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amet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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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토양산도(土壤酸度)와 산화환원(酸化還元) 전위(電位)가 토양(土壤)의 규산흡착(珪酸吸着)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H and Redox Conditon on Silica Sorption in Submerged soils)

  • 이상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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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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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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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H와 산화환원(酸化還元) 전위(電位)가 토양(土壤)의 규산흡착(珪酸吸着)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기위하여 두개의 필리핀토양과 두개의 한국 토양을 사용하여 실내(室內)에서 실험하였다. 규산의 등온흡착(等溫吸着)은 등온흡착(等溫吸着)의 분류체계(分類體系)에 의하면 약(弱)한 L-type(점근선적(漸近線的) 증가(增加))을 지닌 C-type(직선적(直線的) 증가(增加))에 속(屬)하였다. 규산의 등온흡착(等溫吸着)은 Freundlich와 Tempkin 등온흡착식(等溫吸着式)에 잘 맞았으나 Langmuir 등온흡착식(等溫吸着式)에는 잘 맞지 않았다. Molybdenum-blue 법(法)에 의한 규산 발색시(發色時) 환원(還元) 및 낮은 pH 조건(條件)에서 $Fe^{2+}$ 이온에 기인(起因)된 것으로 보이는 발색장해(發色障害)가 나타났다. Freundlich 식(式)의 절편(切片), Tempkin 식(式)의 기울기, "Silica reactivity"와 C-type slope" 등 4개의 지표(指標)를 규산흡착에 미치는 처리효과 판정(判定)을 위한 지표(指標)로서 검토(檢討)하였다. 이들중 "Silica reactivity"와 C-type slope"는 본(本) 실험에서 제안(提案)된 지표(指標)였다. 4개의 지표(指標)중 "C-type slope"가 가장 좋은 지표(指標)로 판명되었다. C-type 등온흡착(等溫吸着)의 직선회귀(直線回歸)는 Freundlich와 Tempkim식(式)과 거의 동일(同一)한 높은 직선회귀(直線回歸) 상관계수(相關係數)를 보였다. 또한 pH와 log(C-type slope)는 고도(高度)의 직선관계(直線關係)를 보였다. C-type slope를 지표로 이용한 처리효과 분석(分析)결과 pH와 토양종류(土壤種類)는 규산의 토양흡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산화환원(酸化還元) 전위(電位)의 효과는 없었다. 모든 형태(形態)의 Al과 Fe 및 OM이 규산흡착과 고도(高度)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그 중 $Fe_d$가 기여도(寄與度)가 가장 큰 성분(成分)으로 나타났다. 산화(酸化)알루미늄의 분별정량법(分別定量法)이 확립(確立)되어 있지 않은 결과(結果) Al의 기여도(寄與度)는 불확실(不確實)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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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결손 교정술 전후의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 (Ventricular Systolic Time Interval)의 변화 (Effect of Surgical Closure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on Ventricular Systolic Time Intervals)

  • 이현경;이영환;이장훈;김도형;백종현;이동협;이정철;한승세;정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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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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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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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단순 심실중격결손증의 수술적 교정이 심실 수행능력의 지표로 사용되는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을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아는 비제한성 심실중격결손을 가진 30명으로 수술 당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5$\pm$3.2개월이었다. 심초음파를 이용한 추적 평가 항목은 좌심방/대동맥 내경비, 좌심실 구축율, 좌심실 수축기 시간간격 및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을 조사하였다. 심초음파는 술 전과 술 후(술 후 첫 번째: 수술 후 2주이내, 술 후 두 번째: 수술 후 4~6개월, 술 후 세 번째: 수술 후 1~2년)에 실시하였다. 결과: 좌심방/대동맥 비는 수술 직후 감소하였으나(1.74$\pm$0.37 to 1.36$\pm$0.24*, 1.32$\pm$0.22*, and 1.27$\pm$0.19*, p<0.01:술 전과 비교), 좌심실 구축률은 추적 기간 동안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65.1$\pm$7.0 to 62.3$\pm$$\pm$9.5, 62.8$\pm$5.7, and 64.1$\pm$6.9 단위 %). 좌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LVPEP/LVET)은 술 후 두 번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유의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0.46$\pm$0.13 to 0.46$\pm$0.11, 0.37$\pm$0.08*, and 0.34$\pm$0.07*, p<0.01:술 전과 비교).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RVPEP/RVET)은 술 후 1년이 경과 한 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0.33$\pm$0.08 to 0.32$\pm$0.08, 0.31$\pm$0.07, and 0.27$\pm$0.05*, p<0.01:술 전과 비교). 결론: 심실중격결손증 수술 후 심실의 수축기 시간 간격은 술 후 1년 후까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에는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Tei 지수를 이용한 우심실기능 평가 (Assessment of Right Ventricular Func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Using Echocardiographic Tei Index)

