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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 처리가 생대추의 저장기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Storage Property of Fresh Jujube Treated with Grape Fruit Stem Extracts (GFSE) and Fermented Pollen (FP))

  • 우관식;황인국;장금일;강태수;이희봉;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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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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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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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대추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기 위하여 완숙 생대추를 PE와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을 처리하고 에틸렌가스제거제를 첨가하여 $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장해과 발생율, 경도, 총산도, 가용성 성분의 함량, 비타민 C 함량, 미생물수 및 연화효소 등을 측정한 결과 장해과 발생율은 밀폐용기 처리구가 PE 포장 처리구에 비하여 부패율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효화분과 에틸렌가스 제거제 처리구의 상태가 양호하였다. 경도는 전반적으로 4주차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그 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산도는 각각의 처리구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성분은 초기 당도는 $33.97^{\circ}Bx$로 저장 2주까지는 모든 처리구에서 당도가 약간 증가됨을 보이다 $9{\sim}12$주에서는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대추의 vitamin C 함량은 401.97 mg/100 g이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함량 변화는 대추의 개별특성상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미생물수는 전체적으로 초기에는 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4주 이상부터는 다시 증가하여 12주까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나타났고 연화효소는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연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저장 $4{\sim}5$주까지는 효소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완숙대추를 이용한 저장은 $8{\sim}9$주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포도줄기추출물과 에틸렌가스제거제를 동시에 처리할 경우에 좀 더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씨기름이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시킨 C57BL/6 Mice의 콜레스테롤, TBARS 및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Seed Oil on the Cholesterol, TBARS and Inflammatory Responses in C57BL/6 Mice Fed High Cholesterol Diet)

  • 김종경;김소희;노경희;장지현;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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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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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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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녹차씨유의 장기간 섭취가 혈청 콜레스테롤과 간 조직에서의 항산화능 및 염증반응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동맥경화 유발이 용이한 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시킨 쥐에서 연구하였다. 4주령의 C57BL/6 mice($male,\;20.01{\pm}0.24\;g$)를 3군으로 나눈 후 콜레스테롤식이에 옥수수유, 녹차씨유, 올리브유를 각각 10%씩 함유한 식이를 9주간 섭취시켰다. 3주마다 안구혈관으로부터 혈액을 취해 혈청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고 항산화능은 9주 후 간 조직에서 TBARS로 측정하였으며 혈장과 대식세포에서의 LTB4, TNF-α, PGE2, NO측정을 통하여 염증반응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실험군 간의 체중의 증가는 녹차씨유군에서 올리브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식이섭취량은 녹차씨유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군 간의 식이효율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녹차씨유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체중이 감소한 것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식이섭취량이 다소 낮은 수준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간의 무게는 올리브유군에서 가장 낮았으나 녹차씨유군과 옥수수유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청의 콜레스테롤농도는 식이 섭취 6주까지는 모든 군에서 증가하였으나 그 증가수준은 녹차씨유군에서 옥수수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식이섭취 9주에는 군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조직의 TBARS는 옥수수유군에 비해 녹차씨군과 올리브유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혈장의 LTB4, TNF-α, NO의 생성능은 녹차씨유 섭취군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대식세포에서는 녹차씨유을 섭취시킨 군이 옥수수유를 섭취시킨 경우보다 이들 염증반응인자의 생성정도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실험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아 녹차씨유는 염증반응인자에 대하여 다른 식물성기름과 다르지 않는 영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올리브유와 지방산 조성이 유사한 녹차씨유의 일정기간섭취는 콜레스테롤식이 섭취에 따른 혈장의 콜레스테롤 농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옥수수유 섭취군에 비해 효과적으로 TBARS생성을 낮추므로 녹차씨유가 콜레스테롤식이 섭취에 따른 산화적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고 녹차씨유가 혈장과 대식세포에서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옥수수유나 올리브유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PET/CT 검사에서 동영상 홍보물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for Medical Service Using Video Promotion Materials for PET/CT Scans)

