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yster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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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의 건조조건에 따른 C8과 C9 향기성분의 변화 (The change in C8 and C9 volatile compounds according to the drying conditions of Pleurotus citrinopileauts and P. djamor)

  • 오민지;김민식;임지훈;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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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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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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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에서 가장 쉽게 재배될 수 있는 느타리류 중 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의 자실체를 이용한 가공화의 활성화를 위해 건조 조건에 따른 휘발 성분의 농도 변화를 본 연구에서 분석하였다. 노랑느타리와 분홍느타리 자실체의 갓과 대를 분리하여 -70℃에서 120시간 동안 동결건조하였고, 40, 50, 60, -70℃의 온도에서 각각 24, 24, 16, 12시간 동안 열풍건조 하였다. 건조된 시료를 분쇄하여 SPME-GC-MS로 정량분석한 노랑느타리 주요 향기성분인 t-2-nonenal은 동결건조 시 갓과 대에서 각각 164.43 ㎍/g d.w., 174.80 ㎍/g d.w.인 반면, 열풍건조 시 0.35~3.41 ㎍/g d.w., 0.98~59.88 ㎍/g d.w.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마찬가지로, 분홍느타리 주요 향기성분인 1-octen-3-ol은 동결건조 시 갓과 대에서 각각 31.05 ㎍/g d.w., 176.17 ㎍/g d.w.인 반면, 열풍건조 시 1.59~9.66 ㎍/g d.w., 1.96~15.77 ㎍/g d.w.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휘발 성분이 열풍건조 시 처리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도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느타리류를 가공함에 있어 버섯 향과 관련한 건조 조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Morph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Trichoderma spp. Associated with Green Mold of Oyster Mushroom in Korea

  • Park, Myung-Soo;Seo, Geon-Sik;Lee, Kang-Hyun;Bae, Kyung-Sook;Yu, Seung-Hu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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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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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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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total of 179 isolates of Trichoderma spp. were collected from oyster mushroom substrates in Korea. On the basis of morph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Trichoderma isolates were divided into seven groups, namely T. atroviride, T. citrinoviride, T. harzianum, T. longibrachiatum, T. virens, and two unidentified species, referred to as Trichoderma sp. 1 and 2. The predominant species was Trichoderma sp. 2 (n=86) followed by Trichoderma sp. 1 (n=52). Trichoderma sp. 1 and 2 were morphologically distinct not only from the other species of Trichoderma reported but also from each other in the characteristics such as mycelial growth rate, colony appearance, shape of conidia and conidiophores and branching pattern of phialides, although branching pattern of phialides of Trichoderma sp. 1 was similar to that of T. harzianum. In virulence test, the degree for compost colonization of Trichoderma sp. 2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the other Trichoderma species. Trichoderma sp. 2 was found to be the main cause of green mold disease in oyster mushroom production. More work including molecular characterization is needed to confirm the species of Trichoderma sp. 1 and 2.

느타리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 병원균 Pseudomonas tolaasii의 특이적 DNA 클로닝 (Cloning of a DNA Fragment Specific to Pseudomonas tolaasii Causing Bacterial Brown Blotch Disease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이혁인;차재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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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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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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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 DNA fragment which is involved in tolassin production was cloned to obtain a molecular marker of Pseudomonas tolaasii, a casual agent of bacterial brown blotch disease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Tolaasin is a lipodepsipeptide toxin and known as a primary disease determinant of the P. tolaasii. It is responsible for formation of white line in agar when P. tolaasii were cultured against white line reacting organisms (WLROs). White line negative mutants (WL-) were generated by conjugation between rifampicin resistant strain of P. tolaasii and E. coli carrying suicidal plasmid pSUP2021 : : Tn5. The ability of tolaasin production of the WL- mutants was examined by hemolysis test, pathogenicity test, and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HPLC) analysis of culture filtrate. All of the WL- mutants were lost the ability of tolaasin production (Tol-). Genomic library of the Tol- mutant was constructed in pLAFR3 and the cosmid clone containing Tn5 was selected. DNA fragment fro franking region of Tn5 was cloned from the plasmid and used as a probe in Southern blot. DNA-DNA hybridization with the probe to total DNA from group of bacteria ecologically similar to P. tolaasii including WLORs, fluorescent Pseudomonads isolated from oyster mushroom, P. agarici, P. gingeri, and some of other species of Psedomonas showed that some of the tested bacteria do not have any hybridized band and others have bands sowing RFLP. The cloned DNA fragment or its nucleotide sequence will be useful in detec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P. tolaa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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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King Oyster Mushroom) 재배시스템을 활용한 녹각영지버섯(Ganoderma lucidum) 적정 재배온도 (Appropriate temperature of antler-shaped Ganoderma lucidum using King Oyster Mushroom Cultivation System)