  • 오윤정;신준한;김덕기;최영화;박광주;황성철;이이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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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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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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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능의 평가를 위해서 여러 가지 비침습적, 침습적 방법이 이용되나 그 정확도나 실용성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 최근 도플러 심초음파상의 수축기, 이완기 및 박출시간을 조합한 기능지수인 Tei 지수가 우심실기능을 평가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어 저자 등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Tei 지수를 구하여 우심실 기능을 평가하고 폐기능검사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26예와 대조군 10예을 대상으로 간헐파 도플러를 이용하여 도플러 간격을 측정하였다. Tei 지수는 등용성 수축시간(ICT)과 등용성 이완시간(IRT)의 합을 박출시간(ET)으로 나누어 구하였고, PEP, ICT/ET, PEP/ET, IRT/ET를 측정하여 환자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폐기능과 Tei 지수의 상관관계를 구하였고, Tei 지수와 다른 도플러 간격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Tei 지수는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고($0.45{\pm}0.17$ vs. $0.27{\pm}0.03$, p<0.01), ICT/ET ($0.32{\pm}0.08$ vs. $0.25{\pm}0.05$, p<0.05), PEP/ET ($0.46{\pm}0.10$ vs. $0.38{\pm}0.06$, p<0.05), IRT/ET ($0.29{\pm}0.16$ vs. $0.15{\pm}0.15$, p&0.05) 등은 대조군보다 증가되어 있었으며 박출시간은 단축되어있었다($255.2{\pm}32.6$ vs. $314.2{\pm}16.5$, p<0.05). 환자군에서 Tei 지수는 1초간 노력성 호기량과 역상관성을 보였고 (r=-0.469), 중증 폐기능 장애가 있는 3기 환자는 1기나 2기 환자에 비해 Tei 지수가 증가되어 있었다. 환자군에서 Tei 지수는 박출시간과 역상관성을 보였고 (r=-0.469), ICT/ET(r=0.453), PEP/ET(r=0.480), IRT(r=0.812), IRT/ET(r=0.896) 는 Tei 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 Tei 지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며 폐기능 지표와도 유의한 연관성을 보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우심실 기능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검사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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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기도 폐쇄 평가에서 impulse oscillometry system과 폐활량 측정법의 비교 (A comparison between impulse oscillometry system and spirometry for spirometry for detecting airway obstruction in children)

  • 허혜영;곽지희;김형윤;정다운;신윤호;한만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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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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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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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기도 폐쇄의 평가를 위해 측정하는 $FEV_1$은 대상 환자의 협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6세 이전의 소아에서는 검사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IOS의 유용성을 검정하기 위해 IOS와 폐활량 측정법의 $FEV_1$을 비교하였다. 방 법 : 병력상 천식이 의심되어 폐활량 측정법과 IOS를 이용해서 폐기능 검사 및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검사를 실시한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은 기관지 과민성 지표인 $PC_{20}$ 농도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고, 이들의 기저 폐 기능, 기관지 유발검사 후의 변화율, $FEV_1$과 IOS 지표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기저 폐기능 지표 중 X5, R5는 $PC_{20}$ 양성군과 음성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FEV_1$, $FEV_1$ % 예측치, $FEV_1_-Zs$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EV_1$은 X5 (r=0.45, P<0.01), R5 (r=-0.69, P<0.01)와 상관관계를 보였고, $FEV_1_-Zs$ 역시 X5_Zs (r=-0.26, P<0.01), R5_Zs (r=-0.31, P<0.01)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메타콜린 유발검사 후 $FEV_1$과 X5의 변화율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IOS 지표는 기저 폐 기능 검사에서 기관지 과민성으로 분류한 환자를 $FEV_1$보다 민감하게 구분 지을 수 있었고, IOS 지표와 $FEV_1$의 상관관계가 높았다.

