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ing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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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내 녹지구조 변화특성 (The Change of the Structure of Green Space by the Change of the Floor Area Ratio in Apartment Complex)

  • 김정호;이경재;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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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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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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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공동주택단지 용적률변화에 따른 녹지면적 및 녹지구조의 변화파악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대상지는 용적률 100%이하, 용적률 250%이하, 용적률 250%이상의 세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유형별로 2개소씩 선정하였다. 1970~1980년에 조성한 용적률 99%인 화곡제2주공아파트와 용적률 73%인 개포주공아파트는 녹지면적 비율 40.23~44.23%, 녹지 폭 3~ 15m 녹지 량 1.06~1.71㎥/$m^2$, 교목층 식재밀도 0.04~0.06주/$m^2$ 관목층 식재밀도 0.06 ~0.20주/$m^2$이었다. 1990년대에 조성한 용적률 226%인 등촌주공아파트와 용적률 240%인 개화 아파트는 녹지면적비율 24 16~26.16%, 녹지폭3~7m, 녹지량 0.84~l.54㎥/$m^2$, 교목층 식재밀도 0.18~0.31주/$m^2$, 관목층 식재밀도0.15~0.35주/$m^2$이었다. 1990년대말에 조성한 용적률 269%인 한보구암아파트와 용적률 376%인 동아3차아파트는 녹지면적비율 23.47~25.53%, 녹지폭 2~6m, 녹지량1.06~2.12㎥/$m^2$, 교목층 식재밀도 0.25주/$m^2$, 관목층 식재밀도 0.22~0.37주/$m^2$이었다. 용적률변화에 따른 녹지구조 분석결과 녹지면적은 용적률이 높을수록 넓었으나, 녹지량과 식재밀도는 용적률의 변화와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낮은 상태이었고 식재구조는 외래종위주의 단층구조이었다.

세계문화유산 하회와 양동의 식생경관 진정성 유지를 위한 평가항목 설정 기초 연구 (A Basic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Evaluation Items for the Resiliency of Planting Landscape in Hahoe and Yangdong of World Cultural Heritage)

  • 이창훈;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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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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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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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하회와 양동마을 내 식생경관의 진정성 유지를 위한 가치평가 항목을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FGI를 실시하여 선정된 43개의 항목에 대해 적합성 검증을 하였으며, AHP 전문가 설문을 통해 가중치를 산정하여 평가항목 개발을 위한 지표의 중요도를 설정하였다. 전문가 분석결과 대분류 2개 항목, 중분류 6개 항목, 세부 분류 11개 주요 항목을 도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회와 양동의 식생경관 진정성 유지를 위한 평가항목 선정과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문화적 가치가 생물학적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수목의 생물학적 가치 중에서 수종의 특수성과 수목의 형태 항목을 제외한 세부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값이 도출되었다. 둘째, FGI에서 우선 선정된 43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검증 결과 근원직경, 수관폭, 수령, 수세, 수형, 특수성, 민속성, 기록성, 기념성, 시간성, 기관관리 여부 총 11개의 세부항목이 선정되었다. 셋째, AHP분석기법을 통한 산정된 식생경관 평가항목의 가중치는 생물학적 가치의 특수성(0.187), 수형(0.094), 수관폭(0.076), 근원직경(0.073), 수세(0.071), 수령(0.052)의 순서로 평가되었다. 가장 높은 가중치를 보인 특수성과 가장 적은 값이 도출된 '수령' 항목을 제외한 '수관폭', '근원직경', '수세'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넷째, 역사적 가치에 목표한 가치 속성의 중요도 평가 결과는 기관관리 여부(0.134), 기록성(0.092), 시간성(0.088), 기념성(0.063), 민속성(0.050)의 순서로 나타났다. 하회와 양동을 구성하는 식생경관의 역사적 가치 중요도 평가항목은 지정관리 여부에 대한 선행작업이 문화와 역사를 포함하는 식생경관의 유지에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식생경관 유지에 있어서 수목이 갖는 민속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중치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AHP기법을 통하여 산정된 세계문화유산 하회와 양동마을의 식생경관 가치평가 항목과 가중치 값은 마을 내 수목에 대한 실질적인 진정성 평가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도출된 하회와 양동마을 식생경관 가치평가 항목과 가중치 값을 적용한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후속 연구는 추후 과제로 남기고자 한다.

