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 Trans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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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이용한 생명의료윤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iomedical Ethics Education using Movies on Biomedical Ethics Awareness of Nursing Students)

  • 김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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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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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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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화를 이용한 생명의료윤리 교육의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해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2개 4년제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실험군 45명, 대조군 63명이다. 실험집단에는 10개 영역의 윤리적 문제와 관련된 영화를 이용한 생명의료윤리강의가 16주 동안 제공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3년 8월 26부터 12월 5일까지였으며,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은 후 1주차와 16주차에 사전-사후설문을 실시하였다. SPSS Statistics 18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총 생명의료윤리의식이 3.07점에서 3.31점으로 향상되었으며, 하위 영역별로는 태아생명권 3.20점에서 3.55점, 인공임신중절 3.08점에서 3.69점, 인공수정 2.99점에서 3.57점, 태아진단 3.10점에서 3.45점, 신생아권리 3.39점에서 3.55점, 장기이식 3.26점에서 3.53점으로 향상되었다(P<.001). 반면 안락사, 뇌사, 인간생명공학 영역의 점수는 변화가 없었다(p>.05). 영화를 이용한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유발, 그리고 교육만족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영화콘텐츠가 강의주제와 부합된다면 간호교육에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다.

HBsAb와 HBcAb가 양성인 장기 공여자의 간조직에서 Hepatitis B Virus DNA의 발현 (Detection of Hepatitis B Virus DNA in Liver Grafts Obtained from HBsAb and HBcAb Positive Organ Donors)

  • 정창우;장주영;김경모;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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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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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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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최근 HBsAb 및 HBcAb 양성인 공여자의 간이 식편을 이식 받은 수혜자에서 신생 B형 간염이 발생하는 것이 보고 되고 있으며, 저자들도 약 40%에서 신생B형 간염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하였다. 한국인에서의 HBcAb 양성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임상 간이식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저자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11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 공여자가 과거 B형간염과 C형 간염 감염의 증거가 없으면서 HBsAg 음성이면서 HBsAb 양성, HBcAb 양성인 성인 공여자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이식 수술 시 동결 생검을 위하여 채취한 절편의 일부를 보관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동결 절편 조직에서 DNA를 분리하여, HBV DNA의 표면 구역과 핵심 구역에 대한 시발체를 이용하여 이중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시행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공여자 6명의 조직에서 표면 구역이 모두 양성으로 관찰되었으며, 핵심 구역은 4명에서 양성으로 관찰되었다. 그 중 4명의 간을 이식받은 소아 수혜자는 모두 예방법을 시행하면서, 신생 B형 간염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결 론: 본 결과는 간이식 후 발생하는 신생 B형 간염의 원인으로 HBcAb 양성이 위험 인자임을 지지하고 있다. HBcAb 양성 공여자의 간이식편에서 핵심구역은 66%에서 양성으로 보여 이식 후 잠재 HBV 감염 혹은 신생 B형 간염의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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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돼지와 면역 거부반응이 억제된 형질전환돼지의 혈액 성상 비교 (Comparison of hematological values of conventional pigs and transgenic pigs supressed in immune rejection response)

  • 조아라;오건봉;노재희;정영훈;정숙한;강명금;김미숙;도윤정;오상익;김은주;류재규;최창용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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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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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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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lood test is a useful tool in establishing medical treatment for livestock. It provides information such as disease diagnosis, treatment effects, prognostic judgment, and health status. This study compared the value of erythrocytes and leukocytes among conventional, transgenic miniature, and transgenic conventional pigs aged six months to 24 months. Further, it analyzed the aspects of hematological value changes according to the pigs' ages. As a result, the number of red blood cells (RBC), which include hemoglobin, and hematocrit, and the number of white blood cells (WBC), which include neutrophils, and lymphocyte, were high among transgenic miniature pigs, compared with the conventional and transgenic conventional pigs. Conventional pigs showed similar values of RBC and WBC regardless of transgenesis. In comparing their age, the RBC decreased as the age increased compared with the pigs among all the three groups aged of 6~12 months. On the other hand, WBC and neutrophil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less of different ages among all the three groups. However, various counts in RBC and WBC were mostly found to be higher in each age in transgenic miniature pigs than in conventional and transgenic conventional pig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values of RBC and WBC were generally higher in transgenic miniature pigs than in conventional and transgenic conventional pigs. Based on this research, hematological values can be widely used in diagnosing diseases or checking the health status of transgenic pigs that are used as disease models, organ transplant source and alike.

