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ean Bottom rever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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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플럭스 모델을 활용한 해저 잔향음 신호 모의 (Simulation of time-domain bottom reverberation signal using energy-flux model)

  • 정영철;이근화;성우제;김성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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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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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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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능동소나 시뮬레이터에서 실제와 유사하고 실시간 운용 가능토록 설계하는데 가장 제한적인 요소는 잔향음이다. 잔향음 모의는 계산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시뮬레이터에 반영하고 실시간으로 신호를 생성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Harrison의 에너지 플럭스 해저 잔향음 모델을 기반으로 함정 기동에 따른 도플러 효과와 자기회귀 모델을 적용하여 해저 잔향음 시계열 신호를 모의하였다. 최종적으로 해군연구국 잔향음 워크숍-I 11번 문제와 동해 해양환경을 토대로 모의 한 결과, 실제와 유사한 특징의 해저 잔향음 신호를 생성할 수 있었다.

동해 해역에서 해저면 잔향음 및 통계적 특징 (Ocean bottom reverberation and its statistical characteristics in the East Sea)

  • 정영철;이근화;성우제;김성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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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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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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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5년 8월, 동해 동남방 해역에서 수행된 해양 잔향음 빔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잔향음 데이터는 이동하는 연구선에 의해 예인된 LFM (Linear Frequency Modulation) 음원과 삼중선 배열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신호처리 과정을 거친 이후 해저지형, 음원/수신기 수심, 음속구조에 따른 잔향음 준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추가로 해저 잔향음의 확률적 특성을 해석하기 위해 셀 평균화 알고리즘이 적용된 정규화 데이터가 활용되었고, 모멘트 추정기법을 통해 형상 모수를 추정하여 해저 산란체의 확률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또한, 콜모고로프 스미르노프 검정 기법을 이용하여 데이터가 레일레이 분포와 K 분포 확률에 일치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해저 지형에 따른 잔향음의 거리종속 특성과 음원/수신기 수심에 따른 시간 지연 및 세기 변화를 확인하였고, 잔향음에서 레일레이 확률분포와 유사한 특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저주파수 정상모드 잔향음 모델 (Low-Frequency Normal Mode Reverberation Model)

  • 오선택;조성호;강돈혁;박경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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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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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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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천해의 거리 독립환경에서 저주파수 대역의 잔향음 준위를 계산하는 정상모드 잔향음 모델 개발을 제안하였다. 정상모드를 이용하여 음원에서 산란체, 산란체에서 수신기까지의 음파 전달을 계산하였다. 산란 면적에서 상하로 전달되는 음파는 각 모드를 이용하여 고려하였다. 산란함수는 기존에 제시된 해저면 조건을 고려한 람베르트 공식(Lambert's law)과 반사각 부근에서는 Kirchhoff 근사법에 의한 가우시안 형태를 조합하였다. 제안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미국 ONR(Office of Naval Research)이 지원한 제 I회 잔향음 모델링 워크샵(Reverberation Modeling Workshop I, RMW I)의 XI, XV번 문제를 기준으로 상대비교를 수행하였다.

음선 기반 중주파수 대역 잔향음 모델 개발 및 실측 데이터 비교 (Mid Frequency Band Reverberation Model Development Using Ray Theory and Comparison with Experimental Data)

