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a ann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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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정도리 방풍림의 바람골과 식물종다양성 (Wind Alley and Flora Plant Species Diversity of the Wando Jeongdo-ri Windbreak Forests in Dadohaehaesang National Park)

  • 임동옥;최현우;황인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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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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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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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완도 정남지역으로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면서 여름철 강한 남동풍을 막아 줌으로서 육상 경작지나 어촌 마을을 보호하는 육상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천이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정도리 방풍림의 식물상은 93과 250속 335종 42변종 7품종으로 총 384분류군이다. 정도리지역은 식물구계학적으로 남해안아구에 속하고 멸종위기 야생동 식물II급 종인 대흥란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대흥란, 두루미천남성, 말나리, 모감주나무, 수정난풀 및 백량금으로 6분류군, CITES 보호종인 보춘화와 대흥란 2분류군, IUCN 보호종인 생달나무 1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리고 특산식물은 새포아풀, 죽대, 옥녀꽃대, 소사나무 및 털괴불나무 등 7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조사지역 귀화식물은 11과 23속 27종 5변종으로 총 32분류군이 조사되어 귀화율은 8.33%이었으며 도시화지수는 11.81%이었다.

질소 분시횟수가 Creeping Bentgrass 잔디초지의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lit Nitrogen Application Times on Turf Vegetation of Creeping Bentgrass)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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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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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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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한지형 잔디의 적정 질소 분시 횟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질소시비량을 20kg/10a로 고정하고, 15일 간격으로 1회에서 5회까지 분시하여 잔디의 식생변화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4~5회 분시에서 각각 21.8cm, 21.9cm로 가장 길었으나, 시비횟수가 적어짐에 따라 초장은 참아졌다. 근장과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질소 시비횟수가 1회에서 5회로 증가함에 따라 엽중은 1,091kg에서 1,485kg/10a로, 근중은 2,236kg에서 2,808kg/110a로 증가되었다. 질소분시 횟수가 1회에서 5회로증가함에 따라 잔디의 피도는 $96.0\%$에서 $98.4\%$로 증가되었으나, 잡초는 $4.0\%$에서 $1.6\%$로 감소되었다. 잔디의 밀도는 $97.4\%$에서 $98.9\%$로 증가되고 있는 반면, 잡초의 밀도는 $2.6\%$에서 $1.1\%$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질소분시 횟수가 전량 시비구에서 5회로 증가됨에 따라 침입잡초는 15.7종에서 11.8종으로 감소되었다. 잡초의 우점순위는 전량 시비구에서 쇠비름, 여뀌, 별꽃 순위였으며, 2회 분시에서 쇠비름, 여뀌, 바랭이 순위로, 3회 분시에서 바랭이, 쇠비름, 여뀌 순위로, 4회와 5회 분시에서 쇠비름, 새포아풀, 여뀌 순위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에서 질소비료를 4회 분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 횡성 및 제주지역 더덕밭 잡초발생양상 (Occurrence of Weed Flora in Codonopsis lanceolata Upland Fields of Gangwon-Hoengseong and Jeju Areas in Korea)

  • 송희근;김창석;이정란;서현아;최경미;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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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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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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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원 횡성 및 제주 지역의 더덕밭에 발생하는 잡초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더덕밭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 조사하였다. 더덕 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47과 207종으로 일년생잡초가 87종, 월년생잡초가 47종, 그리고 다년생잡초가 73종이었다. 잡초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분류에서 광엽잡초는 182종, 화본과잡초는 18종, 사초과잡초는 7종이었다. 우점도가 높은 잡초는 쑥, 바랭이, 닭의장풀, 개여뀌, 돌피 등이었다. 더덕밭 발생잡초 중 외래잡초가 59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개망초, 주홍서나물, 미국가막사리, 서양금혼초 등이 발생하였다. PCA 분석 결과, 강원 횡성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개망초군락, 털진득찰군락과 닭의장풀군락으로 분석되었으며, 제주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주홍서나물-참방동사니군락, 들개미자리군락, 새포아풀군락과 뽀리뱅이군락으로 분석되었다.

