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the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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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논 토양중의 균류에 관한 연구 - III . 자낭균류 - (Fungs flora of paddy fields in Korea. - III. Ascomycetes -)

  • Kyung Hee MIN;Tadayoshi ITO;Tatsuo YOKOYAMA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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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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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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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의 두장소의 논토양에서 회석평판법에 의하여 토양균을 분리하였다. 동정된 30종중 14종은 한국에서 미기록종이며 이중 7종은 자낭균류에 속하는 것으로 본 논문에 서술하였다. Talaromyces의 종중에서는 Talaromyces flavus var. flavus, T. panasenkoi, T. stipitauts 그리고 T. trachyspermus가 가장 우세하게 분포되어 있다. 또 특이한 것은 Westerdykella multispora가 현저하게 주목된다. Westerdykella multispora는 많은 격막이 있는 원통형 자낭포자가 32개 포함된 자낭을 가지고 있는 구형 또는 아구형의 pseudothecia를 형성한다. Chaelomium globosum은 cellulose를 분해하는 ascomycetes의 종류로 많은 파상 정모와 ostiole을 가지고 있는 검은 자낭각을 형성한다. 이 자낭각은 레몬형태의 올리브색을 띤 갈색자낭포자 8개를 포함하고 있는 곤봉모양을 하고 있으며 소실성의 자낭을 형성한다. 또 다른 Ascomycete로써 Acremonium an-amorph를 가지고 있는 Emericellopsis terricola로 2곳의 채취장소에서 분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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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탄저병균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Penz.의 2계통 (Two Strains of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Penz. Causing Anthracnose on Pepper Fruits)

  • 김완규;조의규;이은종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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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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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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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고추탄저병 이병과에서 분리한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Penz.의 48개 단포자분리균주를 풋소추와 붉은 고추에 대한 병원성, 분성포자의 형태, PDA배지에서의 배양적 특성에 다라 계통G와 계통R로 분류하였다. 풋고추와 붉은 고추에서 탄저병징을 일으키는 계통 G의 모든 균주들은 PDA배지에서 분생포자를 많이 형성하였으나, 자양각과 강모는 전혀 형성하지 않았다. 계통 G에 속에서 모든 균주들의 분생포자는 한쪽 끝이 좁거나 둥글었다. 계통G의 균사생장 적온은 $26^{\circ}C\~28^{\circ}C$였다. PDA배지에서 자라는 계통G의 균총 색깔은 배양초기에는 흰색이다가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어두운 색깔을 띠었다. 계통G에 의하여 고추열매에 형성된 탄저병징은 다소 움푹 들어간 원형내지 타원형의 병반이고, 병반 중앙에 황색의 분생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병이 진전됨에 다라서 병반은 적갈색을 띤 부정형으로 되었다. 그리고 포자층위 강모가 형성되지 않았다. 붉은 고추에서만 탄저병징을 일으키는 계통R의 모든 균주들은 PDA배지에서 분생포자와 Glomerella cingulata(Stonem.) Spauld & v. Sch.의 자양각을 형성하였으며, 일부 균주가 형광등조사배양에서 강모를 형성하였다. 계통R에 속하는 모든 균주들의 분생포자는 양끝이 둥글고 무디었다. PDA배지에서 계통R의 균사생장 적온은 계통G의 균사생장 적온과 같았으나, 계통R의 균사생장 속도는 계통G의 균사생장 속도보다 빨랐다. PDA배지에서 자라는 계통R의 균총 색깔은 탄색내지 어두운 색깔이었다. 계통R에 의하여 고추열매에 형성된 탄저병징은 원형 내지 부정형의 검은 륜문 병반이고, 포자부위에 짧은 강모가 형성되거나 형성되지 않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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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유카리나무 탄저병 발생 (Occurrence of Anthracnose Caused by Glomerella cingulata on Eucaly trees in Korea)