Potential of River Bottom and Bank Erosion for River Restoration after Dam Slit in the Mountain Stream

  • Kang, Ji-Hyun;So, Kazama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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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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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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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Severe sediment erosion during floods occur disaster and economic losses, but general sediment erosion is basic mechanism to move sediment from upstream to downstream river. In addition, it is important process to change river form. Check dam, which is constructed in mountain stream, play a vital role such as control of sudden debris flow, but it has negative aspects to river ecosystem. Now a day, check dam of open type is an alternative plan to recover river biological diversity and ecosystem through sediment transport while maintaining the function of disaster control.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verify sediment erosion progress of river bottom and bank as first step for river restoration after dam slit by cross-sectional shear stress and critical shear stress. Study area is upstream reach of slit check dam in mountain stream, named Wasada, in Japan. The check dam was slit with two passages in August, 2010. The transects were surveyed for four upstream cross-sections, 7.4 m, 34 m, 86 m, and 150 m distance from dam in October 2010. Sediment size was surveyed at river bottom and bank. Sediment of cobble size was found at the wetted bottom, and small size particles of sand to medium gravel composed river bank. Discharge was $2.5\;m^3/s$ and bottom slope was 0.027 m/m. Excess shear stress (${\tau}_{ex}$) was calculated for hydraulic erosion by subtracting the values of critical shear stress (${\tau}_{c}$) from the value of shear stress (${\tau}$) at river bottom and bank (${\tau}_{ex}=\tau-{\tau}_c$). Shear stress of river bottom (${\tau}_{bottom}$) was calculated using the cross-sectional shear stress, and bank shear stress (${\tau}_{bank}$) was calculated from the method of Flintham and Carling (1988). $${\tau}_{bank}={\tau}^*SF_{bank}((B+P_{bed})/(2^*P_{bank}))$$ where $SF_{bank}=1.77(P_{bed}/p_{bank}+1.5)^{-1.4}$, B is the water surface width, $P_{bed}$ and $P_{bank}$ are wetted parameter of the bed and bank. Estimated values for ${\tau}_{bottom}$ for a flow of $2.5\;m^3/s$ were lower as 25.0 (7.5 m cross-section), 25.7 (34 m), 21.3 (86 m) and 19.8 (150 m), in N/$m^2$, than critical shear stress (${\tau}_c=62.1\;N/m^2$) with cobble of 64 mm. The values were insufficient to erode cobble sediment. In contrast, even if the values of ${\tau}_{bank}$ were lower than the values for ${\tau}_{bottom}$ as 18.7 (7.5 m), 19.3 (34 m), 16.1 (86 m) and 14.7 (150 m), in N/$m^2$, excess shear stresses were calculated at the three cross-sections of 7.5 m, 34 m, and 86 m distances compare with ${\tau}_c$ is 15.5 N/$m^2$ of 16mm gravel. Bank shear stresses were sufficient for erosion of the medium gravel to sand. Therefore there is potential to erode lateral bank than downward erosion in a flow of $2.5\;m^3/s$. Undercutting of the wetted bank can causes bank scour or collapse, therefore this channel has potential to become wider at the same time. This research is about a potential of sediment erosion, and the result could not verify with real data. Therefore it need next step for verification. In addition an erosion mechanism for river restoration is not simple because discharge distribution is variable by snow-melting or rainy season, and a function for disaster control will recover by big precipitation event. Therefore it needs to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inuous discharge change and sediment ero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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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죽 유래 Type I Collagen 생산 공정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Virus Inactivation during the Manufacture of a Collagen Type I from Bovine Hides)

