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osphate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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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황금 혼합물이 급성 역류성 식도염 흰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ixture of Citri Pericarpium and Scutellariae Radix on acute reflux esophagitis in rats)

  • 이진아;신미래;노성수;박해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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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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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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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진피-황금 혼합물 (CS)이 급성 역류성 식도염에 미치는 식도 점막 보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CS를 경구투여한 후 수술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 혈액 채취 및 식도 조직을 적출하였다. 동물에게서 적출한 식도 점막의 손상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CS투여군에서 식도 점막의 손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H&E staining을 통해 관찰한 결과 마찬가지로 CS투여군에서 식도 상피의 탈락 및 염증세포의 침윤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혈액을 이용하여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 유효하다고 알려진 ROS의 수치를 확인한 결과, CS투여군에서 ROS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western blotting을 통해 NADPH oxidase인 NOX4, p47phox, p22phox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 마찬가지로 CS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특히 CS200투여군에서 Normal군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CS투여는 염증성 단백질인 MAPK와 NF-κB 경로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을 뿐 아니라 tight junction 단백질인 claudin-1과 claudin-4의 발현을 유의하게 조절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진피-황금 추출물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함으로써 염증성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할 뿐 아니라 tight junction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하여 식도 점막을 보호하는 것으로 판단되나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의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추후 동물의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는 등 세부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갯메꽃(Calystegia soldanella L.) 유래 부정근 재분화 및 생물반응기 시스템 이용 대량증식법 (Regeneration of adventitious root from Calystegia soldanella L. in Jeju island and mass proliferation method using bioreactor system)

  • 이종두;장은비;윤원종;정용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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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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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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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alystegia soldanella L. is a perennial herbaceous halophyte belonging to the convolvulaceae family, which mainly grows in coastal sand dunes in Korea. Shoots and rhizomes are edible, and roots called 'Hyoseon Chogeun' are known to have medicinal effects such as antipyretic, sterilization, and diuretic. In addition, physiological activities of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tiviral, antifungal and PTP-1B (protein tyrosine phosphate-1B) inhibition have been reported. In this study, in vitro induction cell lines of C. soldanella L. collected from the coastal sand dunes in Jeju island was redifferentiated into adventitious roots that can be used as medicinal resources. Also the biomass of mass-proliferated adventitious roots using a bioreactor were evaluated. Plants of C. soldanella L. were collected from the crevice of the seashore in the coastal area of Taeheung 2-ri, Namwon-eup, Seogwipo-si. Then, it was separated into leaves, stems, rhizomes, and roots, and surface sterilized with 70% ethyl alcohol and 2% NaOCl (sodium hypochlorite). After washing with sterilized water, each organ section was cultured in Hormone-free MS medium (Murashige & Skoog Medium). As a result, the induction response rates were evaluated at 85% and 55%, respectively, in terms of callus formation and shoot generation in the rhizome segment. In the case of the adventitious roots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induced by single-use treatment of auxin-based plant growth regulators IBA and NAA from redifferentiated shoots were compared. Most efficient adventitious root culture method as a rooting rate, number, length, and biomass proliferation in the bioreactor system was confirmed when treated by culturing in MS salts, Sucrose 30 g·L-1, and IBA 1mg·L-1 for 4 weeks. In this study, the medium composition and culture period were confirmed using a bioreactor system to mass-proliferate adventitious roots derived from C. soldanella L. in Jeju island. Also this adventitious root line developed a new medicinal material could increase value of the bio-industry ingredient throug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creening of phyto-bioactive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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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amyloliquefaciens HY를 이용한 상추 균핵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Sclerotinia Rot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in Lettuce Using Bacillus amyloliquefaciens HY)

