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Orang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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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테이블 데커레이션에 대한 선호 분석에 관한 연구 - 색채 조화의 이미지 및 심미성의 영향요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reference Analysis on Eating/Drinking Table Decoration - Centering on Color Image and Aesthetic Value)

  • 장영순;홍정표;김태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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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spc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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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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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실용테이블 데커레이션의 수준별 요소에 일정한 규칙의 색채변환을 주어 관찰자(응답자) 선호의 색채 테이블과 이미지 형용사, 심미성의 각 영향 요소간의 관계성 고찰로 이는 선행 연구인 '식음 테이블 데커레이션의 관찰자 선호도에 대한 조사 분석'의 검증연구이다. 연구결과로 색채 이미지와 선호도는 '고급스러운, 먹고싶은'의 이미지로, 중 저의 어두운 톤인 브라운 색채와 '따뜻한, 화사한' 이미지의 주황색 톤이 선호되었다. 선호도와 심미성 영향 요소와의 관계 평가에서는 일반인들은 '통일성, 게슈탈트'의 영향요소를 중요하게 인식하였고, 비전문가들은 '독특성'이 부각되었다. 본 연구는 자극물 선정에서 색채 변환에 의존함에 따라 T P O에 적합한 분위기 연출의 미흡 부적합 등 현실성의 문제점과 설문 응답이 이루어진 시기, 즉 계절, 세대 간 변수, 자극물 선정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나, 실용 테이블 데커레이션에의 선호 디자인에 대한 프로세스를 제안함으로써 정성적 연출뿐만 아니라 정량적인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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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多年生) 논 잡초(雜草)의 출아(出芽) 및 괴경생성(塊莖生成)에 미치는 제요인(諸要因) (Factors Affecting Emergence and Tuber Formation of Lowland Perennial Weeds)

  • 최충돈;김순철;이수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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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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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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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주요(主要)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의 발아(發芽) 및 괴경생성(塊莖生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수행(遂行)하였던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시(發芽時)부터 종료(終了)되기까지의 소요기간(所要期間)은 올방개와 벗풀은 $30^{\circ}C$에서 10일(日) 이상(以上)인 반면(反面)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미는 4일정도(日程度)였으며, GA는 벗풀의 출수기간(出穗期間)을 단축(短縮)시켰으며 uniconazole은 출아(出芽)를 지연(遲延)시켰다. 2.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는 20 cm의 토심(土深)에서도 출아(出芽)가 가능(可能)하였으며, 벗풀은 15 cm 이상(以上)에서는 출아(出芽)가 불가능(不可能)하였다. 3.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는 파종심도(播種深度)가 깊어질수록 괴경생성량(塊莖生成量)과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이 감소(減少)되었으며,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에 대(對)한 괴경생성량(塊莖生成量)의 비율(比率)은 올방개가 높았다. 4. 올방개는 출아후(出芽後) 60일(日)에, 너도방동산이는 90일(日)에 절엽(切葉)하는 것이 괴경생성(塊莖生成)에 크게 영향(影響)을 주었으며, 절엽정도(切葉程度)가 클수록 괴경생성(塊莖生成)이 억제(抑制)되었다. 5. 착색(着色)필름의 피복(被覆)은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의 괴경생성(塊莖生成)을 억제(抑制)시켰는데, 흑색(黑色)이 가장 심하였고 주황색(朱黃色), 청색(靑色), 적색(赤色)의 순(順)이었다. 6. Uniconazol과 pachlobutrazol의 처리(處理)에 의해 올방개의 괴경생성(塊莖生成)이 억제(抑制)되었는데,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또한 약량(藥量)이 증가(增加)될수록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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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의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및 자어(仔魚)의 형태발달(形態發達) (The Embryonic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Jordan et Starks)

