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tycodon grandiflorum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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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L, TL 및 ESR 분석에 의한 감마선 조사 한약재의 검지 특성 (Detection Characteristics of Gamma-Irradiated Korean Medicinal Herbs by Using PSL, TL, and ESR)

  • 양희선;박용대;진창현;최대성;정형욱;변명우;정일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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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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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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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재의 방사선 조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라지와 오가피에 $0{\sim}10\;kGy$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PSL, TL 및 ERS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PSL을 측정한 결과 비 조사된 한약재에서 한계치($T_1$)인 700보다 낮은 photon count 값을 보이면서 negative로 판정되었고, 0.15 kGy 이상 조사구는 한계치($T_2$)인 5,000보다 높은 photon count 값을 나타내면서 positive로 표시되어 방사선 조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료로부터 mineral을 분리하여 TL의 glow curve와 TL ratio($TL_1/TL_2$)를 확인하였다. 방사선 조사가 되지 않은 도라지와 오가피는 TL ratio가 0.007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조사구(1.0 kGy 이상)에서는 0.314 이상의 TL ratio를 나타내었다. 도라지와 오가피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TL ratio의 한계치 0.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방사선 조사여부 확인이 가능하였다. ESR 측정을 통한 방사선 조사 한약재 검지에서는 cellulose 라디칼에서 유래된 특이한 라디칼 신호를 보여주었고, 이는 도라지 시료에서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PSL, TL 및 ESR 분석은 도라지와 오가피의 방사선 조사 여부 확인에 적합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년생 근채류 중 중금속 모니터링 및 위해성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s in Perennial Root Vegetables)

  • 조민자;최훈;김혜정;윤혜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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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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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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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년생 근채류인 인삼, 산양삼, 더덕, 도라지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 섭취로 인한 중금속 노출수준에 따른 위해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를 위해 총 214건을 수거하였다. 근채류 중 납, 카드뮴 및 비소 함량분석을 위해 microwave장치를 이용해 전처리한 후 ICP/MS로 측정하는 시험법을 확립하였다. 중금속의 검출한계는 0.010~0.050 μg/kg이었으며 정량한계는 0.035~0.175 μg/kg이었다. 표준용액 첨가법과 CRM을 이용하여 회수율을 실험한 결과, 76~102%의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다년생 근채류 중 납 함량은 평균 0.013(인삼)~0.070(산양삼) mg/kg이었고, 카드뮴 함량은 평균 0.009(인삼)~0.034(더덕) mg/kg이었으며 비소 함량은 평균 0.002(인삼)~0.004(도라지) mg/kg이었다. 다년생 근채류 섭취에 따른 중금속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중금속 노출량은 각각 Pb 0.070 μg/day, Cd 0.041 μg/day, As 0.008 μg/day으로 인체섭취한계량의 0.03%, 0.08%, 0.0003% 수준이었다. 따라서, 국내 유통되는 인삼, 산양삼, 더덕 및 도라지 섭취로 인한 중금속 노출수준은 JECFA 등의 인체노출안전기준보다 매우 낮았으며 우리나라 국민은 다년생 근채류에 존재하는 중금속의 위해성으로부터 안전하였다.

쥐 흑색종 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MMPs의 발현과 활성에 대한 흑도라지 추출물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Aged Black Platycodi Radix Extract on Expression and Activat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Oxidative-stressed Melanoma Cells)

  • 채용병;이수진;장호정;박정애;김문무;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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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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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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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라지는 민간에서 항궤양, 항진통, 항알러지, 혈관과 히스타민 억제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뿌리인 길경은 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즐겨먹는 식품 소재로 사포닌이 과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으나, 그 작용기전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흑도라지가 특정한 공정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산화적 스트레스 및 MMPs) 대한 ABPRE의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ABPRE의 항산화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DPPH radical, hydroxyl radical, reducing power, hydrogen peroxide, lipid peroxidation 및 DNA 산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ABPRE는 DPPH radical 소거에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지질과산화에 의한 malondialdehyde의 생성은 억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ABPRE의 존재 하에서 산화적 DNA 손상이 억제되었다. 또한 gelatin zymography 및 western blot 분석에서 ABPRE는 PMS (phenazine methosulfate)에 의해서 자극된 MMP-2의 발현과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ABPRE는 항산화 효과 및 tyrosinase 발현 억제에 의한 L-DOPA로 유발된 melanin 생성을 저해 하였을 뿐만 아니라 Nrf2에 의해서 조절되는 항산화 효소인 SOD-1과 SOD-2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ABPRE는 항산화와 관련 있는 암전이의 예방을 위한 항암제의 후보 소재로 그 가능성이 기대된다.