  • 조우식;김민경;황재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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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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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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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여름철 버섯소비 부진으로 일부 농가에서는 여름철에 생산을 중단하는 등, 고소득 버섯작목 복합영농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녹각영지버섯을 새송이버섯 재배사를 이용하여 생산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배지재료로 사용한 참나무톱밥과 미강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T-N은 주재료인 참나무톱밥이 0.28%, 영양원인 미강이 2.2%로 나타났으며, pH는 참나무톱밥 6.0, 미강 6.6로 주재료인 참나무톱밥은 약산성을 나타내었고, 영양원인 미강은 중성을 나타내었다. 녹각영지버섯 자실체 수량특성을 조사한 결과, 초발이 소요일수는 25℃ 5~6일, 30℃ 3~5일이었으며, 대의 길이는 25℃에서 57.5 mm, 30℃에서 92.2 mm였고, 생체중은 25℃에서 43g, 30℃에서 50 g으로 30℃에서 우수하였다. 본 시험을 통하여 하절기에 새송이버섯 재배사를 녹각영지버섯 재배에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이용한 표고 배지 개발 (Application of spent oyster mushroom substrate for bag cultivation of Lentinula edodes)

  • 김정한;강영주;백일선;정윤경;이용선;이영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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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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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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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이용하여 표고 톱밥배지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 수행결과 다음과 같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톱밥 첨가량의 20~50%로 4처리로 혼합하여 분석한 결과 C/N은 62~76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 질소와 폴리페놀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과당과 유기산 함량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미강이 첨가되지 않은 50% 처리구는 과당, 유기산 함량이 현저하게 낮았다. 초발이기간은 20, 25%가 7일로 대조구와 같았으나 30%와 50%는 각각 6일, 11일로 대조에 비해 각각 1, 4일 지연되었다. 표고버섯 3주기 수량은 20% 처리구가 268.7 g으로 대조와 비슷하였으나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여 특히, 50% 첨가구에서는 버섯 발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표고 배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톱밥 첨가량의 20% 수준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이용한 가축분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ivestock manure compost using spent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substrate)

  • 장재은;임성희;신민우;문지영;남주희;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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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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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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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물 상태의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사용하여 기존 가축분퇴비에서 수분조절제로 사용되는 톱밥을 대체하는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느타리 수확후배지 40%+ 가축분 60% 혼합후 1차, 2차 발효 및 50일 이상 후숙하면 기존 톱밥 혼합 가축분퇴비에 비해 퇴비 제조기간이 동일하였으며 부숙과정동안 온도가 70℃ 이상 높아져 충분히 부숙이 되었으며 발효 및 후숙과정을 거치면서 가축분퇴비의 수분함량이 55% 이하로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하였다. 또한 퇴비 부숙기간 및 비료성분 등에 차이가 없었으며, 유기물 함량, 수분, OM/N, 부숙도, 중금속 등 비료공정규격에도 적합하게 나타났다. 톱밥을 혼합한 가축분퇴비에 비해 퇴비 제조기간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혼합한 가축분퇴비의 미생물 밀도를 조사한 결과 세균, 방선균 밀도가 톱밥을 혼합한 퇴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공정화된 퇴비 제조 과정을 통해 충분한 부숙기간을 거치면 느타리 종균은 퇴비내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FD 분석에 의한 느타리버섯 재배사 환경균일성 향상 연구 (The study on enhanced micro climate of the oyster mushroom cultivation house with multi-layered shelves by using CFD analysis)