  • 김용억;한경호;김병학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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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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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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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7년 12월에 부산시 남구 민락동 활어공판장에서 쥐노래미의 성숙한 친어들을 구입하여, 건도법(乾導法)에 의해 인공수정(人工受精)한 후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이들 난(卵)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들을 사육하면서 형태발달과정(形態發達過程)을 관찰하였다. 1. 난(卵)은 침성점착난(沈性粘着卵)으로 크기는 2.00~2.15mm(평균, 2.07mm)로 많은 유구(油球)를 가지고 있다. 2. 사육수온 $10.0{\sim}14.5^{\circ}C$(평균, $13.2^{\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약 477시간만에 부화(孵化)하기 시작하였다. 3.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평균전장(平均全長)는 8.03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고, 난황(卵黃)의 앞부분에 큰 유구(油球)가 1개 있으며, 근절수(筋節數)는 49∼50개이다. 4. 부화후(孵化後) 5일(日)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8.95mm로 난황(卵黃)와 유구(油球)가 완전하게 흡수된다. 5. 부화후(孵化後) 17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9.85mm로 막상의 배지느러미가 분화하고, 척색말단(脊索末端)이 위로 굽어 진다. 6. 부화후(孵化後) 23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10.54mm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줄기가 생길 부분이 융기하기 시작한다. 7. 우리나라 남해 연안(沿岸)에서의 산란기(産卵期)는 11월(月)에서 다음 해 1월(月)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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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uria gwangalliensis 유래 phytoene desaturase 유전자의 cloning과 특성 연구 (Molecular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the Gene Encoding Phytoene Desaturase from Kocuria gwangalliensis)

  • 서용배;최성석;남수완;김군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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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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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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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hytoene, lycopene, ${\beta}-carotene$과 같은 카로티노이드는 식품의 착색제나 영양보조제, 사료첨가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전 연구에서 본 연구진은 분홍색의 색소를 생산하는 새로운 해양 세균인 K. gwangalliensis를 분리 동정하였다. Phytoene desaturase (CrtI) 효소는 crtI 유전자에 암호화되어 있으며, phytoene을 lycopene으로 전환하며, 카로티노이드 합성 초기 단계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CrtI는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조절의 주요 효소 중 하나이며, 다양한 카로티노이드를 생합성하는 생물들의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경로에 있어서 속도 조절 단계에 관련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K. gwangalliensis로부터 lycopene 생합성을 담당하는 crtI 유전자를 클로닝 하였으며, 이 유전자는 1,584개의 염기서열을 가지며, 527개의 아미노산을 암호화하고 있다. crtI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Kocuria rhizophila와 Myxococcus xanthus를 포함한 다른 종의 염기 서열과 비교한 결과, 진화 과정에서 잘 보존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crtI 유전자를 포함하는 발현 플라스미드를 구축하여 발현시킨 결과, 이 플라스미드를 함유하는 대장균은 약 57 kDa의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화였으며, 이는 phytoene desaturase의 분자량에 해당한다. lycopene의 생합성은 lycopene 생합성에 필요한 crtE, crtB 유전자를 포함한 pRScrtEB plasmid를 E. coli에 형질전환 했을 때, Escherichia coli에서 합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분자 수준에서 K. gwangalliensis CrtI의 1차 구조에 대한 폭 넓은 지식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도파민의 위암세포증식에서의 역할 (Roles of Dopamine in Proliferation of Gastric-Cancer Cells)

  • 정희준;박기호;채현동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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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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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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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도파민은 중추신경전달물질이지만 위장관에서 도파민수용체와 결합하여 점막상피세포 증식, 상피세포의 보호, 위암 세포증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에서 기원한 세포주를 이용하여 도파민과 각각의 도파민 수용체가 위암 세포 증식과 억제에 작용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위암세포기원에서 각각 유래한 세포주인 SNU601과 KCU-C2를 이용하여 RNA 추출 후 RT-PCR 시행 후 도파민수용체 D1, D2L과 D2S 각각에 대한 primer로 PCR을 시행하여 수용체 유전자의 상대적인 발현정도를 측정하였다. 도파민과 Dl 수용체의 대항제인 SCH 23390과 D2 수용체 대항제인 raclopride를 사용하여 약물처리에 따른 위암세포주에서 세포 증식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결과: KCU-C2 세포주에서 D1과 D2L과 D2S 유전자 mRNA의 상대적인 발현정도는 모두 높은 발현을 보였지만, SNU 601 세포주에는 mRNA의 발현이 모두 낮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D2L mRNA는 발현되고 있지 않았다. 약물처리에 따른 위암세포주에서 세포증식에 대한 분석에서는 D1과 D2S 수용체를 통한 도파민의 신호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고 D2L 수용체를 통한 도파민의 신호는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도파민이 위암의 세포증식과 억제에 관여하며, 도파민의 이러한 효과는 도파민의 신호가 어느 수용체를 통해 전달되었느냐에 따라 위암세포의 증식과 억제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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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의 산란, 부화 및 자어성장 (Spawning, Hatching and Larval Growth of 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

