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formance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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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및 진동을 고려한 도심지 내 대단면 수직구 발파설계 사례 -싱가포르 Transmission Cable Tunnel EW2 공구- (Blasting Design for Large Shaft in Urban Area Considering Noise and Vibration -Singapore Transmission Cable Tunnel EW2-)

  • 김지연;이효;김도훈;고태영;이승철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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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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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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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싱가포르 전력구 터널 건설공사는 싱가포르 내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에 400kV의 고압 전기 케이블 등 송전설비 설치를 위한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본 전력구는 총연장 35km의 터널로서 18.5km의 North-South Line의 3개 공구 (NS1, NS2, NS3)와 16.5km의 East-West Line의 3개 공구 (EW1, EW2, EW3)로 나누어 건설된다. 총 6개의 공구 중 SK건설은 EW2 공구와 NS2 공구를 수주하여 현재 시공중이다. 본 프로젝트의 과업 중 지상과 고압 송전 케이블 터널을 연결하는 수직구가 공구당 3~4개소가 있으며, 시공 중에는 TBM 발진용으로 활용된다. 지하 전력구는 싱가포르 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질러 건설되며, 수직구 또한 대부분 도심지 내에 있어 수직구 굴착 시 발파 효율의 극대화와 동시에 싱가포르 소음 및 진동 기준을 만족하는 최적의 발파 설계가 요구된다. 싱가포르 전력구 터널 EW2 공구의 수직구 발파는 현지 허용 진동속도기준을 준수하고 국내의 우수한 발파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설계되었으며 본 설계를 통하여 국내의 우수한 발파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전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행능력 평가도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정상아동에서 국내.외 평가도구별 수행범위 제시 (Systematic Review of Assessment Tools for Praxis Ability of Sensory Integrative Function : Provide Range of Assessment Tools in Foreign and Domestic Normal Children)

  • 홍은경;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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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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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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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외 감각통합기능의 실행능력을 측정하는 평가도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정상아동의 수행 평균이나 범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Medline, PubMed, Ovid, Eric, 국회도서관,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Kiss(한국학술정보),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구글 검색 엔진을 이용하여 감각통합이론의 틀을 바탕으로 한 실행능력 평가도구명을 검색하였다. 대상논문은 2000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출판된 학위논문, 학회지, 저널이었다. 결과 : 총 24개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사용된 평가도구는 Bruinink-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BOTMP),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Short Form (BOT-SF),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Second Edition (BOT-2),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Second Edition, Short Form (BOT-2-SF), Clinical Observations of Motor and Postural Skills (COMPS), Motor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MABC), Clinical Test of Sensory Interaction with Balance (CTSIB), 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 (SIPT) 소항목이었다. BOTMP-SF에서 그리스와 미국아동의 수행을 비교한 결과, '달리기 속도 및 민첩성', '카드분류하기', '점찍기' 항목에서 큰 수행의 차이를 보였다. BOT-2의 한국아동의 수행결과는 8개 소항목에서 모두 평균과 평균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BOT-2-SF의 인도아동의 수행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모든 항목의 수행도가 높아짐을 보였다. 영국, 캐나다, 한국 아동이 수행한 COMPS에서는 세 나라 평균이 모두 정상범주에 있었고 특히, 한국아동의 평균 수행점수가 캐나다 아동에 비해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국내 외 정상 아동의 수행 결과는 임상의 평가 대상이 되는 장애아동의 실행능력 수행을 비교하는데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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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논리 형성에 미치는 학습자 요인 및 비례 논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효과 분석 (A Study on Learner's Neuro-Cognitive Variables and An Analysis of Program Effects for Developing Proportional Reasoning Ability)

  • 정완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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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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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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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형식적 조작기의 초기에 형성되며, 형식적 사고와 과학적 추론의 기초가 되는 비례 논리의 형성에 미치는 학습자 요인과 비례 논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효과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례 논리 형성에 미치는 요인 분석을 위하여 형식적 사고기의 초기에 해당하는 중학교 1, 2, 3학년 학생 7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된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 검사, WCST, 설계기능검사, 정신용량 검사, 인지양식 검사, 뇌기능 분화 검사, 동시적/연속적 처리 검사, 과학적 추론 검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비례논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해서 비례논리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 133명에게 처치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학습자의 연령, 과학적 추론 능력, 정신용량, 동시적/연속적 정보처리 점수가 높을수록 비례논리 형성 정도가 높았다. 반면에 보속적 오류가 적을수록 비례논리 형성 정도가 높았다. 비례논리 형성에 높은 예언력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변인으로는 과학적 추론, 정보처리, 보속적 오류, 연령의 학습자 요인이다. 형식적 사고기의 연령에 있는 학생 중 비례논리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을 위해서 비례 논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 형성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과 비례논리의 형성이 기타의 논리 형성과 과학 교과목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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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천연제올라이트의 흡착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Evaluation of Natural Zeolite for Heavy-metal Contaminated Material Remediation)

