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tern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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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편극 패턴된 강유전체 표면에 금속 나노입자의 증착에 관한 연구 (Growth of Metal Nano-Particles on Polarity Patterned Ferroelectrics by Photochemical Reaction)

  • 박영식;김정훈;양우철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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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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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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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편극 패턴된 강유전체 단결정 $LiNbO_3$ (0001) 기판에 광화학적 환원반응을 이용하여 금속(Au, Ag) 나노입자를 증착시키고, 금속 입자의 종류와 표면의 극성에 따른 나노입자의 표면 분포를 원자간력현미경(AFM)으로 조사하였다. 전극 인가에 의해 주기적으로 편극 패턴된 강유전체 단결정 $LiNbO_3$ (periodically polarity-patterned $LiNbO_3$: PPLN)을 기판으로 사용하였으며, PPLN의 각 영역의 편극 방향은 Piezoresponse force microscopy로 확인하였다. 금속(Ag, Au) 나노 입자는 금속이 포함된 수용액에 PPLN 기판을 넣고, 자외선 램프로 30초에서 3분간 노출시켜 광환원 반응으로 기판에 증착시켰다. 시료 성장후, 공기 중에서 AFM을 이용하여 나노입자의 형태, 크기, 및 표면분포를 조사하였다. Ag 입자의 경우, -Z 편극 영역보다 +Z 편극 영역에 크고 밀도가 높은 나노 입자가 증착되었으며, 특히 편극 경계 부분에 가장 큰 Ag 나노입자가 증착되어, 나노선 모양으로 성장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Au 입자의 경우는 편극 경계부분에 입자가 증착되는 경향이 없었다. 두 입자 모두 자외선 노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착된 나노입자의 크기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증착된 금속 나노입자가 강유전체의 표면편극에 따라 다른 분포로 성장되는 것을 강유전체 표면 극성에 따른 표면 밴드구조 변화, 광전 효과 및 표면의 전기장의 불균일성에 의한 수용액 속의 금속 양이온과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 전자와의 광화학적 반응에 대한 모델로 논의할 것이다.

노랑턱멧새(Emberiza elegans)의 테마송과 변이 (Song Themes and Variation of Yellow-throated Bunting (Emberiza elegans))

  • 이원호;권기정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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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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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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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랑턱멧새의 테마송과 변이를 연구하기 위해서, 6개 도에 산재한 16개 활엽수림지대에서 번식하는 45개체의 노랑턱멧새 수컷에서 3,245개의 노랫소리를 녹음하였다. 노랫소리를 구성하는 주된 요소이며 대용문자가 부여된 640개 음절의 조합을 분석하여 164 테마송, 1,024 변이로 분류하였다. 수컷 개체는 각각 $1{\sim}6$ 테마송을 가졌고, 평균 3.5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수컷 개체 사이에서 노랫소리를 구성하는 음절의 순서와 배열이 완전히 동일한 테마송은 하나도 없었다. 수컷 개체의 노랫소리를 구성하고 있는 음절의 수는 $5{\sim}14$개(평균 9.4개)였다. 수컷은 하나의 테마송에 변이를 만들기 위해서 음절을 첨가, 삭제, 대체하여 레퍼토리 크기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하나의 테마송이 갖는 변이의 수는 평균 5.1($1{\sim}31$)개였고, 개체 변이성은 노랫소리의 말단부의 구성 요소에서 가장 높았다. PCA 분석에서 공유하는 음절에 기초를 둔 요인 I과 고유한 음절에 기초를 둔 요인 II에 의해서 노랑턱멧새 16 개체군은 서로 다른 군집을 형성하였다. 공유한 음절의 수에 기초를 둔 유사성 측정은 지역과 일치하는 강한 형태를 나타냈다. 양방향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16 개체군은 UPGMA 군집 속으로 나누어졌으며, 지리적인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원운동 학습 상황에서 Toulmin의 논의구조(TAP)와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대화적 논의과정 분석틀 개발 (Development of the Analytic Framework for Dialogic Argumentation Using the TAP and a Diagram in the Context of Learning the Circular Motion)