  • 손미라;김진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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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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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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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추 균핵병균인 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한 Bacillus amyloliquefaciens HY의 길항력을 검정하기 위해 기내 실험과 온실 실험 및 생육상(growth chamber) 실험을 실시하였다. B. amyloliquefaciens HY의 상추 균핵병균에 대한 기내 대치배양 실험을 실시한 결과, 균사 생장 억제율은 70.7%를 나타냈고,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무처리구의 균사와 비교했을 때, inhibition zone 부분의 균사의 끝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검은색을 띠며 불규칙하고 기형적인 형태를 띠는 것을 확인하였다. B. amyloliquefaciens HY가 생성하는 휘발성 물질에 의한 길항력을 검정하기 위해 I-plate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57.7%의 균사 생장 억제율과 46.7%의 균핵 발아 억제율을 나타냈다. B. amyloliquefaciens HY는 sideropore 생산능, 인산 분해능, protease 생산능이 확인되었지만 chitinase의 생산능은 확인되지 않았다. 생육상 내에서 포트 실험을 진행한 결과, 병원균만 처리한 대조구에서는 0%의 상추 생존율을 보였고, 상추 균핵병균과 B. amyloliquefaciens HY의 배양액을 10배로 희석하여 동시에 처리한 처리구에서 80%의 상추 생존율을 나타냈다. 또한 상추균핵병균을 먼저 접종하고 1주 후에 B. amyloliquefaciens HY의 배양액을 50배로 처리한 처리구에서 80%의 상추생존율을 나타냈다.

벼 유기농업을 위한 무경운 피복작물 작부체계 평가 (Evaluation of No-tillage Rice Cover Crop Cropping Systems for Organic Farming)

  • 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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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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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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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경운 논에서 유기농업에 적합한 녹비작물의 시용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인 이현미 사질양토 (모래 9.1, 미사 73.0, 점토 17.9%)에서 일미벼를 시험품종으로 토양 검정 시비처방과 화학농약을 사용한 경운 처리 구 (관행)와 무경운 논에서 화학농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 피복으로 무처리, 볏짚, 헤어리베치, 유채, 호밀, 자운영을 처리하여 연구하였다. 벼 결주율은 무경운 처리인 무처리 5.3%, 볏짚 1.4%, 헤어리베치 2.8%, 유채 5.0%, 호밀 5.3%, 자운영 4.7%로 관행 처리 구 1.1% 보다 높았다. 벼 20주당 벼멸구 발생량은 관행 처리 구에서 65.3 마리, 무경운 처리 구는 3.4~9.6 마리였으며 잎집무늬마름병 발병진전율도 관행 처리 구가 10.5%로 무경운 처리 구 0.7~2.9%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발생 잡초는 물달개비, 사마귀풀, 여뀌바늘, 마디꽃이 우점하였고 총 건조량은 무경운 볏짚 처리 구가 35.9, 무경운 무처리 구가 33.2 g $m^{-2}$로서 높았으며 관행 처리 구는 14.5 g $m^{-2}$, 무경운 자운영 처리 구는 18.4 g $m^{-2}$로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토양 pH와 유효인산 함량은 담수처리 후 무경운 처리 구에서 급격히 낮아지고 출수시에 높아졌다. 출수시의 토양 암모니아태질소 함량은 관행에 비해 무경운 피복작물 처리 구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담수이후 관행 처리 구와 무경운 무처리의 토양 미생물 생체량이 급격히 낮아졌다. 관행 처리 구의 수량은 주당 이삭수가 12.6개, 수당 입수가 68.2개, 등숙비율은 89.4%로 높아 수량이 4.30 Mg $ha^{-1}$로서 가장 많았다. 무경운에서는 자운영 처리 구가 주당 수수 11.0개, 수당 입수가 64.6개 및 천립중 20.4 g 등으로 전반적인 수량 구성 요소가 양호하여 수량이 2.69 Mg $ha^{-1}$로 다른 처리 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Toyo 식미치는 무경운 볏짚 처리 구가 79.9의 수치로 가장 높았고 무경운 헤어리베치 79.2, 무처리 78.0, 자운영 77.9, 호밀 77.2, 유채 77.1 및 관행 74.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백질 함량은 관행 7.4%, 유채 7.2%, 호밀 7.0%, 헤어리베치 6.6%, 자운영 6.4% 및 무처리 6.3%의 순으로 낮아졌다. 수량과 쌀 품질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유기농업을 위한 무경운 작부체계에서는 자운영이 가장 좋은 피복작물로 생각되었다.