대추 추출물이 첨가된 흑도라지 사과주스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black Doraji-apple juice mixed with jujube extracts)

  • 김자민;문용선;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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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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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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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이 우수한 도라지를 이용하여 흑도라지를 제조하였으며, 흑도라지 추출물, 사과즙, 대추추출물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흑도라지 사과주스를 제조하고 각각의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였다. 흑도라지 사과주스의 pH는 3.90~4.15이었으며, 산도는 1.2에서 1.5 사이를 나타내었다. 당도를 측정한 결과 흑도라지 사과주스 E가 가장 높은 값(9.33 $^{\circ}Brix$)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당 함량의 경우 흑도라지 사과주스 E가 85.05 mg/m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흑도라지 사과주스 B가 41.23 mg/mL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당산비 수치의 경우 당도와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은 흑도라지 사과주스 E가 6.9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색도는 명도와 황색도는 흑도라지 사과주스 E가 가장 높았으며 적색도는 흑도라지 사과주스 C가 가장 높았다.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향미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흑도라지 사과주스 C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도라지 사과주스 D가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706 ${\mu}g/mL$)과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나 흑도라지 사과주스 C와 항산화 활성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흑도라지 사과주스 C가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흑도라지 사과주스 제조를 위해 흑도라지 추출물, 사과주스, 대추추출물을 2:4:1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과 성분함량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Saponin Content in Roots of Bellflower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with Different Soil Textures)

  • 박미영;김용철;권순욱;류수노;함태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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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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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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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용작물은 지역 토질과 기후에 따라 독특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라지뿌리 재배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도라지뿌리의 약효 성분을 극대화하고자 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 및 사포닌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배 토성별 도라지뿌리의 생육조사에서는 지상부는 양질사토 > 사양토 > 배합토 > 마사토 순이었고, 지하부는 양질사토 > 배합토 > 사양토 > 마사토 순이었다. 2. 일반성분은 평균적으로 수분은 77.3%, 조지방은 2.6%, 조회분은 3.2%, 조단백질은 6.0%, 탄수화물은 10.9%의 함량을 보였다. 3. 도라지뿌리의 사포닌 분석 결과 platycodin D > platycodin D3 > polygalacin D > deapioplatycodin D 순이었고, 각 각 282.4, 104.7, 29.1, 19.1 mg/100g으로 나타났다. 재배 토성별 결과는 platycodin D, polygalacin D, deapioplatycodin D는 배합토와 사양토에서 높았고, platycodin D3는 모든 토양에서 유사한 함량을 보였다.

산야초 발효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Wild Grass Juice)

  • 안유복;강경명;김진학;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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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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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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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야초와 설탕의 비율을 1:1(w/w)로 혼합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달맞이꽃, 오행초, 옻의 발효액을 제조하여 상온에서 6개월간 발효 및 숙성 중 품질 특성, 효소 활성,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든 실험구에서 발효기간 중 당도는 감소하였으며, 점도는 발효 3개월까지 증가하다가 숙성기간 중 감소하였다. 3개월의 발효기간 중 pH는 낮아졌고 적정산도는 높아졌으나, 3개월의 숙성기간 중에는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미생물의 변화는 발효 1개월 이후 6개월동안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유산균의 경우 전 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산야초 발효액의 invertase, amylase, cellulase 활성은 발효 및 숙성 전 기간 동안 매우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5종의 산야초 발효액 모두 매우 낮은 효소활성(1 unit 이하)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효기간 중 증가하다가 숙성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그중 달맞이꽃 발효액의 폴리페놀 함량(6.40 mg/mL)과 DPPH radical 소거능(40.52%)이 가장 높았다.

Roasting 온도에 따른 오미자, 황기, 길경 및 맥문동을 첨가한 한방차의 벤조피렌 함량 변화 (The Changes of Benzo[${\alpha}$]pyrene Content in Herbal Tea Containing Schizandra chinensis, Astragalus membranaceus, Platycodon grandiflorum and Liriope platyphylla Affected by Roasting Temperature)

