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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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수단에 관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연령별 차이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Perceptions towards Personal Mobility Vehicle between Adults and Minors)

  • 최낙현;김정화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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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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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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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이용수요 증대로 관련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는 대표적으로 PM의 13세 미만 사용금지, 자전거도로의 이용을 적용한 개정안을 공표했지만 안전 및 운행 속도에 대한 세부방침은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PM에 관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나이를 기준으로 한 미성년자와 성인으로 집단을 나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PM의 위험성에 대해 미성년자는 평균 4.94점, 성인은 평균 5.50점으로 성인이 PM을 더 위험한 교통수단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M의 적정 이용연령으로는 미성년자의 경우 13.85세, 성인의 경우 15.70세로 미성년자가 성인보다 PM 적정 이용연령을 더 낮게 생각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자전거도로의 적정 통행속도를 분석한 결과, 차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26.21 km/h와 차도와 구분된 자전거도로는 23.55 km/h로 조사 되었으며 모든 유형의 자전거도로에서 성인보다 미성년자가 적정 통행속도가 높게 분석되었다. 또한, PM 이용의 우선시되는 안전장비는 공통으로 안전모 착용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차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전방조명, 차도와 구분된 자전거도로는 경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법·제도 개선방안으로 자전거도로 유형별 속도에 차등을 둔 규제 및 단속 방안과 전방 조명, 경적 사용에 대한 규제 신설을 제안한다.

중고령층 집단의 사회활동 참여와 사망률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nd Mortality)

  • 김영근;양정민;김재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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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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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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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and mortality rates for those aged 45 aged and older in Korea. Methods: In this study, the 1st to 6th Korea Longitude Study of Aging was used to analyze 10,217 people excluding missing values among middle and old age groups aged 45 or older. The scope of social activities was classified into "religious gatherings," "religious gatherings," "leisure/cultural/sports-related organizations," and "clubs/hometowns/religious associations," and analyzed using a chi-square test and Cox proportional risk model. Results: In the case of non-participating groups in religious activities, the mortality rate was 1.24 times higher (hazard ratio [HR], 1.24; p=0.000) than those of the participating group. The non-participating group of social gatherings had a 1.27 times higher mortality rate (HR, 1.27; p<0.0001) than the participating group. In addition, the mortality rate of non-participating groups related to leisure/cultural/sports was 1.79 times higher (HR, 1.79; p=0.000). The mortality rate of the group that did not participate in the alumni association/festival/folklore society was 1.51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participating group (HR, 1.51; p<0.0001). As a result of correcting the control variable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 social activities and the mortality rate, the mortality rate of the group participating in one or less social activities was 2.26 times higher (HR, 2.26; p<0.0001) compared to the four or more social activity participating groups, and the mortality rate of the 1-3 social activities was 1.64 times higher (HR, 1.64; p<0.0001). Conclusion: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of the middle-aged and elderly groups was effective in reducing mortality, and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rong relationship with mortality in less than one social activity group. Therefore, it is intended to provide an academic basis for lowering the mortality rate of the group in line with the continuous improvement of domestic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conditions, and through this, this study can be expected to serve as a policy and institutional basis for lowering the mortality rate of the group.

입체적 도시기반시설로서 완충녹지의 공원화 계획 - 대구광역시 신매시장 완충녹지 공원화 계획을 사례로 - (Transforming a Buffer Green into an Urban Park as Multi-functional Green Infrastructure - A Case of the Buffer Green of Sinmae Market in Daegu, Korea -)

  • 김미연;민병욱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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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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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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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재생이라는 화두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의 미비는 많은 구도시와 재래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존 도시계획시설을 입체화하여 지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그 상부를 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571번지 완충녹지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상부의 완충녹지를 공원화하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기록이다. 대상지를 도심녹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며 생태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방어적인 녹지'와 시장으로의 보행 흐름과 이벤트가 집중되는 '적극적인 활동 공간'이라는 이중적인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정의하고, 이 가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구체적인 설계전략 세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사람의 무분별한 점용과 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분절되지 않은 최대한의 녹지면적을 확보한다. 둘째, 좁고 긴 대상지의 형태적 특성을 극복할 수 있는 공간배치와 지형 및 식재계획으로, 풍부한 녹색공간의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다양한 도시의 문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신매시장, 고산도서관 등 인근 도시 시설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도시기반시설의 입체화 계획시 조경적 접근방법의 담론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며, 향후 유사한 맥락을 가진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학술적 의의가 있다.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Health Literacy) 측정도구 타당화 (Validation of the Measure of Health Literacy for the Elderly)

  • 천희란;조성일;김일호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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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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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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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건강정보이해능력은 개인이 보건의료 관련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는데 충분한 건강정보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얻고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고령자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이 특히 취약한 인구집단이다. 이 연구는 Chew 등이 개발한 척도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방법: 자료는 단면조사로 수집된 2016년 '서울 고령자 건강과 기능조사' 60~79세 725명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표본으로 나누어 표본 A (n=400)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척도의 타당화를 위한 분석에 사용하고, 표본 B (n=325)는 확증적 요인분석을 위해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번역-역번역, 전문가 교차검토 등을 통해 최종 12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내적신뢰도 분석을 통해 최종 8문항을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 8개 설문문항은 2개의 요인 구조를 보였고,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았다 (KMO=.872, Bartlett's ${\chi}^2=2431.248$, df=28, p<.001). 확증적 요인분석은 추출된 이 두 요인 구조(건강정보 "이해"와 건강정보 "활용")의 구성타당도가 충족되는 결과를 보였다(${\chi}^2=53.386/df=19$, GFI=.960, CFI=.979, TLI=.969, RMSEA=0.075). 결론: 본 연구는 이 도구가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타당도가 있음을 증명한다.

