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meter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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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토 전단강도를 활용한 동착강도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Predicting Adfreeze Bond Strength from Shear Strength of Frozen Soil)

  • 최창호;고성규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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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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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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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토기반 말뚝기초의 지지력은 말뚝구조물 표면과 주변 토사의 접촉면에서 발현되는 동착강도에 의해 산정되며, 이는 동착-강도가 동토지반 기초설계를 위한 가장 주요한 설계정수임을 의미한다. 동착강도는 토사종류, 동결온도, 말뚝표면에 수직방향으로 작용하는 지중응력, 재하속도, 말뚝구조물의 표면 거칠기 등 다양한 인자들에 동시다발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960년대부터 동토지반 기초설계를 위한 동착강도 산정방법들이 제안되어 왔으나, 대부분 동결온도와 말뚝구조물 표면특성에 대한 영향은 고려하고 있는 반면 동착강도의 주요 영향인자 중 하나인 지중응력에 의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소정깊이 이상의 말뚝기초 설계를 위한 동착강도 산정방법으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결온도뿐 아니라 지중응력이 동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전단시험기를 활용한 동결토 전단강도 및 동착강도 측정실험을 각각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전단강도와 동착강도는 모두 동결온도 조건이 낮아질수록, 혹은 수직응력 조건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단강도와 동착강도의 정량적 관계분석을 위해 정의된 전단강도와 동착강도의 비 $r_s$는 초기 동결온도에서는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동결온도가 낮아질수록 증가하며 수렴구간을 형성해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종적인 연구결과로서 동결온도 및 수직응력 조건을 바탕으로 결정된 $r_s$값을 이용하여 동결토의 전단강도로부터 동착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제빵용 우리밀과 수입밀 원맥의 이화학, 미생물, 항산화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Microbi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Domestic and Imported Wheat Kernels for Bread Making)

  • 곽한섭;김미정;허정애;김민정;심재원;김의웅;김훈;김상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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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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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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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hysicochemical, microbi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domestic and imported wheat kernels for bread making. Two domestic (JK1, 2) and three imported (ND, DNS, and CWRS) kernels were compared. Domestic kernels had higher moisture contents, and lower ash and protein contents (p<0.05). In grain characteristics, JK1 had 13.62% of damaged kernels, which was the highest among the samples (p<0.05). JK2 was similar to imported kernels in the ratio of sound kernels, foreign materials, and damaged kernels. Kernel size of JK1, 2 was larger than the imported kernels; therefore, kernels area and perimeter were higher by the image analyzer. Domestic kernels hid lower total aerobic counts the imported kernels (p<0.05). Domestic kernels and DNS had no yeast, while NS and CWRS had yeast in kernels. DNS (3.08 mg gallic acid equivalent (GAE)/g) had the highest total polyphenol content (TPC), followed by JK1 (2.81 mg GAE/g). JK2 had the lowest amount of TPC as 2.26 mg GAE/g. Total flavonoid content (TFC) was the highest in DNS as 0.44 mg catechin equivalent (CE)/g and JK2 was the lowest as 0.12 mg CE/g. Domestic wheat kernels had lower protein content and lightness than the imported wheat kernels so that flour from domestic wheat kernels may have lower quality for baking.

역미셀을 이용한 마이크론 수준의 초미세 알긴산 입자 제조 (Formation of Micron-sized Alginate Microparticles Using Reverse Micelles)

  • 임지영;조영희;한대석;김석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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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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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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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Hexane/aerosol OT(AOT)/물로 구성된 역미셀의 water pool내에서 알긴산나트륨과 염화칼슘의 반응성을 이용하여 알긴산 조미세입자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SEM) 관측결과 미세한 입자들이 형성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알긴산나트륨 함유 water pool과 염화칼슘 함유 water pool이 상호 접촉에 의해 내부물질의 교환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역미셀의 water pool 크기에 영향을 주는 유화제(AOT)에 대한 물의 몰농도 비율인 Wo 값을 5에서 10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세입자의 크기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조된 미세입자간의 입도특성을 비교한 결과, 각 입자의 표면적, 최장식경(max diameter), 최단직경(min diameter), 평균직경(mean diameter). 그리고 각 입자의 둘레 길이는 Wo 값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Wo 값이 15 이상에서는 입자간 응집이 발생하였으며 Wo 값이 20인 경우에는 안정한 역미셀의 형성이 불가능하였다. 제조된 입자의 평균직경은 Wo=5에서 $2.08\;{\mu}m$이었으며 10인 경우 $2.66\;{\mu}m$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에 보고 된 알긴산 입자의 크기에 비하여 약 $70{\sim}1000$배 가량 작은 수준이었다. 한편, 입자의 구형도는 분석된 Wo 구간에서 유의적인 자이를 보이지 않음으로써 역미셀에 의해 형성되는 입자의 외부형태는 안정한 역미셀을 형성하는 Wo 구간에서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변 투과시스템의 광제어 특성을 고려한 통합 채광시스템의 적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Design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Differentiated Daylight-Glazing Systems)

