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ua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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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Eliot's Sociological Poetics in Dorothea's Story

  • Park, Geum Hee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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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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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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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lthough acclaimed as George Eliot's masterpiece, Middlemarch: A Study of Provincial Life (1871-72) has been attacked by feminists since shortly after it was serialized. The main cause of feminist criticism is that she portrays her heroine, Dorothea Brooke, in an androcentric viewpoint and describes her lived experiences through male discourses. In order to identify what such feminist criticism originates in, this article places the novel in the sociopolitical contexts where Dorothea lived while authoring herself, and then analyzes it with M. M. Bakhtin's two important concepts, self-authoring and architectonics. As a result, Middlemarch has many shortcomings in the phases of the heroine's self-authoring and eventually the architectonics. In case of self-authoring, Eliot does not fully explain Dorothea's responses to her first husband and egoistic priest Edward Casaubon, and then her second husband and English-Polish dilettante Will Ladislaw until she reaches her ultimate marriage conclusions. Incessant authorial intervention obstructs the heroine's smooth interactions with her two husbands. In addition, the novel does not provide any sufficient comments about Dorothea's responses to Middlemarchers' opinions even if handling their opinions in the heroine's self-authoring influences the novel's persuasiveness. Dorothea's story has proved its own limitations by its frequent omissions and authorial intrusions. In Bakhtin's terminology, Middlemarch does not properly contain I-formyself, the-other-for-me, and I-for-the-other. It can be said that these shortcomings resulting from Eliot's cross-dressing narrative have caused attacks by feminists.

디자인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평가 요인이 디자인전문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bjective Value Evaluation Factors of Design on Global Competitiveness of Design-Specialized Company)

  • 안진호;이동희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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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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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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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디자인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지만, 현재 그 성장 동력에는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정성적 가치기반의 디자인산업의 특성으로 객관적이지 못한 평가방식이 원인이며, 이로 인하여 디자인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전문기업의 산업적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의 정성적 가치 체계를 보강하고, 디자인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디자인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평가 요인을 도출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디자인전문기업의 해외 경쟁력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 지를 규명하여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독자적인 경쟁력 강화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요인을 측정 평가의 계량화, 프로세스의 일관성, 프로젝트의 정합성, 논리적 설득성으로 정의하였고, 디자인전문기업의 경쟁력요인을 기업의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로 정의하였고,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검증 결과 대부분의 가설은 채택되었으나, 평가의 계량화는 디자인전문기업의 서비스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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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선택과정에서 전자적 구전의 효과 (The Effects of E-WOM in Selecting the Mobile Application)

  • 이국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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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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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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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온라인 소비자들의 구매의사결정에 전자적 구전의 효과는 상당하다 볼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선행연구에서는 온라인 리뷰를 통한 제품정보의 획득이 구매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기도 하였다. 온라인 구전 관련 선행연구에 대한 이론적인 검토를 통해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의 결정요인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모바일 앱 수용과정의 영향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모바일 앱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특성들을 선행연구로부터 도출하였으며, 온라인 리뷰의 유용성과 성과에 대한 기대, 그리고 정보원 신뢰성이 리뷰 수용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모바일 앱을 구매(무료 또는 유료)한 경험이 있는 228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 PLS(Partial Least Square) 기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자 리뷰의 신뢰성과 충분성, 도움정도 그리고 설득력이 리뷰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정보원 신뢰성 역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사형제도 폐지의 당위성 -오판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Necessity of the Death Penalty in the Information Society -Focused on the misjudgement cases-)

  • 이동명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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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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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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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형은 인간인 법관의 판단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때로는 불완전한 인간의 오판을 면할 수 없다. 오판을 방지하기 위하여 3심제도를 채용하고 있지만, 특정 범죄사건에 대하여 하급심과 상급심의 판단이 달라지듯이 법관이 하는 재판에 대해 오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리고 오판에 의하여 사형이 집행된 경우에는 그 피해를 회복할 방법이 전혀 없는 무자비한 결과를 초래한다. 오판의 위험성은 사형폐지를 위한 불충분한 논증으로 설득력을 결여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특히 오판을 이유로 한 사형폐지론은 현실성과 함께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이 경우 사형 이외의 형벌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사형은 한번 집행되면 돌이킬 수 없는 부정의가 되고 국가 자신이 죄악을 범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판 관련 연구나 사례 분석이 잘 되어 있는 미국 일본 등 선진제국의 사례를 통해 형사사법 체계 내에서 오판의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오판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소개한다.