  • 이성현;유병기;이찬중;임영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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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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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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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버섯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다단으로 재배되는 버섯재배사는 재배균상이 내부공기의 유동을 막는 장애물로 작용하여 균상의 아래쪽과 위쪽간의 환경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환경차이 때문에 버섯재배 균상의 위치에 따른 생육차이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와 같이 버섯재배사 내부에서 버섯이 생육되지 않는 작업통로의 상단에 천장방향으로 대류팬을 설치하여 운용하면 재배사 내부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버섯재배사 내부에 설치된 각종 환경조절장치 즉 유니트쿨러, 입기팬, 배기팬, 대류팬, 가습기 등이 모두 한꺼번에 가동될 때는 버섯재배 균상위의 RMS 값이 속도 23.86%, 온도 6.08%, 습도 2.72%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니트쿨러와 대류팬이 가동될 때는 균상위의 RMS 값이 속도 23.54%, 온도 0.51%, 습도 0.41%로 나타났다. 따라서 버섯재배사의 환경조절을 위한 입기팬, 배기팬과 가습기는 용량이 큰 것을 설치하여 전체적인 가동시간을 줄이고, 유니트쿨러와 대류팬을 조합한 환경관리 방법이 내부 환경의 균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주재료 콘코브배지에 적합한 영양원 탐색 (Screening of optimum nutrient supplement of corncob as a main substrate for bottle culture of Oyster mushrooms)

  • 김정한;최종인;이윤혜;문여황;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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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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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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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의 가축사료화가 가능하도록 주재료로 콘코브를 사용하여 적합한 영양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영양원 가운데 질소함량은 채종박(7.6%)>케이폭박(6.4%)>밀기울(2.7%)순이고, 조지방함량은 밀기울(2.7%)>케이폭박(2.4%)>채종박(1.3%)>면실박(0.8%)로 나타났다. 영양원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결과 C/N율은 18~20, 용적밀도 $0.27{\sim}0.28g/cm^3$, 공극률 73.1~74.8로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당 수량은 케이폭박 첨가구(케이폭박 단용, 면실박+케이폭박(1:1) 혼용, 케이폭박+밀기울(1:1) 혼용)가 153~158g으로 대조구(면실박, 150g)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나 채종유박은 초발이 소요일수도 1일 늦고 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폭박 처리구의 수확후 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결과 58.3%로 면실박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신품종 육성 연구(I) -병재배용 신품종 『진미』 느타리버섯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oyster mushroom variety 『Jinmi』 for the bottle cultivation)

  • 지정현;주영철;최종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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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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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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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병재배 느타리버섯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핵균주교잡에 의해 육성된 진미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적온은 $25{\sim}30^{\circ}C$,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5{\pm}1^{\circ}C$이고 갓색은 회색이며 얕은깔대기형으로 발이수가 많았다. 배양일수는 $20^{\circ}C$에서 22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4일이며 가늘고 긴형으로 농가실증시험에서 병당수량은 145.9g으로 높은 편이었다. 버섯의 갓색과 갓형태, 이형개체 발생, 균사생장량, 종균배양기간 등에 대한 균일성도 양호하였고, 세균성 갈변병에 대한 저항성은 소정도로 나타났으나 푸른곰팡이병은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균사활력이 강하고 15 이하에서는 진한회색을 나타내며 육질이 부드럽고 대가 백색으로 깨끗한 직립형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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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재배사 물로부터 세균성갈색무늬병 병원균 Pseudomonas tolaasii 검출 (Detection of Pseudomonas tolaasii causing brown blotch disease in water from oyster mushroom cultivation farms by PCR)

  • 정규식;김우재;장후봉;차재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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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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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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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느타리 세균성갈색무늬병 병원균 P. tolaasii의 전염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느타리 재배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로부터 PCR방법을 이용하여 병원세균을 검출한 결과, 주로 충북지방의 느타리 재배사에서 수집된 57개 물 시료 전체의 28.1%인 16개 물에는 $m{\ell}$당 1.000 cfu 이하의 일반 세균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54.4%인 31개의 시료가 1,001-10,000 cfu, 10.5%인 6개의 시료가 10,001-100,000 cfu, 그리고 7%인 4개의 시료가 100,001 cfu 이상의 세균을 포함하고 있었다. P. tolaasii의 경우 nested-PCR로 검출하였을 경우 전체의 5.3%인 3곳의 물이 Immunocapture-nested-PCR로 검출하였을 경우 전체의 35.1%인 20개의 물 시료로부터 P. tolaasii 특이적 DNA가 증폭되었다. 물에 포함된 일반세균의 농도와 P. tolaasii 검출과는 상관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물로부터 병원균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IC-nested-PCR 방법이 더 민감하고 우수한 방법이며 여러 곳의 느타리 재배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이 병원균 P. tolaasii으로 오염되어 있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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