  • 신호심;김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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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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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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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대화적인 논의과정의 상호작용적인 측면을 가시화하여 논의상황과 흐름을 나타내고 질적인 측면의 논의수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논의과정 분석틀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단순하면서도 요소들 사이의 상호관련과 흐름을 구조적인 형태로 가시화할 수 있는 다이어그램의 특성을 이용한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의 분석방법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논의과정의 질을 구체적인 논의수준 점수로 정량화하였다. 롤러코스터의 운동을 주제로 논의과정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물리교육 전공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모둠별 전사본을 확보하였고, 이를 분석틀 개발에 이용하였다. 전사본으로부터 논의과정에 해당되는 진술들만을 추출하여 TAP 논의요소로 기호화하였고, 이 기호들을 효율적으로 배열하고 연결하여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의 분석 방법을 만들었다.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분석 결과는 상호작용적인 논의상황과 흐름의 파악에 유용하였고, 논의요소 빈도와 조합, 정성적인 논의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함께 제시해주었다. 질적인 측면의 논의수준을 정량화하기 위하여 논의요소의 다양성, 정당화, 반박의 유무 등 질적인 면에서의 논의과정에 대한 지표를 반영하여 논의과정 다이어그램 내의 서로 다른 연결선들에 차등적인 점수를 부여하였다. 논의수준 정량화를 이용하여 논의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간편하였고, 질적인 논의수준은 구체적인 점수로 표현되어 다양하면서 구체적인 논의수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개발된 논의과정 분석틀은 대화적 논의과정 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서 논의과정 연구 분야에 도움을 제공하며, 논의과정 학습 자료의 문항별 논의과정 특징과 구체적인 진술들은 효과적인 논의과정 수업 및 원운동 학습의 설계에 도움을 줄 것이다.

공통맥락 형성의 관점에서 살펴본 마찰력에 대한 소집단 토론의 특징 (Characteristics of Small Group Discussions About Friction in Terms of the Formation of Common Context)

  • 하상우;정용욱;이경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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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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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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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연구자는 학생들이 마찰력을 주제로 소집단 토론을 진행할 때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 살펴보았고, 공통맥락이라는 키워드가 연구에서 나타난 현상을 잘 설명한다고 생각하여 이 용어를 재정의하고 공통맥락 형성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토론 양상을 살펴보았다. 특히 학생들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통맥락의 형성 과정이 구성원들의 논의를 거쳐 명시적으로 나타나는지, 공통맥락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거나 간단한 확인만 거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공통맥락의 형성 과정이 명시적으로 드러난 사례로는 문제 상황의 확인(특히 2번 문제에서 A의 운동), 마찰력의 본성 및 특성, 여러 가지 힘들의 성질, 관성계 및 비관성계와 관련한 논의 등이 있었다. 한편, 구성원들이 공통맥락이 이미 암묵적으로 형성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논의를 이어 나간 것 중 본 연구에서 특징적인 것으로는 마찰력 규칙에 대한 지식이 있었고, 마찰력 규칙을 오용하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연구자는 질문자, 수용자,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의 존재가 긍정적인 조별 토론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특히 질문자는 본 연구 사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담화의 형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구체적인 수업의 주제가 소집단 조별 토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고 본다.

새조개 연체부위의 색소 동정 (Identification of Pigment Separated from Cockle Shell)