스케일링 처치 시 대상자가 느끼는 치과불안도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ntal anxiety and self-efficacy that patients feel while dental hygienist conduct scaling)

  • 배성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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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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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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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anxiety and self-efficacy, physical and psychological condition and expected self-efficac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also to provide foundation for appropriate dental hygiene intervention model for scaling. In this study, anxiety reactions were measured among 178 patients, who made appointment with dental hygienists for scaling between May and July, 2009. The analysis was done in SPSS 12.0 statistical program which confirmed Cranach's alpha value.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d One-way ANOVA, correlation and regression were also used. The result of the study is following: While dental hygienist conducts scaling, the dental anxiety was each measured in following categories: Thus male, age between 40 and 50, single, high school graduated and unemployed were measured highest dental anxiety among various groups. Dental Fear Scale demonstrated the validity of relationship between dental anxiety and self efficacy. The correlation was equated as r=-.409(p<0.01). In the other words, the higher self efficacy, the lower dental anxiety.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anxiety and physical and physiological condition was relevant. Physical condition was r=-.229(p<0.01) And then, the psychological condition was r=-.299(p<0.01). Thus, better physical and physiological condition results in less dental anxiety.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cted Self-efficacy and dental anxiety is also valid. The dental anxiety after performance accomplishment is r=-.239(p<0.01), after vicarious experience is r=-.195(p<0.01), after verbal persuasion is r=-.152(p<0.05), after recognition of physiological state is r=-.410(p<0.01). In conclusion, sex,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employment, physical condition, physiological condition are all relevant to dental anxiety(F=8.834). Both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p<.05 have 37.5% persua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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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산림커뮤니케이션 접근방법의 모색과 미디어별 효과 차이: 정교화 가능성 모델의 적용 (A New Approach to Communication Method in Forest Science and Media Type Effects: An Application of Elaboration Likelihood Model)

  • 홍성권;박미선;김재현;이상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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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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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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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교화 가능성 모델이 산림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와 미디어간 커뮤니케이션 효과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모델이 제시하고 있는 주요 변수인 동기변수(관여도, 인지욕구 및 감성욕구)와 능력변수(사전 지식)가 태토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회귀분석으로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독립변수들은 유의성이 높아 산림분야도 이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디어 효과는 TV, 인터넷 및 신문으로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한 후, 미디어별 설득력과 회상의 차이로써 검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TV가 신문보다 설득력이 있었지만 TV와 인터넷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회상의 경우에는 인터넷과 TV가 신문보다 효과적이었다.

<토끼전>의 형성 과정에 드러난 서사적 변화와 의미 연구 (Narrative changes and implications revealed in the formation process of )

  • 황윤정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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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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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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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조선 후기의 판소리계 소설인 <토끼전>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구토지설(龜兎之說)>을 근원설화로 갖는데, 이 <구토지설>은 또한 인도 설화의 동점(東漸)으로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인도설화 - <구토지설> - <토끼전>'의 서사적 변화에 대해 검토하여 짤막한 우화가 <토끼전>과 같이 풍요로운 이본을 가진 이야기로 나아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쟈타카의 <악본생>, "판챠탄트라"의 <원숭이와 악어>, "생경"의 <불설별미후경>, "삼국사기"의 <구토지설>, <토끼전>의 세 가지 이본을 두루 살핀 결과, 다섯 종류의 이야기들은 모두 '물속 동물의 육지 동물에 대한 위협과 음모', '대리자의 육지 동물 유혹', '육지 동물의 꾀를 통한 탈출' 이라는 공통적인 서사의 전개를 가지고 있었고, '육지 동물', '대리자', '물속 동물'이라는 공통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인물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형적인 이야기에서 <토끼전>으로 올수록 등장 인물의 재조직이 일어나 행위의 설득력이 강화되고, 사건을 재편하는 것으로 갈등의 규모를 확장하고, 공간을 대비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서사 내 담지된 주제 의식이 다변화되는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소위 매력적인 이야기, 좋은 이야기는 어느 특정 이야기에서 그 성과가 일궈진 것이 아닌, 많은 이야기와 그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낸 크고 작은 서사적 도약들이 적층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논의의 의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영화 <성공의 달콤한 향기>의 서브플롯과 더블 사운드 (Subplots and Double Sound in the Film, Sweet Smell of Success)