생물담체를 충진한 토양피복 산화접촉공정의 하수처리특성 (Treatment Characteristics of Soil Clothing Contact Oxidation Process using Bio-media)

  • 김홍재;강재희;이기석;;강창민;정선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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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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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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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토양피복 접촉산화공정에서 새로 개발된 생물담체(Bio-rock)와 기존에 이용되어온 쇄석의 처리효율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합성폐수는 $COD_{Cr}$ $150{\sim}370\;mg/L$, $BOD_5$ $150{\sim}270\;mg/L$, $T-N$ $20{\sim}60\;mg/L$, $T-P$ $5{\sim}25\;mg/L$, pH 7, 미량원소용액 2 mL/L로 조제되었다. 반응조는 2기를 준비하여 유입수량을 40 L/day로 하여 약 13개월간 운전했다. 초기 바이오락 반응기는 시멘트중의 $Ca(OH)_2$의 용출에 의해 pH 12까지 증가하였으나, 쇄석은 유기물 분해와 질산화에 의해 pH 4까지 감소하였다. pH의 불균형은 유기물 및 질소 분해균의 성장 및 활성에 저해를 초래했다 그러나 바이오락의 높은 pH는 암모니아 탈기와 인의 화학침전에는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정상상태에서 바이오락은 $COD_{Cr}$ 96%, $BOD_5$ 98%, T-N 80%, T-P 85%의 높은 제거율을 나타내었고. 유입농도의 변화에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반면 쇄석의 경우 $COD_{Cr}$ 96%, $BOD_5$ 96%, T-N 42%, T-P 40%의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바이오락은 쇄석에 비해 질소, 인의 처리효율이 2배나 높았다. 또 전자현미경 분석결과에서 바이오락은 미생물의 부착이 쇄석에 비해 양호했고, 미생물 농도는 바이오락이 $5.2{\times}10^6\;CFU/mL$, 쇄석이 $2.6{\times}10^6\;CFU/mL$로 바이오락이 2배 높았다. 따라서 바이오락은 미생물 부착이 용이하고 처리효율이 높으며 유입농도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향후 처리기간 단축 및 부지면적의 감소에 유리하리라 판단된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나린진과 나린진-사이클로텍스트린 포접화합물의 지질대사에 대한 영향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Cyclodextrin-Naringin Inclusion Complex with Naringin on Lipid Metabolism in Mice Fed a High-Fat Diet)

  • 전선민;최명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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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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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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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항고지혈, 항당뇨, 항동맥경화 등의 기능성이 잘 알려진 naringin을 이용하여 빛, 열, 산소 등의 산화환경을 개선시킴으로써 지질대사 개선에 대한 유용성이 증가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즉, 불안정한 naringin 등의 flavonoid를 cyclodextrin 분자의 소수성 공동에 포접시켜 안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질대사가 naringin 단독 보충에 비해 개선되는지를 분석하고,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 기능식품에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에 20% 고지방식이에 0.02% naringin 및 naringin이 0.02% 첨가되도록 CD-naringin 량을 조절하여 10주간 C57BL/6 mice에 보충한 결과, 체중 및 식이 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HFC 군에 비해 CD-N군 및 N군에서 백색지방 무게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CD-N군 및 N군에서 혈장 총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 혈당 및 간 조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가 HFC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혈장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혈장 및 간조직 지질 농도는 간 조직 지질대사 관련 효소 활성도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 CD-naringin 및 naringin 보충은 지방산 산화 증가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간 조직 지방산,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에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질대사 관련 호르몬 및 adipokine 농도 비교결과, 혈장 인슐린 농도는 CD-naringin 및 naringin 보충에 의해 유의 적으로 감소되었으나, leptin, adiponectin, resistin, IL-$1{\beta}$, IL-6 등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췌장 lipase 억제제로서 비만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는 orlistat에 비해 지질대사 개선 효과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orlistat와는 다른 기전에 의한 지질대사 개선 효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CD-naringin inclusion complex 및 naringin 단독 보충은 장기간의 고지방식이에 의한 지질대사 이상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혈장 leptin, resistin, IL-$1{\beta}$ 등의 염증성,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호르몬/adipokine 농도 감소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또는 항염증성 adipokine인 혈장 adiponectin 및 IL-6 농도 증가에 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두 물질의 효능 차이 또한 나타나지 않아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효과에 대한 CD-naringin의 유용성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 등급 거세한우의 부위별 칼로리, 콜레스테롤, 콜라겐,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및 지방산조성 (Calorie, Cholesterol, Collagen, Free Amino Acids, Nucleotide-related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Hanwoo Steer Beef with 1++ Quality Grade)