  • 배정은;김찬경;김성포;양은경;김인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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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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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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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포치료제 또는 조직공학제제에 사용되는 동물 유래 콜라겐은 원료물질 유래 바이러스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산과정 중 바이러스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콜라겐 생산공정은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들을 불활화 하거나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하여야 하며, 바이러스 불활화/제거 능력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 가죽을 원료로 하여 type I 콜라겐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소 유래 바이러스들의 불활화/제거 효능을 평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70% 에탄올 처리 공정과 펩신 처리 공정(pH 2)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 평가를 위해 bovine herpes virus (BHV), bovine viral diarrhoea virus (BVDV), bovine parainfluenza 3 virus (BPIV-3), bovine parvovirus (BPV)를 모델 바이러스로 선정하였다. 바이러스 불활화를 위해 24시간 동안 70% 에탄올을 처리하는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1시간 안에 검출 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5.58$, ${\geq}5.32$, ${\geq}5.11$, ${\geq}3.42$이었다. 또한 소 조직으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하기 위한 14일간의 펩신 처리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 모두 처리 5일 안에 검출한계 이하로 불활화되었으며,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7.08$, ${\geq}6.60$, ${\geq}5.60$, ${\geq}3.59$이었다. 두 공정에서 BHV, BVDV, BPIV-3, BPV의 누적 바이러스 로그 감소 값은 각각 ${\geq}12.66$, ${\geq}11.92$, ${\geq}10.71$, ${\geq}7.01$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소 가죽 유래 type I 콜라겐제조공정은 바이러스 안전성 보증을 위한 충분한 바이러스 불활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당대검정우와 후대검정우의 성장형질에 관한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The Growth Traits of Performance and Progeny Test in Hanwoo(Bos taurus Coreanae))

  • 기근서;최태정;김시동;최호성;백동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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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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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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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1989년 8월부터 2005년 9월까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에서 당대 검정을 실시한 비거세우 3,904두의 검정 자료와 1996년 8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대관령지소), 유전자원시험장(남원지소),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에서 출생한 후대검정 거세우 2,424두의 검정 자료를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 형질은 당대검정 비거세우(후보우)의 6개월령, 12개월령 체중 및 12개월령 일당증체량과 후대검정 거세우의 6, 12, 24개월령 체중 및 12개월령 일당증체량으로 DFREML 패키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된 당대검정우의 6개월령, 12개월령 체중 그리고 일당증체량은 각각 181.72±30.22kg, 351.48±40.24kg 그리고 998.07±153.84g으로 나타났으며 후대검정우의 6개월령, 12개월령, 24개월령 체중 그리고 일당증체량은 각각 169.18±32.82kg, 229.37±44.57kg, 570.45±64.36kg 그리고 739.41±172.14g으로 나타났다. 당대검정 비거세우(후보우)의 6개월령 체중, 12개월령 체중 및 일당증체의 유전력은 각각 0.54±0.06, 0.60±0.06 및 0.23±0.04 추정되었다. 후대검정 거세우의 6개월령, 12개월령 및 24개월령 체중에 대한 유전력은 0.80±0.08, 0.50±0.07 및 0.46±0.07로 나타났으며 일당증체에 대한 유전력은 0.07±0.03으로 추정되었다. 한우의 당대 검정에 있어서도 기존의 초기성장형질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12개월 이후의 체중에 대한 조사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며 차후 후대 검정우의 체중과 도체형질간의 유전모수 추정 연구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곧 당대와 후대간 체중의 간접적인 비교와 후대의 체중과 도체형질간의 간접적인 비교를 가져올 것이라 사료된다.

