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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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과 이득 메시지 프레이밍 광고상황에서 COVID-19에 대한 관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광고태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toward Advertise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Involvement and Behavioral Intention of Social Distancing in Loss versus Gain Advertising Context)

  • 최자인;최자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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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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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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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실과 이득 메시지 프레이밍 광고상황에서 COVID-19에 대한 관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간 관계에서 광고태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개 유형의 메시지 프레이밍 중 1개 광고를 무작위 할당하여 보도록 한 후 COVID-19에 대한 관여, 광고태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를 측정하였다. COVID-19에 대한 관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에 영향을 미쳤는데 COVID-19에 관여함으로써 COVID-19에 대한 위험이나 심각성을 인식하여 위험감소행위를 시도하기 때문으로 생각되어 COVID-19에 대한 관여를 높이는 전략이 매우 필요하다. 또한 광고태도가 COVID-19에 대한 관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와의 관계에서 매개작용을 하였다. 따라서 병원이나 지역사회 종사 간호사가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정책을 보급할 때 긍정적 광고태도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건강관리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할 것이다.

M-IPA 기법을 이용한 하이패스 만족도 제고 방안 (Improvement of Hi-Pass Users' Satisfaction Using Modified 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 최윤혁;고한검;윤일수;김동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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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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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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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7년 전국적으로 개통된 하이패스(Hi-pass)의 이용률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하이패스 이용률이 약 70%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하이패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수정 중요도-만족도 분석(Modifie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M-IPA)을 수행하였다. 서비스 분석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M-IPA 기법의 경우 지역, 계층, 성별 등 다양한 유형별 특성 파악 및 각 유형별 개선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IPA 수행 결과 '무정차 납부'와 '통행요금 연계 할인'항목의 경우 중점 개선 항목으로 도출되었다. '무정차 납부'항목의 개선을 위하여 하이패스 이용수요에 맞는 하이패스 톨 부스의 운영 및 영업소 전후 진출입로를 고려한 하이패스 부스의 위치 선정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통행요금 연계 할인'의 항목의 경우 현재 하이패스 이용 시 통행요금 할인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하이패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개선시켜 하이패스 이용률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어의 "묵음 e (e muet)"에 관한 연구 (Some notes on the French "e muet")

  • 이정원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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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_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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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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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불어의 "묵음 e(e muet)"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매우 까다롭다. 불어에서 "e"가 "묵음 e(e muet)"로 불리우는 이유는 "e"가 흔히 탈락되기 때문이다. 현재 "e muet"는 다음 발화체에서 볼 수 있듯이 열린음절에서만 나타난다. "Je/le/re/de/man/de/ce/re/por/ta/ge/." [omitted](나는 그 리포트를 다시 요구한다. : 이 경우 실제 발화시 schwa 삭제 규칙이 적용된다.) 둘째, 접두사에 나타나는 "e muet"는 s의 중자음 앞에서 s가 유성음, [z]로 발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쓰인다. "ressembler[omitted](닮다); ressentir[omitted](느끼다)" 같은 경우, 셋째, 몇몇 낱말의 경우 고어의 철자가 약화되어 "e muet"로 발음이 되고 있다. "monsieur[$m{\partial}sj{\emptyset}$](미스터), faisan[$f{\partial}z{\tilde{a}}$](꿩), faisait[$f{\partial}z{\varepsilon}$]("하다"동사의 3인칭 단수 반과거형)"등. 또 과거 문법학자들은 이를 "여성형의 E"로 불렀는데, 이는 형태론적으로 낱말의 여성형을 남성형과 구분짓기 위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aim{\acute{e}}-aim{\acute{e}}e$"(발음은 둘 다 [${\varepsilon}me$]로 동일하다 : 사랑받다)의 경우. 현대불어의 구어체어서 "e muet"는 어말자음을 발음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pote[pot](단짝)-pot[po](항아리)". 이러한 "e muet"는 발음상으로 지역적, 개인적 및 문맥적 상황에 따라 그 음색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며 여러 가지 음가(열린 ${\ae}$ 또는 닫힌 ${\O}$)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seul[$s{\ae}l$](홀로), ceux[$s{\O}$](이것들)"에서와 같이 발음되며, 또한 원칙적으로 schwa, [${\partial}$]로 발음이 되는 "Je[$\Im\partial$]"와 "le[$l{\partial}$]"의 경우, Paris 지역에서는 "Je sais[${\Im}{\ae}{\;}s{\Im}$](나는 안다); Prends-le[$pr{\tilde{a}}{\;}l{\ae}$](그것을 집어라)"로 발음을 하는 한편, 프랑스 북부 지방세서는 동일한 발화체를 [${\ae}$]대신에 [${\o}$]로 발음한다. 실제로 언어학적 측면에서 고려되는 "e muet"는 schwa로 나타나는 "Je[$\Im\partial$]"와 "le[$l{\partial}$]"의 경우인데, 불어 음운론에서는 schwa에 의해 대립되는 낱말짝이 없기 때문에 schwa를 음소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다. 그러나 불어에서 schwark 음운론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첫째, 발음상으로 동사의 변화형에서 "porte[$p{\jmath}rte$](들다: 현재형), porte[$p{\jmath}rte$](과거분사형), porta[$p{\jmath}rte$](단순과거형)"등이 대립되며, 이휘 "Porto[$p{\jmath}rte$](포르토)"와도 대립된다. 둘째, 어휘적 대립 "le haut[$l{\partial}o$](위)/l'eau[lo](물)"와 형태론적 대립 "le[$l{\partial}$](정관사, 남성단수)/les[le](정관사, 복수)"등에서 "묵음 e"는 분명히 음운론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이 음색이 복잡하게 나타나는 "e muet"의 문제를 리듬단위, 문맥적 분포 및 음절모형 측면, 즉 음성학 및 음운론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분석하여 그 본질을 규명해 보고 "e muet"탈락현상을 TCG(Theorie de Charme et de Gouvernement)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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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비자 인식 분석 (Analysis for the Consumers' Cognition and Opinion abou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