Surgical outcome and risk scoring to predict survival after hepatic resection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portal vein tumor thrombosis

  • Tae-Seok Kim;Kwangho Yang;Gi Hong Choi;Hye Yeon Yang;Dong-Sik Kim;Hye-Sung Jo;Gyu-Seong Choi;Kwan Woo Kim;Young Chul Yoon;Jaryung Han;Doo Jin Kim;Shin Hwang;Koo Jeong Kang
    •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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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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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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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s/Aims: The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with portal vein tumor thrombosis (PVTT) is classified as the advanced stage (BCLC stage C) with extremely poor prognosis, and in current guidelines is recommended for systemic therap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surgical outcomes and long-term prognosis after hepatic resection (HR) for patients who have HCC combined with PVTT.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332 patients who underwent HR for HCC with PVTT at ten tertiary referral hospitals in South Korea. Results: The median overall and recurrence-free survival after HR were 32.4 and 8.6 months, while the 1-, 3-, and 5-year overall survival rates were 75%, 48%, and 39%, respectively. In multivariate analysis, tumor number, tumor size, AFP, PIVKA-II, neutrophil-to-lymphocyte ratio, and albumin-bilirubin (ALBI) grade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The risk scoring was developed using these seven factors-tumor, inflammation and hepatic function (TIF), to predict patient prognosis. The prognosis of the patients was well stratified according to the scores (log-rank test, p < 0.001). Conclusions: HR for patients who have HCC combined with PVTT provided favorable survival outcomes. The risk scoring was useful in predicting prognosis, and determining the appropriate treatment strategy for those patients who have HCC with PVTT.

생물교육에서의 가치 탐구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a Value Inquiry Model in Biology Education)

  • 정은영;김영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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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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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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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그에 관련된 사회적 쟁점들이 야기되는 상황에서, 그러한 쟁점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과학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학과 관련된 가치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판단 및 현명한 의사결정에 이르는 과정'을 '생물 교육에서 가치 탐구'로 정의하고, 그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서 가치명료화 모형과 가치분석 모형을 중심으로 가치 탐구 모형을 고찰하였다. 가치명료화 모형은 가치갈등의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개인적인 가치문제에 주로 관심을 둠으로써 가치의 내면화 과정을 강조한다. 가치분석 모형은 정의적 요소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지만 가치문제에 대한 분석적인 사고과정의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해결을 강조한다. 본 연구에서는 가치 탐구의 심리적 측면과 논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상호보완적 입장에서, 가치문제의 인식과 명료화, 갈등상황에 관련된 생물학적 지식 파악, 갈등상황에 관련된 사람들의 입장 고려, 대안 탐색, 각 대안의 결과 예측, 대안의 선택, 대안에 대한평가, 최종적 가치판단 및 선택의 공언 단계가 포함된 가치 탐구 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에 근거하여 가치 탐구 교육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생물교육에서 가치 탐구에 적합한 교육내용으로 동물 복제, 시험관 아기, 유전공학, 생장 호르몬 투여 문제, 뇌사, 장기 이식, 실험 동물을 선정하였고, 이를 제 6차 및 제7차 과학과 교육과정의 교육내용과 관련지어 조직하였다. 또한, 가치 탐구 교육에 적합한 수업모형으로 생물윤리적 가치명료화 의사결정 모델, 가치분석 모형에 따른 조별 발표, 역할극 및 토론, web forum을 이용한 토론을 선정하였고, 학생들의 가치 탐구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면담법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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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자와 비감염자에서 발생한 주폐포자충 폐렴의 임상 양상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neumocystis Carinii Pneumonia Between HIV Infected and Non-infected Persons)