  • 신은철;박정준;정철규;김성환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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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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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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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중금속 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정화를 위하여 배수재에 흡착가능한 오염물질의 양을 평가하는 것이고 배수재의 오염 물질 흡착능은 배수재 필터에 도포된 반응물질의 오염물질 흡착시험을 수행하고, 등온흡착모델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시험에서 사용한 반응물질은 천연 제올라이트이고, 오염물질은 구리, 납, 카드뮴이다. 오염물질별로 초기농도 변화에 따른 흡착량을 Freundlich와 Langmuir흡착등온모델과 비교하였다. 배수재 표면에 도포된 반응물질 성분분석결과 Si, Al, O의 성분이 각각 약 28%, 11%, 48% 포함되어 있어 배수재 표면에 도포된 물질이 중금속(Cu, Pb, Cd) 오염물질 흡착을 위한 반응물질인 제올라이트의 성분으로 나타났다. 반응물질인 제올라이트의 중금속 흡착반응속도는 납, 구리, 카드뮴의 순으로 나타났다. 흡착물질의 성능평가 중 중요한 요소가 반응속도이고, 최대흡착량과 반응속도의 관계에서 제올라이트를 반응물질로 사용할 경우, 지반내 복합중금속의 제거 순서를 결정하는 설계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즉, 납은 구리에 비해 최대흡착량은 작지만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 빠르므로 1차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납의 제거 후 구리의 제거가 가능하다. 카드뮴의 경우 다른 중금속의 제거 후 마지막으로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복합운송주선업 물류관리자의 자격요건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Assessment of Competency Requirements for Logistics Managers of Freight Forwarding Companies)

  • 김진수;홍의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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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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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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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복합운송주선업에 종사하는 물류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술 및 자격요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업 내 각 자격요건들의 관리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운송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행연구와 전문가집단과의 토의를 거쳐 자격요건 항목들을 추출하여 4개 그룹(물류공통, 물류전략, 물류운영, 물류기술)로 분류하였고, 추출된 항목들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성, 요인분석,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복합운송주선업 물류관리자의 자격요건들 중, 고객지향성, 책임감, 의사결정능력, 의사소통능력, 물류전체프로세스 이해 등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항목별 관리수준은 복장, 성실성, 외국어구사능력, 성취지향성, 고객 지향성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격요건들의 중요도와 관리수준을 비교한 결과, 복장, 성실성, 외국어구사능력, 성취지향성, 학력수준, 문서작성 능력 등이 중요도에 비해 비중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의사소통능력, 물류원가 수익성분석, 물류컨설팅, 프레젠테이션, 다양한 업무파악능력 등은 그 중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이 항목들을 배양할 수 있도록 물류관리자들을 독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합운송주선업에 근무하는 물류관리자 뿐 아니라 향후 복합운송주선업계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미래의 물류인, 물류를 전공하는 학생들, 이들을 지도하는 학자들 그리고 복합운송주선업에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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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인공지능교육의 방향 탐색: IPA를 활용하여 (A study on AI Education in Graduate School through IPA)

  • 유정아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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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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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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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인공지능을 전공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각 대학은 인공지능이라는 최신분야를 전공으로 대학원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전문가를 찾기도 쉽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을 전공으로 하는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의 반응을 IPA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대학원 인공지능전공의 교육방향을 탐색하였다. IPA로 조사한 40개의 항목 중, 인공지능 교육과정의 체계성, 학습수준을 고려한 수업진행, 지도교수와의 학문적 관계개선 등 12개 항목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항목으로 추출되었다. 이에 비해 조교의 역량, 동료와의 관계 등 8개 항목은 과잉으로 투입되고 있는 부분으로 나타났고, 교수자의 강의역량, 교육내용의 적절성, 학습자의 인공지능 기술, 지식, 태도의 습득 등 12개 항목은 중요도와 실행도가 모두 높은 잘 유지해야 하는 항목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융복합 교육과정, 교육방법의 다양성 등 8개 항목은 우선순위가 낮은 항목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대학원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학원 인공지능교육은 교육목표에 따라 두개의 트랙(기술특화, 융합확장)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각 트랙은 학생수준에 적합한 수준별 교육내용과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학원 인공지능교육은 전문적인 인공지능지식, 기술, 태도 습득을 위한 정교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학문적 전문성이 있는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개별화지도 체계를 구성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외력을 고려한 선박의 자율운항을 위한 경로추종 제어 (Path-following Control for Autonomous Navigation of Marine Vessels Considering Disturbances)