  • 김숙리;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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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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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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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상가치와 교재생물로서 교육적인 이용도가 높은 흰동가리속 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의 인공종묘생산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험실적인 규모에서 친어를 사육하여 산란과 부화를 조사하였다. 한마리의 암컷이 2004년 4월 19일 부터 2007년 4월 16일 까지 총 48번의 산란을 하였으며, 산란 직후의 수정란의 장경은 $2.6{\sim}2.15\;mm$ (평균$2.32{\pm}0.11\;mm$, n=50), 단경은 $0.94{\sim}0.96\;mm$ ($0.94{\pm}0.001\;mm$, n=50)로 타원형이다. 수정란은 유백색으로 유구를 많이 가진 상태로 난막에 쌓여 배체의 동물극 쪽이 부착사에 의해 산란기질에 부착되어 있었다. 산란상에 대한 선택성은 red clay pot > ceramic pot > volcanic scoria > live rock으로 나타났으며, 부화율은 red clay pot에서 66%로 live rock 3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먹이종류에 대한 산란량은 Tetra bits+바지락육질+진주담치육질+astaxanthin을 혼합하여 먹인 실험구에서 $638{\pm}16.04$개로 Tetra bits만 공급한 구간 $477{\pm}28.96$ 개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부화를 위한 배발생의 최적 환경요인은 수온 $28^{\circ}C$, 염분 33 psu, 광주기 6L:18D로 나타났다. 갓 부화한 자어의 전장은 $3.7{\sim}4.8\;mm$ (평균 $4.6{\pm}0.14\;mm$, n=50)로 7일째 까지는 $7.5{\pm}0.60\;mm$, 14일까지는 $11.0{\pm}0.77\;mm$, 20일에는 $12.4{\pm}0.85\;mm$, 30일에는 $18.8{\pm}0.82\;mm$, 70일에는 $37.9{\pm}2.26\;mm$로 성장하였다.

한·미 FTA 체결 이후 감귤산업 영향 평가 (An Ex-post Impact Assessment of the KOR-USA Free Trade Agreement on the Korean Citrus Industry)

  • 김배성;김만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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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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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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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산 오렌지의 지속적인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감귤산업 파급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연구는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동안의 감귤산업의 변화를 계측하고, 한미 FTA 도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사후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 연구는 분석을 위해 감귤류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 부문으로 구분하고, 각 부문별 수급균형모형을 구축하여 시뮬레이션 분석에 이용하였다. 각 부문내 주요 방정식들은 응용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고, 각 부문별 수급구조모형은 동태축차적 시뮬레이션모형으로 구축하여 2012-2017년 동안에 대해 연차별로 정책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각 모형은 작물연도를 기준으로 구축되었고, 해당 시기에 수입되는 오렌지, 체리 등에 수입산 대체가능 작물에 대한 효과를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뮬레이션 분석에 앞서 각 부문별 모형에 대한 예측력을 RMSPE, MAPE, Theil의 불균등계수 등을 기준으로 검토하였다. MAPE 기준으로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의 재배면적 1-7%, 생산량 5-9%, 소비량 5-10%, 경락가격 5-10% 내외의 오차율을 보여, 각 부문별 모형의 주요 변수에 대한 추정치들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측력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연평균 조수입(실질)이 노지감귤 23.9억 원, 하우스감귤 30.1억원, 만감류 151.1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논문은 기존에 2018년 정부부문(KREI)에서 실시한 영향평가방법 및 결과의 차이점을 비교 검토하고 해석시 유의사항 및 정책적 함의를 제안하고 있다.

국내유통 식품중 total bromide의 잔류량 (Market survey on total bromide residues in foods)