  • 장기화;송수익;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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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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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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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Roasting 온도를 $80{\sim}140^{\circ}C$로 달리한 한방차의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온도의 상승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일부 탄화가 발생하며 조회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소폭 변화가 있었고,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피렌 함량은 0.17~0.35ppb으로 처리온도가 상승할수록 $B({\alpha})P$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처리온도와 원재료에 따라 $B({\alpha})P$ 함량에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roasting의 경우 실제 내부온도는 약 $200^{\circ}C$내외에 그치지만 roaster 표면의 온도는 약 $2,000^{\circ}C$에 이르기 때문에 이 표면과 직접 접촉한 부분에서 일부의 $B({\alpha})P$가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방차의 고형분용출율을 0.18~0.35%(w/w)를 나타내었는데, roasting 온도가 상승할수록 고형분용출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온도가 $80{\sim}110^{\circ}C$처리구간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110{\sim}140^{\circ}C$처리구간에서는 고형분용출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처리온도가 상승할수록 고형분용출율이 감소하는 것은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상대적으로 용출이 어렵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19년 유통 임산물 중 산나물류와 약초류, 과실류 13종의 농약 및 중금속 잔류 실태 (Pesticide and Heavy Metal Residue Monitoring in 13 Types of Agroforestry Products in 2019)

  • 김준헌;오지연;신지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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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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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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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린제도의 시행에 따라, 농약의 안전사용이 더욱 중시되었다. 산림식용자원(임산물)은 소규모 재배 등의 이유로 등록된 농약의 수가 적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이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임산물에 대한 농약사용실태를 파악하고자, 산림식용자원 13종에 대한 농약 및 중금속 잔류실태조사를 하였다. 산나물류 조사 시료인 고사리, 참나물, 도라지, 더덕에 대하여 조사 시료의 0%, 40.0%, 20.0, 26.7%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약초류인 참쑥, 당귀, 마는 13.3%, 56.3%, 0%의 농약 사용이 확인되었다. 과실류 조사 시료인 석류, 복분자딸기, 다래, 머루, 돌배, 결명자에서는 조사 시료의 57.1%, 33.3%, 26.7%, 66.7%, 46.7%, 0%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다. 중금속(납, 카드뮴)은 도라지와 참쑥에서만 검출되었다. 연구에서 얻은 임산물별 사용농약에 대한 정보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용현황을 확인하여, 추후 농약등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한약재 첨가량에 따른 한방 삼계탕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Herb Samgyetang, Ginseng Chicken Soup with Different Levels of Added Medicinal Herbs)

  • 정대윤;황수정;범서우;김건희;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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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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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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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의 고유 음식인 삼계탕에 인지기능 향상 및 뇌질환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라지, 더덕, 석창포를 부재료로 이용하여 한방 삼계탕의 제조를 위한 최적 혼합 비율을 설정하고자 한약재 부재료의 혼합 비율에 따른 품질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삼계탕 국물의 pH는 석창포의 함량이 가장 많은 한약재 조합인 S2는 4.57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당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높은 S3에서 $3.87^{\circ}Brix$로 다른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명도와 황색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많은 한약재 조합인 S3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반면에 적색도는 더덕 혼합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a값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향미는 도라지의 함량이 가장 많은 시료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이를 제외한 색, 맛, 전체적인 기호도는 더덕의 함량이 가장 높은 한약재 혼합 비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한방 삼계탕 제조를 위한 한약재의 혼합 비율은 도라지, 석창포, 삽주, 감초, 대추는 각 4 g, 오미자 6 g, 그리고 더덕 12 g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쇠뜨기(Equisetum arvense L.)의 수용추출액이 몇가지 식물의 캘러스 생장, 종자발아, 유묘생장 및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eous Extracts on the Callus Growth, Seed Germination, and Growth of Some Plants and Antibacterial Activity by Equisetum arvense L.)

  • 이중호;이승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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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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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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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쇠뜨기에 다른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이 생성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용추출액으로 몇가지 식물의 캘러스 생장, 종자발아, 유묘생장 및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용 추출액의 첨가농도가 높은 배지에서 벼와 배추의 캘러스 유기 및 발달을 억제하였으며, 8$0^{\circ}C$ 추출액이 $25^{\circ}C$ 추출액보다 유의하게 캘러스 유기 및 생장을 억제하였다. 20%추출액 첨가배지에서 공시식물의 캘러스 생장은 추출온도에 관계없이 도라지, 참깨, 배추, 벼 순으로 억제되었다. 냉동건조한 수용추출액 고형물은 저농도에서는 영향이 적었으나,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벼, 참깨, 배추의 종자발아를 억제하였고, 특히 배추는 2,000$\mu\textrm{g}$/mι농도에서 대조구의 28.3%로 급격한 발아억제를 보였다. 유식물 생장은 500$\mu\textrm{g}$/mι의 저농도에서는 대조구보다 초장이 약간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심하게 억제되었으며, 특히 근장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추출액 고형물의 항균활성은 500$\mu\textrm{g}$에서 E. carotovora에서만 약간의 억제대를 형성하였으며, X. oryzae pv. oryzae와 E. coli에 대해서 는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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