충북지역 과수원 발생 잡초 분포 현황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Weeds on Orchard Fields in Chungbuk Province of Korea)

  • 이채영;박재성;이희두;김은정;홍의연;홍성택;우선희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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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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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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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충북지역 11개 시 군의 387지점에서 과수원의 잡초 발생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충북지역의 과원 발생 잡초를 조사한 결과, 총 47과 200종이 발생되었다. 생활사별로는 각각 일년생이 82종, 월년생이 40종, 다년생이 78종 발생되었고, 일년생 잡초와 다년생 잡초의 발생 비율이 비슷하였다. 과별로는 국화과가 41종, 벼과 18종, 콩과 12종, 사초과 11종, 십자화과 10종, 현삼과 9종, 석죽과, 마디풀과 각각 8종 순이었다. 충북지역에서 우점잡초는 바랭이 4.13%, 피 3.60%, 쇠별꽃 3.46%, 쑥 3.07%, 흰명아주 3.07%의 순으로 발생되었고, 상위 20종의 우점도는 전체 잡초종의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전체 과원별 발생 잡초의 유사성 계수는 평균 84.9%로 사과와 복숭아가 91% 이상이었고, 시설 포도 78.7%, 노지 포도 81.3%, 배 83.1%로 비슷한 경향이었다.

충남지역 사과원의 잡초관리방법과 잡초발생특성 (A Survey of Weed Occurrence and Management on Apple Orchard Fields in Chungnam Province in Korea)

  • 황기선;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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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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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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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4월부터 6월(1차 조사), 9월부터 10월까지(2차 조사) 2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남도지역의 사과원에 발생하는 잡초분포현황과 잡초관리방법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충남지역 사과원에 27과 64종의 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중 일년생잡초는 39종이였으며 다년생 잡초는 25종이였다. 1차 조사에서는 새포아풀(6.51), 개불알풀(5.36), 질경이(5.36)순으로 우점하였으며, 2차 조사에서는 별꽃(5.73), 바랭이(5.36), 소리쟁이(5.18)순으로 우점 하였다. 발생잡초를 과별로 분류하면 국화과가 12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화본과는 7종, 마디풀과는 6종 발생하였다. 잡초관리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충남지역 사과원의 55%가 예초와 제초제나 경운 또는 초생재배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초를 통해 잡초관리를 할 경우 25종의 잡초가 발생하여 방제효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남지역 사과원에서 선호하는 제초제는 glufosinate-ammonium으로 연간 2-3회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nnual Bluegrass의 생물학적 특성과 방제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ontrol of Annual Bluegrass (Poa annua))