β-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β-1,3-glucan Supplements on the Performance, Blood Parameter,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박광월;이아름;이인영;김미경;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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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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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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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Beta-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실험은 4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72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5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36수씩 randomized block design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일조+조명:16 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 $BetaPolo^{(R)}$ (미생물 발효 ${\beta}-glucan$, 수용성)구, $HiGlu^{(R)}$(미생물 발효 ${\beta}-glucan$)구, $OGlu^{(R)}$(Oat ${\beta}-glucan$)구 그리고 $BGlu^{(R)}$(Barley ${\beta}-glucan$)구 등 5처리구로 두었다. 생산성에 있어서 일계 산란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hen-housed egg production에 있어서 OGlu구가 HiGlu 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모든 ${\beta}-glucan$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계란 품질에 있어서 난각 강도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beta}-glucan$ 처리구들이 유의하게 높았고 그 중에서 BGlu구가 가장 높았다. 난각색과 Haugh unit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는데 특히 OGlu구가 가장 낮았다. 혈액성상에 있어 leucocytes는 전반적으로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 Erythrocytes 중 적혈구 용적율(HCT)과 평균적혈구용적(MCV)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MCV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beta}-glucan$ 처리구중에서 OGlu구가 leucocytes와 erythrocytes 수준이 가장 높았다. 소장내 미생물 균총도 처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Cl. perfringens 의 경우 모든 ${\beta}-glucan$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난황내 IgY 함량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시험 마지막 5기에 ${\beta}-glucan$ 처리구 들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내 IgG, IgA 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산란계에 ${\beta}-glucan$ 제제들의 급여가 사료 요구율과 난각 강도를 유의하게 개선시켰는데 혈액성상, 장내 미생물 균총, 면역 기능 등에 순기능적 개선에 의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제주 중문연안역의 초미세, 미소, 소형플랑크톤 시 ${\cdot}$ 공간적 분포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Picoplankton, Nanoplankton and Microplankton in Jungmun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신범;이준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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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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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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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중문 연안역의 각 크기별 플랑크톤을 영양형에 따라 구분하여 세포수, 탄소량, 엽록소량의 시 ${\cdot}$ 공간 분포 그리고 환경요인간의 상관관계를 19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조사하였다. 종속영양성 초미세플랑크톤(HPP) 세포수의 연평균은 외해에서 1.4${\times}$$10^{6}$ cells ${\cdot}$ $ml^{-1}$, 해안에서 8.3${\times}$$10^{5}$ cells ${\cdot}$ $ml^{-1}$을 보였고, 독립영양성 초미세플랑크톤(APP)도 외해에서 9.9${\times}$$10^{4}$ cells ${\cdot}$ $ml^{-1}$, 해안에서 7.1${\times}$$10^{4}$ cells ${\cdot}$ $ml^{-1}$을 보여 외해에서 더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우리나라 다른 해역에 비해서도 많았다. 그러나 종속 및 독립영양성 미소플랑크톤(HNP, ANP)은 해안이 외해보다 더 많은 세포수 분포를 보였다. 소형플랑크톤(AMP) 세포수는 해안에서는 규조류의 변동(r=0.962, P${\le}$0.001), 외해에서 와편모조류의 변동 (r=0.868, P${\le}$0.001)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영양형과 크기별 구분에 의한 각 그룹간 상관관계에서 포식자와 피식자의 상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탄소량의 공간적인 분포는 세포수와 같았으나 크기별 비율은 전혀 달라 독립영양성 미소플랑크톤(ANP) 탄소량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크기군에 따라 엽록소량의 계절변동은 달랐으며 초미세플랑크톤(APP)은 2000년 3월에 0.42 ${\mu}g$CHl-${\alpha}$${\cdot}$$1^{-1}$(57.