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k Activity Planning

검색결과 165건 처리시간 0.02초

사용자 로그 분석에 기반한 노인 돌봄 솔루션 구축 전략: 효돌 제품의 사례를 중심으로 (Implementation Strategy for the Elderly Care Solution Based on Usage Log Analysis: Focusing on the Case of Hyodol Product)

  • 이준식;유인진;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 /
    • 제25권3호
    • /
    • pp.117-140
    • /
    • 2019
  •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취약계층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노인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노인 돌봄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 돌봄의 수단으로 첨단화된 IC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토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토이를 통해 기록되는 노인 행태에 대한 로그 데이터는 노인 돌봄 관련 정책 수립, 노인 돌봄 서비스 컨셉 기획 및 개발과 같은 분야에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설명지표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인 돌봄 스마트 토이와 관련된 연구 중 스마트 토이를 통해 기록된 사용자 행동 로그에 주목하여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존에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던 스마트 토이 사용자 행동 로그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노인 돌봄 솔루션의 사용자 경험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프로파일링 기반 행태 분석과 사용 행태에 따른 삶의 질 변화 메커니즘 도출을 단계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5개의 노인 생활관리 요인으로부터 노인집단 유형을 분류할 수 있는 2개의 중요한 차원을 도출하였으며, 도출한 차원에 근거하여 전체 노인 사용자를 3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스마트 토이 사용 행태 차이를 프로파일링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스마트 토이 사용 행태에 따른 삶의 질 변화 메커니즘을 도출하기 위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스마트 토이와의 상호작용, 스마트 토이의 콘텐츠 사용, 스마트 토이가 관찰한 노인의 가정 내 활동 정도가 노인의 우울감 개선과 생활패턴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이를 중재하는 경로로써 스마트 토이에 대한 사용자의 성능평가와 만족감의 역할을 밝혀내었다.

부산지역 중등학교 양호교사 및 양호겸직교사의 학교보건업무 활동 양상 (A Study of School Nursing Activity Performed by School Nurses and Teachers Holding Additional School Health)

  • 박정자;정문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17-32
    • /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upon school health by understanding the present status of school health and escpecially to investigate the performance rate of regular health instruction. 261 schools, including middle and high schools enrolled in the Busan Educational Association, were sent Questionnaires. Data was collected from the 25th of January to the 10th of April, 1994. 229 subjects who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were finally analyzed as samples. Among them, 127 were school nurses and 102 were teachers acting in a school health capac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s: Of the teachers holding additional school health responsibilities, $85.6\%$ worked in private schools. Many of them $(74.5\%)$ were formally dissatisfied with their ability to provide care because $85.3\%$ of them had never studied any school health. Some of them$(30.4\%)$ didn't know about the annual school nursing budget and $23.5\%$ of them hadn't taught any health education to students. In spite of this fact, they were placed in charge of a school health activity against their own will.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erformance of school health affairs between nurses and teachers holding additional school health (p<0.001) as follows: annual school nursing budget, Health Program Planning and Evaluation, annual purchase price for medicines, average students cared for per day, average students who held at least one consultation per month and extra. Surely, the self-confidence of school nurses was higher than that of teachers with school health as an assigned responsibility. This was demonstrated by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p<0.01) in the responses by the two groups. $88.2\%$ of the school nurses and $73.5\%$ of teachers for school health thought that regular health instruction was necessary. But regular health education had been performed only by $32.8\%$ of respondents. Among them, 84% were school nurses and $16\%$ were teachers holding additional school health. Of the persons who performed regular health education, $69.3\%$ used less than $60\%$ of the health content of the athletic textbook. And $64\%$ of them said teaching materials were insufficient. Most of them $(69.4\%)$used home made lesson plans. which they compiled from various source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ormality of the health lesson according to the concern of the school principal (p<0.0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forming health education between school nurses and teachers holding additional school health (p<0.001) It appears that there are a lot of problems with providing school health care using people who are untrained. In a word, school health nurses with professional training are needed in order to perform the qualitative management for the health of the students. These days, regular health education is an indispensable part in making students improve their self-care abilities. Therefore a more effective and better defined program should be prepared for regular systematic health education. To resolve these problems, present laws and regulations related to school health should be revised considering the specialist's request for the improvement of school health. In addition, the concern and financial support of the government are essential.

  • PDF

해상 가두리 양식이 저서 다모류군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ish Farming on Macrobenthic Polychaete Communities)

