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hysical Activit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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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노인의 정의 및 허약 선별 평가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The Definition of Frail Elderly and the Frailty Screening Assessment Tool: A Systematic Review)

  • 이경아;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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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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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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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허약노인의 정의를 정리하고, 허약노인 선별 시 사용되는 도구들을 분석함으로써 허약의 구성 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고령자에게 허약 선별 평가가 실시된 문헌을 검색하기 위해 CINAHL, Embase, Medline Complete, PubMed를 사용하였다. 검색어는 "assess" AND "frailty" AND "screening" AND ("frail elderly" OR "elderly")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로 얻은 539편의 문헌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11편의 연구가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본 고찰을 통해 허약은 다차원적 요인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 허약노인은 '건강 악화·기능손상·장애 발생의 가능성이 높고, 생명에 대한 위협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되었다. 11편의 문헌 중 허약 선별 평가도구는 총 7종류로 Phenotype of frailty가 5편(45.4%)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7개의 선별 평가도구에서 제시된 허약의 구성 요소는 신체적 요소(신체적 기능), 활동참여(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영양상태(체중감소, 체질량 지수), 정신적 요소(인지, 정서), 사회적 요소(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지지, 사회적 환경), 전반적 건강 및 나이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허약의 정의 및 구성 요소를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허약노인 선별을 위한 표준화된 선별 평가도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청 분말을 첨가한 브라우니의 품질 및 관능 특성 (Phys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brownies containing whey powder)

  • 신장호;채민주;한정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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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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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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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청 분말의 밀가루 대체가 브라우니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밀가루의 0-40%를 유청 분말로 대체하여 브라우니를 제조하고 그 특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외관에서 20% 첨가군까지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30% 첨가군부터 표면의 붕괴현상이 관찰되었다. 브라우니의 굽기손실률은 유청 분말을 대체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구운 후 무게는 증가하였으나(p<0.05), 부피는 10% 대체군을 제외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이에 비용적은 대조군이 1.66 mL/g이었으나 첨가량에 따라 40% 대체군이 1.33 mL/g까지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10% 대체군은 1.73 mL/g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수분함량은 11.87-13.62%의 범위로 유청 분말의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p<0.05), pH는 대조군이 7.78로 가장 높고, 유청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색도 측정에서 껍질의 명도는 유청 분말을 첨가할수록 낮아졌으나, 적색도와 황색도는 30% 대체군까지는 증가하다가 40% 대체군은 감소하여 대조군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속질의 명도와 적색도, 황색도는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브라우니의 경도와 응집성은 대조군과 10% 대체군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점착성은 30% 첨가군부터 크게 증가하였으나(p<0.05), 탄력성은 대조군과 대체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씹힘성은 유청 분말을 첨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p<0.05).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대조군이 35.28%로 가장 낮았으며, 유청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40% 대체군이 51.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기호도 검사 결과 외관, 향, 고소함은 대조군과 대체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20-30% 대체군이 질감,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유청 분말의 첨가가 브라우니의 항산화 특성을 향상시키면서 물성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외관의 유지와 선호도를 고려하면 밀가루 함량의 20% 수준에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오존(O3) 노출에 의한 조각깔따구(Glyptotendipes tokunagai)의 체색 변화 및 heat shock protein 70 발현 변화 (Expression of Heat Shock Protein 70 Gene and Body Color Changes in Non-biting Midge Larvae (Glyptotendipes tokunagai) Effected by O3 Treatment)

