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riotism

검색결과 86건 처리시간 0.027초

애국심이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triotism on Product Evalua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Consumer Ethnocentrism)

  • 홍성태;강동균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 /
    • 제15권2호
    • /
    • pp.71-9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애국심이 자국 및 외국 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애국심과 제품평가 간의 관계에 있어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의 매개변수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애국심은 외국제품 평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국제품 평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는 애국심과 자국제품 평가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를 논하였으며, 유통관리 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 PDF

20대 소비자의 애국심에 따른 일본브랜드 구매 특성 (Purchasing Japanese Brand Products According to the Patriotism of Consumers in Their 20s)

  • 김지수;서우영;나영주
    • 감성과학
    • /
    • 제24권1호
    • /
    • pp.11-24
    • /
    • 2021
  • 본 연구는 20대 소비자의 애국심 정도에 따른 일본 브랜드 구매 행동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대 성인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설문내용은 20대 소비자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기본적인 구매 태도를 질문한 뒤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U브랜드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구매 태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애국심과 U브랜드 구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애국심에 관한 질문을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겉옷과 속옷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태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20대 소비자들은 겉옷을 구매할 때에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속옷을 구매 할 때에는 기능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하였다. 둘째, U브랜드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가 다른 점이 확인되었다. U브랜드의 겉옷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다소 긍정적이진 않으나 가격에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고 U브랜드의 속옷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점수는 다소 긍정적인 응답을 얻었다. 셋째, 애국심 평균을 기준으로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t-test 분석한 결과, U브랜드의 의류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 특성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고애국심 소비자가 저애국심 소비자보다 U브랜드 겉옷 제품에 대해 가격과 상품성 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는데, 디자인의 평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속옷제품에서는 저애국심 소비자는 고애국심 소비자보다 U브랜드 제품의 가격, 디자인, 기능성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육유(陸游)의 우국의식(憂國意識)과 시적 형상화 고찰 (A Study on Lu You(陸游)'s Patriotism and Poetic Figuration)

  • 김규선
    • 동양고전연구
    • /
    • 제48호
    • /
    • pp.169-194
    • /
    • 2012
  • 이 논문은 남송 시기에 활동했던 육유(陸游)(1125~1210)의 애국적 삶과 우국시에 대한 연구이다. 육유는 9,400여수의 시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의 상당수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애국정신을 읊은 것이다. 육유는 여러 우수한 작품들을 남겼지만 그 중에서도 시적 성과가 가장 높았던 것은 나라와 백성을 염려하는 우국시(憂國詩)였다. 그는 정치적으로 중원을 수복하기 위해 금과의 무력투쟁을 주장했던 주전파(主戰派)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핍박을 받았으나 죽을 때까지 자신의 애국적 의지를 꺾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시로 담았다. 본고에서는 육유의 우국의식과 시적 형상화에 대해 논의하면서 크게 세 가지 측면을 주목하였다. 첫째는 항전과 국토 수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었고, 둘째는 우국 충정과 함께 비분강개의 울분을 표출한 작품들이었다. 셋째는 꿈과 술을 빌어 우국 정신과 애국심을 형상화한 작품들이었다. 이 중에서 첫째인 항쟁과 국토 수복의 의지를 담은 시작품들은 그의 정치적 관점과 관련이 깊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와 셋째는 육유 자신의 웅대한 포부와 그것을 실현할 수 없는 현실에서의 좌절감이 그것에 복합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특히 꿈의 세계를 빌어 자신의 우국정신을 형상화한 기몽시(紀夢詩)는 매우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이들 작품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자신의 이상과 포부를 꿈을 빌어 표현한 것이었고, 한편으로 시적 호소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학사적으로 그의 우국시는 중국문학에서 하나의 중요한 문학적 성과였고 우리나라 한말 우국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Novel Engineering을 적용한 SW융합형 호국보훈 수업 방안 (Development of SW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for the patriotism applying Novel Engineering)

  • 홍지연;김영식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600-603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Novel Engineering 교수학습단계를 기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이루어지는 SW 융합형 호국보훈 수업 방안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글짓기, 그림 그리기 등 천편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호국보훈 수업에 새로운 교육 방법인 Novel Engineering을 적용한 SW 융합형 수업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순국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읽고, 책 속에 제시된 역사적 장면을 추체험활동(Re-enactment)을 통해 시나리오로 작성한 후 이를 Lego WeDo 2.0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상황을 구현한다. 이러한 SW 융합형 호국보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도를 창의적 사고력 검사지와 설문지를 통해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학년과 교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Novel Engineering을 적용한 SW 융합형 수업의 효과성을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PDF