  • 김우현;김정선;고현수;성지혜;이정은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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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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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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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체감 대기시간 단축과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 검사의 정확도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방안에 동영상 홍보물이 유용성이 있는지 평가하였으며, 휴대용 DVD플레이어를 구입하여 검사 전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한 방법이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감대기시간 단축에 의한 만족도 향상은 예약시간보다 지연 되는 경우 보다 효과적이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동영상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면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에 의한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이다.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표준섭취시간을 초과하는 시간대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1~~3분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7분 정도의 홍보 동영상을 제공한 결과 미준수 건수가 2.3% 감소하였으며, 이는 정확한 검사를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향후 동영상 제공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검사 전 개별적으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적인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의료서비스에 의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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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X선 검사에서 주상골 관찰에 용이한 Tibia-Foot angle과 X-ray tube 각도에 대한 연구 (Study of Suitable Angle of Tibia-Foot and X-ray Tube for Navicular in Foot X-ray Examination)

  • 문주완;한재복;최남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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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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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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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상의학과에 내원한 족부환자를 대상으로 족부 X선 검사 시 주상골(navicular)의 관찰이 어려운 점을 바탕으로 환자의 position과 X선관 각도의 변화를 주어 어떠한 position과 X선관 각도에서 주상골의 관찰이 용이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주상골 관찰을 위해 실험대상자의 position은 Foot AP, internal oblique, external Oblique position의 세 가지로 하였다. T-F angle(Tibia-Foot angle)은 $90^{\circ}$$135^{\circ}$로 정의하였고, X선관 각도는 $0^{\circ}$, $5^{\circ}$, $10^{\circ}$, $15^{\circ}$, $20^{\circ}$, $25^{\circ}$로 정의하여 실험한 후 획득한 영상을 비교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Foot AP position에서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3%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89점으로 골절의 판독 용이성이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30점으로 판독 용이성이 가장 높았다. Foot internal oblique position에서는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0^{\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4%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7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0^{\circ}$일 때 그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Foot external oblique position에서 T-F angle이 $90^{\circ}$인 경우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설상골과 주상골의 겹침 정도는 4%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T-F angle이 $135^{\circ}$경우에는 X선관 각도가 $15^{\circ}$일 때 그 겹침 정도는 5%이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X 선 족부검사에서 각 position에 해당하는 주상골 관찰에 용이한 T-F 각도와 X선관 각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상골 골절 판독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새우젓의 정미성분에 관한 연구 (THE TASTE COMPOUNDS FERMENTED ACETES CHINENSIS)

  • 정승용;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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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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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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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In Korea fermented fish and shellfish have traditionally been favored and consumed as seasonings or further processed for fish sauce. Three major items in production quantity among more than thirty kinds which are presently available in the market are fermented anchovy, oyster and small shrimp. They are usually used as a seasoning mixture of Kimchi in order to provide a distinctive flavor. Fermented small shrimp, Acetes chinensis is most widely and largely used ana occupies an important position in food industry of this country. But no study on its taste compounds has been reported.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stablish the basic data for evaluating taste compounds of fermented small shrimp. The changes of such compounds during fermentation as free amino acids, nucleotides and their related compounds, TMAO, TMA, and betaine were analysed. In addition, change in microflora during the fermentation under the halophilic circumstance was also investigated. The samples were prepared with three different salt contents of 20, 30 and $40\%$ to obtain the proper degree of fermentation at a controlled tempeature of $20{\pm}2^{\circ}C$.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Volatile basic nitrogen increased rapidly until 108 days of fermentation and afterwards it tended to increase slowly. Amino nitrogen also increased rapidly until 43 days of fermentation and then increased slowly. Extract nitrogen increased and marked the maximum value at 72 day fermentation and then decreased slowly. ADP, AMP and IMP tended to degrade rapidly while hypoxanthine increased remarkably at 27 day fermentation but slightly decreased at 72 day fermentation. It is presumed that the characteristic flavor of fermented small shrimp might be attributed to the relatively higher content of hypoxanthine. In the free amino acid composition of fresh small shrimp abundant amino acids were proline, arginine, alanine, glycine, lysine, glutamic acid, leucine, valine and threonine in order. Such amino acids like serine, methionine, isoleucine, phenylalanine, aspartic acid, tyrosine and histidine were poor. In small shrimp extract, proline, arginine, alanine, glycine, lysine and glutamic acid were dominant holding $18.5\%,\;14.6\%,\;10.8\%,\;8.7\%,\;8.1\%\;and\;7.7\%$ of total free amino acids respectively. The total free amino acid nitrogen in fresh small shrimp was $63.9\%$ of its extract nitrogen. The change of free amino acid composition in the extract of small shrimp during fermentation was not observed. Lysine, alanine 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nd leucine were abundant in both fresh sample and fermented products. The increase of total free amino acids during 72 day fermentation reached approximately more than 2 times as compared with that of fresh sample and then decreased slowly. Fermented small shrimp with $40\%$ of salt was too salty to be commercial quality as the results of organoleptic test showed. It is found that 72 day fermentation with $20\%\;and\;30\%$ of salt gave the most favorable flavor. It is convinced that the characteristic flavor of fermented small shrimp was also attributed to such amino acids as lysine, proline, alanine, glycine and serine known as sweet compounds, as glutamic acid with meaty taste, and as leucine known as bitter taste. The amount of betaine increased during fermentation and reached the maximum at 72 day fermentation and then decreased slowly TMA increased while TMAO decreased during fermentation. The amount of TMAO nitrogen in fermented small shrimp was $200mg\%$ on moisture and salt free base. Betaine and TMAO known as sweet compounds were abundant in fermented small shrimp. It is supposed that these compounds could also play a role as important taste compounds of fermented small shrimp. At the initial stage of fermentation, Achromobacter, Pseudomonas, Micrococcus denitrificans which belong to marine bacteria were isolated. After 40 day fermentation, they disappeared rapidly while Halabacterium, Pediococcus, Sarcian, Micrococcus morrhuae and the yeasts such as Saccharomyces sp. and Torulopsis sp. dominated. It is concluded that the most important taste compounds of fermented small shrimp were amino acids such as lysine, proline, alanine, glycine, serine, glutamic acid, and leucine, betaine, TMAO and hypoxant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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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추의 저장성에 미치는 포도송이줄기 추출물 처리의 효과 (Effects of Grape Fruit Stem Extracts Treatment on the Storage Property of Fresh Jujube (Zizyphus jujuba))

