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onalit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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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영재학급에서 교수자의 지도 목표와 학습자의 학습 목표 인식 간극 분석 (Analysis on the Perception Discrepancy between Teacher's Teaching Goal and Students' Learning Goal in the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Class for the Gifted)

  • 임성재;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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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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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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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재학급에서 수업 중 교사가 강조하는 지도 목표와 학생들이 인식하는 학습 목표 도달 정도의 차이를 분석해 봄으로써 영재학급에서의 학습 목표 제시 방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각 20명씩 총 40명) 학생들의 활동지를 양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학급 내 성취 수준이 상, 중, 하위권에서 각 1명씩을 대상으로 수업 중 연구자 참여 관찰과 수업 후 개별 면담을 통해 그들의 학습 목표 인식 사례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학습 목표는 내용면, 과정면, 태도면에서 각각의 하위 요소별로 교사가 사전에 기술해 놓은 것에 대해 교사 자신이 강조한 정도와 학생이 인식한 정도의 간극을 항목별로 차이를 수치화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학급 학생들은 내용면보다는 상대적으로 과정면에서 학습 목표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알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연역적 사고, 유추적 사고, 발전적 사고에 있어서 교사의 강조 정도와 인식 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특히 유추적 사고에서 학습 목표에 대한 그 인식 정도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얻게 된 몇 가지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예비 과학 교사가 보유한 과학 교사에 대한 이미지 (The Image of Science Teachers suggested by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송하영;김영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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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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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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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비 과학 교사들이 보유한 선호 기피하는 과학 교사에 대한 이미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 소재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교사 316명을 대상으로 중 고등학교에서 경험한 가장 기억에 남는 선호 기피하는 과학 교사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서술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과학 수업 상황, 과학 교사의 이미지의 2가지 영역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으며 각각은 다시 세부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먼저, 과학 수업 상황에서 선호하는 수업 형태는 실험, 관찰, 체험, 관측이었으며 기피하는 것은 문답법이었다. 수업자료로는 프린트, 학습지, 보고서 등의 인쇄 매체를 선호하며 판서자료(칠판)를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교과지도 방법으로는 이론, 개념 중심으로 지도하는 것을 선호하며 일방적인 암기나 문제 풀이는 기피하였다. 교과 내용 설명방식으로는 상세하게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설명 부족, 학생을 이해시키지 못하는 방식을 기피하였다. 또한 화기애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가 되기를 바라는 예비 과학 교사들이 많았고 딱딱, 지루, 조용한 학습 분위기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과학 교사의 이미지에서는 교사의 자질로 인격과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선생님을 선호하고 있었고 반대로 학생에게 신경 쓰지 않고 학생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선생님을 가장 싫어하였다. 교사의 특성 면에서는 맑고 씩씩한 목소리와 밝은 표정, 온화한 표정을 선호하고 튀는 외모와 딱딱한 스타일을 싫어하였다. 이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교사의 이미지에 대한 연구가 실증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교사의 이미지는 교육 행정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비교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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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성취자를 키운 동서양 양육자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Rearers of Creative Achievers in the East and the West)

  • 문윤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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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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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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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성공적인 영재 양육 사례라 할 수 있는 창조적 성취자의 부모를 동서양으로 구분하여 고찰함으로써 영재 양육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발견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 인물로는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에디슨, 뉴턴을 동양 인물로는 이황, 이이, 정약용, 허난설헌의 부모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창조적 성취자를 키운 양육 특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양육자에 대한 역사적 기록물, 자녀인 창조적 성취자의 전기, 평전, 자서전, 저서, 양육자와 주고받은 편지 외에 필요에 따라 국내외 연구 논문, 단행본, 영재교육기관의 간행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동서양 8인의 양육자가 보인 양육 방식의 공통점은 자녀의 재능 영역에 대한 교육적 역량 소지, 재능 영역에서의 학습 가능 환경 또는 기회의 제공, 강요하지 않는 교육, 독립심 강인한 정신력의 강조, 혁신 개방적 사고방식, 한쪽 부모의 절대적 지지를 들 수 있다. 동서양 양육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들은 서양의 부모들은 자녀 교육의 목표로서 재능 개발 및 성취를 장려했으나 동양의 부모들은 자녀의 전인적 발달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는 점, 서양의 부모가 자녀와 수평적 관계로 상호 작용 하였음에 반해 동양의 부모들은 자녀와 수직적 관계를 보였다는 점, 서양의 부모는 적극적으로 정서를 표현하는 양육 방식을 보였으나 동양의 부모는 정서 표현을 억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그리고 서양의 부모가 자녀에게 실수하는 모습, 잘못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 것에 비해 동양의 부모들은 자식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등이 두드러진 차이점으로 나타났다. 각각과 관련하여 영재양육과 관련한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영아를 둔 어머니의 어린이집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Effects of Variables on Mothers' Choices of Types of Infant Care)

