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ECD/PISA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초

PISA 2022 수학 평가틀과 예시 문항 분석 (Investigation of PISA 2022 Mathematics Framework and Illustrative Examples)

  • 조성민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 /
    • 제23권3호
    • /
    • pp.299-321
    • /
    • 2020
  • OECD가 주관하는 PISA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각 국가에서는 이를 어떻게 길러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에 첫 번째 본검사를 시작으로 3년 마다 시행된 PISA는 어느덧 여덟 번째 주기를 준비하고 있다. PISA 2022는 10년 만에 수학이 주 영역이 되는 주기로, OECD PISA 국제본부는 기존 주기의 수학 소양의 정의와 평가틀을 수정 보완하고, 이를 반영한 예시 문항을 공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ISA 수학 소양에 대한 정의와 평가틀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PISA 2022 평가틀과 함께 소개된 예시 문항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실행과 수학 학습 평가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PISA 2018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학생들의 ICT 접근성과 교과 활용도 분석 (An Analysis of ICT Accessibility and Subjects Utilization of Korean Students Based on PISA 2018 Data)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4권1호
    • /
    • pp.39-48
    • /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12월에 발표한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PISA의 ICT 배경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ICT 접근성과 각 교과별 활용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집에서는 ICT 접근성이 40.40%로 OECD 평균(43.01%)보다 조금 높은 17위이고, 학교에서의 접근성은 40.40%로 OECD 평균( 43.01%)이하인 21위이다. 이것은 3년 전의 최하위 그룹에서 중간 그룹으로 향상되었다. 9개의 교과의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는 비율은 2.96%로 OECD 평균(8.22%) 보다 매우 아래이고, 국가 순위는 31위이다. 이로써 국가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교육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ECD PISA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ICT 접근 및 활용 수준 추이 분석 (Trend Analysis of ICT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Levels of Korean Students based on OECD PISA Data)

  • 김혜숙;김한성;김진숙;신안나
    • 정보화정책
    • /
    • 제24권4호
    • /
    • pp.17-4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OECD PISA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ICT 접근 및 활용 수준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초 중등학생 ICT 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 OECD PISA 'ICT 친숙도 조사' 공통 문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OECD 국가 평균의 조사 주기별 추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만 15세 학생이며, 분석 방법은 표집 가중치를 고려하여 각 항목에 대한 응답 비율을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의 ICT 접근성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증가하였으나 OECD 평균보다는 지속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인터넷 사용 시간은 OECD 평균보다 낮았으며, 2012년보다 2015년에 주중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하였으나 주말 인터넷 사용시간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셋째, 학교에서의 ICT 접근성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감소하다가 2015년에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넷째, 학생들의 컴퓨터 최초 활용 나이 비율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6세 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은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오락을 위한 인터넷 검색, SNS 활동은 증가폭이 컸으나 이메일,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 다운로드, 인터넷 뉴스 읽기, 실용적 정보 수집 등 일상적 활용 수준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우리나라 초 중등학생 ICT 교육의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하였다.

OECD 국가들과 한국 학생들 간 ICT 접근성과 활용성 연구-2015년 데이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ICT Usability and Availability of Between Korean Students and OECD Students : Focus on PISA 2015)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1권3호
    • /
    • pp.361-370
    • /
    • 2017
  •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4차산업의 교육에 소프트웨어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모두 다 알 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잘 하기 위해서 ICT에 대한 학생들의 배경 조사가 중요하다. OECD PISA에서 학생들의 ICT 능력에 대한 배경조사를 2003년부터 3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4월에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PISA ICT 통계자료를 분석한다. 학생들의 배경 조사 항목인 81개의 항목들 중에 접근성, 활용성 항목들을 비교 분석한다. 활용성과 접근성을 선형 회귀 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였다. ICT 접근성은 30개국 중에 28위이고, ICT 활용성은 31개국 중에 31위이다. 이는 2008년부터 우리나라에서 ICT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지 않는 점이 그대 반영되었다.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서 2000년도에 실시한 ICT 교육을 빨리 실시해야 한다.

PISA 2009에서 도서관방문이 독서태도 및 독서방법과 읽기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Library Use Factor on Reading Achievement, Reading Attitude and Behavioral Factors of PISA 2009)

  • 박주현;사공복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169-191
    • /
    • 2014
  • 이 연구는 OECD PISA 2009 원자료를 활용하여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영향력과 책무성을 확인하고 공교육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OECD PISA 2009에 참여한 우리나라 만 15세 4,989명의 설문자료와 읽기성취도 점수를 활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통하여 도서관방문이 독서태도와 독서방법 및 읽기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서관방문은 독서태도, 독서방법 및 읽기성취도와 인과관계가 있었으며, 독서태도는 독서방법 및 읽기성취도와, 독서방법은 읽기성취도와 인과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인과관계에 집단을 적용한 결과, 일부 개별 경로에서 집단이 조절변수로 작용하였다.