  • 배태진;강동수;최옥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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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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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4-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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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적갈색을 띄는 연체부위의 긴 발을 가지는 새조개는 육질과 맛이 닭고기와 비슷하며 단맛이 많이 나서 패류 중 고가품으로 취급되고 식용으로 호평받고 있어 약간 데친 후 동결하여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자숙과정에서 기다란 연체부의 적갈색 색소가 상당량 소실 또는 변퇴색을 일으켜 상품성을 잃기 쉽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다란 연체부의 발을 가지고 이 부위에 적갈색의 색소를 띄고 있는 새조개의 탈각, 자숙 및 동결처리 과정에서 적갈색 색소의 소실을 방지하여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새조개 연체부의 적갈색 색소를 추출, 분리하고, 색소의 이화학적인 특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새조개 색소의 추출은 먼저 연체부위의 색소를 일단 물에서 벗겨낸 후 여과하고, 물로써 3회 수세하여 소량의 2N NaOH용액에 용해시켜 추출하였다. 2N NaOH-ace-tone(1 : 1) 혼합용액을 전개용매로 하여 preparative-TLC를 행하여 불순물을 제거한 새조개 색소액은 자외부 및 가시부 흡수스펙트럼을 측정하였을 때 표준품 melanin과 동일한 226nm에서 단일의 큰 흡수대를 보였고, 표준품으로 사용한 melanin과 분리된 색소를 물, methanol, acetone, ethyl ether, hexane, formic acid, HCI용액 및 NaOH용액에서 용해시켰을 때 NaOH용 액에서만 용해되었고, 과산화수소에서는 단시간에 표백이 일어나 거의 무색으로 탈색되어 표준품 melanin 과 동일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새조개에서 추출한 색소는 melanin형 색소로 동정하였다. 새조개 색소를 $온도70^{\circ}C,$ $80^{\circ}C,$ $90^{\circ}C및$ $100^{\circ}C에서$ 시간별로 가열시켰을 때 가열 초기에 색소의 파괴가 빠르게 일어나, 가열 1시간 후 색소의 잔존율이 $70^{\circ}C,$ $80^{\circ}C,$ $90^{\circ}C$$100^{\circ}C에서$ 각각 98.2%, 97.3%, 95.3% 및 94.1% 였고, 가열 8시간 후의 잔존율은 각각 95.0%, 93.3%, 90.8%및 87.6%로 나타나 대체로 열에 대하여 안정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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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자녀의 신체체질량지수에 따른 내당능 및 인슐린 분비 양상 (Glucose Tolerance and Insulin Secretion Patterns by Body Mass Index(BMI) in Offspring of Parents with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 문영임;박혜자;장영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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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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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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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designed to assess the body fat distribution, and also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ody fat on glucose tolerance and on insulin secretion pattern by body mass index in offspring of parents with NIDDM. The subjects consisted of twenty parents with NIDDM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or had been seen in the outpatient clinic at Kangnam St. Mary's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between February to March, 1995. Twenty offspring were randomly selected from forty six offspring of twenty parents with NIDDM. As a control group, twenty healthy people without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were matched by sex, age and body mass index(BMI).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Mean fasting serum glucose and insulin levels and insulin / glucose ratio were significantly greater in offspring than in the control subjects with BMI 25kg /㎡ in the offspring and in the BMI<25kg /㎡ control subjects (P<0.05). 2. The total glucose area and insulin area were significantly greater in both the offsping and the control subjects with BMI≥25kg /㎡ than in both the offspring and the control subjects with BMI<25 kg /㎡(P<0.05). 3. Upper body skinfold thickness, Waist hip ratio(WHR), serum levels of tota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TG), total dietary calorie intake and protein intake in both the offspring and the control subjects with BMI≥25kg /㎡ were greater than those with BMI<25kg /㎡(P<0.05). On the other hand, HDL-cholesterol in both the offspring and the control subjects with BMI≥25kg /㎡ was lower than those with BMI< 25kg /㎡(P<0.05). 4. The major variables influencing the total glucose area were subscapular skinfold thickness and WHR and the major variables influencing the total insulin area were suprailiac skinfold thickness, WHR, TG and free fatty acid. In the light of the results, glucose intolerance and insulin resistance were affected by body mass index, Upper body fat, WHR and lipids(TG, Free fatty acid), it is implied that these are influencing factors on total glucose area and total insulin area. The identification of these factors might provide a useful tool to identify individuals at high risk of diabetes mellitus. Therefore, variou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obesity could be given to both the offspring of parents with NIDDM and to the obese healthy controls before diabetes mellitus devel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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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풍력발전단지 표지등광의 등질선정에 관한 연구 (Selection of Light Character for Marking with Lights on Offshore Wind Farms)

  • 양형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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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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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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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부는 2010년 신재생에너지발전전략을 수립 시행함에 따라 2011년 11월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개발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이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따라 해상에 설치되는 풍력발전단지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해양풍력발전단지의 개발은 풍력뿐만 아니라 해상교통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풍력발전단지의 항로표지는 인근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구조물의 충돌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항로표지협회에서는 풍력단지의 식별을 위해 해양풍력단지의 가장자리 구조물(SPS)과 외각 선의 중간 구조물(IPS)에 등광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등광을 식별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질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고 적합한 등질 선택에 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양풍력발전단지를 표지하는 SPS와 IPS의 등광설치에 관한 국내외 규정을 검토하고 다른 항로표지 등광과 혼동되지 않으면서 식별이 용이한 등질의 패턴과 리듬을 제안한다. 제안된 등질은 시뮬레이션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SPS의 등질 "Fl Y(4) 12s"와 IPS의 등질 "Fl Y 6s"의 조합 동기점멸이 유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청상보하탕(淸上補下湯)을 복용한 천식, COPD 등 만성호흡기환자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Chronic Pulmonary Disease Patients Treated with Chungsangboha-tang : IgE, eosinophil, PFT)