  • 이상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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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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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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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로추종 제어는 대양에서 선박의 자율운항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연구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선수미방향, 횡방향 및 회두방향으로 외력이 작용하는 경로추종 제어를 다룬다. 가상의 선박에서 발생하는 항로를 자선이 추종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도 원리와 백스테핑 기법을 활용하였다. 경로추종 제어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에 하나는 오차 동역학에 관한 것으로서, 이 개념은 선박의 자동 충돌 회피 및 자동 접안 제어 등과 같은 연구 영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도 원리와 오차 변수의 알고리즘은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증명하였다. 그 결과, 회두각의 오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차 변수는 제어기를 통하여 제로 값으로 수렴하였다. 기존에 근거리 통항선박의 간섭력을 고려한 안전통항거리의 값보다 두 선박 간의 경로추종 제어의 트래킹 오차의 값이 더 작은 점이 가장 흥미로운 결과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프로펠러, 핀이나 러더와 같은 엑츄에이터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렴의 성능과 선박의 안전을 절충하여 적합한 제어 파라미터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영국과 호주의 성인문해교육정책 비교 분석 (A Comparison of Adult Literacy Policies of UK and Australia)

  • 채재은;허준;이지혜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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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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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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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민간 주도로 오랫동안 실시되던 문해교육이 2006년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필두로,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제도, 국가 및 지자체의 문해교육센터 설치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제도화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성인문해교육정책을 선도해온 영국과 호주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문해교육 정책이 현대사회의 문해교육 요구를 적절히 담고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비교 준거로서 국가문해교육정책의 중심이 되는 4개 요소(문해교육 추진기반, 문해교육 지원정책, 문해교사 자격정책, 성과관리정책)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평생교육법 전부개정을 통해 문해교육사업 및 학력인정문해교육제도에 대한 프레임?을 마련하면서 단 기간에 외형적으로는 영국과 호주에 준하는 문해교육지원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성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양국에 비해 우리나라 문해교육 대상은 저학력 중고령층이고, 문해교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영국과 호주처럼 성인 모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문해교육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그에 맞추어 문해교육정책 전반을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

한국 공공보건의료 의사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평가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curriculum for developing physician's competencies in public health)

  • 김상현;박정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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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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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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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우리나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초기 연구이고, 지식뿐만 아니라 술기, 태도를 포함하여 의사평생교육(CME)에서 나아가 전문직업성 개발(CPD)로서 역량바탕교육을 지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평생교육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의사역량개발 교육에서 어느 정도 교육만족도와 교육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대상이 소수에 국한되어 있고 객관적인 평가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향후 교육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평가가 이루어지기 힘든 평생교육에서도 자기평가가 아닌 객관적 평가(예: 간단한 테스트 등)를 실시함으로써 수행(performance)이 아닌 역량바탕교육(competency based education)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Comparative study between an intensive small group teaching and a 1-year clinical practice on OSCE

  • Kim, Sinjae;Park, Minhwan;Seo, Ji-Hyun;Woo, Hyang-Ok;Youn, Hee-Shang;Park, Jung Je;Jeon, Sea-Yuoug;Hwa, Jung Seok;Mullan, Patricia;Gruppen, Larry D.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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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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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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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Our school introduced a new curriculum based on faculty-directed, intensive, small-group teaching of clinical skills in the third-year medical students. To examine its effects, we compared the mean scores on an OSCE between the third- and fourth-year medical students. Methods: Third- and fourth-year students did rotations at the same five OSCE stations. They then completed a brief self-reporting questionnaire survey to examine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new curriculum in the third-year students and clinical practice in the fourth-year students, as well as their perception of confidence and preparedness. We analyzed the OSCE data obtained from 158 students, 133 of whom also completed the questionnaire. Results: Mean OSCE scores on the breast examination and wet smear st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hird-year group (P < 0.001). But mean OSCE scores of motor-sensory examination and lumbar punctur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ourth-year group (P < 0.05). The mean OSCE scores ha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atisfaction. In addition, the self-ratings of confidence had a high degree of correlation with satisfaction with new curriculum (r = 0.673) and clinical practice (r = 0.692). Furthermore, there was a moderate degree of correlation between satisfaction and preparedness in both groups (r = 0.403 and 0.449). Conclusions: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 on the degree of clinical performance and confidence between an intensive-small group teaching and a 1-year clinical practice. If combined, intensive small group teaching and clinical practice would be useful to improve the degree of ability and confidence in medical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