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utaneous needle bio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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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발생한 육아종성 폐포자충 폐렴의 컴퓨터단층촬영 소견 (CT Findings of Granulomatous Pneumocystis jiroveci Pneumonia in a Patient with Multiple Myeloma)

  • 신소라;김태성;한정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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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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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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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폐포자충 폐렴의 전형적인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은 양측 폐에 미만성 혹은 다발성의 간유리 음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다발성 폐 결절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본 저자들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양측 폐에 생긴 광범위한 간유리음영 및 이와 동반된 다발성 괴사성 늑막하 결절들이 경피적 폐생검을 통해 육아종성 폐포자충 폐렴으로 확진된 증례를 보고한다.

기관지 방선균증과 동반된 이차성 기질화 폐렴 1예 (A Case of Secondary Organizing Pneumonia Associated with Endobronchial Actinomycosis)

  • 이병훈;이기덕;김상훈;우정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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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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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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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러 원인균에 의하여 이차성 기질화 폐렴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에 대한 활동성의 염증반응이 진행하여 폐포내의 섬유질의 삼출물이 기질화 됨으로서 발생한다. 아급성으로 발생한 기침, 객담, 발열 등을 주소로 내원한 평소 건강하게 지내던 37세 남자에서, 기관지 내시경과 경피 폐세침 흡인생검을 통하여 기관지 방선균증에 동반된 이차성 기질화 폐렴을 진단하고 치료하였다. 방선균증이 이차성 기질화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본 증례는 보여주고 있다.

Pulmonary Leukocytoclastic Vasculitis as an Initial Presentation of Myelodysplastic Syndrome

  • Lee, Seung Hyun;Kim, Jae Hyung;Park, Sejin;Won, Chang Youn;Lee, Joo-Hyun;Yi, Seong Yoon;Park, Hye Kyeong;Chang, Sun Hee;Jung, Hoon;Lee, Sung-Soon;Koo, Hyeon-Kyou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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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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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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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ystemic vasculitis involving the lung is a rare manifestation of myelodysplastic syndrome (MDS), and secondary vasculitis is considered to have poor prognosis. A 44-year-old man presented with fever and dyspnea of 1 month duration. A chest radiograph revealed bilateral multiple wedge shaped consolidations. In addition, the results of a percutaneous needle biopsy for non-resolving pneumonia were compatible with pulmonary vasculitis. Bone marrow biopsy was performed due to the persistence of unexplained anemia and the patient was diagnosed with MDS. We reported a case of secondary vasculitis presenting as non-resolving pneumonia, later diagnosed as paraneoplastic syndrome of undiagnosed MDS. The cytopenia and vasculitis improved after a short course of glucocorticoid treatment, and there was no recurrence despite the progression of underlying MDS.

원발성 폐암의 외과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염욱;성상현;박성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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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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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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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Primary lung cancer has increased markedly in its incidence and prevalence rate recently in Korea. In frequency, it occupies the second rank cancer preceded by stomach cancer in korean male. From February 1986 to December 1992, we have operated on 55 cases of primary lung cancer in Korea Veterans Hospital and followed th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peak incidence of age of primary lung cancer was 6th decade and 5th decade and those were 87.3% of study group, mainly in male. 2. Symptoms were cough [63.6%], dyspnea [41.8%], chest pain and discomfort [38.2%], blood tinged sputum and hemoptysis [21.8%]. Symptoms were frequently encountered before hospitalization and asymptomatic cases were 9.1% of study group. 3. Methods of diagnostic confirmation were bronchoscopic biopsy [52.7%],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PCNA][21.8%], sputum cytolgy [12.7%], open biopsy [12.7%]. 4. Histopathologically, squamous cell carcinoma [76.4%] was the most frequent cancer and adenocarcinoma [10.9%], giant cell cancer [7.3%], and the others in order. 5. Methods of operation were pneumonectomy [32.7%], bilobectomy [18.2%], lobectomy [27.3%], lobectomy and segmenectomy [1.8%], exploration [20%], and overall resectability was 80%. 6. Operative mortality was 5.5% [3 cases] and there were 5 cases of complication. 7. Postoperative long-term follow up reveals that the cumulative survival rates in 6 months, 12 months, 26 months, 34 months, 43 months, 64 months were 89.5%, 71.7%, 66.7%, 57.2%, 50.8%, 42.3% respec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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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Management of Primary Lung Cancer)

