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upation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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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차 체성 감각 피질을 자극한 경두개 직류 전류 자극이 라이프 케어 증진을 위한 체성감각과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ver the Primary Somatosensory Cortex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on Somatosensory and Upper Limb Function for Improving Life Care)

  • 김선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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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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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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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 결손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체성감각피질에 적용했을 때, 감각의 회복과 상지 기능의 회복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만성 뇌졸중 환자 20명을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환측 체성감각피질에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위상 자극을 실시하였다. 중재는 총 2주간, 10회, 회기 당 20분씩 진행되었다. 체성감각 평가는 The Erasmus MC modifications to the (revised) Nottingham Sensory Assessment(EmNSA), Semmes-Weinstein monofilament examination(SWME), 상지기능 평가는 퍼글마이어평가(FMA), 운동 활동 척도(MAL), 가속도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전체적인 촉각 감각과 고유수용성 감각, 피질 감각, 지각의 민감도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환측 상지의 사용량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체성감각 회복과 상지기능의 회복을 위한 tDCS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Health Conditions of the Elderly in Korea)

  • 이나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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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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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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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각 요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 및 노인복지 사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으로, 주관적 건강 상태와 ADL, IADL, 사회 참여, 우울 상태, 영양 상태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고, 그 중 어떠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기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또한, 주관적 건강 상태의 정도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 분석 후 사후검정(Scheffe)을 사용하였다(p<0.5). 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와 ADL, IADL, 사회 참여, 영양 상태는 양의 상관관계, 우울 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주관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ADL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 또한, 주관적 건강 상태에 따른 우울 정도를 알아본 결과,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집단일수록 우울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우울과 가장 영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지하는 집단일수록 우울의 정도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관적 건강 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의학 분야 플립드 러닝 수업 설계 모형 개발 : RECIPE 모델 (Development of Flipped Learning Class Design Model in Basic Medicine using Edutech : RECIPE Model)

  • 이문영;이효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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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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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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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도구를 활용한 플립드 러닝 수업 설계 모형을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초의학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모형 시안을 개발하였으며, 전문가 검토 및 현장 적용을 통해 그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플립드러닝 수업 설계 모형으로서 RECIPE (R: Ready, E: Establish a Plan, C: Create and Connect Media, I: Into the Classroom, P: Process-focused Assessment, E: Evaluation)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 모델은 플립드 러닝을 설계하는 각각의 단계에서 적합한 스마트도구를 적용함으로서 학습효과를 제고시키는 모델이다. 2019년 1학기 해부학 및 신경과학 강의 개발에 본 모델을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기초의학 분야에서의 특화된 모델로서 제안하는 바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RECIPE 모델은 여러 기초의학 관련 수업에 적용 가능하며, 이에 기초한 플립드 러닝 수업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의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정환경 수정과 과제기반 중재의 융복합 접근이 지역사회 뇌졸중 환자의 낙상 효능감 및 활동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Convergence Approach of Home Environment Modification and Task-oriented Intervention on Fall Efficacy and Activity Level of Person with Stroke in the Community)

  • 김수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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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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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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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조공학 기술을 적용한 가정환경 수정과 낙상 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과제기반 중재를 함께 적용하는 융복합 접근법이 뇌졸중 환자의 낙상 효능감과 활동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 41명 대상자(실험군 21명, 대조군 20명)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졌다. 실험군에는 환경수정과 낙상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과제기반 중재를 4주간 적용하였다. 대조군에는 가정환경 수정만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에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 Activity Card Sort, KACS), 한국형 낙상효능감 측정도구(Falls Efficacy Scale-Korean version, FES-K)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낙상효능감과 활동수준의 변화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중재 이후에 낙상효능감과 활동 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임상 현장에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생활의 변화 :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을 중심으로 (Changes in the Health Life of the Elderly Through the Handle Height of Walking Assistant Vehicle Article : Emphasizing on State Anxiety, Heart Rate and Fall Efficacy)

  • 손성민;곽성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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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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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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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정상노인 32명이다. 보행보조차는 유모차 형태로 손잡이 높이를 대상자들의 신장의 48%를 기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손잡이 높이를 5%씩 감소시켜, 48, 43, 38 %로 구성하였다. 상태불안 평가는 한국판 상태불안 척도를 활용하였으며, 심박수 평가는 Fitbit Charge 2 손목형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하였다. 낙삭효능감 평가는 한국판 낙상효능감 척도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상태불안과 심박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낙상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 사후검정 결과에서도 상태불안과 낙상효능감의 분석결과 각각의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심박수의 분석결과 48, 43%의 손잡이 높이와 38%의 손잡이 높이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들의 보행보조차 사용시 상태불안과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낙상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행손잡이 높이를 적절하게 위치하여야 할 것이며, 보행보조차 사용자 전체 신장의 48%의 위치로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노화 및 인지 능력에 따른 인지반응시간 비교 (Comparison of Cognitive Response Time according to Ageing and Cognitive Ability)