  • 신사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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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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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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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영화 <성공의 달콤한 향기>의 서사는 중층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클리포드 오데츠의 시나리오 작업에는 중심 플롯과 서브플롯을 위한 수많은 대사가 생성-분해-삭제-수정을 반복하며 이야기의 밀도를 드높였다. 그 결과, 배우가 대사를 하거나 멈출 때마다 대사를 촉발할 행동이나 사건이 발생하며 배역의 연기에 깊이와 설득력을 부여했다. <성공의 달콤한 향기>의 음악은 중층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비(非)디제시스의 영역은 엘머 번스타인의 빅 밴드 오케스트라에 의한 관현악곡과 프레드 캣츠의 캄보 밴드에 의한 재즈곡이, 디제시스의 영역은 치코 해밀턴의 오중주단에 의한 재즈곡이 주로 담당하였다. 영화 음악의 실질적 과제는 서사적 동인의 효과를 강화하거나 보충하는 것이었고, 추가적 과제는 소격 효과와 정체 미학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 영화의 서브플롯과 더블 사운드가 펼쳐 보이는 상호텍스트성의 가능성과 의의는 단순히 느와르 장르의 한계에 닫혀 있지 않다.

집단 창의성 교육을 위한 방안으로서 과학 교육에 디자인적 사고의 도입과 속성 탐색 (The Introduction of Design Thinking to Science Education and Exploration of Its Characterizations as a Method for Group Creativity Education)

  • 이도현;윤지현;강성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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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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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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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21세기 핵심 역량으로서 집단 창의성이 강조됨에 따라, 집단 창의성 계발 방안으로서 협업과 공감을 강조하는 디자인적 사고를 과학 교육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디자인적 사고의 효과적인 도입과 전략 마련을 위하여 디자인적 사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일반모델 덧씌우기 방법, 초점집단면접, 중요사건기법 분석을 통해 디자인적 사고의 속성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4개의 역량군과 15개의 핵심 역량을 추출할 수 있었다. 즉, '팀의 조직', '의사소통', '자기조절', '설득력', '주도성'의 5개 역량으로 구성된 협업 역량군, '분석적 사고력', '전략적 사고력', '직관적 사고력'의 3개 역량으로 구성된 통합적 사고 역량군, '사용자 지향', '관계형성', '대인이해'의 3개 역량으로 구성된 인간중심 역량군, '성취지향', '정보수집', '호기심', '유연성'의 4개 역량으로 구성된 다학제 역량군을 들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과학 교육에 디자인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집단 창의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전략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무의식을 통해 바라본 자아성장에 대한 연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코렐라인>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Leading Character's Unconsciousness-oriented Self-growth in Animations - Focusing on a Comparative Analysis of and -)

  • 정민영;김재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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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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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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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람의 마음에는 본인이 알고 있는 '의식 있는 부분'과, 분명하게 의식되지 않은 부분, 즉 '무의식의 부분'이 있다. 자아란 의식과 무의식 모두를 지칭한다. 자아의 성장이란 무의식이 지닌 잠재된 욕구와 저항들을 본인 스스로 올바로 마주하며, 의식과 함께 조화로운 균형과 통합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그런 면에서 캐릭터의 무의식에 대한 탐구는 내적심리를 통한 원래의 자아의 모습을 조망하고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비교 분석 대상인 두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코렐라인>에서 주인공과 관련된 내외적 요소들은 상당부분 유사하다. 평소 부모의 영향력 안에 머물던 두 소녀 주인공은 부모의 갑작스런 사라짐과 함께 새롭고 낯선 환경을 맞게 된다. 둘은 모두 그 곳에서의 모순되고 불합리한 상황들에 저항하며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리고자 험난한 모험을 수행한다. 흥미롭게도 두 인물은 유사한 무의식적 특징을 하고 있지만, 인물이 겪게 되는 여정과 자세, 내적자아의 변화는 서로 다른 경로를 선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두 주인공이 지니는 무의식의 구체적 근원과 행동요소들의 분석과 역할, 그리고 작품전체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비교분석연구이다. 그 결과는 캐릭터 구축에 필요한 요소로 적용되며, 캐릭터의 무의식적 심리에 가장 잘 부합하는 상황과 사건을 연계하여 이야기의 개연성과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입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