  • 백현정;방연희;김재효;김상진;김관일;이범준;정희재;정승기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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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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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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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the treatment effects of Chungsangboha-tang through retrospective chart reviews.Methods: Fifty-one outpatients who had visited the Allergy, Immune & Respiratory System Division at the Kyung Hee Korean Medicine Hospital and who had taken Chungsangboha-tang from February 1, 2006, to February 1, 2016, had their basic medical records and examinationsretrospectively reviewed with respect to IgE, eosinophil, AST, and ALT. The PFT results of 11 patients were also investigated with respect to FEV1, FVC, and FEV1/FVC.Results: The percentage of males and females was 49.02% and 50.98%, respectively. The past histories of patients included asthma (66.67%), unspecified cough (21.57%), COPD (9.80%), allergic rhinitis (7.84%), and others. The subjective symptoms included cough (82.35%), sputum (39.22%), dyspnea (37.25%), and others. The most numerous pattern identification was wheezing dyspnea. IgE was significantly reduced, and eosinophil had a reduced tendency after 116.76±160.40 days of taking Chungsangboha-tang. PFT result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213.09±266.62 days, while AST and ALT results showed a reduced tendency. In the asthmatic group, IgE also showed a reduced tendency. In particular, Ig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patient groups taking medicine for more than 12 weeks.Conclusions: The conditions of patients with chronic pulmonary disease such as asthma and COPD significantly improved with Chungsangboha-tang after more than 12 weeks.

화병역학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화병 환자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Hwa-byung Patients Based on Hwa-byung Epidemiologic Data)

  • 김종우;정선용;서현욱;정인철;이승기;김보경;김근우;이재혁;김낙형;김태헌;강형원;김세현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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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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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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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Hwa-Byung(HB) patients, draw the clinical key issue of HB, and provide the data as the basis for development of Clinical Guideline of HB. Methods :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151 subjects who thought they have HB in 9 site. For all patients, we used HB epidemiologic study protocol, which include the Korean version of the 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the DSM-IV Diagnosis (SCID-1), diagnostic criteria of HB, symptoms check list, pattern identification tool, psychiastric psychological questionaires, and Framingham coronary risk score(FRS). Results : 1. For all participants, 62 % of subjects were diagnosed with HB. These patients had comorbid DSM-IV diagnoses with depression (65%) and anxiety (27%). But 22% of these patients had only HB. 2. HB patients had various physical symptoms when visiting, were diagnosed as various disease, and undergone medical treatments in the past. Among the diagonsed illness, Gastronitestinal diseases (51.6%), psychiatric disorders(40.9%), endocrine diseases(39.8%) were being the most frequent. The frequent physical symptoms of HB patients reported were chest discomfort, head ache, pallpitation, frequent sigh, amnesia, shoulder pain, dry mouth, eye fatigue etc. 3. HB patients had high scores in psychologic questionares, CES-D, STAI, and STAXI. It means that HB patients might be low-level emotional stability. 4. Participant had negative opinion about the treatment of HB that it would be difficult or impossible (65.7%), but they neglect the need of medical treatment. Conclusions : This result shows that HB is comorbid with various psychiatric disease, but it has different physio-psychological symptoms from others and there were only HB patients. so we identify HB is independent disease. Moreover, there were the wrong perception of HB which blocking treatments. These problems support that the neccesity of development of Clinical Guideline of HB.

Proteomics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인 nonylphenol에 노출된 무당개구리의 단백질 발현 비교 연구 (Proteomics of Liver Tissues of Bombina orientalis Following Exposure to Nonylphenol)

  • 김호승;계명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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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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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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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분비계장애물질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노닐페놀(nonylphenol, NP)에 의한 수서 환경 내 생태독성 평가의 일환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수컷에서 NP에 의한 간조직 내 발현 단백질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체중 10${pm}$0.1g의 수컷 무당개구리에 NP을 10mg/kg 농도로 복강 주사한 후 48 및 96시간 후에 간을 절취 한 뒤 마쇄하여 2차원 전기영동을 수행하였다. Coomassie brilliant blue로 염색한 gel 상에서 전체적으로 50${\sim}$60개 정도의 protein spots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백질 spots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NP처리 48시간 후 8개의 spots이 증가한 반면 12개의 spots이 감소하였다. 96시간 후에는 30개의 spots이 증가되었고 8개의 spots이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약20%정도의 단백질의 변화가 있었다. 단백질 발현의 동태는 투여 후 2일 까지는 단백질 생산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지만 다시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NP 노출에 따른 무당개구리 간조직 내 단백질 발현의 변화는 한국의 수서환경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위해성 평가에 요구되는 단백질 biomaker의 개발에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