전환기부터 산업화 시기까지 한국인의 가치 탐색 (Exploring the Values of Korean in the Period of Transitional and Industrial Era)

  • 류형선
    • 한국철학논집
    • /
    • 제39호
    • /
    • pp.115-142
    • /
    • 2013
  • 본 연구는 해방 이후부터 70년대 말 산업화 시기까지 한국인이 중요시 여겼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두 시기에 대한 구분은 본 연구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사회, 혹은 한국인들의 가치체계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전환기', '산업화 시기'로 구분하였으며 정치, 경제 및 사회적 요인들을 간략히 살펴봄으로써 시기별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시기별로 나타나는 주요가치와 인재상을 도출하고자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가치가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 탐색하였다. 시기별로 나타나는 주요가치와 인재상은 다음과 같다. 전환기의 주요가 치로는 예의와 규범을 제시하였고,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실역행(務實力行)하는 자세가 강조되는 실천적 지식이었다. 산업화 시기의 주요가치로는 성실, 근면, 자조, 협동을 제시하였고, 추구하는 인재상은 경제발전에 필수적이고 강력한 직업능력을 갖춘 기능인이었다.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탐색한 가치는 애국심이었다. 전환기의 애국심은 초기에는 전통적 지배구조의 붕괴와 지도자의 부재로 인하여 국가와 민족이 충의 대상이었다면 지도자의 선출과 국가의 건립 이후에는 새로운 지배구조가 형성되어 국가보다는 지도자나 상급자에 대한 충성으로 변모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업화 시기 애국심은 국가경제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반공정신으로 무장하여 북한을 압도하는 통일의지를 가지는 것 등으로 비교적 다른 시기에 비하여 목적성이 매우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민족주의' 광고의 기호학적 분석 - 진 캐주얼브랜드 '잠뱅이'의 광고 연구 - (Semiotic Analysis of Jambangee's 'Nationalism'Advertisement)

  • 김정은;홍기현
    • 복식문화연구
    • /
    • 제8권6호
    • /
    • pp.949-963
    • /
    • 2000
  • Jambangee's advertisements in spring 1998 attracted public attention by the differentiating message of 'nationalism'.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erpret Korean youth's culture of consumption, value, thought and culture expressed in these advertisements. The semiotic analytic method of F. Saussure and R. Barthe were used. Metaphor and metonymy as interpretive tools were used. Two levels of meaning, denotation and connotation were examined, and idelogies and mythologies were sought. Contrary to the most of jean advertisements which show youth, characteristic style, western life style and westernized beauty, refinement, materialism, and social differentiation, Jambangee's advertisement showed nationalism and patriotism. These advertisements criticized that preference of imported goods and ostentation of purchasing power brought crisis of economy and I.M.F. system. Jambangee's jeans symbolized as the meaning of nationalism and patriotism were suggested as a way to save our country. Jambangee's advertisements are meaningful. Because we had accepted western fashion passively so far, but for the first time Jambangee applied Korean design elements to jeans and gave new meanings to them through the 'nationalism'campaign.

  • PDF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시조(時調)와 한시(漢詩) (Sijo and Chinese Poems in Han Yong-Un)