  • 우관식;손상익;정헌상;이준수;이희봉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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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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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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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도추출물 처리가 생대추의 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50 및 $70\%$ 숙도의 생대추를 PE와 PET 용기에 넣고 trans-resveratrol 함량이 10, 30 및 50 ppm이 되도록 포도추출물을 처리하여 $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에틸렌가스, 부패율 및 이화학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에틸렌가스의 함량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저장 8주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패과는 대조구의 경우 $6\~8$주차에서 서서히 발생한 반면 숙도 $50\%$, PE 용기 ,10 ppm 처리구의 경우는 저장 14주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은 저장 초기 $23.0\~25.8^{\circ}Brix$ 범위 였으며, 저장기간 중 약간 증가하였다. 경도는 저장 $2\~4$주까지는 소폭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70\%$ 숙도의 대추보다 $50\%$ 숙도의 대추가 더 오래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총산은 $0.0912\~0.0988\%$ 범위였고, 저장기간 동안 약간 증가하였으며, $50\%$ 숙도의 대추보다 $70\%$ 숙도의 대추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포도추출물의 영 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 함량은 저장 전 숙도에 따라 $31.47\~67.78\;mg/100g$ 범위였으며, 저장 $2\~4$주에 가장 높은 함량 $(197.3\~273.4\;mg/100g)$을 보인 후 감소하였으며, $50\%$ 숙도의 대추보다 $70\%$ 숙도의 대추가 높은 함량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 생대추의 저장은 $0^{\circ}C$에서 $10\~12$주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숙도 $70\%$ 대추보다는 숙도 $50\%$ 대추가, PET 용기보다는 PE 용기가 약 2주 정도 저장기간이 길게 나타났다. 또한 포도추출물 처리는 trans-resveratrol 함량 10 ppm 처리구가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누룩에서 분리한 효모를 이용한 찹쌀발효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휘발성 향기성분 (Characterization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Glutinous Rice Wines Prepared with Different Yeasts of Nuruks)