  • 조수현;성필남;김진형;박범영;백봉현;이연정;인태식;이종문;김동훈;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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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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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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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고의 고급육으로 유통되는 한우고기의 부위별 성분조성 및 육질특성을 조사하고자 $1^{++}$ 육질등급을 받은 거세한우 10두에서 10부위(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양지, 우둔)를 선정하여 성분조성 및 육질특성을 분석하였다. 10부위간에 칼로리 함량은 $2,205{\sim}3713.20\;cal/g$ 범위였으며 특히 등심, 채끝 및 업진부위가 다른 부위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콜레스테롤 함량도 $38.86{\sim}44.69\;mg/100g$ 수준으로 10부위 중에서 목심부위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홍두깨와 우둔부위가 다른 부위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가용성 및 불용성 콜라겐 함량에 있어서는 부위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총 콜라겐 함량은 꾸리, 목심 및 설깃부위가 가장 높았고 등심 및 채끝부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아미노산함량을 부위별로 비교한 결과 모든 부위에 glutamate와 alanine 함량이 각각 $275.99{\sim}536.04\;mg/100g$, $130.63{\sim}175.23\;mg/100g$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다음으로 arginine($7.00{\sim}10.49\;mg/100g$), phenylalanine($4.70{\sim}13.88\;mg/100g$), leucine ($5.98{\sim}10.26\;mg/100g$) 순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adenine diphosphate(ADP)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Adenine mono phosphate(AMP)는 보섭과 목심 부위에서 모두 1.09%로 다른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Inosine monophosphate(IMP)는 흥두깨 및 우둔부위가 각각 30.04, 33.44%로 다른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많았으며(p<0.05), inosine 함량은 보섭, 흥두깨 및 우둔부위가 각각 6.19, 6.25, 6.28%로 가장 많았고 반면에 hypoxanthine은 4.27%인 꾸리부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1^{++}$ 등급 거세한우의 부위별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C16:1n7, C20:3n6, C20:4n6을 제외한 부위별 지방산 조성은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삼출건비탕의 추출용매에 따른 성분 함량 및 효능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Biological Activities and Ingredient Contents of Different Solvent Extracts of Samchulkunbi-tang)

  • 진성은;서창섭;하혜경;임혜선;김예지;전우영;유새롬;김정훈;신인식;김성실;신나라;이미영;정수진;김온순;신현규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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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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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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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order to investigate anti-inflammatory, anti-allergic and anti-obesity activities of Samchulkunbi-tang (SCT; Shen zhu jian pi-tang) water and 70% ethanol (EtOH) extracts, in vitro inhibitory activities against nitric oxide (NO), prostaglandin $E_2$ $PGE_2$), interleukin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production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and macrophage-derived chemokine (MDC/CCL22) and regulated on activation of normal T-cell-expressed and -secreted (RANTES/CCL5) production in TNF-${\alpha}$/interferon-${\gamma}$-stimulated HaCaT and BEAS-2B cells as well as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 (GPDH) activity and leptin production in 3T3-L1 cells were determined. A HPLC was used for quantification of the seven marker components (albiflorin, paeoniflorin, liquiritin, naringin, hesperidin, poncirin and glycyrrhizin) of SCT water and 70% EtOH extracts. SCT showed inhibitory effects against MDC and RANTES production in HaCaT cells, as well as RANTES production in BEAS-2B cells. In addition, SCT reduced not only NO, $PGE_2$, IL-6 and TNF-${\alpha}$ production in RAW 264.7 cells, but also GPDH activity and leptin production in 3T3-L1 cells. Furthermore, the biological activities and the contents of six compounds (except paeoniflorin) were higher in 70% EtOH extract than water extra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SCT has anti-inflammatory, anti-allergic and anti-obesity activities. These efficacies of 70% EtOH extract are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water extract.

김해평야(金海平野)의 관개수(灌漑水) 오염(汚染)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Irrigation Water Pollution of the Gimhae Plain)