  • 박경신;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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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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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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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Recently, primary lung cancer has increased markedly in incidence and prevalence in Korea. From January 1986 to June 1993, 86 patients were operated and evaluated at the Department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re were 79 males and 7 females with the peak incidence of 5th and 6th decades of life[75.6% . The age ranged from 13 to 76[mean 56.6$\pm$10.3 years. 2. Symptoms were cough[47.7% , sputum[25.6% , chest pain or dyspnea[18.6% , and hemoptysis or blood tinged sputum[20.9% in order. Symptoms were frequently encountered before hospitalization, but asymtomatic patients were 12.8% in this study. 3. Methods of diagnostic confirmatiom were bronchoscopic biopsy[55.8% ,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29.1% , suspicious sputum cytology[1.2% , and open biopsy[14.0% . 4. Histopathologically, squamous cell carcinoma[51.2% was the most frequent cell type and adenocarcinoma[26.7% , large cell carcinoma[8.1% , adenosquamous cell carcinoma[3.5% , and the others in order. And TNM stages were Stage I 40.5%, Stage II 15.5%, Stage IIIa 27.4%, and Stage IIIb 3.6%. 5. Methods of operation were pneumonectomy[25.6% , bilobectomy[5.8% , lobectomy[53.4% , segmentectomy[1.2% , and exploration[14.0% . The overall resectability was 86.0% 6. The operative mortality was 2.3%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developed in 7 cases[8.1% . 7. The postoperative follow-up reveals that the overall cumulative survival rates at 1 year, 2 year, 3 year, 4 year, 5 year were 76%, 62%, 43%, 36%, and 27%,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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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선 종괴를 동반한 고립성 폐결절 (Primary Adenoid Cystic Carcinoma of Salivary Gland with Metastatic to the Lung)

  • 조해정;김진희;김주옥;송규상;남부현;임승평;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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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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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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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A 22-year old female visited CNUH due to palpable neck mass. Cytologic examination of a fine needle aspiration was performed and the result was Pap class II. Routine chest x-ray shows solitary pulmonary nodule. For rule-out malignancy, FNA at neck mass was repeated and pathologic finding was dysplasia. She was admitted to MI department for evaluation of solitary pulmonary nodule and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was done. Pathologic diagnosis was adenoid cystic carcinoma. Thereafter, the lesions were treated by excisional biopsy of submandibular gland mass with left supraomohyoid neck dissection and wedge resection of right lower lobe at ENT department and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department, respectively. Final diagnosis was adenoid cystic carcinoma arising in submandibular gland with solitary lung metastasis. According to TMN staging system, surgical staging is stage IV of T2N0M1. Clinical follow-up to postoperative 13 months in this case showed that she is alive and well without evidence of recur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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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 진단수기의 조직학적 분류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Histologic Accuracy of Diagnostic Methods in Lung Cancer)

  • 이상민;고원중;윤호일;최승호;황보빈;박계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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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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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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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폐암은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달라 조직학적 분류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객담 세포진법, 경피적 침흡인술 및 침생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 등을 이용하여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가 이루어져 왔고 이에 각 진단수기별로 수술 후 조직학적 분류와 수술 전의 조직학적 분류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분석 가능한 16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객담 세포진법, 경피적 침흡인술 및 침생검, 기관지 세척물의 세포진법, 굴곡성 기관지경 조직생검의 5가지 진단수기별로 분석하였고 수술 후 떼어낸 조직의 병리소견과 비교하여, 우연에 의해서도 올 수 있는 일치정도를 배제하여 산출한 일치율의 지표인 k값으로 조직학적 일치율을 평가하였다. 결 과 : 객담 세포진법의 k값은 0.86이었고 편평세포암 34예 중 32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8예 중 7예에서 일치하였다. 경피적 침흡인술의 k값은 0.53이었고 편평세포압 31예 중 14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소세포암은 3예 중 3예 모두에서 일치하였다. 경피적 침생검의k값은 0.77이었고 편평세포암 16예 중 13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32예 중 30예에서 일치하였다. 기관지 세척물 세포진법의 k값은 1.0이었고 편평세포암 29예 중 29예에서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선암은 7예 중 7예에서 일치하였다. 굴곡성 기관지경 조작생검의 k값은 0.77이었고 편평세포암 52예 중 51예에서 수술 후 병리학적 분류와 일치하였고 소세포암은 2예 중 1예에서 일치하였다. 결 론 : 객담세포진법, 경피적 침생검, 기관지 세척물의 세포진법, 굴곡성 기관지경 조직생검은 k값 0.75 이상으로 아주 높은 일치율을 보여주었으나 경피적 침흡인술은 이에 비해 낮은 0.5 내외로 경피적 침흡인술 시행시 경피적 침생검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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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부위에 발생한 양성 골 종양에 대한 경피적 고주파치료 (증례보고) (Percutaneous Radiofrequency Therapy of Benign Bone Tumors in the Femoral Head)