설계시공일괄발주(턴키) 설계에서 LCC를 활용한 경제성 분석 실태: 조경분야를 중심으로 (Status of Economics Analysis Using LCC in Turn-Key Project : Focus on Landscape Architecture)

  • 윤용한;김정호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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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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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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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5년간 시행된 턴키사업 중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선정하여 공종별 LCC 기법 적용실태를 분석하고 이 중 조경분야의 적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 10개소의 총 LCC 분석건수는 총 151건이었고, 공종별 평균 적용비율 순위는 건축(34.4%)>전기(21.2%)>기계(18.5%)>토목(13.2%)>조경(12.6%) 등의 순으로 조경분야가 가장 낮았다. LCC 절감액 비율은 기계(32.1%)>건축(23.9%)>전기(23.4%)>토목(17.5%)>조경(3.1%)의 순이었으며 조경분야는 LCC 분석건수가 비슷한 토목분야보다 약 5~6배 정도가 낮은 절감액을 보이고 있었다. 조경분야의 LCC 분석항목은 총 19건이었으며, 이 중 포장재 15건, 건물녹화 1건, 잔디식재 1건, 식재기반 1건, 시설물 1건 등이었다. 조경분야 LCC 분석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첫째, 조경분야 공사비 비율을 고려한 분석항목의 설정, 둘째, 조경분야의 법적 규정 및 확대 적용, 셋째, 조경분야에 적합한 VE/LCC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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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Sagittaria pygmaea Miq.) 괴경(塊莖)의 재식밀도(裁植密度)가 수도(水稻)와의 근계경합(根系競合)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lanting Density of Sagittaria pygmaea tubers on the Root Competition with Rice Varieties)

  • 제제천;신재정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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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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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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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논잡초 올미와 수도(水稻)와의 경합(競合)을 지하부(地下部)를 중심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통일형품종(統一型品種)인 중원벼와 일본형품종(日本型品種)인 상풍벼를 공시하여 포장실험을 수행 하였다. 표준재배한 수도(水稻)에 올미괴경을 완전방제구, 4개/$m^2$ 재식구, 8 개/$m^2$ 재식구 및 16 개/$m^2$ 재식구의 4개 밀도로 심고 이앙후(移秧後) 30일, 45일, 60일 및 75일에 경합양상을 조사하였다. 1. 올미괴경의 재식밀도(載植密度)가 증가함에 따라 중원벼와 상풍벼의 초장(草長), 분벽(分蘗) 및 수량(收量)은 감소하였으나 유의(有意)한 차이는 아니었다. 2. 올미괴경의 재식밀도(載植密度)가 증가함에 따라 통일형인 중원벼에서는 근수(根數)와 근중(根重)의 감소가 현저하였으나 일본형(日本型)인 상풍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완만하여 중원벼의 경합력(競合力)이 상풍벼보다 작았다. 3. 올미의 뿌리는 이앙후(移秧後) 60일(日)까지에 토양 15cm 깊이에 분포하였으며 0~5cm 깊이에 전체의 64~80%, 5~10cm 깊이에 20~36%. 10~15cm 깊이에 6.7% 이하의 뿌려가 분포하였다. 그러나 출수기 이후에는 토양 0~10cm 깊이에만 분포하였다. 4. 중원벼와 경합한 올미는 이앙 후 45 일에 최대의 생육을 보인 후 근수와 근중이 크게 감소하였 으나 상풍벼와 경합한 올미의 근생육(根生育)은 이앙 후 60일에 최대에 달한 후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5. 올미의 근활력(根活力)은 중원벼보다 55%, 상풍벼보다 40%나 높았다. 6. 올미의 근생육(根生育)은 상풍벼보다 중원벼와 경합시 출수기 이후 크게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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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적용한 서원의 식재 실태 (The Planting of a Seowon(書院) Made to the Authenticity and Integrity Status)

  • 이원호;이소현;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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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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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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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에 있는 서원의 조경 공간 및 그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도출한 후 새롭게 도입된 수목에 대한 실태와 유형변화를 규명하고, 등재에 있어서 중요가치인 진정성과 완전성 측면으로 조명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각종 고문헌에서 나타난 수목으로는 복사나무, 매실나무, 버드나무 등 10종이었다. 공간별 식재현황으로는 수종에 따라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보였는데, 향나무, 배롱나무, 대나무(오죽) 등 3종류는 주로 서원의 본질적 공간(경내)에 위치하고, 느티나무, 버드나무는 주로 서비스 공간(경외)에 위치했다. 공간 구분 없이 위치하는 수종으로는 향나무, 은행나무 등 5종류로 이 수종은 전국 서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서원의 대표적 수목이라고 할 수 있다. 유한한 생장력을 가진 식물은 서원의 역사를 증명하는 요소이며, 배향인물(配享人物)이 선호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되므로 진정성 측면에 부합한다. 수년간에 걸쳐 수행된 정비사업은 원형을 훼손시켰으며, 철저한 고증을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식재된 수목으로 인하여 본질적 공간의 존재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본래 가지고 있던 기능이 변화된 현재의 시점을 반영한 사적의 본 모습을 갖추어 나가 다양한 장소의 역사성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보존해야 할 것이다. 이는 식물을 대상으로 한정된 것으로 향후 건축물 등 공간적 차원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져 총체적인 공간구성에 대하여 본질적 가치를 판단하는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인공지반용 식재용토의 배합이 목본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Soil Medias on the Plant Growth in Artificial Planting Ground)