  • 권진혁;정선기;지형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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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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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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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 동안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마을의 유카리나무 재배농가에서 잎과 줄기 및 가지에 이상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병징은 처음 잎과 줄기에 갈색 또는 암갈색의 작은 둥근 반점으로 나타나고 심하면 잎과 줄기가 말라 죽는다. 균총은 감자한천배지에서 회색이고 균사생육 적온은 $30^{\circ}C$였다. 분생포자의 모양은 단세포로 원통형이며 크기는 $9{\sim}22{\times}3{\sim}6{\mu}m$였다. 부착기의 모양은 원통형 또는 난형으로 암갈색을 띠고 크기는 $6{\sim}18{\times}4{\sim}10{\mu}m$였다. 자낭각의 모양은 구형이고 검은색으로 크기는 $76{\sim}274{\mu}m$였다. 자낭은 바나나 또는 원통형이며 크기는 $42{\sim}76{\times}8{\sim}12{\mu}m$였다. 자낭포자는 방추형 또는 원통형으로 가운데 부분이 약간 굽었으며 크기는 $10{\sim}23{\times}4{\sim}6{\mu}m$였다. 분리된 병원균을 접종하였을 때 자연 감염된 병징과 유사한 병증상을 발생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병해를 Glomerella cingulata(무성세대: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의한 유카리나무 탄저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쇠무릎 탄저병 (Anthracnose of Achyranthes japonica Caused by Glomerella cingulata in Korea)

  • 권진혁;강수웅;김정수;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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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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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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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8월 경상남도 산청군 쇠무릎 야생 군락지에서 잎, 줄기에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분리된 병원균의 균총은 PDA에서 회색 또는 짙은 회색이고 배지상에서 자낭을 형성하였다. 분생포자는 모양은 단세포로 원통형이며 크기는 10.2~20.4$\times$3.6$\times$6.0$\mu$m였다. 부착기 모양은 원통형 또는 난형으로 암갈색을 띠고 크기는 6.2~10.5$\times$4.3$\times$8.6$\mu$m였다. 자낭각의 색깔은 검은색으로 구형이며 크기는 72.6~284.7$\mu$m였다. 자낭은 곤봉 또는 원통형이며 크기는 63.6~98.8$\times$8.3~12.5$\mu$m였다. 자낭포자는 방추형 또는 원통형으로 약간 굽었으며 크기는 9.6~21.8$\times$4.0~6.0$\mu$m였다. 균사생육 적온은 3$0^{\circ}C$였다. 분리된 병원균은 건전한 쇠무릎에 접종한 결과 감염을 일으켰으며 병징은 똑같았다. 이병을 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쇠무릎 탄저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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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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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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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비름 탄저병 (Anthracnose of Amaranthus mangostanus Caused by Glomerella cingulata in Korea)

  • 권진혁;박창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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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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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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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9월 경상남도 산청군 비름 군락지에서 줄기에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분리된 병원균의 PDA 배지에서 균총은 회색이고 배지상에서 자낭을 형성하였다. 분생포자 모양은 단세포로 원통형이며 크기는 $10.5{\sim}21.7{\times}3.8{\sim}6.0{\mu}m$였다. 부착기 모양은 원통형 또는 난형으로 암갈색을 띠고 크기는 $5.6{\sim}13.7{\times}4.6{\sim}11.4{\mu}m$였다. 자낭각의 색깔은 검은색으로 구형이며 크기는 $79.7{\sim}286.7{\mu}m$였다. 자낭은 8개이며 모양은 곤봉 또는 원통형이며 크기는 $47.7{\sim}89.7{\times}8.1{\sim}13.3{\mu}m$였다. 자낭포자는 방추형 또는 원통형으로 약간 굽었으며 크기는 9.3{\sim}20.3{\times}4.6{\sim}6.3{\mu}m$였다. 분리된 병원균을 건전한 비름에 접종한 결과 감염을 일으켰으며 병징은 같았다. 이 병원균을 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비름 탄저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동충하초속균의 분포 및 Cordyceps militaris와 C. nutans의 이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Cordyceps militaris and C. nutans)

  • 성재모;김천환;양근주;이현경;김양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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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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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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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충하초속균은 곤충기생균으로 충체내에 균핵을 형성하며 단일 또는 총생의 stroma에 자낭각을 형성하는 균이다. 채집된 동충하초균은 Cordyceps militaris, C. nutans, C. sphecocephala, Isaria japonica와 Torrubiella sp. 등 5종이었다. 채집된 동충하초의 분리를 위하여 동충하초의 자실체를 샤레 뚜껑에 tape로 고정시킨 후 water agar가 들은 샤레에 짝을 맞추어 놓으면 자낭포자가 떨어지며 3시간 후 발아한 포자를 PDA에 이식하여 분리하였다. C. nutans와 C. militaris의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한 배지는 Hamada media이며 complete media와 감자한천배지에서도 균사생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원으로는 Mannose와 C. militaris와 C. nutans가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질소원으로는 glutamic acid에서 C. militaris가 asparagine에서는 C. nutans가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Vitamine은 Thiamine-HCI, Biotine, Nicotinic acid 모두 C. militaris와 C. nutans의 균사생장에 비슷하였다. C. nutans의 분생포자를 접종하였을 때 배추흰나비 유충, 노린재, 멸강나방, 배추좀나방은 살충력이 높았고, 메뚜기는 50%, 잣나무넓적잎벌은 12%의 살충력이 있으나 진딧물과 오리나무잎벌에서는 살충력이 없었다. C. nutans는 노린재에서만 채집되나 다른 곤충에도 살충효과가 인정되었다. 쌀가루 5g, 밀가루 5g에 물을 100ml을 넣고 배양한 것이 균사생장과 자실체 형성은 잘 되었으나 형성된 자실체는 완전한 동충하초가 아니고 분생포자의 덩어리라는 것이 현미경에 의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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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Control of Asexual Sporulation in Fusarium graminearum