  • 서소정;하지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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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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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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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어린이집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의 대기신청을 통해 최근 6개월 이내 입소한 0~40개월의 영아를 둔 어머니 185명과 현재 대기신청 중이며 자녀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어머니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어머니들은 어린이집 대기신청 시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된 이유는 보육환경 및 시설의 질적인 우수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어머니는 주변에 자녀를 보낼 만한 어린이집이 충분하지 않으며 질적 수준도 낮은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머니에 비해 지적 성취와 성숙주의를 강조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머니들의 경우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취업모인 경우, 대기신청기간이 길수록, 어린이집의 구조적 요인을 중요하게 여길수록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의사결정 과정에 어떠한 변인들이 우선순위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다양한 보육 욕구를 이해하고, 어린이집의 확충 및 질적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물리치료사의 개인 및 직무특성, 전문직업성, 집단응집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ndividual and Job Characteristics, Professional Job Perception, and Group Cohesivenes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Physical Therapists in Hospitals)

  • 임정도;이기효;김원중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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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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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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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mai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hospital employees, and based on the investigation, to suggest some implications for effective human resources management of hospitals. For this purpose, physical therapists were selected as the subject of the research. Using their individual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 professionalism and group cohesiveness as the variables affecting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 empirical model was constructed and tested. A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structured an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or the physical therapists working at hospitals of Busan-Kyongnam area, and data from 240 therapists were utilized in the final analysis. Major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perception on professionalism and the degree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ere higher for male, older, relatively more-educated and higher-grade employees. It is necessary to develope some measures to educate and motivate the employees who are in lower state of professionalism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Second, among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need for growth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professionalism and group cohesiveness, but no direct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the other hand, extroversion had direct,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s well as on professionalism and group cohesiveness. This result suggests that personnel selection and personality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carefully. Third, job characteristics appeared to have very large, positive effect on professionalism, but not directl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ourth, professionalism was found to have very large, positive influence on group cohesiveness and direct,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s implies that enhancing professionalism of physical therapists can strengthe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hospitals, and hence top management should actively support the programs for job re-design, skill education and quality improvement to enhance professionalism of their employees. Fifth and last, as an intervening factor, group cohesiveness appeared to have the largest, direct,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t is, therefore, important for top management to improve group cohesiveness by exploring ways toward greater harmony and solidarity among the members of physical therapy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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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실태 (A Study on the Occurrences of Accidents among 1 st to 3rd Grade Rural Elementary Students)

  • 김복주;김정남;류미경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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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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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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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ccidents involving students are an important cause of death and disability. They also have enormous financial implications. In order to prevent childhood accidents. research and education for safety should be strengthen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how often lower grade elementary students have accidents and what factors affect the accident rate.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676 students who were in the 2nd, 3rd and 4th grades of twelve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Kun Wi Gun.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all of the 2nd to 4th grade student in the Kun Wi Gun to be completed by their parents about all the accidents which happened last one year and collected during the period of March 19, to March 30, 2001.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WIN 10.0 statistical packag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 1. Among 676 students. 270 students had 540 accidental injuries during the study period. 2. The month, the day and the time with the highest accident rate were April. Monday. and between 1 and 4 p. m. each. 3. In the analysis of the location where the injury took place, the most frequent place was on school, around their homes and. then inside the home. 4. Most of accidents were caused by carelessness on the part of the students and the most frequent type of injury was an abrasion. 5. Students most injured part of the body was their legs. 6. They were treated at home most often and usually emergency treatment was performed by family members with disinfectant as first aid measure. Cost of the treatment of the accident ranged from 10.000 to 30,000 won in most cases. 7. Students' personality. type of family composition. mother's age and parents' education level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conclusion. 1st to 3rd grade rural elementary students need their assessment for accident involving condition. This study gave a very useful and important data to prepare accident prevention teaching program and to prepare accident prevention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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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기반 간호교육과정을 위한 핵심역량 모델링 (Modeling Core Competencies in the Competency-based Nursing Curriculum)