  • 안주아;황경아;윤석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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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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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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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전략적 차원에서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수행되는 상황에서, 과연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광고에 활용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응답자들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TV나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넷, 광고 순이었지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알게 되는 경로는 인터넷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인터넷과 같은 뉴미디어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응답자들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이를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업 이미지 광고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셋째, 소비자들은 환경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기업의 환경관련 사회공헌활동이 부족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기업들은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활동으로 그 방향을 전환하거나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넷째, 그동안 각 기업이 했다고 여기는 사회공헌활동은 기업별 주력 사업의 특징이 반영되고 있었다. 이는 기업의 이미지가 사회공헌활동과 연결된다는 것으로, 자사의 업종과 관련되거나 특징이 반영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다섯째, 소비자들은 자신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따라서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하여 보다 거시적이고 전략적 차원에서의 기업 브랜드 관리 및 기업 이미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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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성과 SNS 진정성의 영향력 연구 (Power of SNS Authenticity on Company Reputation)

  • 조정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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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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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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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최근 마케팅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SNS 페이스북 팬페이지의 효과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증가하는 위기발생가능성에 주목, SNS 페이스북 팬페이지 이용자가 지각하는 진정성이 기업위기 시 기업명성과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함으로써 SNS 진정성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SNS의 매체특성 상 이용자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상호작용성이 기업명성과 기업이미지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함께 검증하였다. 페이스북 팬페이지 이용자 289명이 최종 참여했다. 분석결과 페이스북 팬페이지 사용자들이 인지하는 해당기업의 진정성은 중요한 기업의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인지하는 진정성이 높은 사용자들은 기업에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도 그 기업의 명성이나 이미지에 대한 변화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팬페이지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성은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부정적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다. 높은 상호작용성을 특성으로 하는 사용자들의 기업평가가 더 크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상호작용성이 높다는 것이 활발하 참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의견조정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 새로운 논의의 필요성이 주목된다. 이 부분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Phylotype에 의한 수종의 Phellinus속의 분류체계 확립 및 종간구별을 위한 신속동정법 개발 (Taxonomical Classification and Species-specific Detection of Genus Some Phellinus using Phylotype)

  • 김성윤;이재윤;김기영;이기원;박재민;김문옥;이태호;이재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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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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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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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 유통균주에 대한 Phellinus속의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종간구별을 위한 신속동정법을 개발하기 위해 계통학적 정보를 지니고 있는 ITS1, 5.8S rRNA및 ITS2부위의 염기서열을 밝히고 ITS1과 ITS2 부위의 다양한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종 특이적인 유전자 탐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바에 의하면, 상황버섯으로 시판되고 있는 국내유통균주는 총 9균주로서 P. pini가 4종, P. baumii가 3종, P. igniarius와 P. linteus가 각각 1종으로 확인되었으며 P. gilvus은 조사되지 알았다. 그 중 P. pini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이었고 P. igniarius를 포함한 P. baumii는 주로 북한산 제품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P. linteus와 P. baumii는 변이가 높은 ITS1 , ITS2 부위에서도 다른 종에 비하여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어 종 특이적인 유전자 탐침이 유효하지 않은 반면에 P. igniarius, P. pini, P. gilvus종에 대한 detection primer로 각각 IF1-IR3, PF1-PF3, GF2-FR4 primer는 유전자 탐침이 유효함을 확인하였다. 유연관계가 아주 가까운 P. linteus와 P. baumii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변이가 심한 ITS 부위와 보존성이 높은 18S rDNA 부위의 염기서열을 함께 분석, 비교하여야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말레이시아 2016: 위기의 지속과 기회의 상실 (Malaysia in 2016: Deepening Crisis and Losing Opportunities)