  • Son, Hokyoung;Kim, Myung-Gu;Chae, Suhn-Kee;Lee, Yin-Won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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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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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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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usarium graminearum (teleomorph Gibberella zeae) is an important plant pathogen that causes head blight of major cereal crops such as wheat, barley, and rice, as well as causing ear and stalk rot on maize worldwide. Plant diseases caused by this fungus lead to severe yield losses and accumulation of harmful mycotoxins in infected cereals [1]. Fungi utilize spore production as a mean to rapidly avoid unfavorable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to amplify their population. Spores are produced sexually and asexually and their production is precisely controlled. Upstream developmental activators consist of fluffy genes have been known to orchestrate early induction of condiogenesis in a model filamentous fungus Aspergillus nidulans. To understand the 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conidiogenesis in F. graminearum, we characterized functions of the F. graminearum fluffy gene homologs [2]. We found that FlbD is conserved regulatory function for conidiogenesis in both A. nidulans and F. graminearum among five fluffy gene homologs. flbD deletion abolished conidia and perithecia production, suggesting that FlbD have global roles in hyphal differentiation processes in F. graminearum. We further identified and functionally characterized the ortholog of AbaA, which is involved in differentiation from vegetative hyphae to conidia and known to be absent in F. graminearum [3]. Deletion of abaA did not affect vegetative growth, sexual development, or virulence, but conidium production was completely abolished and thin hyphae grew from abnormally shaped phialides in abaA deletion mutants. Overexpression of abaA resulted in pleiotropic defects such as impaired sexual and asexual development, retarded conidium germination, and reduced trichothecene production. AbaA localized to the nuclei of phialides and terminal cells of mature conidia. Successful interspecies complementation using A. nidulans AbaA and the conserved AbaA-WetA pathway demonstrated that the molecular mechanisms responsible for AbaA activity are conserved in F. graminearum as they are in A. nidulans. F. graminearum ortholog of Aspergillus nidulans wetA has been shown to be involved in conidiogenesis and conidium maturation [4]. Deletion of F. graminearum wetA did not alter mycelial growth, sexual development, or virulence, but the wetA deletion mutants produced longer conidia with fewer septa, and the conidia were sensitive to acute stresses, such as oxidative stress and heat stress. Furthermore, the survival rate of aged conidia from the F. graminearum wetA deletion mutants was reduced. The wetA deletion resulted in vigorous generation of single-celled conidia through autophagy-dependent microcycle conidiation, indicating that WetA functions to maintain conidia dormancy by suppressing microcycle conidiation in F. graminearum. In A. nidulans, FlbB physically interacts with FlbD and FlbE, and the resulting FlbB/FlbE and FlbB/FlbD complexes induce the expression of flbD and brlA, respectively. BrlA is an activator of the AbaA-WetA pathway. AbaA and WetA are required for phialide formation and conidia maturation, respectively [5]. In F. graminearum, the AbaA-WetA pathway is similar to that of A. nidulans, except a brlA ortholog does not exist. Amongst the fluffy genes, only fgflbD has a conserved role for regulation of the AbaA-WetA pat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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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분석을 기초로한 Cordyceps속 동충하초의 분류 (Classification of Cordyceps Species Based on Protein Banding Pattern)