  • 박건상;홍무기;최동미;오창환;황인균;박종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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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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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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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품중 총 브롬의 함유량을 2-bromoethanol로서 조사하기 위하여 국내산 농산물인 쌀, 보리, 당근, 오이, 사과, 토마토, 호박, 피망, 멜론, 딸기, 포도, 복숭아, 감자 및 셀러리를 GC/ECD와 GC/MSD로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국내산 농산물에서 브롬이 검출되었으며, 보리에서 최고수준인 13.2 ppm이 검출되었다. 또한 멜론, 키위, 레몬,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포도 등 수입 농산물에 대하여 브롬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브롬이 검출되었으며, 파인애플에서 검출된 12.8 ppm이 수입농산물 중 최고 검출량으로 나타났다. 라면스프에 대한 브롬의 잔류량을 최근 4년간 조사한 결과, 1994년에는 검출범위 $ND{\sim}2.4$ ppm (평균 1.1 ppm)로 조사대상시료 24건중 22건에서 검 출되었고, 1995년은 1.0, 2.2 ppm이 조사대상시료 37건중 2건에서 검출되었으며; 1996년에는 검출범위는 $0.7{\sim}37$ ppm (평균 12.4 ppm)로 조사대상시료 11건에서 모두 검출되었으며; 1997년도에는 검출범위는 $0.2{\sim}37ppm$ (평균 1.2ppm)로 조사대상시료 59건에서 모두 검출되었다. 이 연구대상 식품중 검출된 브롬잔류량이 우리나라 및 각 국의 브롬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없었으며, 또한 식품 중 브롬의 잔류에 대한 조사결과는 외국산보다 우리나라산이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이 연구에서 가장 높은 잔류량인 스프류의 37 ppm에 대한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브롬 1일섭취허용량의 0.2%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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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치자(水溶性 梔子)(Gardenia jasminoides열매)색소(色素)를 첨가(添加)한 배지(培地)에 배양(培養)한 각종(各種) 효모균류(酵母菌類) 균집락(菌集落)의 형태(形態) (Colonial Morphology of Yeasts Grown on the Medium Containing Pigments Extracted from the Fruits of Gardenia jasminoides)

  • 김상재;김신옥;정 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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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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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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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용성 치자(水溶性 梔子)(Ga. jasminoides의 열매)색소(色素)(등황색)(橙黃色)를 냉수(冷水)로 추출하여 함유시킨 yeast morphology agar(Difco)에 각종 효모균류(酵母菌類)를 배양하여 그들의 균집락(菌集落) 색깔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자배지(梔子培地)에서 증식(增殖)한 Ca. guilliermondii 와 Ca. lusitaniae 의 균집락(菌集落)은 $28^{\circ}C$에서 3일이내에 군청색(群靑色)을 띠었고, Ca. tropicalis와 Ca. viswanathii 등은 옅은 회색(灰色)을 띠었는데 Ca. viswanathii는 7일후에 군청색(群靑色)으로 변했다. Ca. krusei와 To. glabrata 등은 $1{\sim}2$주후 회색(灰色)내지 옅은 회청색(灰靑色)을 띠었고 Sa. cerevi-siae는 연두색을 띠었다. 그러나 Ca. albicans와 Ca. parapsilosis 등은 색깔변화가 없었고, 적색(赤色) 균집락(菌集落)의 Rhodotorula sp.도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Cr. neofor-mans는 갈색(褐色) 내지 자갈색(紫褐色) 균집락(菌集落)을 형성해 다른 모든 균종(菌種)과 뚜렷하게 구별되어 기존(旣存) 선별동정배지(選別同定培地)인 caffeic acid 또는 dopamine배지(培地)를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몇몇 Candida spp.의 특정적 색깔을 관찰할 수 있어서 치자배지(梔子培地)가 임상검체(臨床檢體)로부터 효모균종(酵母菌種)의 분리배양(分離培養)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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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추출물 처리에 따른 치아수복물의 색조 및 표면변화 (Color and surface change of teeth restoration result of treatment of fruit extracts)

  • 최은정;김미진;김민지;박민지;심소연;오수진;이아민;양석준;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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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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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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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일즙이 복합레진의 표면부식과 착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일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과일 중 산도가 높고 색깔이 있는 포도, 레몬, 오렌지, 자몽, 키위 5종을 선정하고 레진시편을 제작하여 과일즙에 침지하였다. 레진시편은 $37^{\circ}C$에서 과일즙에 3일, 7일 간격으로 침지하였다. 대조군은 과일즙에 침지하지 않은 레진으로 하였다. 시간에 따른 표면의 변화는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착색정도의 변화는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레진의 표면변화를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은 표면 입자간의 홈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직사각형모양의 막대상의 구조가 생겨났으며 작게 돌출된 돌기상의 입자가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분광광도계로 레진의 착색정도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 간의 차이는 포도즙에 침지한 경우 명도가 가장 어두운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