  • 황인원;김형종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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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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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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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말레이시아 정치과정은 여권의 위기로 형성된 정권교체의 기회가 야권의 분열로 인해 상실되는 형국이었다. 나집(Najib) 총리를 둘러싼 1MDB 스캔들은 2013년 총선이후 야당의 지지세 상승과 더불어 수평적 정권 교체에 유리한 정치지형을 제공했다. 그러나 야권은 고질적인 분열상을 심화시키며 정치적 호재를 상실하고 있다. 이는 권위주의 통치세력의 위기에서 비롯된 민주화의 기회를 야권의 내부 분열로 인해 상실하는 정치발전의 왜곡 현상으로 풀이된다. 정치적 혼란은 경제문제를 심화시키는 한편 외교의 국내정치 도구화라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나집 정권에 대한 신뢰도 하락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의 링깃 가치의 하락을 낳았으며, 수출감소 등 주요 경제지표도 악화되었다. 친중국 행보, 로힝자 사태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이루어졌는데 그 이면에는 국내 정치 스캔들을 만회하고자하는 정치적 의도가 강하게 작용했다. 2017년 초기 총선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야권의 분열이 지속될 경우 국가 핵심 리스크 관리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된다.

독일의 환자권리법에 대한 입법정책적 논의와 중요내용 (Die politische Diskussion des Patientenrechtegesetzes in Deutschland und die wesentliche Regelungen)

  • 김기영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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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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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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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3년 초 발효되는 독일의 환자권리법을 통해서 독일 입법자는 수십년동안 끌어온 환자의 권리를 둘러싼 논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에 따르면 이미 오늘날 기준의 수많은 환자의 권리들에 대한 투명성을 확립하고 이러한 권리들의 사실상 실행을 개선함과 동시에 보다 발전된 보건진료의 의미에서 환자들을 보호하고 특히 진료과실의 경우 보다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입법목적에 따라 독일 연방정부는 하나의 법률로서 여러 관련법률들을 동시에 개정하는 법률(Artikelgesetz)을 제안하고 민법전과 사회법전의 건강보험법부분에 해당하는 주요내용을 개정하고자 하였다. 독일민법(BGB)에서는 "진료계약(Behandlungsvertrag)"에 대한 절을 추가하도록 하였다. 고용계약과 도급계약편 사이에 제630a조 내지 제630h조를 새로 마련한 조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8개조항은 핵심적으로 독일판례가 발전시킨 의료책임에 대한 기본원칙들을 입법화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환자권리법(Patientenrechtegesetz)에 대한 기존의 정책적인 논의를 제시하고 있다(II). 이와 아울러 법률의 새로운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입법의 규정취지와 개념들을 검토한다(III). 결론적으로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정책적인 전망과 현재의 상황의 평가와 발전적 기대가능성을 도출하고 있다(IV).

미국의 상업적 우주활동에 대한 규제개혁 정책 (U.S. Commercial Space Regulatory Reform Policy)

  • 권희석;이진호;이은정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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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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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6-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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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 트럼프 행정부는 2018년 5월 24일 상업적 우주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개혁방향을 담은 우주정책명령 SPD-2(Space Policy Directive-2)를 발표하고, 뒤이어 6월 18일 우주상황 관리 정책에 관한 행정명령 SPD-3를 발표했다. 이 행정명령은 주요 우주 분야에 대한 개혁조치를 담고 있는데, 이 정책은 2017년 6월 재구성된 국가우주위원회(National Space Council: NSC)가 성안한 개혁 권고안을 대통령이 승인한 것으로 연방정부의 강력한 개혁추진을 위한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상업우주활동개혁정책은 앞서 2017년 12월 18일 발표된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의 큰 틀에서 경제적 번영과 국가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상업적 우주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미국의 국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미국의 정책과 입법은 우주활동을 규율하는 우주조약을 위반한다는 우려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미국의 상업우주개혁정책에서 노정되는 법적 쟁점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통해 우주기술의 발전과 상업화 진전에 맞는 보편적 국제 규범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

모바일 온라인 게임의 이용 가치 및 편익 속성이 중국 이용자의 이용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e Value and Benefit Attributes of Mobile Online Games on Use Satisfaction of Chinese Users)

  • 유빙;김화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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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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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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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에 대해 중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가치 및 편익을 평가하는 속성인 이용추구성향, 이용혜택, 서비스품질, 시스템품질 등이 이용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규명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이용 가치 및 편익의 4가지 속성에 대한 구성요인들이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상황에서 이용혜택과 서비스품질 속성에서는 게임유형에 따라 구성요인의 영향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추구성향에서는 게임유형 간에 차이 없이 혁신추구와 관계추구가 비슷하게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용혜택에서는 게임유형 간에 차이를 보여 싱글플레이어 게임에서는 유대감, 멀티플레이어게임에서는 성취감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에서는 게임유형 간에 차이를 보여 싱글플레이어게임에서는 게임용이성, 멀티플레이어게임에서는 게임기능성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시스템품질에서는 게임유형 간에 차이 없이 이용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게임 산업 내 기업들에게 게임의 개발과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