  • 추영민;성우제;양인식;오원천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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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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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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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실제 해양에서 음파는 해수면/해저면의 거친 경계면이나 기포층/어군과 같이 불규칙적으로 분포된 체적에 의해 산란 되며, 잔향음 신호는 이러한 산란 신호의 합으로 형성된다. 실측된 잔향음 신호를 정확하게 모의하기 위해서는 각 산란 메커니즘에 적합한 산란 모델을 음파 전달 손실 모델과 결합시켜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산란 모델과 결합이 용이한 음선 이론을 기반으로 잔향음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잔향음 모델은 (1) 해수면에 대한 산란 신호로 실험 기반의 Chapman-Harris 식과 이론 기반의 APL-UW/SSA 모델, (2) 해저면에 대해서는 실험 기반의 Lambert 법칙과 이론 기반의 APL-UW/SSA 모델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개발된 잔향음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정상 모드법 기반으로 개발된 Ellis 모델 결과와 2006 잔향음 공동웍크�乍【� 발표된 여러 잔향음 모델 결과와 비교하였다. 모델간의 비교를 통해 검증된 잔향음 모델을 이용하여 한국 근해의 중주파수 대역 잔향음 신호를 모의하고, 이를 실측 데이터와 시간 영역에서 직접 비교하였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각 해역의 해양 환경의 특성에 따라 상호 다른 잔향음 신호 경향을 고찰 할 수 있으며, 나아가 각 해역 특성을 반영하는 산란 강도 함수를 본 잔향음 모델을 통해 선정할 수 있다.

퇴적층 구성 매질 및 표면 형태에 따른 후방산란 강도 측정 (Measurements of Backscattering Strength from Various Shapes of Sediment Surfaces and Layers)

  • 김형수;최지웅;나정열;석동우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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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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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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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주파 (126-㎑) 음향 신호를 이용하여 퇴적층의 구성 매질 및 표면 형태에 따른 산란 신호 변화를 측정하였다. 퇴적층은 구성 매질에 따라 사니질 (sandy mud), 사질 (sand), 자갈 (gravel)의 세가지 경우와 이를 혼합한 경우로 하였으며, 표층 연흔 (ripple) 형태에 따라 연흔과 음파 진행방향이 직각을 이루는 경우 및 평행한 경우를 모의하였다. 평면입사각 변화 및 연흔 구성 형태에 따른 후방산란 강도는 평면입사각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연흔 형성 방향과 음파 진행 방향이 이루는 각이 작을수록 삼차원적인 측방산란이 강하게 나타났다. 연흔과 음파가 이루는 각이 증가할수록 후방산란은 증가하였으며, 지음향적 요소 외에도 연흔 형성과 방향에 음파 산란이 강하게 의존함을 알 수 있었다.

거리독립 해양환경에서 고속이동 음원의 고주파 잔향음 신호모의 (High-frequency Reverberation Simulation of High-speed Moving Source in Range-independent Ocean Environment)

  • 김선효;이원병;유승기;최지웅;김우식;박정수;박경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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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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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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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천해 환경에서 고주파 능동소나를 운용할 경우 각 경계면에서의 잔향음 및 도플러 효과는 소나 운용에 제한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잔향음 제한 환경에서 소나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 조건에서 발생하는 잔향음 준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거리 독립 환경에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음원에서 수신되는 잔향음 신호를 모의할 수 있는 고주파 잔향음 모델을 제안한다. 본 모델에서는 음선 이론과 음선 송신각 최적화 방법을 이용하여 음원에서 각 경계면까지의 고유음선 정보를 계산하고, 이동하는 음원에 의해 변화된 음원 수신 위치는 음속 그리고 음원의 방향 및 속도를 고려한 산란경로 탐색 알고리즘에 의하여 계산된다. 또한 해수면 및 해저면에서의 산란 효과는 APL-UW 산란 모델을 적용하여 고려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잔향음 모델은 2010 년 8월 측정된 실험과 비교 검증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잔향음 모델은 잔향음 신호의 통계적 특성을 잘 반영하도록 개발되었다.