  • 김곤;김정태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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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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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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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채광과 직사광 제어라는 자연조명의 상반된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기존의 유리 창호를 용도와 기능에 따라 채광창과 조망창의 두 부분으로 분리한 이중분할창호시스템이 설계되었다. 채광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고창부의 채광창은 투명유리를 사용하며 조망창은 제어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 유리를 적용하였다. 부가적으로 물리적 광제어 및 조절장치인 광선반, 수평 및 수직형 블라인드가 내장된 일체형 이중분할창호를 포함한 포괄적인 광제어 기법의 양적$\cdot$질적 조명효과를 통합적으로 평가하여, 제안된 창호시스템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조망창과 채광고창의 경계부에 수평형 광선반을 설치하면 일차적인 직사광 유입으로 인하여 극심하게 높은 조도를 나타내는 창면 관접부의 조도를 완화시키는 차폐효과와 아울러 광선반의 반사 능력으로 인하여 채광성능면에서 불리한 실내측 후면부의 조도를 증가시키는데 현격한 효과를 2차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실내바닥 수평면의 평균조도는 차광기능에 의하여 균제도가 2배 이상 향상되며 수평 슬릿의 반사에 의하여 $16(\%)$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태양고도가 낮고 방위각이 정남향이 아닌 경우 수직 차광재를 사용하면 광제어 기능으로 인한 균제도의 향상과 $10(\%)$이상의 후면부 조도의 증가 및 조망이 확보되는 상대적인 장점이 있다.

현미 세 면(윗면, 측면, 앞면)의 화상을 이용한 품종 판별 (Identification of Rice Species by Three Side (Top, Side and Front) Images of Brown Rice)

  • 김상숙;이상효;류미라;김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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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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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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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산 19품종의 현미(40점)를 대상으로 현미 1알로부터 3개의 화상(윗면, 측면, 앞면)의 9개 화상특성(면적, 장단축비, 장축길이, 단축길이, 둘레길이, 원형도, 적색도, 녹색도, 청색도), 도합 27개 화상특성을 측정하여 품종 판별을 시도하였다. 판별식의 도출과 검증을 위하여 현미 시료 1점당 각각 105알과 20알이 사용되었다. 현미의 화상특성 중 윗면 화상, 측면 화상에서의 면적, 장단축비, 장축길이, 단축길이, 둘레, 원형도, 앞면 화상에서의 면적, 둘레는 품종 간 차이가 큰 특성이었다. 27개 화상 특성중 판별에 기여율이 가장 낮은 앞면 화상의 둘레길이, 측면 화상의 원형도, 윗면의 둘레길이를 제외한 24개 화상특성을 사용하였을 때 84.75%로 가장 판별율이 높았다. 품종 판별율은 품종 농안의 경우 최고 99.05%, 화성의 경우 최저 50.63%로 품종 간 차이가 많았다. 품종 판별식을 검증한 결과 평균 84.93%의 품종 판별율을 보였으며, 농안과 팔공의 경우 최고 100%, 화성의 경우 최저 47.62%의 품종 판별율을 보였다. 이 결과, 단지 화상분석에 의한 품종 판별율은 품종에 따라 커다란 차이가 있어 전체 품종 판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좀더 신뢰성 있는 품종 판별을 위해서는 화상분석 이외에 품종이 지닌 고유의 특성을 분석하는 다른 판별분석법도 병행하여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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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수령, 서식지 및 기생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 (Gall formation on different age, habitat, and parasite position in Rhus javanica L.)