  • 이종건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 /
    • 제23집
    • /
    • pp.133-159
    • /
    • 2005
  • 이 논문은 한용운의 시조 35편 45수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한용운(韓龍雲)의 시조를 관련 한시를 함께 읽으면서 그 소재(素材)가 주제와 연관되는 점을 살펴보았다. 달과 신앙, 봄과 희망, 가을과 상실, 칼과 애국이 그것이다. 달과 신앙에서는 작품으로 ${\ulcorner}$무궁화를 심으과저${\lrcorner}$를 택했다. 이 시조는 모두 3편으로 되어 있는데 세 편 모두에 달이 소재로 사용되었다. 시인이 달의 빛을 따르는 시인의 신앙으로 자리잡은 소재(素材)로 그려졌다. 한시 ${\ulcorner}$옥중감회(獄中感懷)${\lrcorner}$에서 달은 옥중(獄中)에 있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明月(명월)로 믿음의 대상이었다. ${\ulcorner}$월방중(月方中)${\lrcorner}$에서는 부처님을 형상화할 때 사용한 것으로 믿음의 대상이라고 보았다. 봄과 희망에는 ${\ulcorner}$조춘(早春)${\lrcorner}$ 3수를 살펴보았다. 첫째 수는 독립운동의 힘을 모으고 더욱 단단히 결속 무장하는 것을 표현했고, 둘째 수에서는 희망을 가지고 묵묵히 현실을 타개하는 매화의 의지를 그렸다. 셋째 수에서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고 고진감래의 희망을 읊었다. 가을이 상주(喪朱)을 의미하는 경우는 시조 ${\ulcorner}$추야몽(秋夜夢)${\lrcorner}$을 예로 들 수 있다. 시조 ${\ulcorner}$추야몽(秋夜夢)${\lrcorner}$ 첫 수는 가을밤 빗소리로 님을 상실했고, 둘째 수는 상실의 서러움을 그렸고, 셋째 수는 상실의 허전함을 그렸다. 넷째 수는 상실에 대한 한탄을 그렸다. 애국을 주제로 한 시조에는 ${\ulcorner}$남아(男兒)${\lrcorner}$${\ulcorner}$우리님${\lrcorner}$이 있다. 이 시조에는 모두 칼이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조국을 지키는 강열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한시 ${\ulcorner}$기학생(寄學生)${\lrcorner}$${\ulcorner}$안해주(安海州)${\lrcorner}$에는 칼이 조국을 위한 도구로 나오는데, ${\ulcorner}$황해천(黃海泉)${\lrcorner}$에는 칼이 조국을 위한 도구로 나오지 않고 매천선생의 절개를 높이 기렸다.

  • PDF

The Sub-history and its meaning in Independence War of Spain against Napoleonic France - Focused on Episodios nacionales and Numancia

  • Lim, Juin
    • 비교문화연구
    • /
    • 제24권
    • /
    • pp.19-31
    • /
    • 2011
  • This article examines the historical view of Benito $P{\acute{e}}rez$ $Gald{\acute{o}}s$ in his historical novel named "Zaragoza" and "$C{\acute{a}}novas$" by comparing with Numancia of Cervantes. In front of the national survival crisis, $Gald{\acute{o}}s$ recognizes that it is necessary that Spain should recover humanity and morality on basis of the krausist ideal. The krausists warned subjective idealism, stressing on free-will and moral conscience in a harmonious balance of rationality. Without refusing patriotism, they warned egoistic patriotism deformed by national selfishness or nationalism. Giner de los Ríos insisted on a necessity of harmonizing national inclination and universal one. $Gald{\acute{o}}s$ emphasizes that the identity of Spain is not possession of privileged class but sweat and tears of the mass of people in daily life. He represents Efemera as the ideal history on the basis of Unamuno's 'intrahistoria', by which, instead of $Luk{\acute{a}}cs^{\prime}$ progressive history, we can peep into a historical poetics of human free nature and vividness of discontinuous and endless shifting. According to the sub-history, we come to the conclusion that $Gald{\acute{o}}s$ and Cervantes would lay emphasis on sub-history, aiming to essence of Spanish soul originated from national landscape and people's daily life.

통감부 시기 금지된 역사교과서 연구 (A Study of prohibited history textbooks In Japan intervention period)

  • 채휘균
    • 교육철학
    • /
    • 제66호
    • /
    • pp.105-132
    • /
    • 2018
  • This study analyzes and compares the contents of the prohibited history textbooks to the officiated curriculum textbooks during the Japanese Intervention period. By doing so the study will discuss the curriculum regulation through the new educational sociology aspec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idency-General placed Japanese advisors in educational faculties to prepare a foundation for colonial education. It was intended to influence the educational system and its contents by displaying their superiority represented by their group of elites. Second, In 1908, the authorities issued the textbook regulation, which controlled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before the book was published. The standard for the regulation was to exclude contents that are disadvantageous to Japan, and is favorable to colonial rules. Third, The prohibited textbooks contained contents that violate the standards. This shows that during the Residency -General period the textbook examination system was a tool to control school curriculum. Fourth, after comparing the contents of both prohibited textbooks and regulated textbooks, the prohibited history textbooks included the national independence, the victory over the Japanese, patriotism, and unfavorable relations with Japan. On the other hand, the regulated textbooks omitted patriotism and ethnicity-independent content, and instead filled its content with a friendly relationship Korea had with Japan at the time. This phenomenon proves that knowledge and the way of thinking are favorable towards superior groups of society and have an influence in determining the content of school education. This is the new education sociology 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