  • 성재모;이현경;유영진;최영상;김상희;김용욱;성기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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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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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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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충하초 균주의 종간 또는 종내의 근연관계를 구명하고자 단백질 분석을 실시한 결과 25개 공시 균주는 85%의 유사도범위에서 세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C. militaris 종내의 유사도는 $0.787{\sim}1.000$ 범위로 나타났으며 C. kyushuensis는 $0.958{\sim}1.000$으로 상당히 높은 유사성을 보였다. C. pruinosa역시 종내의 유사성이 $0.993{\sim}1.000$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C. militaris종내에서는 형태적으로 다른 C. militaris균주와는 달리 다소 매생한 형태의 자낭각을 형성한 C210균주와 C298균주가 단백질분석에서도 약 91%의 상동성을 보이며 clustering되었다. 또한 유충을 기주로 자실체를 형성하는 균주들(C108, C225-1, C228)에 있어서도 약 89%의 높은 상동성을 보이며 clustering되었다. C. militaris그룹과 가장 가까운 근연관계를 보인 그룹은 박각시 나방의 유충을 기주로하는 C. kyushuensis와 인시목의 번데기를 기주로 자실체를 형성하는 C. pruinosa로 C. militaris그룹과는 약 87%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C. pruinosa와 C. kyushuensis간에는 88%의 상동성을 보였다. 인시목의 번데기를 기주로 자실체를 형성하며 평판배지상에서 분생포자를 형성하는 C. bifusispora는 불완전 균인 Paecilomyces tenuipes와 89%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풍뎅이 성충만을 특이적으로 침입하는 C. scarabaeicola는 이 두종과 약 82%의 상동성을 보였다 C. militaris로 동정한 C118의 경우는 단백질 분석에서도 밴드양상이 C. militaris그룹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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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發生) 생태(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Occurrence of Rice False Smut)

  • 인무성;박종성;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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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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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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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생태(發生生態)에 관(關)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爲)하여 전투원(專透源)인 균핵(菌核) 및 후막포자(厚膜胞子)의 발아조건(發芽條件)과 병원성(病原性)을 조사(調査)하였으며 발병(發病)에 미치는 재배환경(栽培環境)의 영향(影響)과 수도(水稻) 품종간(品種間)의 발병정도(發病程度)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병립(罹病粒)에 형성(形成)되는 후막포자괴(厚膜胞子塊)는 밭벼의 것이 논벼의 것보다 크고 수당(穗當) 이병립수(罹病粒數)도 밭벼에서 많았다. 균핵(菌核)의 형성율(形成率)은 밭벼 22.2%, 논벼 3.6 %로서 밭벼에서 현저(顯著)히 높았다. 2. 월동(越冬) 균핵(菌核)의 발아율(發芽率)은 7월초(月初)의 고온(高溫)에서는 81%로 높았고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도 19일(日)로 짧았으며 균핵(菌核)은 지표면(地表面)이나 지하(地下) 1cm깊이에 매몰(埋沒)된 것은 $25^{\circ}C{\sim}30^{\circ}C$ 고온(溫度)에서 잘 발아(發芽)하였고 균핵(菌核)은 1/4로 절단(切斷)되어도 발아력(發芽力)이 유지(維持)되었다. 3. 자실체(子實體)는 균핵당(菌核當) 평균(平均) 6개(個)가 형성(形成)되었고 자실체당(子實體當) 자낭각(子囊殼)은 50~140개(個)가 형성(形成)되었다. 4. 후막포자(厚膜胞子)는 형성시기(形成初期)인 황색포가(黃色胞子)가 발아력(發芽力)이 왕성(旺盛)하였고 성숙(成熟)해 갈수록 발아율(發芽率)이 저하(低下)되었다. 5. 후막포자(厚膜胞子)는 자낭포자(子囊胞子)는 수잉기(穗孕期) 주사접종(注射接種)에서 발원성(病原性)을 나타냈으며 후막포자(厚膜胞子)의 유아기(幼芽期) 접종(接種)은 병원성(病原性)이 없었다. 6. 이병주(罹病株)의 수당이병립(穗當罹病粒)의 발생수(發生數)는 1~5립(粒)이 대부분(大部分)이었으며 제일하위(第一下位) 지경절(枝梗節)의 벼알에 많이 발생(發生)되었고 상위절(上位節)로 올라갈수록 적었다. 7. 이삭누룩병(病)은 만생종(晩生種)일수록 발병율(發病率)이 높았으며 일반계(一般系) 중(中)에서는 상풍벼, 삼남(三南)벼, 은하(銀河)벼에서 통일계(統一系) 중(中)에서는 풍산, 서광(曙光), 백양(白羊)벼 등(等)에서 발병(發病)이 많았다. 8. 본병(本病)은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며 이앙(移秧)이 늦어질수록 발병(發病)이 많았다. 9. 이삭누룩병(病)의 이병립(罹病粒)이 증가(增加)할수록 수중(穗重), 등숙율(登熟率), 천립중(千粒重) 등(等)이 떨어지고 쌀의 오염도(汚染度)도 높았다. 경제적(經濟的) 피해(被害) 한계선(限界線)은 이병수율(罹病穗率) 0.8%선(線)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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