  • 조형찬;한광수;안은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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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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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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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붉나무의 수령 및 환경요인에 의한 오배자 생성 영향, 오배자의 생성과정과 오배자면충의 밀도변화,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 그리고 오배자면충을 인공적으로 접종하여 오배자의 생성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붉나무의 수령에 따른 오배자의 생성은 3개 지역 공히 평균 11-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많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나타낸 반면, 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적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보였다. 붉나무 서식방향에 따른 오배자 형성 개체는 동쪽, 남쪽, 북쪽, 서쪽 순으로 많은 수를 나타내었다. 붉나무의 식생과 오배자의 생성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도로변에 서식하고 있는 붉나무에서는 오배자 형성을 볼 수 없었던 반면, 계곡에 이끼가 서식한 습한 곳에서는 많은 오배자가 형성되었다. 오배자의 생성과정을 보면 5월 초순경 붉나무잎 뒷면 엽출날개에 기생하면서 8월 초순까지는 적은 혹을 형성하다가 8월 중순에 충영이 급격히 크게 형성되면서 월동을 위해 탈출직전인 9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오배자면충 밀도는 오배자 크기에 비례하여 증가현상을 보였다.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는 정소엽을 기준으로 제 2 엽축날개에서 가장 많은 충영이 형성되었으며, 잎의 앞면과 복엽에는 거의 형성되지 않은 반면 엽축날개에 94%가 형성되었다. 자연 환경속에서 오배자를 형성할 수 없는 붉나무의 군락지에서 인공적으로 오배자면충을 접종하였을 경우 오배자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오배자의 발육과정 중 일부는 발육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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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측절치 결손이 어린이 안면골격과 치열궁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xillary Lateral Incisor Agenesis on Skeletodental Characteristics in Mixed Dentition)

  • 남시연;신종현;김지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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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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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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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상악 측절치 선천결손을 보이는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 하악 유견치가 모두 존재하는 아동 중, 상악 측절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 결손이 없는 38명의 상악 측절치 결손군과 대상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일한 치령의 대조군 38명을 선정하였다. 각 군의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과 모형 분석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상악 측절치 결손군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결손의 총 비율은 남아가 더 높았고 편측 결손군에서는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지만 양측 결손군에서는 여아의 비율이 더 높았다. 모형 분석에서 결손군은 대조군에 비해 상악 전방부 폭경 대 장경 비가 크게 나타났고(p = 0.003), 총악궁둘레는 작게 나타났다(p = 0.04).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 결과, 골격 및 치아적 측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연조직 외형에서 결손군이 대조군에 비해 nasolabial angle이 큰 값을 나타냈다(p = 0.039). 상악 측절치 결손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징에 유념하여 뚜렷한 안모 및 기능 이상을 보이기 이전에 조기 진단 후 적절한 관리를 통해 기능적 결함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추천된다.

Prediction of Pulmonary Func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rrelation with Quantitative CT Parameters

  • Hyun Jung Koo;Sang Min Lee;Joon Beom Seo;Sang Min Lee;Namkug Kim;Sang Young Oh;Jae Seung Lee;Yeon-Mok Oh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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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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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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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We aimed to evaluate correlations between computed tomography (CT) parameters and pulmonary function test (PFT) parameters according to disease severity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and to determine whether CT parameters can be used to predict PFT indice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370 patients with COPD were grouped based on disease severity according to the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 I-IV criteria. Emphysema index (EI), air-trapping index, and airway parameters such as the square root of wall area of a hypothetical airway with an internal perimeter of 10 mm (Pi10) were measured using automatic segmentation software. Clin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PFT results and quantitative CT parameters according to GOLD criteria were compared using ANOVA. The correlations between CT parameters and PFT indices, including the ratio of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to forced vital capacity (FEV1/FVC) and FEV1, were assessed. To evaluate whether CT parameters can be used to predict PFT indice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for all patients, Group 1 (GOLD I and II), and Group 2 (GOLD III and IV). Results: Pulmonary function deteriorated with increase in disease severity according to the GOLD criteria (p < 0.001). Parenchymal attenuation parameters were significantly worse in patients with higher GOLD stages (P < 0.001), and Pi10 was highest for patients with GOLD III (4.41 ± 0.94 mm). Airway parameters were nonlinearly correlated with PFT results, and Pi10 demonstrated mild correlation with FEV1/FVC in patients with GOLD II and III (r = 0.16, p = 0.06 and r = 0.21, p = 0.04, respectively). Parenchymal attenuation parameters, airway parameters, EI, and Pi10 were identified as predictors of FEV1/FVC for the entire study sample and for Group 1 (R2 = 0.38 and 0.22, respectively; p < 0.001). However, only parenchymal attenuation parameter, EI, was identified as a predictor of FEV1/FVC for Group 2 (R2 = 0.37, p < 0.001). Similar results were obtained for FEV1. Conclusion: Airway and parenchymal attenuation parameters are independent predictors of pulmonary function in patients with mild COPD, whereas parenchymal attenuation parameters are dominant independent predictors of pulmonary function in patients with severe CO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