  • 김정아;고자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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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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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5-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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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간호사의 역량을 규명하고, 전체 간호업무의 80%를 통제할 수 있는 20%의 핵심간호역량을 도출하여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간호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간호역량을 모델링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각종 역량 관련 문헌고찰을 통하여 역량기반 교육과정, 역량 및 간호역량의 개념을 확인하고, 간호역량의 개념에 부합하는 각종 간호역량을 열거 및 유목화 하여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또한 각종 역량 모델링의 방법을 검토하여 이를 토대로 역량기반 간호교육과정에 고유한 핵심역량 모델의 예시적 개념 지도를 제시하였다. 역량기반 간호교육과정을 위한 핵심역량은 기저역량, 실무역량, 인성역량으로 대별되고 기저역량은 전공(이론+실기)과 간호술로 역량의 기본이 된다. 실무역량은 임상적 판단, 대상자 교육, 의사소통, 환자 안전, 질 향상, 병동 및 자원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인성역량은 리더십, 책임 인식, 협력, 정책변화 대응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순환 관계를 유지한다. 결국 이러한 역량을 가진 간호사는 지식근로자로써 자기주도적 학습자이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가이다. 간호역량을 확정시키는 후속연구가 계속되어야 하며 실제 역량기반교육과정에 적용하여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다시 반영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한다.

청소년 중독행동의 다차원적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Addictive Behavior for Adolescents)

  • 박현숙;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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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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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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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중독행동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차원적 중독행동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함으로써, 청소년 중독행동에 대한 포괄적인 사정과 다차원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개념적 기틀형성, 초기문항 작성, 내용타당도 검정, 2차 문항 작성 및 최종문항 확정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636명의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이었고, 자료는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은 총 70문항이 최종문항으로 선정되었으며, 게임 중독행동, 쇼핑 중독행동, 휴대폰 중독행동, 니코틴 중독행동, 텔레비전 중독행동, 도박 중독행동, 인터넷 중독행동, 알코올 중독행동의 8개의 하부요인이 분류되었고, 이에 대한 설명변량은 56.6%이었다. 청소년 중독행동은 중독성과 자기통제와 유의한 순상관이 있었으며, 신뢰도인 Cronbach's alpha가 .94이었다. 또한 중동행동의 선별기준이 일반군, 중독행동 위험군, 중독행동군으로 분류되었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교육 및 지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중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연구 및 실무에 기여할 것이다.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ferred Job Type of University Students on the Confirmation Bias and Job Anxiety)

  • 노선희;김기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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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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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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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진로결정과정에서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양적연구이다. 본 연구 설문조사는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 7. 10~8. 8까지 5주 동안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유효한 482명을 연구대상으로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을 거쳐, SPSS 18.0 통계와 AMO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확증편향에 대한 선호직업유형 중 사업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74$), 자유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26$), 직장형은 부(-)적 직접 영향력(${\beta}=-.274$)을 보였다. 취업불안은 직장형만 더 가중되며, 확증편향은 사업형과 자유형이 노력이나 성취동기에서 원인을 찾는 반면, 직장형은 사회적 환경 및 구조적 문제로 인식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국,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개인별 선호 직업유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선호직업유형이 취업준비과정에서 갖는 확증편향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취업불안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진로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여성들의 헤어커트 선호도 분석 (Analysis of Haircut Preference of Korean Women in A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손광현;박장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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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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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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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4차 산업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여성들의 헤어 트랜드 정립화에 기여하고자 연령, 학력, 결혼 여부, 직업군, 월평균 소득, 거주지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요인들에 따른 헤어커트의 선호도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지 배포 후 수합된 305부의 설문지를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지 분석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레쥬에이션 형태를 많이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각각 상이(相異)하게 나타났다(p<0.05).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여성 헤어커트의 형태와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헤어 트랜드 정립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여성 본인에게 부합되는 가장 이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찾을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하고 창조적인 뉴 모드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개발의 시발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헤어미용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여성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로 적극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