  • 서재곤;김응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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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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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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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종양은 양성일지라도 수술적 병변의 제거시 관절내 도달이 필요하거나 대퇴골 경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등 주위 고관절의 구조 및 기능을 위협할 수 있어 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고 치료에 어려움이 있으나 고관절부의 동통을 유발하는 양성 골종양의 치료는 비관혈적 수술이 현재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 CT등을 이용한 경피적 절제술,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등 비교적 덜 침습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퇴골 근위부 종양중 비교적 흔한 유골골종(osteoid osteoma)에 국한된 연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저자는 대퇴골두내 발생한 내연골종 및 피질골내 연골종을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를 통해 치료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증례1 - 31세 여자환자로 1년 전부터 시작된 우측 둔부 및 서혜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사무직 여성으로 과거력 및 가족력 상 특이 소견 없었으며 통증의 양상은 간헐적으로 야간에 심해지는 양상으로 통증 발현 시에는 체중 부하하기 힘든 정도였다. 통증에 대해 수개월간 대증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수일에서 수주 후 재발되는 양상이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에 비교적 효과가 있었으나 내원 시에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지속적인 양상으로 소염진통제가 계속적으로 필요하였다. 이학적 소견상 우측 고관절의 운동제한은 없었으나 Patrick 검사 양성이었으며 내회전시 불쾌감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우측 대퇴 골두 부위에 주변으로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면서 1.5${\times}$1cm 크기로 경계가 비교적 분명하였고 주변에 반응성 부종이 관찰되어.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아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마취하에서 먼저 CT시행 하에 세침 생검을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을 삽입하여 병변 중앙에 위치시킨 후 $80^{\circ}C$ 평균모드으로 6분간 고주파 열 치료 시행하였으며 시행 중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는 마취에서 의식이 돌아온 직후와 술 후 14시간 후에 통증 전혀 호소하지 않았으며 술후 1일째 체중 부하시 통증 없는 것 확인 후 퇴원 조치 하였으며 술 후 3주 뒤 MRI로 병변 부위 관찰하였으며, 이때 병변부위 소실된 것 확인할 수 있었다. 술 후 15개월째 환자는 일상 생활에 지장없었으며 통증 호소하지 않았다. 조직 검사결과는 피질골내 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증례 2- 56세 여자환자로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좌측 둔부 및 대퇴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주로 밤에 악화되었으며 1달 전부터 통증 심해지고 지속되는 양상으로 타 병원에서 아스피린으로 통증 조절되었고 유골 골종 의심 하에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과거력이나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었으며 이학적 검사상 고관절 운동 범위 제한은 없었으나 외전과 내회전시 좌측 서혜부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좌측 대퇴골두 하방 내측으로 석회화를 동반하고 주변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비교적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양상으로,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아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 마취 후 CT시행 하에 먼저 세침 조직 검사를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 삽입 후에 평균 모드 $80^{\circ}C$로 6분간 열 치료 시행하였고 환자는 마취에서 회복 후 즉시 통증 감소 보였으며 시술 후 1일째 이학적 검사 및 체중 부하 시행하였을 때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퇴원 조치 할 수 있었으며 술 후 1달째 MRI검사를 통해 병변이 사라지고 성공적으로 시술을 시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후 시술 3개월째로 통증호소없었고 이학적소견상 정상이었다. 조직검사결과는 내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저자들은 수술적으로 치료가 비교적 어려운 대퇴 골두 부위에 발생한 피질골내 연골종과 내연골종에 대해 경피적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동통을 유발하는 유골 골종 이외의 다른 양성골 종양에 대해 치료 계획시 그 도달이 어렵거나 술 후 주위 구조물과 관절의 불안정성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는 경우 그 적응증의 확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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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서 기원한 평활근육종 -1예 보고 - (Leiomyosarcoma of the Bronchus -A case report with long-term follow-up -)

  • 김형태;이철주;윤유상;최호;강준규;김정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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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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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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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발성 폐평활근육종(primary pulmonary leiomyosarcoma)은 드문 질환으로 전형적인 X-ray소견이나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일반적이며 예후는 병소의 크기, 분화도, 전이 등과 관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5세 여자 환자가 한 달 전부터의 흉부동통과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후 시행한 흉부 X-ray상 좌상엽에 폐결절 소견을 보여 경피적 세침흡입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방추세포종괴(spindle cell tumor) 소견을 보였고, 좌상엽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시행한 조직학적 검사상 기관지에서 기원한 평활근육종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는 현재 5년째 특별한 합병증이나 재발 없이 외래에서 추적 중이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심장이식후 발생한 아스페르길루스증-2례 보고- (Pulmonary Aspergillosis in Cardiac Transplant Patients -The Report of Two Cases)

  • 박국양;김희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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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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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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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아스페르길루스 감염증은 드물기는 하지만 면역 억제된 상황에서는 비교적 잘 발생하며 치사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구 또는 정맥내 치료제가 있기는 하지만 합병증이 많고 장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는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에 따라서는 외과적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세종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실시한 15례의 심장이식환자중 2 례의 폐 아스페르길루스증을 경 험하였기 에 보고하는 바이다. 두 환자 모두 나이와 수술시기가 비슷하였 으며 수술후 약 3주후 외래에서 흉부 X-선상 폐병변을 발견하였다 경피적 천자생검상 Aspergillus fumigatus로 확인되어 정맥내 Amphotericin B와 경구용 Itraconazole을 병용한 항진균제요법을 실시하 였으며 두번째 환자는 병변이 우하엽에 국한되어 외과적 절제술을 병용하였다. 첫번째 환자는 이식후 14개월째 양호한 상태로 추적중이며 두번째 환자는 치료 완료후 3개월째 비세포성 거부반응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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