  • 김원석;최보형;김문경;채선하;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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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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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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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오존은 수돗물 정수장에서 이용되는 소독 물질로 미세오염 물질들을 비롯해서 박테리아나 병원성 미생물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내 사육 중인 붉은 체색을 지닌 Glyptotendipes tokunagai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농도의 오존 노출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치사율, 체색 변화와 heat shock protein 70 (HSP70)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오존에 노출된 G. tokunagai에서 농도-시간 의존적으로 치사율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체색 변화는 오존 농도에 따라 붉은색의 체색이 체절마다 엷어지며 탈색되고 경직되는 현상이 보였다. HSP70 유전자 발현은 저농도인 0.2~0.5 ppm에서 노출 10분과 20분에 유의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5), 30분 노출 후에는 발현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리적으로 저산소층에 대해 적응능력이 뛰어난 깔따구 경우에도 오존은 매우 강력한 치사 효과를 유발하여 30분 노출 후 경직과 헤모글로빈 파괴로 인한 탈색이 유발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결과는 수돗물 정수장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오존이 수생물에 주는 영향성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Bone mineral density in type 2 diabetic patients aged 50 years or old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 Cho, Jeong-Ran;Chung, Dong 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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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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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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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골밀도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여러 역학조사 연구에 의하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골밀도 상태와 무관하게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들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부터 얻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에서 골밀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약물을 사용한 경우 및 당뇨병 이외에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및 악성질환 등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다. 신체계측,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과 함께 이중에너지흡수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 및 대퇴골에서 측정한 골밀도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령, 체질량지수, 월 가구수입, 교육수준, 신체활동, 1일 칼슘섭취량,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포함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 모두에서 당뇨병이 없는 군과 비교하여 요추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The association between body composition and bone mineral density in subjects aged 50 years or old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 Cho, Jeong-R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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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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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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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방제외체질량(lean mass) 및 지방량(fat mass)과 같은 체성분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부터 얻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50세 이상 남성(N=2,139) 및 폐경후여성(N=2,193)에서 체성분과 골밀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약물을 사용한 경우 및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및 악성질환 등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다. 신체계측,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과 함께 이중에너지흡수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 및 대퇴골에서 골밀도를 측정하였고, 총지방제외체질량(TLM; total lean mass), 총지방량(TFM; total fat mass), 몸통지방량(TrFM; truncal fat mass) 등을 측정하였다. 체성분 지표들과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령, 체질량지수, 월 가구수입, 교육수준, 신체활동, 1일 칼슘섭취량,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포함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남녀 모두에서 TLM이 증가할수록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TLM의 가장 낮은 사분위수에 해당하는 군에서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는 남녀 모두에서 다른 사분위수에 해당하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TrFM은 위의 교란요인들을 보정한 이후 남성에서는 대퇴골전체 골밀도와 여성에서는 대퇴골경부 골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TLM은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에서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르막보행 시 타이거스텝 하지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ger Step on Lower Extremities during Uphill Walking)

  • Kang, Jihyuk;Yoon, Sukhoon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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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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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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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Tiger-step walking on the movement of the lower extremities during walking. Method: Twenty healthy male adults who had no experience of musculoskeletal injuries on lower extremities in the last six months (age: 26.85 ± 3.28 yrs, height: 174.6 ± 3.72 cm, weight: 73.65 ± 7.48 kg)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this study, 7-segments whole-body model (pelvis, both side of thigh, shank and foot) was used and 29 reflective markers and cluster were attached to the body to identify the segments during the gait. A 3-dimensional motion analysis with 8 infrared cameras and 7 channeled EMG was performed to find the effect of tigerstep on uphill walking. To verify the tigerstep effect, a one-way ANOVA with a repeated measure was used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α=.05. Results: Firstly, Both Tiger-step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stance time and stride length compared with normal walking (p<.05), while both Tiger-steps shown significantly reduced cadence compared to normal walking (p<.05). Secondly, both Tiger-steps revealed significantly increased in hip and ankle joint range of motion compared with normal walking at all planes (p<.05). On the other hand, both Tiger-steps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knee joint range of motion compared with normal walking at the frontal and transverse planes (p<.05). Lastly, Gluteus maximus, biceps femoris, medial gastrocnemius, tibialis anterior of both tiger-step revealed significantly increased muscle activation compared with normal walking in gait cycle and stance phase (p<.05). On the other hand, in swing phase, the muscle activity of the vastus medialis, biceps femoris, tibialis anterior of both tiger-step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with those of normal walking (p <.05). Conclus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Tiger step revealed increased in 3d range of motion of lower extremity joints as well as the muscle activities associated with range of motion. These findings were evaluated as an increase in stride length, which is essential for efficient walking. Therefore, the finding of this study 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tiger step when walking uphill, and it is thought that it will help develop a more efficient tiger step in the future, which has not been scientifically proven.