  • 최준용;이꽃실;박윤수;조정호;한상훈;최석훈;진범식;박윤선;장경희;송영구;김준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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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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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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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주폐포자충은 HIV 감염자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데, 최근에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이 중가하면서 HIV 비감염자에서 발생되는 PCP가 늘어나고 있다. 연구자들은 HIV 감염자 및 비감염자에서 PCP의 임상 양상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PCP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환자들의 연령, 성별, 기저 질환, 면역 억제제의 사용, 검사 소견, 임상적 경과, 치료 및 예후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HIV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PCP로 진단받은 25명의 환자 중에서 HIV 감염자는 16명, HIV 비감염자는 9명이었다. HIV 감염자의 평균 연령이 ($41.0{\pm}9.6$세) 비감염자보다($47.7{\pm}17.9$세) 낮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HIV 비감염자에서 동반된 기저 질환으로는 혈액학적 악성질환이 7예, 장기 이식 l예, 염증성 질환 l예 등이 있었다. HIV 비감염자 중 77.8%가 2개월 이내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한 적이 있었다. 방사선 소견은 HIV 감염자에서는 12예(75%)에서 PCP에 전형적인 양측성의 폐문 주위 간유리혼탁 소견을 보였는데, 비감염자에서는 4예(44.4%)에서 전형적 방사선 소견을 나타냈다. HIV 비감염자에는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같이 사용한 경우가 6예(66.7%)였는데, 감염자에서는 스테로이드를 같이 사용한 경우는 12 예(75.0%) 였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HIV 비감염자에서는 2예(22.2%)였고, 감염자에서는 6예(37.5%)였다. HIV 비감염자의 사망률은 11.1% 였으나, 감염자의 사망률은 50.0% 였다. 결 론 : PCP는 HIV 감염자와 비감염자에서 다른 임상양상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으며, 향후 HIV 감염자 및 비감염자에서의 PCP의 위험 인자, 치료 및 예후, 예방 요법의 적응 및 지침 등에 대한 보다 많은 예에서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병원감염 사건에서 증명책임 완화에 관한 입법적 고찰 - 개정 독일민법을 중심으로 - (Legislative Study on the Mitigation of the Burden of Proof in Hospital Infection Cases - Focusing on the revised Bürgerliches Gesetzbuch -)

  • 유현정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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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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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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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병원감염 사례에 관한 판결의 주류적 태도는 병원감염 발생으로 인한 손해의 분담을 사실상 환자 측에 전가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손해의 공평 타당한 분담을 그 지도 원리로 하는 손해배상제도의 이념에 비추어 환자 측의 증명책임을 대폭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료계약을 민법상 전형계약으로 규정하고, 병원감염과 같은 의료 측이 전적으로 지배할 수 있었던 경우에는 일반적 진료상 위험이 실현된 때 진료자의 오류가 추정된다고 명문으로 과실추정규정을 둔 독일민법을 검토하였다. 진료계약은 매우 빈번하고 광범위하게 일반 국민의 실생활에서 체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분쟁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진료계약을 독일과 같이 민법의 전형계약으로 규정함으로써 계약 내용과 분쟁 발생 시 증명책임 등에 관해 규율할 필요성이 있다. 병원감염 사건의 경우 법률에 의해 과실을 추정하고,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시행한 기관에 한하여 병원감염 사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도록 사회보험을 통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향후 이에 관한 면밀한 연구와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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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nical Outcomes of Marginal Donor Hearts: A Single Center Experience

  • Soo Yong Lee;Seok Hyun Kim;Min Ho Ju;Mi Hee Lim;Chee-hoon Lee;Hyung Gon Je;Ji Hoon Lim;Ga Yun Kim;Ji Soo Oh;Jin Hee Choi;Min Ku Chon;Sang Hyun Lee;Ki Won Hwang;Jeong Su Kim;Yong Hyun Park;June Hong Kim;Kook Jin Chun
    • Korean Circulati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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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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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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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d Objectives: Although the shortage of donor is a common problem worldwide, a significant portion of unutilized hearts are classified as marginal donor (MD) hearts. However, research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D and the prognosis of heart transplantation (HTx) is lack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linical impact of MD in HTx. Methods: Consecutive 73 HTxs during 2014 and 2021 in a tertiary hospital were analyzed. MD was defined as follows; a donor age >55 years,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50%, cold ischemic time >240 minutes, or significant cardiac structural problems. Preoperative characteristics and postoperative hemodynamic data, primary graft dysfunction (PGD), and the survival rate were analyzed. Risk stratification by Index for Mortality Prediction after Cardiac Transplantation (IMPACT) score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outcomes according to the recipient state. Each group was sub-divided into 2 risk groups according to the IMPACT score (low <10 vs. high ≥10). Results: A total of 32 (43.8%) patients received an organ from MDs.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was more frequent in the non-MD group (34.4% vs. 70.7, p=0.007)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GD, 30-day mortality and long-term survival between groups. In the subgroup analysis, early outcomes did not differ between low- and high-risk groups. However, the long-term survival was better in the low-risk group (p=0.01). Conclusions: The outcomes of MD group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non-MD group. Particularly, in low-risk recipient, the MD group showed excellent early and long-term outcomes. These results suggest the usability of selected MD hearts without increasing adverse events.