사회적 배제와 중·고령 노인 우울의 연관성: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ssociation of Social Exclusion on Depression in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이예진;노영민;김진욱;하영은;이주현;노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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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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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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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 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 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분석,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노동, 주거, 건강, 관계가 배제된 노인이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주거 배제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연관 요인에서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에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인 노동과 문화에 대해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 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여성의 유방질환 발생여부에 따른 생활습관의 차이에 대한 융합연구 (Difference in lifestyle according to whether breast disease occurs)

  • 이옥숙;최소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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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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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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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질환 발생여부에 따른 생활습관과 천연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 섭취실태 차이를 확인하여 유방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세 이상 60세사이의 J시 소재 M여성 전문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한 내원한 여성 중 유방질환이 있는 군을 질환군 85명, 대조군 93명 등 총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공 유산경험이 있는 경우가 유방질환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3.04배, 백미 섭취군이 유방질환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4.76배, 스트레스 해소방법의 취미생활은 하지 않는 경우가 유방질환 질환 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38배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공 유산경험이 있고, 백미를 즐겨 먹으며,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방질환을 진단 받을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한 일반인을 위한 유방질환 예방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Problems and Improvement of Long-Term Care Insurance for the Elderly)

  • 안명선;박주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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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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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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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경제발전과 보건의료의 발달로 인한 평균수명의 연장과 저출산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인구구조의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구조 및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기요양대상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부양 부담의 완화 등을 목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 시행 중에 있다. 하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결과, 시설의 민영화와 난립으로 서비스의 공적 책임과 시설의 질 제고에 대한 요청이 확산되고 있다. 이 밖에, 저임금 요양인력의 양산, 질 개선에 관한 과제, 재원조달 방식에 관한 문제, 등의 대비가 다각도로 필요하다. 이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장기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대적인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법 제도적 측면의 개선방안의 모색과 더불어 노인복지서비스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 생활의 안정을 위한 정신적 심리적 조치를 강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청소년에서의 프로칼시토닌 상승 (Elevation of Procalcitonin in an Adolescent Acetaminophen Intoxication)

  • 김소은;이재백;진영호;윤재철;조시온;정태오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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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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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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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rocalcitonin (PCT) is commonly employed in medical practice as a diagnostic biomarker of bacterial infection and also as a monitoring biomarker for antimicrobial therapy. There have been a few published reports concerning elevated PCT levels in people with acute liver injury caused by an overdose of acetaminophen. We report here on a case of PCT elevation in an adolescent with acute acetaminophen poisoning without any bacterial infection or liver injury. A 15-year-old girl had deliberately ingested 20 tablets of 650 mg acetaminophen (13 g) and she presented to our emergency department. The PCT level on admission was elevated to 65.64 ng/mL (reference range: 0-0.5 ng/mL). Her PCT level on the second day peaked up to 100 ng/mL and then it gradually decreased. There was no evidence of liver injury or infection on the computed tomography examination and other lab tests. The patient regained her good health and was discharged on the sixth day of hospitalization.

수면장애 노인의 운동유형별 뇌파와 혈 중 멜라토닌 농도 비교 (A Study of EEG and Melatonin in Plasma According to Exercise Type in Elderly with Sleep Disorder)

  • 김동현;김석범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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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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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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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수면장애는 노인에게 있어 다양한 이유로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의 수면장애에서 운동 강도에 따른 지속적인 운동습관이 수면장애의 치료적 효과를 줄 수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서 뇌파와 멜라토닌의 농도를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방법 : 일부지역의 노인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면장애의 판단은 수면시간 6시간 이하의 경우(Kozier et al, 2004)와 PSQI(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의 점수를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로 정하였다. 운동유형별 적용은 저강도의 걷기운동,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 고강도의 저항성 근력운동을 적용하였으며 측정도구는 뇌파에서 파형을 체크하기 위하여 QEEG 8-System(LAXTHA Inc. KOREA) 기기와 수면의 질을 검사하기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에 사용하는 Polysomnograpy (Compumedics, Australia) 기기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TTC(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염색과 H & E(Hematoxylin & Eosin) 염색을 통해 조직학적 양상을 관찰하였다. 결과 :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 후에 멜라토닌의 농도와 뇌파로 측정한 수면지수에는 긍정적인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에서는 SWS가 저강도, 고강도 운동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SWS의 관찰지표인 델타파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결론 : 인체의 일주기성 리듬의 생화학적, 행동학적 기능에 변화를 가져오는 노인에게서 수면장애에 대한 지속적인 운동은 운동의 유형에 따라 효과가 다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유산소 운동이 다른 운동보다 노인 수면장애에 효과가 크다는 것을 멜라토닌의 농도와 뇌파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노인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에 유용하고 건강한 말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romatherapy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romatherapy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 김도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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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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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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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아로마의 흡입법을 적용한 아로마테라피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모집공고에 의해 만 20세 이상~만 59세 이하의 남,여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 32명, 대조군 32명을 무작위배정하였다. 실험군에게는 6가지 아로마블렌딩오일(Lavender, Bergamot, Mandarin, Lemon, Cedarwood, Roman Chamomile)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조조바오일을 적용하여 흡입법을 실시하였다. 실험처치 전과 30분 후에 PPG측정을 위하여 유비오 맥파측정기(uBioClip v70)를 이용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HRV(TP, VLF, LF, HF, LF/HF)를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측정치의 사전점수를 통제한 공변량분석(ANCOVA)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분석된 5개 항목 중 3개 항목인 TP(p<.05), LF(p<.05), HF(p<.01)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아로마테라피가 TP를 향상시켜 자율신경계의 전체 활성도를 증가시키고, 교감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를 높여 적당한 긴장과 이완을 통한 심장활동의 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아로마테라피를 꾸준히 활용한다면 자율신경계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