  • 이은엽;문석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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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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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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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인공지반의 녹화에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자연토양, 개량토양, 인공토양에 따른 식물의 생육상태를 밝히기 위해 몇 가지 토양을 배합조성하고 이에 따른 목본식물(자산홍)의 생장상태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토양종류에 따른 목본식물의 생장인자 간에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하부의 생장은 공극량 등이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으며, 지상부의 경우는 전질소비가 생장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재료중 자연토양(밭흙)은 지상의 생장(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과 지상부의 건물중, 지하부의 건물중 모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토양(버미큘라이트)은 지상의 생장(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 등)은 좋지 않았으나 상대적으로 지하부의 건물중이 월등히 높았으며 이러한 지하부의 우수한 생육에 기인하여 총건물중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인공토양인 버미큘라이트의 경우 지닌 양분이 미약하여 지상의 생육상태는 양호하지 못했으나 통기성 및 투수성 등이 좋아 지하부의 생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밭흙을 주재료로 한 개량토양 중 버미큘라이트와 훈탄을 배합한 처리구는 지상부, 지하부 모두 중간정도의 생장상태를 나타냈다. 부숙톱밥을 혼합한 개량토양의 경우 총건물중은 인공토양(버미큘라이트) 다음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 및 지상부의 건물중 등 지상부의 생장상태는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기물 재료 중에서도 훈탄보다는 부숙톱밥이 들어간 배합토에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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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재배법의 차이가 Japonica 및 Tongil 형 품종의 등숙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ural Practices on Ripening Characteristics of Japonica and Tongil Type in Rice (Oryza sativa L.))

  • 권규칠;박성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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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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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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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수도의 재배방법을 달리 하였을때 등숙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명하고자 1900년부터 1982년까지 재배되어온 장려품종중에서 10년대별로 3품종씩 총 32품종을 1930년대의 소비만식재배와 현재의 표준재배법으로 재배하여 등숙특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법간의 이앙기차는 15일 이었으나 출수기차는, 5일 이었으며 이삭추출기간이 전품종 모두 5∼10일 사이에 있었는데, 조생종은 5일 전후이고, 중생종은 6∼7일, 만생종은 7∼10일로 길었다. 2. 이앙기로부터 유효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 재배에서 99.8일 , 보비적식재배에서는 106.2일로 6.4일이 길었으나 출수기로부터 유효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재배에서는 30.2일로 1.2일이 짧았다. 3. 출수기로부터 생리적 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 재배에서 36.1일, 보비적식 재배에서는 33.6일로 2.5일이 빨랐고, 품종별로는 보비적식재배에서 Tongil 형 품종이 31.7일로 Japonica형 품종 34.1일보다, 2.4일이 빨랐으며, 소비만식재배에서도 같은 경향으로 Tongil 형 품종들이 2.5일 빨랐다. 4. 등숙속도는 출수후 5∼15일 사이에 천립중의 일당 증가량이 847.8mg에서 1130mg으로 가장 왕성하였고, 품종별로 보면 Japonica형 품종들은 출수후 5일 경부터 완만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35일경까지 200mg 이상 유지되고 있으나 Tongil 형 품종들은 출수후 30일경에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5. 기상요인(온도, 일사량)과 등숙속도와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유효등숙기 및 생리적 성숙기간에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온이 높을수록 일사량이 않을수록, 생리적 성숙기에 도달하는 기간이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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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사 표준시방서 변화특성과 개선방향 연구 - 식재공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Improvement and Change Properties of Landscape Construction Standard Specification - Focused on Planting -)