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미소플랑크톤(ANP)은 2000년 5월에 1.42 ${\mu}g$CHl-${\alpha}$${\cdot}$$1^{-1}$(74.7%)로 가장 높았으며 소형플랑크톤(AMP)은 1999년 7월에 1.51 ${\mu}g$CHl-${\alpha}$${\cdot}$$1^{-1}$(81.8%)로 가장 높았다. 생물인자와 환경요인의 상관성을 주성분 분석에 의한 요인을 추출한 결과 인,규소 증가와 자가영양성 미소플랑크톤(ANP)증가에 미치는 요인이 해안과 외해에서 동일하게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다. N:P 비도 해안에서 36.4, 외해에서 32.6을 보이고 있어 인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해역은 인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중요한 제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Monascus pilosus 발효 뽕잎차가 고지방 식이 마우스의 체중과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berry Leaf Tea Fermented by Monascus pilosus on Body Weight and Hepatic Antioxidant Enzyme Activities in Mouse Fed High-Fat Diet)

  • 이상일;이예경;이인애;최종근;김순동;서주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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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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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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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뽕잎차와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뽕잎차가 ICR mouse의 체중과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류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대조군(NC), 고지방 식이 대조군(HC), 뽕잎차 분말을 2% 혼합한 고지방 식이군(UM), 발효 뽕잎차 분말을 2% 혼합한 고지방 식이군(FM)으로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체중증가량에 있어서는 HC군의 주당 체중증가량은 NC군에 비해 2.13배로 높았으나, UM군과 FM군은 NC군의 1.80 및 1.67배로 체중증가량이 크게 완화되었다. 장기 중량은 고지방 식이군에서 증가되었던 간의 중량은 UM과 FM군에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장의 경우에도 NC군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고환 주변 지방의 함량은 UM과 FM군의 경우 모두 고지방 식이로 현저하게 증가된 지방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그 효과는 FM군에서 현저하였다. ALT 활성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2.56배나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UM군과 HC 간의 유의차는 보이지 않으나 FM군은 HC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TG, TC, LDL-cholesterol의 함량 및 동맥경화지수(AI)는 HC군은 NC군에 비하여 각각 18.42%, 39.59%, 212.56% 및 230.70%가 증가하였으며, HDL-cholesterol 함량은 17.84%가 감소하였다. UM군의 TG, TC, HDL- 및 LDL-cholesterol 함량은 HC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FM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동맥경화지수도 HC군 2.63, UM군 2.09, FM군 1.70으로 FM군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TG 함량은 UM 및 FM군이 HC군에 비하여 25.18~25.72%가 감소되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에서도 TG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Glutathione(GSH)의 함량은 FM군이 UM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lipid peroxide(LPO)의 함량은 UM군과 FM군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49.82% 및 44.52% 감소하였다. Xanthine oxidase(XO) 활성은 UM군과 FM군에서는 HC군에 비하여 각각 38.41% 및 53.62%가 감소하였다. SOD 활성은 UM과 FM군 모두 NC군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Glutathione S-transferase(GST)활성은 UM군과 FM군은 고지방 식이에 의해 감소된 HC군의 활성을 14.81~23.46% 증가시켰다. Glutathione peroxidase(GPX) 활성(NADPH nmole/min/mg protein)은 고지방 식이 대조군인 HC군에서의 활성은 NC군의 65.59%에 불과하였으나, UM군과 FM군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22.95% 및 38.52% 증가하였다. 간 조직을 검경한 결과, 고지방 식이 대조군인 HF군에서는 간 조직 세포가 지방 방울의 축적에 의해 확장되어 간굴모세혈관(hepatic sinusoids)이 폐쇄된 상태였다. 하지만, UM군과 FM군에서는 중심정맥 주위의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간 소엽의 간세포삭과 간 조직 세포 내에 지방방울의 축적이 보이긴 하나 구분이 가능하며, UM군에 비하여 FM군 쪽의 간 손상이 보다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M. pilosus로 발효시킨 뽕잎차는 정상식이군에서는 간 조직 손상과 관련된 LPO의 함량을 경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미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고지방 식이에 의한 비정상 생리 상태에서는 비만 해소와 ROS 생성계효소의 저해와 소거계 항산화 효소의 활성화를 통한 간 기능 증진과 조직 손상을 예방 또는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