  • 정래홍;윤상필;권정노;이재성;이원찬;구준호;김연정;오현택;홍석진;박성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2권3호
    • /
    • pp.159-169
    • /
    • 2007
  • 가두리 양식으로 인해 과잉 공급된 유기물은 연안의 저서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요인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이 연구는 2003년 6월과 8월 가두리 밀집해역인 통영연안의 두 양식장(A, B)에서 가두리 양식으로 인한 유기물 오염이 저서동물군집, 특히 저서다모류군집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범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다모류가 저서동물 군집의 개체수 조성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 조사선에서 $81%{\sim}87%$로 매우 높았다. 가두리로부터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다모류군집의 종 수, 밀도, 다양도 그리고 우점종의 분포 양상은 현격히 변하였다. 가두리로부터 10 m 이내에서는 유기물 오염지표종인 Capitella capitata가 우점하였으며, 종 수도 가장 낮아 군집이 유기물에 의해 심하게 교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 capitata는 가두리 양식장의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지형학적으로 보다 은폐된 양식장 A에서 최대 $18,410\;ind.m^{-2}$의 고밀도 출현 양상을 보였으며, 두 양식장의 거리에 따른 개체밀도와 다양도 패턴의 전체적인 차이를 좌우하였다. C. capitata의 개체수가 급감한 10 m 지점 이후 15 m까지 구간에서는 종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런 종 수 및 밀도의 급격한 변화는 이 구간이 심한 유기물 오염 상태(highly polluted)에서 약한 유기물 오염 상태(slightly polluted)로 전환되는 추이점(ecotone point)임을 말해준다. $15{\sim}60m$ 구간에서는 종 수와 밀도의 추가적인 증가와 유지가 관찰되는 약한 유기물 오염 상태의 점이역(transitional zone)이 형성되었으며 군집의 주 구성원은 Lumbrineris longifolia, Aphelochaeta monilaris 등과 같은 잠재적 유기물 오염지시종들 이었다. K-우점도 곡선과 다차원 척도법의 결과도 앞의 군집변화와 일치하였다. 이 연구에서 저서다모류군집에 대한 유기물 오염의 영향은 가두리로부터 떨어진 거리, 가두리가 위치한 해역의 지형학적 특성 및 가두리 양식장의 밀집도에 의해 좌우되었다.

한국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 분석 (Suicide Ideation and the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y Gender)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9권3호
    • /
    • pp.161-175
    • /
    • 2014
  • 본 연구는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하고, 자살생각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분석하여 자살생각과 관련한 남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조사 제5기 1, 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차분석 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률은 남자는 9.8%, 여자는 18.9%로 여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자가 가구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남자보다 높고, 초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높으며, 직업이 없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자가 건강수준이 더 좋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고위험음주, 알코올 의존 등 건강에 해로운 건강행위를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지만, 비만율도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은 여자가 더 높아 정신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거주지역,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권자여부, 독거, 건강수준, 질병상태, 활동제한, 와병여부, 아토피, 신부전증, 흡연, 알코올 의존, 격렬한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월간 음주, 여자에서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비만이었다.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위험요인은 신부전, 우울,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건강수준, 흡연이었으며, 남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활동제한, 격렬한 신체활동 등이었고, 여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교육수준과 알콜의존이었다. 남자의 경우, 65세 이상(교차비 3.35), 이혼, 별거, 사별상태(2.15), 건강수준이 나쁜 경우(1.52), 활동제한(2.21), 신부전(4.84), 우울증(3.85), 흡연(1.42), 스트레스(3.45), 우울감(8.65)이 자살생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80.8%였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2.21), 건강수준이 나쁜 편(1.81), 신부전(11.73), 우울증(3.19), 흡연(1.70), 알코올 의존(2.09), 스트레스(3.01), 우울감(6.88) 등이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79.9%였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이 남녀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 자살생각 위험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배양세포에서 Semi-quantitative RT-PCR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H9N2의 전사활성 분석 최적 시기 결정 및 전사체 분석 (Deterimination of an Optimal Time Point for Analyzing Transcriptional Activity and Analysis of Transcripts of Avian Influenza Virus H9N2 in Cultured Cell)

  • 나기윤;이영민;변승준;전익수;박종현;조인수;주이석;이윤정;권준헌;구용범
    • 미생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286-290
    • /
    • 2009
  •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mRNA의 전사는 감염 동안에 시간적으로 조절되어진다. 감염 후 세포 내에서 증식된 바이러스가 방출되어 세포를 다시 감염하게 되면 전사 수준 분석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가 방출 되기 이전에 전사 수준의 측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H9N2를 감염시킨 닭의 섬유아세포주 UMNSAH/DF-1에서 바이러스 감염 후 증식된 바이러스의 방출까지의 시간을 측정하기 위하여 배양액 중에 방출되는 바이러스 RNA 게놈 수준을 semi-quantitative RT-PCR에 의해 측정하였다. 배양액 중의 바이러스 RNA 게놈의 분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RNA 회수율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mouse의 전체 RNA를 배양액 시료에 넣어서 바이러스 RNA 분리에 carrier로 사용하고 그 속에 포함된 mouse의 GAPDH를 RNA를 역전사 반응 및 PCR의 내부 대조 RNA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감염 후 방출까지 16~20시간이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감염 후 12시간 후에 세포 내에서 합성된 8종의 전사체의 수준을 측정하였다. 8종의 mRNA 중 PA를 제외한 7종의 mRNA (HA, NA, PB1, PB2, NP, M, NS를 암호화하는 mRNA)는 뚜렷한 증폭 band를 보였으며, 이것은 이들이 전사활성 측정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전사수준의 측정 방법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RNA polymerase를 표적으로 한 항바이러스제의 검색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