43% 정도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가 적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아침 결식 비율도 낮고(p<0.01), 식사 속도도 양호하며(p<0.05), 간식습관도 양호한 것(p<0.001)으로 조사되었다.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맛의 기호도는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단 음식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정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 칼슘 및 비타민 $B_2$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으로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경찰공무원의 건강관련 행태 분석 결과 경찰공무원은 직업특성 상 일반성인과 비교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흡연, 음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으나, 부족한 영양소 섭취, 잦은 아침결식과 간식섭취, 빠른 식사 속도 등 식습관 및 영양 섭취 부분에서는 문제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유지와 만성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공무원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교육프로그램이 직장 내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또한 직장 차원에서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사 환경이 탐정 합법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vestigation Environment on the Perception Toward Legalization of Private Investigation)

  • 김상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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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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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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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경찰 수사 환경이 탐정 합법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로서,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직경찰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데이터를 통계적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경찰 수사 환경이 탐정 합법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찰 수사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장기미제 사건으로 인한 업무부담"이 높을수록 탐정 발전가능성을 높게 보고 탐정 시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퇴직 후 탐정업체에 재취업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형사사건 외 수사"로 인한 어려움이 많을수록 탐정 발전가능성을 높게 보고, 탐정업체에 재취업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분야에 대한 수사의 한계"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찰관일 경우 탐정의 발전가능성과 탐정 시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수사 환경이 탐정 합법화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은 경찰이 수사하는 범죄의 양적·질적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이고 장기간 수사가 가능한 탐정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탐정 도입에 활용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수사경찰의 조직공정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상사신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Justice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Police Investigator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Trust of Supervisors -)

  • 한진태;곽대경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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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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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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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법정에서는 증거재판주의를 중시하고 있고, 증거수집과정과 절차의 정당성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수사경찰이 자신이 속한 경찰조직에 애착을 느끼고, 조직의 목표에 대한 일체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 조직몰입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식에 바탕을 두고 이 연구에서는 수사경찰의 조직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조직공정성은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그리고 상호작용공정성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는 수사경찰의 조직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에 있어, 상사의 신뢰를 매개 변수로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효과를 검증한 점에 특색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 연구는 대한민국의 수사경찰이 현장수사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상사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가정 하에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수사요원선발과정과 전국 수사경찰 직무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500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분석을 살펴보면, 첫째, 수사경찰공무원의 조직공정성이 종속변수인 조직몰입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공정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수사경찰공무원의 상사의 신뢰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