  • 하호성;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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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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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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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조사(本 調査)는 김해평야(金海平野)외 농업용수(農業用水)로 사용(使用)하고 있는 낙동강지류(洛東江支流)의 수질(水質)을 주요(主要) 양수장부근(揚水場附近) 6척지점(個地點)(대저, 식만, 봉림, 녹산, 마찰, 장유)에서 1981년(年) 5월(月), 7월(月) 및 10월(月)의 3회(回)에 걸쳐 채수분석(採水分析)함으로서 수질보전대책(水質保全對策)과 이 지역(地域)의 농업(農業)에 참고자료(參考資料)를 제공(提供)코자 하였다. 시기별(時期別) 각(各) 지점(地點)의 수온(水溫), 탁도(濁度), 증발잔류물(蒸發殘留物), pH, BOD, COD, DO, 경도(硬度), $Cl-,\;SO_4--,\;PO_4---,\;NH_4+,\;NO_3-,\;K+,\;Na+$, 일반세균(一般細菌), 대장균(大腸菌), 중금속(重金屬)(Cd, Pb, Cr, Fe, Zn)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기별(時期別) 모든 지점(地點)의 평균치(平均値)는 pH 7.8, BOD 6.3 ppm, COD 6.5 ppm, DO 6.4 ppm, 경도(硬度) 231 ppm, Cl- 582 ppm, $SO_4--\;412\;ppm,\;PO_4---\;2.32\;ppm,\;NH_4+$ 3.8 ppm, Na+ 478 ppm, 대장세균(大腸細菌) 2964개(個)/100ml, Cd 0.0040 ppm, Pb 0.006 ppm이었다. 2) 지점별(地點別) 오염도(汚染度)가 가장 높은 곳은 식만 양수장부근(揚水場附近)이었고 그 다음이 대저, 봉림, 녹산이었으며 비교적 오염도(汚染度)가 덜한 곳은 마찰, 장유양수장(揚水場) 부근(附近)이었다. 3) 오염도(汚染度)가 가장 높은 식만양수장(揚水場) 부근(附近)의 수질(水質)은 약간의 취기(臭氣)가 있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外觀上) 약간의 흑색(黑色)을 띄고 있었고, 분석평균치(分析平均値)는 pH가 8.0, BOD 8.1 ppm, COD 8.2ppm, DO 5.3ppm으로 농업용수기준(農業用水基準)의 한계(限界)에 도달(到達)하고 있었다. 이곳이 오염도(汚染度)가 높은 것은 김해시(金海市)의 주요(主要) 공장폐수(工場廢水)가 이곳으로 집중(集中) 배출(排出)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4) 시기별(時期別) 각(各) 성분(成分)의 차리(差異)는 뚜렷한 경향(傾向)이 없었으며 다만 DO가 10월(月)이 5월(月) 및 7월(月)보다 높게 나타났고 $NH_4+$는 10월(月)이 5월(月) 및 7월(月)에 비(比)해서 낮게 나타났을 뿐이다. 5) 각(各) 지점(地點)이 $NH_4+$함양(含量)이 높아 실소질비료(室素質肥料)의 시비(施肥)에 이를 고려(考慮)해야 할 것이며, Cl- 및 Na+함양(含量)은 평수시(平水時)에는 별문제(別問題)가 없을 것이나 갈수기(渴水期)에는 관개(灌漑)에 주의(注意)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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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지역 토양 중 환경오염물질 농도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Contaminant at Soil in an Industrial Complex Area)

  • 정종현;조상원;임현술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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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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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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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공단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공단지역 및 대조지역에 대한 토양 중의 환경오염물질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화합물(PAHs)의 농도수준 및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채취는 공단지역과 대조지역의 토양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토양 중의 중금속,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PAHs 및 PCB(폴리클로리 네이티드비페닐) 등 토양오염물질 농도를 분석하였다. 직접노출군에 속하는 가까운 거리의 송도동, 해도동, 제철동 등은 거리가 먼 장기면에 비하여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났다. 특히 배출원 주변의 직접노출지역(제철동)이 대조지역(장기면) 보다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 중의 중금속 농도는 제1지역 우려기준에 비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연은 전 지역이 제1지역 우려기준(300 mg/kg)의 약 20.8~58.9%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불소는 모든 지점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으나, 직접노출지역인 제철동의 경우 제1지역의 우려기준(400 mg/kg)의 약 74% 수준으로 조사되어, 불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배출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기인, PCB, 페놀류와 VOCs인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은 분석기기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고,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경우에는 송도동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토양 중 PAHs 화합물의 농도 수준은 18.71~1744.59 ng/g이었으며, 발암가능물질 6종에 대한 PAHcarc의 농도수준은 6.54~695.94 ng/g을 나타내었다. 송도동에서 가장 높은 농도수준을 나타내어, 직접노출지역인 공업단지로부터 근거리 지점에서의 PAHs 농도가 원거리 지점인 간접노출지역보다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