  • 유주은;전진완;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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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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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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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식재공사의 분류체계, 기술방식, 품질기준의 개정시기별 변화특성을 분석하고, 국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개정을 통해 다양한 세부공종이 신설 수정되었으나 상 하위분류가 맞지 않아 시방내용이 상충되고 있으므로 비슷한 공사끼리의 재분류가 필요하다. 2. 시방서 내용을 용이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술방식으로 수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구체성이 떨어지는 애매모호한 표현과 용어로 유지되고 있는 굴취시 뿌리분의 깊이, 지주재 강도에 관한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표토의 채취시기, 약제 살포시기 등은 계량화될 필요가 있으며, 시방규정의 공정성을 고려하여 감독자의 지시에 따르도록 작성된 기준은 수정되어야 한다. 3. 시대적 패러다임과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품질기준이 제 개정되었으나 구체적이지 않아 수정이 필요하며, 관련 기준들의 국외 사례를 참고하여 수목재료의 품질수준, 식재적기, 굴취시 뿌리분의 크기, 성능기준 등을 개선해야 한다. 개정을 통해 식재공사의 세부공종별 재료 및 시공방법에 대한 내용은 갖춰졌다. 그러나 구체성이 떨어지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들로 시방서의 현장 활용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표준시방서의 분류체계, 기술방식, 품질기준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향의 제시가 필요하며, 이는 향후 표준시방서 개정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주민의식을 반영한 반건조지역의 산림농업 전략 - 몽골 엘센타사라이 지역을 중심으로 - (Agroforestry Strategies Reflecting Residents' Attitudes in a Semi-arid Region - Focusing on Elsentasarhai Region in Mongolia -)

  • 조현길;박혜미;김진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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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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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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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의 엘센타사라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설문조사, 조림지 현장답사, 관련 문헌고찰 등을 통해 환경생태적 및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산림농업의 전략을 모색하였다. 산림농업의 접근유형은 사막화 및 작물 풍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풍조림, 소득자원 생산을 위한 농경, 대상지역의 주 산업인 축산 등을 함께 배합하는 농림축혼업을 제안하였다. 주민의견과 생육환경을 반영하여, 조림수종은 사막지대의 자생종인 시베리아포플러와 비술나무를, 경제작목은 짧은 생장기간에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한 갈매보리수, 감자, 사료작물 등을 각각 선정하였다. 농림축혼업의 다목적 효과를 충족시킬 토지배분 전략으로서, 다열의 방풍용 수목과 소득용 작물을 교호 대상으로 배식하는 간작기법을 권장하였다. 아울러 강풍과 건조에 대응하여, 경제작목 생산 및 수목생장의 조건을 함께 개선하기 위한 간작 시스템 관련 바람직한 식재기법을 모색하였다. 본 결과는 관련 연구가 미흡한 몽골은 물론 유사한 환경의 반건조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산림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용한 기반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 주차장내 수목그늘의 경제적 이익 연구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 주차장을 사례로- (A Study on the Economic Benefit of Urban Parking Lot Tree Shading -In the Case of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Parking Lot-)

  • 장동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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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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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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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climate of urban area is an unstable type with considerable seasonal variation in precipitation wind speed, and temperature and it grows worse. Besides, ozone is a serious air pollutant in most of large cities. So worldwide, some of large cities are investing in forestry options to offset their climate problems, but lack of information has hindered comparisons of urban un cost effectiveness to other options. This research intends to study the economic benefits of tree shading of 19 parking lots in UCD campus. The economic benefits of tree shading are air conditioning savings, air quality, stormwater run-off, and other benefits. Especially, this study focuses how much the economic benefit of parking lot shading has been increased from 1995 to 2003 year by aerophoto. Some data on dimensions of parking lots and the number, size, tree species, and location of trees around each parking lot was inventoried. Two aerophotos(1995,2003) were used in order to analyze the increasement of tree canopy in 19 parking lots for 8 years. However, increasing coverage of trees and managing them for healthy growth would not be sufficient for avoiding adverse impacts by future climate change. Additional measures should be followed such as an increase of energy use efficiency and development of substitute energy. For example, coverage of trees help to save cooling energy by blocking solar radiation reaching parking cars and building structures through shading, and creating cool micro-climates through evapotranspiration. They also reduce heating demand by decreasing air infiltration and heat conduction out of the interior of buildings. Proper arrangement of vegetation over the parking lots can reduce cooling and heating costs. So proper planting design around hard space paving including species selection and location can significantly save cooling and heating energy. And a reduction in car and building's heating and cooling costs results in the reduction in energy demand which causes to emissions of air pollutants. Total increased tree canopy from 1995 to 2003 is $8,470.45m^2$ and the economic benefits is US$ 5,282.10. The economic benefit of one tree has been US$ 7.21 for 8 years. And an annually increased benefit is US$ 0.9 per a tree. If this kind of study is applied to studying the economic benefits of tree canopy in parking lots of Korea, it could result in guidelines of tree planting of parking lots. Because the trees selected for planting in parking lots were not suitable for an environment, the guidelines should contain a recommended list of trees. The guidelines should propose the shading percentage of parking lot when we plan a parking lot and contain the maintenance of trees in order to maximize the economic benefits of tree can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