한국학생의 PISA ICT 능력 비교 연구 -2009년과 2012년 (A Study on ICT Competences of Korean Students Focus on PISA 2009 and 2012)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233-242
    • /
    • 2015
  •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학생들의 ICT 능력이 꼭 필요한 도구이다. 그래서 OECD PISA에서 학생들의 ICT 능력을 3년 주기로 조사하여 국가별로 비교하고 있다. 그 결과를 학교 교육에 반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과 2012년 PISA ICT 통계자료를 분석한다. 분석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또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ICT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과 학교에서 ICT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이다. 분석 도구는 평균값의 비율을 비교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분석 결과는 2008년에는 학교에서 ICT 접근성은 5개 항목이 5개의 그룹별로 골고루 있었지만 2012년에는 5개의 항목 모두 매우 낮은 그룹이다. ICT 도구를 수업 등에 활용하는 것은 2009년도에 8개의 항목 중 한 개를 제외하고 최하위 그룹이었고 2012년도에는 8개 항목 모두 최하위 그룹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보다 2012년에 ICT 지표가 매우 떨어졌다.

Comparative Analysis of ICT Accessibility and Usability of Korean Students Based on PISA 2015 and 2018 Data

  • Kim, Kapsu;Min, Meekyung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 /
    • 제12권1호
    • /
    • pp.73-80
    • /
    • 2020
  • The OECD surveys the questionnaire on the background of ICT every three years since 2003. In this study, we compare and analyze the changes in ICT accessibility and ICT usability of Korean students in 2015 and 2018 using the ICT background data of OECD PISA. ICT accessibility refers to the degree of access to ICT equipment at school or at home. There are 10 items of accessibility surveys at schools used by PISA, and 11 items at home. ICT usability refers to how much ICT equipment is used at or outside of school for learning or non-learning purposes. There are ten items for surveying usability at school, and twenty-four items for surveying usability outside of school. In the analysis of this study, the arithmetic mean of the items is used. As a result, Korean students' accessibility at school improved from 25.48% in 2015 to 40.40% in 2018, and from the lowest group in 2015 to below-average group in 2018. In terms of students' usability at school, we analyzed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use the ICT equipment 'almost every day' and the students who use it 'everyday'. Both 2015 and 2018 are among the lowest. Accessibility at home is higher in 2018 than in 2015, and belongs to the average group of OECD countries in 2018. ICT Usability for learning purposes outside of school is the lowest group in both 2015 and 2018. ICT Usability outside of school for non-learning purposes is in the average group of OECD countries.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can see that Korea's digital literacy education is weak compared to other OECD countries. Prior to education about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vestment in digital literacy education is needed.

PISA 2009 결과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와 상하이의 수학교육 현황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n Mathematics Education Between Korea and Shanghai Based on the Results of PISA 2009)

  • 임해미;전영주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 /
    • 제16권4호
    • /
    • pp.863-88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최근 OECD PISA에서 최상위 성취를 보이고 있는 상하이의 교육성과에 주목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음의 두 측면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중국 및 상하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헌을 토대로 상하이의 교육체제 및 수학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둘째, 우리나라와 상하이를 중심으로 PISA 2009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수학교육에서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PISA 2009에서 상하이의 수학 평균점수는 600점으로 우리나라의 546점보다 50점 이상 높았으며, 수학 평가틀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하위요소의 문항에 대해 우리나라보다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특히 '수학적 과정'의 '반성'에서는 대부분의 성취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형식화하기'에서는 2수준과 6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해당 수학적 과정은 고차원적 수학화 단계 및 실제 맥락에서 수학적 문제를 만들어내는 가장 핵심적인 모델링 과정인 만큼 이에 대한 교수 학습을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상하이의 수학교육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소양이 신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PDF

디지털 협력수업이 독서 리터러시에 미치는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Digital Co-Teaching on Reading Literacy)

  • 박주현;강봉숙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7권3호
    • /
    • pp.211-230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사 간 디지털 협력수업이 학생들의 독서 리터러시 향상에 어떠한 효과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하였고, 2차시에 걸쳐 교사 간 디지털 협력수업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사전과 사후 검사에서 결측값이 없는 101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OECD의 PISA 독서 리터러시 평가틀과 요인분석을 통해 표현능력과 이해능력 및 정보활용능력으로 구성된 독서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자기보고 식으로 독서 리터러시 역량의 변화도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디지털 협력수업은 고등학생의 표현능력과 이해능력 및 정보활용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OECD가 주관하는 PISA의 독서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디지털 협력수업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과학문화의 증진과 과학적 소양의 평가: PISA의 평가사례를 중심으로 (On Enhancing Science Culture and Evaluating Scientific Literacy: Focusing on PISA's Projects)

  • 임병갑
    • 과학기술학연구
    • /
    • 제1권1호
    • /
    • pp.51-68
    • /
    • 2001
  • 사회적 차원에서의 '과학문화'는 심리적 차원에서의 '과학교양, 과학적 소양'의 개념과 반드시 상관성을 지닌다. 성숙된 과학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과학문화의 평가가능성'에 대한 신념과 더불어 '평가기준의 모색'이 전제되어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두 가지 전제에 바탕을 두고, OECD 주관 하에 시행중인 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가 채택한 '과학적 소양'의 개념이 어떠한 과학철학적-인지과학적 배경 위에 서 있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실제로 활용된 예제 문항들을 검토해보고, 결론적으로 PISA의 '과학적 소양' 개념은 <논리경험주의, 자연주의 과학철학, 사회적 구성주의>의 세 가지 입장이 함께 상보적으로 반영되었음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과학철학적-인지과학적 연구에 입각해, 과학문화의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과학적 소양 개념이 필요하며, 장차 그러한 과학적 소양 개념에 반영되어야 할 점 몇 가지를 제안한다.

  • PDF