  • 이상국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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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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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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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nnual bluegrass는 종자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한번 조성이 되었을 때 그 분얼경과 지상부 생육이 뛰어나, 전 세계에 가장 널리 퍼져 서식하는 잔디 초종중의 하나이다. 또한 낮은 예초에 적응하는 능력과 조성이 되었을 때 균일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nual bluegrass의 지상부가 성장하기 가장 좋은 온도 범위가 $16-21^{\circ}C$이며 지하부 성장을 위한 최적의 온도범위는 $13-18^{\circ}C$로 고온과 저온에 취약한 초종이다. Annual bluegrass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소와 인산의 비교적 높은 시비량은 annual bluegrass의 확산을 촉진하며 반대로 낮은 시비량은 방제에 도움이 된다. 질소원으로 ammonium sulfate를 사용했을때 sulfate에 의해서 낮아진 토양 pH는 토양속에 존재하는 인이 용해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annual bluegrass에 피해를 주는 aluminum의 양을 증가시켜 방제에 효과적이다. 관수는 light and frequent 보다는 deep and infrequent 관수방법이 방제에 도움이 되며 예초높이는 낮추고 예지물은 회수 하는 것이 annual bluegrass의 방제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화학적 방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발아전 처리제로서 prodiamine, bensulide, dithiopyr등이 있으며 발아후 처리제로는 ethofumesate, bisbyribac-sodium 그리고 최근에 연구가 되고 있는 mesotrione등이 있다. 발아전 혹은 발아후 처리제 이외에 생장조절제가 annual bluegrass 방제에 이용이 되고 있는데 paclobutrazol, flurprimidol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생장조절제인 trinexapac은 오히려 여름철 annual bluegrass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방제에 적합하지 않다. Annual bluegrass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관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의 두 가지 방법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지렁이분 시비가 잡초의 침입과 벤트그라스 잔디초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Worm Casting Organic Fertilizer on Weed Invasion on the Creeping Bentgrass Sward)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현해남;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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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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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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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지렁이분 시비량 차이(0, 150, 300, 450, 600kg/10a)에 따른 한지형 잔디(Creeping bentgrass)의 식생의 변화를 검토하고,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600kg/10a까지 16.7cm에서 20.2cm로 커졌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장,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중, 근중은 무비구에서 각각 788kg, 1,515kg/10a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엽중은 1,191kg에서 1,202kg/10a로, 근중은 2,060kg에서 2,141kg/10a으로 증수되었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시비량이 600kg/10a로 증가함에 따라 잔디의 점유율은 $92.3\%$에서 $97.0\%$로 증가되는 반면, 잡초는 $7.7\%$에서 $3.0\%$로 감소되었다. 무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7.2\%$, 잡초는 $2.8\%$ 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600kg/10a 시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8.1\%$로 증가되었고, 잡초의 밀도는 $1.9\%$로 감소되었다.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침입잡초는 16.5종에서 12.0종으로 감소되었다. 우점잡초의 변동은 무비구에서 명아주, 바랭이, 여뀌순위였고, 지렁이분 150kg\10a 시비구에서는 쇠비름, 바랭이, 여뀌 순위로, 450kg/10a 시비에서는 여뀌, 새포아풀, 바랭이 순위로,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여뀌, 바랭이, 쇠비름 순위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보아 제주지역에서 Creeping bentgrass의 점유율과 밀도를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는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은 10a당 $450\~600kg$으로 추정할 수 있다.

모래입경이 Creeping Bentgrass 잔디 초지의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nd Particle Sizes on Turf Vegetation of Creeping Bentgrass)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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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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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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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모래입경의 차이(0.3-0.5, 0.5-0.8, 0.8-1.0, 1.0-1.5 및 1.5-2.0mm)에 따른 한지형 잔디의 식생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모래입경 0.3-0.5mm에서 22.5cm로 커졌으나, 모래입경이 굵어짐에 따라 초장은 점차적으로 작아져서 모래입경 1.5-2.0mm 처리구에서 초장은 19.7cm였다. 근장 및 엽록소 함량은 초장 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중과 근중은 모래입경 0.3-0.5mm 처리구에서 각각 1,485kg/10a, 2,182kg/10a로 수량이 증가하였으나, 모래 입경이 굵어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1.5-2.0mm 처리구에서 엽중은 1,040kg/10a, 근중은 1,676kg/10a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모래입경이 0.3-0.5mm에서 1.5-2.0mm로 굵어짐에 따라 잔디의 피도는 $98.7\%$에서 $97.0\%$로 낮아졌으나, 잡초의 피도는 $1.3\%$에서 $3.0\%$로 증가되었다. 모래입경이 0.3-0.5mm에서 잔디의 밀도는 $98.8\%$, 잡초의 밀도는 $1.2\%$였으나, 모래입경이 1.5-2.0mm로 증가됨에 따라 잔디의 밀도는 $98.1\%$로 낮아졌고, 잡초의 밀도는 $1.9\%$로 증가되었다. 모래입경이 0.3-0.5mm에서 1.5-2.0mm로 굵어짐에 따라 잡초의 종류는 11종에서 15종으로 증가되었다. 잡초의 우점순위는 0.3-0.5mm와 0.5-0.8mm 모래에서 각각 쇠비름, 토끼풀, 방동사니, 0.8-1.0mm 모래에서 토끼풀, 쇠비름, 여뀌, 1.5-2.0mm 모래에서는 쇠비름, 여뀌, 새포아풀 순위였다. 본 시험결과로 볼 때, 제주지역에서 Creeping bentgrass의 생육에 적합한 모래입경의 크기는 0.3-0.5mm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