Low serum 25-hydroxyvitamin D levels, tooth loss, and the prevalence of severe periodontitis in Koreans aged 50 years and older

  • Kim, Hyunju;Shin, Min-Ho;Yoon, Suk-Ja;Kweon, Sun-Seog;Lee, Young-Hoon;Choi, Chang-Kyun;Kim, OkJoon;Kim, Young-Joon;Chung, HyunJu;Kim, Ok-Su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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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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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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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Vitamin D deficiency may cause bone loss and increased inflammation, which are well-known symptoms of periodontal disease.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serum 25-hydroxyvitamin D (25(OH)D) levels are associated with periodontal disease status and tooth loss. Methods: Cross-sectional data from 5,405 individuals aged ≥50 years (2,253 males and 3,152 females) were obtained from the 2008-2010 Dong-gu study, a prospective cohort study of risk factors for chronic diseases. Periodontal examinations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the periodontal probing depth (PPD), the clinical attachment level (CAL), and bleeding on probing. The percentages of sites with PPD ≥4 mm and CAL ≥4 mm were recorded for each participant. The severity of periodontitis was classified using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he 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case definitions. Serum 25(OH)D levels were classified as reflecting severe deficiency, deficiency, insufficiency, or sufficiency.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ssess the associations of serum 25(OH)D levels with periodontal parameters and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including age, smoking status, alcohol consumption status, month of blood collection, and physical activit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vitamin D levels and severe periodontitis. An overall statistical analysis and a stratified analysis by sex were performed. Results: Overall, the rates of severe deficiency, deficiency, insufficiency, and sufficiency were 6.5%, 67.9%, 22.4%, and 3.2%, respectively.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ers, vitamin D levels were directly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 association that was significant in males, but not in females. Sufficient serum 25(OH)D was associated with a low frequency of severe periodontitis. Conclusions: This population-based cross-sectional study indicates that low serum 25(OH) D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ooth loss and severe periodontitis in Koreans aged 50 years and older.

태권도전공 대학생의 해외 지도 활동 재참여 및 타인추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Re-participation and Recommendation of Overseas Taekwondo Teaching Experiences of Taekwondo Majoring College Students)

  • 나윤호;장익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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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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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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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 전공 대학생의 해외 태권도 지도 활동 재참여 및 타인추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5년 이내에 해외 태권도 지도 경험을 가진 태권도 전공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316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전공 대학생의 개인적 특성, 활동내용, 대인관계에 따라 재참여 및 타인추천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가정소득수준, 경험기간, 교육만족도 및 수요처만족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 전공 대학생의 개인적 특성, 활동내용, 대인관계 요인은 해외 태권도 지도 활동 재참여 및 타인추천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특성보다 활동내용 및 대인관계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현실에 반영하였을 때, 궁극적으로 태권도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시장 확대와 태권도 국제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공헌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유행 기간 중 의료기관 원무 행정직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ental Health of Medical Institution Administration during the Pandemic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 송양진;정형선;진기남;허민희;노진원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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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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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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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s: Evaluate the level of mental health of administrative workers in medical institutions during the COVID-19 epidemic, and check the relationship. Methodology: It targeted 183 administrative workers at medical institutions located in Jeollabuk-do. The data survey method used a self-filled questionnaire,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30 days from November 16, 2021 to December 16, 2021. A compar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s' biological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lifestyle factors, job related factors and depressi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job stress. Findings: As an influencing factor of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the longer the working period, the higher the depression, and the higher the position, job satisfaction, and the total amount of smoking, the lower the depression. Due to the effect 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higher the total amount of smoking, the higher the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fter effects, and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the lower the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ftereffects. It was found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had the highest influence 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s an influencing factor on job stress,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job related factors wa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lower the job stress. Practical Implications: Variables such as moderate physical activity, alcohol consumption, total smoking, working period, positi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identified as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job stres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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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비만 및 비만 폐경 여성의 대사이상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Metabolic Abnormalities in None-Obese and Obese Postmenopausal Women)

  • 라진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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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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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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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기반으로 비(非)비만 및 비만 폐경 여성의 대사이상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5~2021)에 참여한 우리나라 폐경 여성 5,335명의 통계 자료를 이용해 이차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폐경 여성의 비만도와 대상이상의 수준을 고려하여, 다음의 4개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1) 비(非)비만이며 1-2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2) 비(非)비만이며 대사증후군(3-5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3) 비만이며 1-2개 대사이상 요인을 갖고 있는 그룹, 4) 비만이며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그룹.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6.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각 그룹 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관련요인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비만도와 무관하게 생물의학적 요인(연령 증가,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및 심혈관 질환 가족력)과 생물사회적 요인(낮은 교육수준)이 1-2개의 대사이상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비만도와 무관하게 생물사회적 요인인 가계의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심리사회적 요인인 장시간의 좌식행동이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불충분한 신체 활동은 비만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폐경 여성의 비만도와 대사이상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폐경 여성의 비만도에 따라 수정 가능한 요인(좌식 행동 및 신체 활동)을 조기에 식별하고 중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