  • 김은미;김정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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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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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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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반응시간은 인지 능력과 노화에 대한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반응시간(Cognitive response time: CRT) 검사를 실시하여 정보처리에 대한 인지 능력의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대구 및 경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79세의 일반 노인(Normal elderly: NE) 30명과 기억성 경도인지장애(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aMCI)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분석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 R 4.0.2(University of Auckland, Auckland, New Zealand)를 사용하였다. 결과 : CRT 검사의 세 개 하위 영역에서의 총 반응시간은 집단 및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오류율은 일부 하위 영역에서 연령 또는 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MCI 집단의 CRT 검사 수행력은 전반적인 인지 및 기억 검사의 수행력과 유의한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인지반응시간을 측정하는 CRT 검사를 통해 노화 및 인지 능력에 따른 정보처리과정과 처리속도의 변별적 수행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검사의 수행력이 전반적인 인지 및 기억 검사와 유의한 상관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일반 노인의 초기 인지장애를 예측하는 간편 도구로써 CRT 검사가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인용 속담 이해력 과제의 평가 방법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Evaluation Method of Comprehension Task in Proverbs for the Elderly)

  • 이영민;김정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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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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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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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노화 과정에 따른 속담 이해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속담 이해력 과제 제작 후 평가척도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 만 65세 이상 정상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설명하기 방식을 통한 속담 이해력 과제를 실시하였다. 3점 및 5점 척도의 점수 산정 방식을 설계하고 두 가지 방법으로 각각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두 척도에 따른 난이도와 변별도를 산출하여 최종 문항과 평가척도를 선정하였고, 이 척도상 수행력과 집행기능 간의 상관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첫째, 3점 척도보다 5점 척도에서의 문항변별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산출되었고, 최종 10개 문항이 선정되었다. 둘째, 속담 이해력은 70~84세 집단이 65~69세 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고, 교육년수가 10년 이상인 집단이 9년 이하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행력을 보였다. 셋째, 속담 이해력 과제의 수행력은 집행기능 과제의 반응시간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결론 : 속담 이해력은 일반적인 뇌기능인 좌반구와 우반구의 반구 특성에만 기인하지 않고 일반 노인내에서도 노화과정에 따른 뇌기능의 저하를 변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과제이며, 평가 척도의 점수범위가 높을수록 그 차이를 더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이 시설거주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ensory Activity-Based Cognitive Rehabilitation Group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of Dementia Patients Living in a Facility)

  • 이혜식;양민아;김정란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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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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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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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이 시설거주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강원도 H군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치매노인 8명을 대상으로 감각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 총 20회기(사전/사후평가 포함)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우울수준과 삶의 질 수준을 프로그램 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 평가에 사용한 한국어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의 평균점수는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지(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 < .05). 우울정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한국형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K)의 사후평가 평균점수는 사전평가보다 향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Brief)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p < .001).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제시하는 데 기초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Tactile-Oriented Sensory-Motor Developmental Program on the Visual Attention and Stereotypical Behaviors of an Adolesc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주은솔;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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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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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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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8년 8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A도 B군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주 2회 4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고, 평가는 시각적 주의집중을 위해 물체 주시력 검사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을 위해 상동행동 관찰기록지를 이용하여 매 회기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물체 주시력 시간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을 위한 중재 접근법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기에, 감각처리과정의 문제를 나타내는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정신장애 영유아에 대한 K-CBCL 1.5-5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1.5-5) 조절곤란 프로파일의 요인구조와 정신장애 간 차이검증 (Factor Structure of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1.5-5 Dysregulation Profile in Infants and Toddlers With Mental Disorders and the Difference Among Mental Disorders)

  • 경혜민;하은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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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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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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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 영유아의 K-CBCL 1.5-5(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1.5-5) DP(Dysregulation Profile)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정신장애 진단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방법 : 서울 소재의 종합병원 소아정신과, 발달장애 클리닉 등에서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DSM-IV에 근거하여 정신장애로 진단된 영유아 265명의 어머니에게 실시된 K-CBCL 1.5-5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정신장애 영유아의 K-CBCL 1.5-5 DP의 요인구조는 이중요인 모형(Bifactor)이 상대적으로 가장 적합하였다(χ2 = 893.722, TLI = .782, CFI = .822, RMSEA = .064). 또한 의사소통장애, 전반적 발달장애, 정서장애, 발달지체 등 영유아의 정신장애 진단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다(F(3, 259) = 9.780, p < .001). 그 중 전반적 발달장애 집단과 정서장애 집단이 의사소통장애 집단보다 높은 조절곤란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 영유아의 조절곤란 문제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이중요인 모형을 통해 K-CBCL 1.5-5 DP가 불안/우울, 공격행동, 주의집중문제의 특정요인과 특정요인 이상의 일반요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K-CBCL 1.5-5 DP의 다차원성을 규명하였다. 또한 정신장애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조절곤란 문제는 영유아기부터 전반적 발달장애와 정서장애의 증상 발현과 심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