수중합성환경에서 단상태 능동소나의 성능분석을 위한 표적신호 모의 (Target Signal Simulation in Synthetic Underwater Environment for Performance Analysis of Monostatic Active Sonar)

  • 김선효;유승기;최지웅;강돈혁;박정수;이동준;박경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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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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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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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능동소나는 일반적으로 천해에서 존재하는 표적을 탐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신호가 송신되고 표적으로부터 반향되어 되돌아올 때, 표적 반향신호는 다중경로, 거친 해저면 또는 해수면에 의한 산란 그리고 음속구조에 의한 굴절과 같은 다양한 음파전달 특성에 의해 왜곡 되어 수신되며, 이는 표적 탐지를 어렵게 만든다. 그러므로 능동소나의 운용성능 체계에서 표적 신호 모의 시 음파전달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단상태 능동소나 시스템을 고려하였으며, 표적 반향, 잔향음 그리고 주변소음은 각각 시계열 함수로 모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전체 수신 신호를 모의하기 위해 위 신호들을 합하였다. 표적의 특징(형태, 위치, 자세각 등)을 반영한 3차원 대표반향점 모델은 음원과 표적 사이에 각각의 다중경로를 고려하여 표적 반향 신호를 모의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는 표적 신호 모의 시 직접파만을 고려한 알고리즘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천해 지질환경에서의 음파전달 특성 연구를 위한 KIOST-한양대 공동실험 개요 (Overview of the KIOST-HYU Joint Experiment for Acoustic Propagation in Shallow Water Geological Environment)

  • 조성호;강돈혁;이철구;정섬규;최지웅;오선택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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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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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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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천해 지질환경과 음파전달환경과 상호 연계 연구"를 목적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양대학교가 2013년 4 ~ 5월에 경기만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한 천해환경에서 공동으로 수행한 지질환경 조사 및 수중음향 실험에 대한 개요를 기술하였다. 실험지역은 강한 조류와 천해의 지형학적 특성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퇴적상과 베드폼이 형성되는 해역이다. 집중적인 지질환경 특성 조사를 위해 다중음향측심기, 천부지층탐사기, 중천부지층탐사기, 그랩을 이용하여 조사해역의 지질환경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저주파수, 중주파수 대역의 음원과 수직선배열청음기를 이용하여 주파수 200 ~ 16,000 Hz 대역에서 1) 저주파수 음파전달, 2) 중주파수 해저면 반사손실, 3) 주변소음의 공간 코히런스 분석, 4) 중주파수 해저면 후방산란에 대한 연구 주제로 해상실험이 수행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지역에서 음향실험을 실시한 동기, 음향실험 방법론과 측정된 지질자료를 기반으로 음향자료 해석과, 실험기간 동안 측정된 지질환경, 기상 해양물리 자료를 요약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어군의 음향학적 형태 및 분포특성과 어종식별에 관한 연구 1.한국 연근해 멸치어군의 형태 및 분포특성과 종식별 실험 (Study on the Acoustic Behaviour Pattern of Fish Shool and Species Identification 1. Shoal Behaviour patter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us) in Korean waters and Species Identification Test.)

  • 김장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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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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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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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We studied behaviour patter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us) shoal by a method of shoal echo integration and tested species identification by a method of artificial neural network using the acoustic data collected in the East China Sea in March 1994 and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of Korea in March 1995. Between areas, frequency distribution of 10 shoal descriptors was different, which showed characteristics of shoal behaviour in size, bathymetric position and acoustic strength. The range and mean of shoal size distribution in length and height was wider and bigg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than in the East China Sea. Relative shoal size of China Sea. Fractal dimension of shoal was almost same in both areas. Mean volume reverbration index of shoal was 3 dB high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than in the East China Sea. The depth layer of shoal distribution was related to bottom depth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while it was between near surface and central layer in the East China Se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of shoal descriptors showed the correlation between shoal size and acoustic strength which was high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than in the East China Sea. Correlation was also found among the bathymetric positions of shoal to some degree high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than in the East China Sea. The anchovy shoal of two areas was identified by artificial neural network. The contribution factor index (Cio) of the shoal descriptors between two areas were almost identical feature. The shoal volume reverberation index (Rv) was showed the highest contribution to the species identification, while shoal length and shoal height showed relatively high negative contribution to the species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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