  • 김혜련;권영희;조성진;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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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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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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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효모가 찹쌀 발효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보유효모 Y18-2(Andong), Y54-3(Chungju), Y90-2(Hapchun), Y90-9(Hapchun) Y272-7(Boryung)과 시판효모 LP(La Parisienne, Saccharomyces cerevisiae)를 대조군으로 효모종류를 달리하여 발효주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휘발성 향기성분을 비교하였다. 17일 발효 후 최종 알코올 함량은 모든 술이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13.40{\pm}0.70%$)보다 높게 나타나 양호한 발효상태를 보였으며 pH는 4.06-4.32, 총산은 0.33-0.44% 수준으로 나타났고 아미노산은 Y90-9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은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착색도는 Y90-9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낮게 나타나 좋았으며 자외부흡수는 Y90-2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낮게 나타나 쓴맛이 가장 적을 것으로 추측되고 환원당 함량은 고형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나 단맛이 가장 강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산 중 함량이 가장 많은 succinic acid는 Y90-9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감칠맛 성분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좋지 않은 신맛에 기여하는 lactic acid와 acetic acid는 시판효모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유리당성분 maltose와 glucose는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GC와 GC-MSD를 사용한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결과 Alcohol 10종, Ester 19종, Acid 8종, Aldehyde 1종, 기타 1종으로 39종이 검출되었고 Y18-2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많은 향기성분이 확인되었다.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에서는 ethanol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은데 반해 Y18-2와 Y90-9를 사용한 발효주에서는 ester류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hexadecanoic acid ethyl ester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찹쌀 발효주에서 효모 종류에 따른 향기성분의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발효주 제조 시 원료, 담금 방법 및 발효 조건 등을 최적으로 맞 추고 향기성분 생성이 우수한 효모를 사용한다면 색, 맛과 함께 향미가 우수한 찹쌀발효주가 제조되리라고 여겨지며 관련된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항 NCA-95 단일클론항체의 $^{99m}Tc$표지 키트 제조 및 특성 연구 ($^{99m}Tc$ Labeling Kit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Anti-NCA-95 Monoclonal Antibody)

  • 홍미경;정재민;정준기;최석례;김채균;이용진;이동수;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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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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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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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는 국내에서 개발한 항 NCA-95 단일클론항체의 면역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99m}Tc$ 표지법을 연구하여 골수면역 신티그라피법을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99m}Tc$ 단일클론항체의 표지효율이 낮고, 과정이 복잡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 임상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99m}Tc$ 표지 단일클론항체의 표지과정을 개선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표지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실시하였다. 티올기와 아민 및 하이드록시 그룹을 가진 착화제(chelator)와 $^{99m}Tc$은 안정한 복합체를 형성하므로, 이러한 화학적 성질을 이용하여 항체를 환원시켜 티올기를 생성하고 여기에 약한 착화제와 결합한 $^{99m}Tc$을 가하는 transchelation법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법 1. ${\beta}$-mercaptoethanol로 항체를 환원하고 환원제의 존재하에 $^{99m}Tc$-gluconate 를 이용한 표지법, 방법 2. 항체의 환원후 ${\beta}$-mercaptoethanol을 제거하고 $^{99m}Tc$-gluconate를 사용한 표지법, 방법 3. 환원제를 제거한 항체에 MDP를 먼저 가하고 여기에 $^{99m}Tc$을 가하는 표지법을 시도하여 보았다. 고정상으로는 ITLC-SG를, 이동상으로는 생리식염수와 아세톤을 사용하여 표지효율을 구하였다. 방법 1은 표지효율이 40-70%이나 좋은 골수영상을 얻었고, 방법 2의 경우 표지효율은 70-80%로 개선되었으나 혈액풀의 방사능이 높았다. MDP를 착화제로 이용한 방법 3은 표지효율이 $92.4{\pm}5.9%$(n=15) 이고 면역반응성은 약 60%였으며 골수면역 신티그라피에서도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때로는 $^{99m}Tc$- MDP 방사능이 높아 뼈에 흡수되는 방사능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지만 PD-10 컬럼을 이용하여 분리가 가능하였다. 환원된 항체를 냉동보관하여 사용하였을 경우에도 안정하여 냉동보관 47일 까지 90%이상의 표지효율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99m}Tc$ 표지 항 NCA-95 단일클론항체의 표지법의 개선으로 더 쉽게 임상에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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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한우에 있어서 배합사료의 적정 TDN 수준과 도축 월령 (The Optimal TDN Levels of Concentrates and Slaughter Age in Hanwoo Steers)