Fibricolu seoul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피낭유충의 in vitro, in vivo 및 닭 장뇨막 상에서의 생존 및 발육 성장 비교 (Comparativ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metacercariae of Fibricola seorsz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in vitro, in vivo and on the chick chorioallantois)

  • 서병설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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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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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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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Fibricola seoulensis의 피낭유충을 in vitro 및 닭 장뇨막(chorioallantoic membrane)에서 배양하고 그 발육 및 성장을 흰쥐 및 갓난 병아리에서의 정상 성숙 과정과 비교하였다. 성숙 과정을 충체 염색 전체 표본과 절편 표본에서 현미경적으로 관찰하고 편의상 다음 여섯 시기로 구분하였다. 제 1시기 : 세포 증식, 제2시기 : 체형의 구성, 제 3시기 . 생식원기의 분리, 제 4시기 : 기된 형성기, 제 5시기 : 생식 분열기, 제 6시기 : 산란기 1. Hank's 및 Tyrode액에 $4^{\circ}C$에 보존한 피낭유충은 아무런 발육없이 200여일 이상 생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흰쥐 및 병아리 숙주 내(in vive)에서의 성숙 과정을 실험 감염 후 6시간에서 9일 사이에 회수한 충체의 발육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경시적으로 관찰한 바 정상 숙주인 흰쥐에서 감염 후 6시간에서 tribocytic organ 내 선 세포의 수 증가가 인정되 었고(제 1시기), 24시 간에서 생식 활기의 증대와 전후 양부의 충체 형성이 시작되 었으 며(제 2시기), 48~72시간에서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가 인식되었다(제 3시기). 감염 후 3~4일째에서는 뚜 렷한 전후 층체의 구분과 난소 및 고환의 은과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제 4시기), 4~5일째 충체에서는 자웅 생식기 및 난형성이 출현되었고(제 5시기), 5~8일째 충체에서는 산란을 인정할 수 있었다(제 6시기). 부화 12일째 된 병아리 실험 감염에서는 충체를 회수할 수 없었으나 112일 된 갓난 병아리에서는 제 5 내지 제 6시기로 인정되는 성숙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갓난 병아리에사의 피낭유충 실험 감염 후 성숙 과정은 정상 숙 주 내에서와 거의 유사하였다. 3. In vitro 내에서의 F. seoulensis 피낭유충은 완전한 성숙 과정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를 관찰할 수 있는 제 3시기 까지의 발육 및 성장이 인정되었다. In vitro 배양 총체를 배양 전 penicillin (200단위/ml) 및 streptomycin ($100{\;}{\mu}g/ml$)을 포함한 생리 식염수에 수회 세척하는 살균 조작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 왔다. 각종 배지를 사용하였으나 이 중 NCTC 109(Gibco) 또는 NCTC 135(Gibco)에 20% 난환 또는 20% 전란 닥 리액 또는 0.5% yeast를 첨가한 것이 충체 발육 성장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각종 in vitro 배지 6종류 109개의 시험관에서 시험하였던 바 248마리 충체 중 11마리의 충체가 배양 후 평균 16.1일에 제 3시기에 도달하였으나 더 이상 성장하지는 못하신다. 4. 발육 중인 5일 테지 13일째 된 닭 대아(chick embryo)의 잔뇨막 상에서 $37~38^{\circ}C$로 3일 내지 13일간 배양 한 후 회수한 충체를 관찰한 라 이들의 발육 및 성장이 퀴 또는 병아리에서보다 상당히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모든 발육 시기를 볼 수 있었다. 배양 충체에서 34일째는 아무런 발육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봬양 후 평균 5일 내지 10일 사이에 처음으로 제 1 내지 제 2시기 충체가, 평균 제 8일째에서는 제 3시기 충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소수이기는 하나 산란 시기의 성충 또는 그 이상 성숙한 충체도 배양 후 7일 내지 13일 사이에서 회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닭 장뇨막 상에서도 성숙 과정의 진행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In mitre 배지에서 정상 숙주 또는 장뇨막상으로 이식 실험을 시행하였던 바 in vitro에서 in vivo 이식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in vitro에서 장뇨막으로 및 장뇨막에서 in vivo 숙주로의 실험은 충체의 발육 성장과 관계없이 이식에는 성공하여 생존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F. seoulensis 피낭유충을 in vitro에서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2일 된 갓난 병아리 또 는 닭 장뇨막 상에서 저율이기는 하나 성숙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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