  • 김경훈;이주환;오영균;강수원;이상철;박웅렬;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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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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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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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성장단계별(육성기-비육전기-비육중기-비육후기) 배합사료의 적정 TDN 농도 구명시험을 위하여 저 TDN (T1; 70-70-71- 72%), 중 TDN(T2; 70-71-72-73%) 및 고 TDN (T3; 70-72-73-74%)의 3처리와 출하월령 차이 시험을 위해 26, 27, 28, 29, 30, 31개월령의 6처리를 두고 수행하였다. 공시축은 6개월령 수송아지 90두를 입식하여 외과적 수술로 거세를 실시한 후, 18개 우방에 5두씩 배치하였다.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중기의 배합사료 급여량은 일당 증체 0.7-0.9kg가 되도록 제한급여 하였고, 비육후기는 무제한 급여하였다. 조사료는 육성기에 오차드그라스 건초(Dactylis glomerata L.)만을 급여하였고, 비육전기동안에는 건초를 점차적으로 볏짚으로 대체하였고, 비육중기 이후에는 건초만을 급여하였다. 월령별 TDN 수준에 따른 체중과 사료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일당증체량은 19-21개월령 경에 1일 0.9kg 이상의 증체성적을 보였다가 다시 점차 감소하였으나, 최저 0.7kg 이상은 유지하였다. 모든 공시축의 배합사료 섭취량 평균을 체중비로 계산한 결과를 보면, 육성기 1.0%-1.3% 범위에서 비육전기에 1.5%까지 증가하고, 비육중기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여 비육후기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1.4%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그 후에도 계속 감소하여 30개월령에는 1.0% 수준이었다. 출하월령이 늦어짐에 따라서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그리고 근내지방도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특히 29개월령을 기점으로 유의성있는 증가(P<0.05)를 보였다. 월령별 1등급이상 출현율은 27, 28개월령이 86, 80%로 가장 낮았고, 26개월령이 93%, 그리고 29, 30, 31개월령은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도체율은 출하 월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P<0.05), 거래정육율은 도체율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P<0.05). 1일 두당 순이익은 26- 28개월령에 출하할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9개월령 이후에는 약 32-46%가 향상되었다. 본 실험과 같은 사양관리 조건 하에서는 TDN 수준간에 증체, 사료섭취량, 도체등급 등에서 차이가 없었고,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100%로 나타나기 시작한 29개월령이 적정 출하월령으로 판단된다.

남조류 대발생 환경에서 수심과 용존산소 변화에 따른 담수산 이매패(말조개)의 생존율, 여과율 및 배설물 생산 (Effects of Dissolved Oxygen and Depth on the Survival and Filtering Rate and Pseudofeces Production of a Filter-feeding Bivalve (Unio douglasiae) in the Cyanobacterial Bloom)

  • 박구성;김백호;엄한용;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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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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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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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부영양 저수지에서 대발생하는 유해조류의 생물학적 제어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여과 섭식성 이매패 말조개(Unio crouglasiae)를 대상으로 수심 및 용존산소에 따른 여과율, 생존율 및 배설물 생산량을 조사하였다. 현장에서 말조개의 생존률은 20cm수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50cm와 80cm 수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말조개 생존율은 수온, pH, DO 농도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고, 엽록소-${alpha}$ 농도, 부유물질 (SS)과 암모니아 농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수심실험에서 대조군의 엽록소-${alpha}$ 농도는 25%정도 감소한 반면, 수심 50, 80cm 처리군에서는 95% 정도까지 감소하였다. 말조개 여과율은 실험 18 hr까지 $0.15{\sim}0.20L\;gAFDW^{-1}hr^{-1}$ 범위를 보였으나, 이후 20 cm 처리군은 0.11 L $gAFDW^{-1}hr^{-1}$까지 감소한 반면, 50, 80cm 처리군에서는 각각 0.26, 0.30L $gAFDW^{-1}hr^{-1}$로 증가하였다. DO실험에서는 대조군의 엽록소-${alpha}$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말조개를 투입한 모든 처리군에서는 감소하였다. 말조개 여과율은 8hr후 $0.5mgO_2\;L^{-1}$농도에서 0.46L $gAFDW^{-1}hr^{-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이후 DO농도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말조개에 의한 배설물 생산은 실험 초기 DO농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여 실험 시작 24시간 후체는 3.0mg $gAFDW^{-1}hr^{-1}$ 정도로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유해조류 제어를 위해 수층에서 말조개를 이용할 경우 용존산소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표층보다는 좀 더 아래쪽(50, 80cm)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